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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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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몬테크리스토' 국내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에 뮤지컬스타 엄기준·옥주현이 합류한다.

25일 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두 배우는 오늘 11월17일부터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관객들을 다시 만나는 '몬테크리스토'에 다시 나온다.

엄기준은 전도유망했던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에서 14년의 억울한 감옥살이 후 복수심으로 가득 찬 인물로 변신하는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맡는다. 엄기준은 이 뮤지컬의 초연부터 올해 다섯 번째 시즌까지 모두 참여하게 됐다.

옥주현은 에드몬드의 사랑하는 연인으로, 감옥으로 끌려간 그를 기다리는 '메르세데스' 역에 캐스팅됐다. 국내 뮤지컬계 톱 배우인 옥주현은 2010년 초연과 2011년 재연에 이어 '몬테크리스토'에 세 번째로 출연한다.

이와 함께 뮤지컬 '벤허', '팬텀', '엑스칼리버', '베르테르' 등을 통해 뮤지컬계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한 카이가 2016년 이후 두 번째로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에 캐스팅됐다. 드라마, 영화, 무대를 오가는 신성록은 2010년, 2011년, 2016년에 이어 네 번째로 '몬테크리스토'에 가세했다.

또 메르세데스 역은 옥주현과 함께 린아가 2016년에 이어 다시 맡는다. 떠오르는 배우 이지혜가 이번에 처음으로 메르세데스를 연기한다.

창작진도 쟁쟁하다. '웃는 남자', '레베카', '엘리자벳', '팬텀' 등의 로버트 요한슨 연출이 이번 시즌 프로덕션 수퍼바이저로 참여한다. 요한슨 연출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권은아 한국연출이 이번 시즌을 지휘한다. 초연부터 '몬테크리스토'의 무대디자인을 맡아 온 서숙진 무대디자이너를 비롯 구윤영 조명디자이너, 송승규 영상디자이너도 함께 한다.

'몬테크리스토'는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작품이 주류이던 10년 전 국내 뮤지컬 시장에 유럽 뮤지컬을 알린 도화선이 된 작품이다. '삼총사'로 유명한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가 1845년에 발표한 소설을 뮤지컬로 옮겼다. 에드몬드 단테스가 악명 높은 섬 감옥에서 탈출한 뒤 복수를 감행하는 이야기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중독성 있는 음악과 그의 파트너 잭 머피의 스펙타클한 대본과 가사가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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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옥주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10주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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