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13(화)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6.08 11:0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NISI20200608_0000540908_web.jpg

'복면가왕'의 128대 가왕 '방패'가 수성에 실패했다. 새 가왕은 '진주'에게로 넘어갔으며, 방패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최재림으로 확인됐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TV 예능물 '복면가왕'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9.7%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방패' 최재림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7%까지 치솟았다.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괴물 성량을 자랑하는 가왕 '방패'는 나훈아 '갈무리'를 선곡하며 치명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강력한 가왕 후보 '진주'에게 가왕석을 내어주며 아쉬운 퇴장을 해야만 했다.

얼굴이 공개된 방패의 정체는 최재림이었다. 그는 KBS 예능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서 음악감독인 박칼린의 제자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최재림은 "가요에 대한 도전 자체가 나에겐 큰 의미가 있었고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다"며 퇴장 소감을 전했다. 최재림은 '복면가왕' 역사상 최초의 남자 뮤지컬 배우 가왕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129대 가왕에 등극한 '진주'는 소찬휘 '현명한 선택', 박정현 '꿈에' 등 대곡들을 선곡하며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현명한 선택'을 원곡자 앞에서 한 치의 오차 없이 완벽히 소화해내 큰 화제를 모았다.

소찬휘는 "나도 전성기 때 불렀던 곡이고, 너무 힘들어서 후렴을 두 번 이상 못했는데, 진주는 세 번을 부르더라 정말 대단하다"며 극찬했다. 누리꾼들은 진주에 대해 예명 '흰(HYNN)'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박혜원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연륜으로 판정단을 눈물짓게 했던 '매실'의 정체는 80년대 최고의 스타 가수 김범룡이었다. 그는 "복면가왕 출연을 정말 망설였는데, 절친 권인하의 강력 추천으로 나오게 되었다. 재미있으니까 너무 겁먹지 말라고 하더라.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허스키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로 판정단과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은 'S.E.S.'는 트로트가수 조정민이었다. 그는 대곡인 김추자 '무인도'를 부르며 탄탄한 테크닉을 보여줬다. 조정민은 "심수봉 선생님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 피아노도 치고 곡도 만들고, 앞으로 그런 가수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지난주 몬스타엑스의 주헌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한 '짜증 지대로다'의 정체는 MBC 간판 기상캐스터 김가영이었다. 그녀는 일전에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로 유튜브 조회수 900만을 찍는 등 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그는 "요새 날씨가 좋아도 나들이 얘기를 못 한다.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퇴장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복면가왕, '방패'는 뮤지컬배우 최재림...시청률 11.7%↑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