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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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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이 우승자인 '진'을 오는 14일 오후 특별 편성 생방송을 통해 발표한다.

TV조선은 "'미스터트롯' 우승자를 14일 오후 7시 뉴스가 끝난 후(7시55분 예정) 바로 생방송을 특별 편성, 최종 발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긴 시간 결과 발표를 기다린 시청자들을 위해 제작진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했다. 예상 시일보다 빠르게 복구를 끝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미스터트롯'은 문자 투표 집계를 제 시간에 완료하지 못해 우승자 발표를 보류했다. 결승전에서는 톱7인 임영웅을 비롯해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김호중, 정동원, 영탁이 우승자인 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쳤다. 심사위원인 마스터 점수 50%,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 20%,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 30%를 적용, 우승자를 선발할 예정이었다.

실시간으로 진행된 문자투표수는 773만1781콜이라는 유례없는 기록을 남겼다. 결국 제작진은 방송 도중 오는 19일 오후 10시 '미스터트롯' 스페셜 방송에서 최종 경연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공지했다.

그러나 이 같은 방송 후 항의가 쇄도하자 "집계가 완료되는 대로 발표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며 "최종결과가 발표된 후 투명한 결과를 증명하기 위해 로데이터도 공개하겠다"고 수습했다.

TV조선은 "문자 투표수가 단시간에 한꺼번에 몰렸다. 결승 진출자 7명의 득표수로 분류하는 과정에서 서버의 속도가 급격히 느려져 투표수를 완벽히 집계해내는 데 수시간 혹은 수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불가피하게 최종 발표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자 집계를 담당한 업체는 국내 유수의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투표를 담당했지만, 폭발적 반응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제작진도 돌발 상황을 완벽하게 대비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시간에 쫓겨 투명하지 않은 결과를 현장에서 발표할 수 없다고 판단, 보다 정확한 경연 결과를 밝히기 위해 지연 발표를 결정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다시 한 번 긴 시간 결승전 결과 발표를 애타게 기다린 시청자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결승전 동안 모인 유료 문자투표 금액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하는 기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최종 결승전 결과가 발표되는 순간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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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우승자 14일 오후 7시55분 발표…특별 편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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