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5-27(목)

"신도 합숙소 전수조사해야"…신천지 "교회와 관계 없어"

신천지 "교회서 제공한 기숙사는 관계자를 위한 것 뿐" / 전문가들 "신도 합숙소 교회 안에 군대 생활관처럼 있어"/전문가들 "신도 합숙소 교회 안에 군대 생활관처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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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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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정부에 제공하지 않은 신도들의 집단 거주지가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 측은 이러한 '합숙소'가 신천지 교회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이들 합숙소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관련 신천지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신천지 반대) 집회를 하는 부모님 자녀가 청년이면 같은 청년회에 속해 있는 친구가 있지 않겠나. 하루 이틀은 친구 성도 집에서 잘 수 있겠지만 그건(신천지에서 제공한 단체 신도 숙소) 있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신천지 측은 신천지에서 제공하는 (기)숙소는 교회 관계자를 위한 곳 뿐이라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숙소라는 게 두가지 개념이 있다. 하나는 교회 담임(목사)가 사는 집이 있고, (나머지 하나는) 교회 사명자(직원들) 중에 집이 멀거나 하는 분들이 기거하는 연립주택, 아파트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녀별로 서너명씩 숙식하는데, 그건 성도들이 사는 게 아니고 교회 직원들이 사는 숙소"라고 강조했다. 

신천지는 지난 1월말 기준교회 및 부속기관 1100곳이라고 공개했고, 주소가 틀리거나 누락된 곳·이미 폐쇄된 곳을 재차 확인해 토지, 창고, 사택, 기숙사, 개인 소유, 임차 등 총 1903개 장소를 정부에 28일 최종 제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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