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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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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미국 4개 주(州)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을 시범 배송한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화이자는 16일 성명을 통해 "이번 백신 시범 배송의 결과가 미국뿐 아니라 효과적인 코로나19 백신 프로그램 시행을 준비 중인 세계 각국 정부의 좋은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은 90% 이상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세계 백신 시장의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백신의 효능을 유지하기 위해 영하 70도에서 보관 및 배송되어야 한다는 까다로운 유통 조건으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일반적인 백신의 저장 표준 온도는 영상 2~3도다.

화이자는 로드 아일랜드와 텍사스, 뉴 멕시코, 테네시 총 4개 주를 시범 배송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들 주의 인구 규모, 인구 다양성, 예방접종 인프라, 도시와 시골 접근성 등을 고려한 결과라고 화이자는 설명했다.

다만 해당 지역에서 더 빨리 접종이 실시되는 것은 아니다. 화이자 대변인은 "접종은 모든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11월 셋째 주까지 진행 중인 대규모 3상 시험에서 백신과 관련된 안정성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한 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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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美서 코로나19 백신 시범 배송…'초저온' 보관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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