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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1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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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집에서 즐기는 궁궐 온라인 체험 '궁온'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궁온'프로그램은 그간 정해진 시간에 현장에서만 관람할 수 있었던 궁궐 대표 유료 프로그램들을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집에서 편히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쌍방향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6일부터 경복궁 생과방의 대표메뉴인 서여향병을 만들어보는 'ON 생과방' 밀키트(Meal Kit) 200개 신청을 시작으로, 별빛이 쏟아지는 경복궁을 걸으며 궁중병과를 맛보는 'ON 별빛야행 with 시식공감', 은은한 달빛아래 창덕궁의 아름다움을 엿보는 'ON 달빛기행'으로 구성된다.

'ON 생과방'은 경복궁 생과방 대표메뉴인 '서여향병'을 만들어 보는 키트가 신청자의 집으로 배달된다. '서여향병'은 마를 썰어 쪄낸 다음 꿀에 담갔다가 찹쌀가루를 묻혀 기름에 지져낸 후 잣가루를 입힌 음식으로 바삭하면서도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궁중떡이다. 이번에 집으로 배달되는 키트와 영상으로 단 20분만에 서여향병 10개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이어 18일부터 시작되는 'ON 별빛야행 with 시식공감'은 임금님의 초대를 받을 400명을 찾는다. 체험자에게는 교태전, 집경당·함화당을 지나 경회루 누상에 올라 그림 같은 야경을 둘러 볼 수 있는 영상이 함께 제공된다. 집으로 배달된 궁중 다과를 맛보며 은은한 별빛 아래 발아래를 비추는 등불을 따라 경복궁 소주방에서 전통국악공연을 즐겨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27일부터 시작되는 'ON 달빛기행'은 어둠이 내려앉은 도심 속 고요하게 불을 밝힌 창덕궁의 야경이 집으로 배달한다. 달빛기행 키트는 VR 카드보드와 DIY 청사초롱이 포함돼 있으며 집에서도 창덕궁에 온 듯 생생한 영상을 볼 수 있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모든 체험자들이 미션을 완료하고 후기를 작성하면 집으로 기념품을 배달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으로 궁궐과 본인의 얼굴을 합성해 기념사진을 만들어보는 '궁궐과 함께 인생 한 컷'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궁온' 체험을 원하는 국민들은 궁온(goongon.or.kr)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1000명에게 각 신청일 다음날부터 키트가 배달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별 일정, 신청방법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궁온 누리집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한국문화재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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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 집에서 즐기는 궁궐 온라인 체험 '궁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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