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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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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부산협의회는 '2020년 턴 투워드 부산' 국제추모식을 앞두고 6~11일 부산역 광장에서 '평화의 빛' 조형물 점등과 미디어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나라사랑부산협의회 제공).

 

11월 11일 오전 11시, 부산 전역에 1분간 추모 사이렌이 울린다.

 부산뿐 아니라 전 세계가 부산 대연동에 위치한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묵념하며 하나 되는 매우 특별한 행사이다.

 부산시는 전 세계의 동시 묵념 및 추모 행사인 ‘턴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을 국가보훈처와 함께 11일 오전 11시 유엔기념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부와 명예, Pride & Honor’를 테마로 진행된다. 해마다 11월 11일 오전 11시에 1분간 묵념 행사를 통해 6·25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22개 유엔참전국과 유엔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국민과 함께 추모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첫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은 2007년 6·25 참전용사인 캐나다인 ‘빈센트 커트니’ 씨가 제안해 매년 열리고 있다. 전 세계에 국제평화도시 부산과 추모공간인 유엔기념공원의 장소적 상징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2020 부산유엔위크’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행사는 헌화 및 1분간 묵념, 참전국기 입장 등 추모식, 기념공연, 전사자 묘역참배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6·25한국전쟁 70주년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정세균·김은기)가 유엔기념공원과 시그니엘부산호텔과 태종대 등에서 열리는 ‘6·25전쟁 유엔참전국 대표회의’ 참자자들과 ‘유엔참전국 장병 평화캠프’에 참가한 장병들도 이날  ‘턴투워드 부산’행사에 동참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이 세계평화의 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에서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알리고, 국제사회의 공동 발전과 평화에 이바지하는 도시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11일 오전 11시 1분간 부산 전 지역에 울릴 사이렌에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말고, 추모묵념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은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리는 '턴 투워드 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을 위해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가 추모비행을 펼친다. 블랙이글스 추모비행은 11일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 20분까지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 일대 상공에서 펼치고 하루전인 오늘 오전 11시 30분부터 30분 동안 사전연습비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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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투워드 부산'…내일 오전 11시 세계가 부산 향해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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