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0-26(화)

신규확진 84명 중 국내 53명·해외 31명…부산 요양병원 집단감염

하루만에 두자릿수로 감소…해외유입 이틀째 3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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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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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서울 23명·경기 15명·인천 8명 등 수도권 46명
부산 요양병원 전수검사 결과 직원·환자 52명 추가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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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관동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검체검사가 13일 강원 강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진=강릉시청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 수가 다시 두자릿수로 감소하고 최근 이틀 69명이었던 국내 발생 사례도 50명대로 줄었다.

그러나 해외 유입 확진자 수가 연이틀 30명대로 집계됐고 전날 직원 1명이 확진된 부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통계 집계 이후 직원과 환자 50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84명 늘어난 2만4889명이다.
 
10월 들어 신규 확진자 수는 집단감염과 해외 유입 증가 등의 영향으로 100명대로 집계되기도 했으나 대체로 두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10월 이후 확진자 수를 보면 2일부터 63명→75명→64명→73명→75명→114명→69명→54명→72명→58명→98명→102명 등으로 집계됐다.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 유입이 31명, 국내 발생이 53명이다.

전날 해외 유입 확진자 수가 7월29일 34명 이후 76일 만에 30명대로 증가한 33명 확인된 데 이어 이틀 연속 30명대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9명이 확인된 12일에는 국내 어학연수 차 단체 방문한 네팔 국적 외국인들이 다수 확진됐으며 지난 6일과 12일 부산항과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2척에서도 11명과 3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방역당국은 전날 오전 검역평가회의를 열고 방역강화대상국가는 6개국으로 유지하되 4개국인 추이감시국가에 1개국을 추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해외 유입 확진자 31명 중 내국인은 2명이며 29명이 외국인이다.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14명, 지역사회 격리 중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정 유입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2명(2명), 필리핀 5명(5명), 러시아 2명(2명), 네팔 2명(2명), 일본 3명(3명), 미얀마 1명(1명), 쿠웨이트 1명, 미국 13명(13명), 멕시코 1명(1명), 과테말라 1명 등(괄호 안은 외국인 수)이다.

최근 이틀 연속 69명이었던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53명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3일째 50명을 웃돌았다. 지역별로 서울 23명, 경기 15명, 인천 8명, 대전 4명, 부산 2명, 충남 1명 등이다.

다만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요양병원에서 전날 간호조무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실시한 전수 검사 결과 직원 10명과 환자 42명 등 5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요양병원 집단감염 수치는 14일 신규확진자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87명이 줄어 1421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감소한 85명으로 확인됐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167명이 늘어 총 2만3030명이 됐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2.53%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4명 늘어 총 438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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