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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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의민족, 허위 리뷰 사전 차단 시스템 도입
    허위 리뷰 의심되면 노출 아예 안돼8~9월 허위 리뷰 2만5000건 차단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허위로 의심되는 리뷰를 사전에 자동 탐지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기존에는 거짓 주문을 발생시켜 지어낸 후기, 대행 업체가 쓴 리뷰 등이 앱에 등록된 이후에야 찾아내 차단했다. 그러나 이제는 사용자가 리뷰 작성 완료 버튼을 누르는 순간, 시스템이 허위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별해 허위가 의심되면 아예 등록되지 않도록 했다. 이를 위해서는 주문 기록, 이용 현황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활용한다.허위 및 조작이 의심되는 리뷰는 내용과 별점이 모두 바로 등록되지 않고 일시적으로 노출이 제한된다. 허위 의심 리뷰는 전담 인력이 추가 검수한 후 24시간 이내에 최종 공개 또는 차단을 결정한다.배민은 허위 의심 리뷰의 탐지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전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전담 검수 인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우아한형제들 이원재 서비스위험관리실장은 “이번 조치로 허위 리뷰를 더 빨리 탐지해 노출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며 “음식 주문시 중요한 기준이 되는 리뷰를 사장님과 고객이 모두 믿고 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리뷰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배민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리뷰 검수 기능을 도입했다.올해에도 ▲리뷰 재작성 금지 ▲악성 리뷰 게시 중단 프로세스 적용 ▲리뷰 작성 가능 기간 단축 등 리뷰 노출 방식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정책들을 시행한 바 있다.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진행한 리뷰 집중 모니터링에서는 약 2만 5000여건의 허위 리뷰가 차단 조치됐으며, 앞서 4월엔 리뷰 조작 업체들을 수사기관에 고소하는 등 허위 리뷰에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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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한화디펜스, '폭발물탐지제거로봇' 체계개발 계약
      한화디펜스가 24일 방위사업청과 폭발물탐지제거로봇 체계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체계개발 계약은 약 180억원 규모로, 오는 2023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폭발물탐지제거로봇은 전·평시 병력을 대신해 지뢰와 급조폭발물 등을 탐지 및 제거하는 미래형 국방로봇이다. 한화디펜스는 지난 2017년 폭발물탐지제거로봇 탐색개발을 시작해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고, 지난해 기술성숙도(TRL) 6단계를 획득하며 체계개발에 진입하게 됐다. 한화디펜스가 개발한 폭발물탐지제거로봇은 급조폭발물(IED) 탐지·제거뿐 아니라 지뢰 탐지까지 가능한 세계 최초의 통합형 소형로봇이다. 원격으로 운용되는 궤도형 로봇으로, 임무에 따라 ▲지뢰탐지기 ▲X-ray 투시기 ▲물포총·산탄총 ▲케이블 절단기 등 다양한 임무 장비를 조작팔에 자동으로 탈·부착할 수 있어 운용 편의성이 뛰어나다. 육군과 해병대 공병부대, 육·해·공군 폭발물처리팀 등에서 운용이 가능하며, 대테러 작전 시 또는 후방 지역에서 폭발물 탐지·제거 및 정찰 임무 등을 맡고, DMZ 지뢰지대 등에선 지뢰 탐지 및 통로개척·확장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위험지역 밖에서 병사가 휴대용 원격조종장치를 통해 제어할 수 있으며, 모든 방향으로 확장 가능한 조작팔을 이용해 건물 천장 위에 설치된 폭발물까지 제거할 수 있다. 또한 금속·비금속 지뢰를 탐지할 수 있고, 철판을 투시할 수 있는 X-ray 투시기를 장착하면 철재 속 폭발물도 탐지할 수 있다. 특히, 기존 휴대용 지뢰탐지기와 다르게 매설된 지뢰를 탐지하면 3차원 영상으로 표시해주기 때문에, 운용자가 쉽고 정확하게 탐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야간 감시장비를 장착해 전천후 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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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파리바게뜨, '우리는 서로의 산타' 캠페인 전개
      파리바게뜨는 '우리는 서로의 산타'를 주제로 40여종의 기획 제품과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타클로스도 활동하기 어려운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우리가 서로의 산타가 되자'라는 따뜻하고 재치 있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미국에서 활동하며 40여 년간 산타클로스 이미지를 재미있게 표현해 온 '톰 브라우닝'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산타 아트웍을 케이크와 선물류 패키지와 매장 등에 적용한다. 또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산타, 루돌프 등의 오브제를 활용한 케이크도 선보인다.대표 제품은 '거리두기로 휴가가 생긴 산타클로스'를 표현한 ▲산타는 휴가중 ▲산타가 보낸 산타케이크 ▲호호호 메리크리스마스' 등이다. 또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두 좋아하는 EBS 교육방송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가 산타로 변신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초콜릿 케이크 '펭수 산타와 함께 메리크리스마스'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뽀로로와 루피의 크리스마스 파티 ▲시크릿쥬쥬와 크리스마스 파티 등 캐릭터를 활용한 케이크를 선보인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낸 만큼,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크리스마스 제품과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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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에이서, 인텔 11세대 노트북 '아스파이어 5 A515-56 유니크' 출시
      에이서가 고성능 노트북 ‘아스파이어 5 A515-56 유니크’를 19일 국내 출시했다.신제품은 최근 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인텔 11세대 타이거레이크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인텔이 새롭게 선보인 ‘아이리스(Iris) Xe’ 내장그래픽이 장착돼 한 차원 높은 통합그래픽 기술을 제공한다.‘아스파이어 5 A515-56 유니크’는 39.6cm(15.6인치) IPS 풀HD(1920x1080)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상하좌우 어디서든 선명하고 생생한 화면을 제공하며, 상판 힌지 부분에 엘레베이티드 디자인을 적용해 쿨링 성능도 강화했다.아울러 백라이트 키보드를 통해 빛이 적거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능숙하게 작업이 가능하도록 했다.‘아스파이어 5 A515-56 유니크’는 제품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데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작업 성능 요구에 맞춰 Fn키+F 버튼으로 쉽게 쿨링 퍼포먼스를 조절할 수 있다.기본 듀얼 채널 DDR4 8GB 구성 메모리는 최대 20GB까지 추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256GB M.2 PCIe NVMe SSD는 물론 2.5인치 하드 브라켓을 통해 추가로 하드 드라이브 장착도 가능하다.신제품은 실버와 블랙 2가지 색상과 메탈 커버 디자인에 최대 9.5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돼 있다.   또한 와이파이 6와 기가 비트 이더넷 유선랜이 제공돼 어떠한 곳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이 지원되며, USB 3.2포트, USB 타입C포트, USB 2.0포트, HDMI 2.0포트, 유선랜포트 등 다양한 입출력 단자가 지원돼 주변기기와의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한다.캔싱턴락 슬롯, 멀티제스쳐 터치패드, 숫자 키패드, 블루투스 5.1, 디지털 듀얼 마이크가 내장된 HD 웹캠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지원된다.제품 가격은 69만9000원이며, 오는 22일까지 위메프에서 진행되는 국내 한정 런칭 프로모션에서 보다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제품 출시를 기념해 에이서 정품파우치, 무선마우스, 마우스패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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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9
  • 카톡 '지갑' 서비스 연내 출시… 신분증·자격증·증명서가 폰에 '쏙'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 기자간담회서 신규 서비스 계획 발표 파트너 비즈니스 돕는 카카오톡 채널 '미니앱'으로 개편 카톡으로 끊김 없는 상품 구독 서비스 내일부터 개시 내년 상반기 창작자-이용자 소통 '콘텐츠 구독 플랫폼' 구축 아티스트와 직접 연결해주는 멜론 '트렉제로' 서비스 시작 여민수(오른쪽)·조수용(왼쪽) 카카오 공동대표가 '카카오 if 2020' 컨퍼런스 첫날인 18일에 ‘카카오가 준비하는 더 나은 내일’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카카오 제공) 2020.11.18   카카오가 18일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모바일 지갑, 상품 및 콘텐츠 구독 등 국민 일상을 바꿀 다양한 서비스 계획을 쏟아냈다. 올해 카톡 출시 10주년을 맞아 수립한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며 한국인의 일상에 더욱 깊이 파고들려는 것이다. 여민수·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는 ‘if(kakao)2020’ 컨퍼런스 첫날인 18일 '카카오가 준비하는 더 나은 내일'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진행, 출시를 앞둔 서비스 및 비즈니스 플랫폼 개편 내용을 이같이 발표했다. ◇"실물 지갑 완전히 대체하겠다"카카오는 신분증, 자격증, 증명서를 카카오톡에서 보관, 관리할 수 있는 ‘지갑’을 연내 출시한다. 앞으로 이용자들은 분실이나 훼손 우려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본인 증명이 가능하다.카카오톡 지갑에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도입된 전자출입명부인 QR체크인, 지난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 허가를 획득한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순차적으로 담긴다. 연세대학교 모바일 학생증, 산업인력공단의 국가기술자격증도 추가된다.   카카오는 모바일 신분/자격 증명 서비스가 필요한 각종 단체, 재단, 기업, 교육기관 등과 추가 파트너십을 체결해, 온오프라인에서 활용성을 점차 높여나갈 계획이다.물론 카카오 지갑은 위변조 및 부인방지를 위해 발급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등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조수용 공동대표는 "일상에서 본인을 증명하는 것이 불편한 부분에 주목해 ‘디지털 신분증’이라는 개념을 생각했고, 카톡 안에 '지갑'이라는 공간을 준비하게 됐다"며 "디지털 기반으로 많은 것이 변하는 사회에서, 모바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신원을 저장하고 확인할 수 있다면 우리 일상은 더 편리해지고, 나중에는 카카오톡이 실물 지갑을 완전히 대체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비즈니스도 톡처럼 쉽다"…'카카오톡 채널' '미니앱'처럼 개편 카카오는 파트너들이 비즈니스 성격과 특성을 살려 채널 홈을 구성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연내 개편한다. 파트너가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템플릿과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따로 앱을 만드는 번거로움을 겪지 않더라도 '미니앱'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파트너들은 예약, 구독, 배달, 티켓예매 등 목적에 따라 템플릿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에 보유한 웹사이트, SNS 채널 등의 자산을 채널 홈에 연동시킬 수도 있다. 별도의 앱을 만들지 않고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쉽고 빠른 비즈니스 확장이 가능해진다.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카카오 if 2020' 컨퍼런스 첫날인 18일에 ‘카카오가 준비하는 더 나은 내일’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카카오 제공) 2020.11.18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창업자나 디지털화를 시도하는 소상공인들에게도 채널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카톡 안에서 잠재 고객들에게 발견되고, 친구 관계를 맺으며 비즈니스를 키워갈 수 있다.카카오는 파트너가 고객을 발견하고, 관계를 맺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담는 그릇'으로써 카카오톡 채널을 계속해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내일부터 카톡으로 상품, 렌털 간편하게 구독 카카오는 오는 19일부터 카톡 채널을 기반으로 '상품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 소유 경제에서 공유 경제, 구독 경제로 변화하는 전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카톡에서 렌털, 정기배송 등의 방법으로 상품을 구독할 수 있게 했다. 제품 설명, 방문 예약, 구매 결정, 계약서 작성 등 기존 오프라인 기반으로 운영되던 복잡하고 번거로운 절차들이 카카오톡에서 빠르고 편리한 방식으로 간소화된다.이용자는 관심 있는 브랜드의 카카오톡 채널에서 상품의 정보를 얻고, 회원가입부터 신용조회, 전자 서명 및 계약, 결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몇 번의 클릭으로 처리할 수 있다. 해당 브랜드와 친구를 맺으면 메시지를 통해 구독한 상품에 대한 알림, 프로모션 정보 등도 받아볼 수 있다.오는 19일 위니아에이드의 딤채 김치냉장고 렌털을 시작으로 연내 바디프랜드, 아모레퍼시픽, 위닉스, 한샘 등의 렌털/정기배송 상품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향후 가전, 가구뿐 아니라 식품, 화장품 등을 정기 배송받거나, 청소대행 등의 서비스를 정기 계약해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여민수 공동대표는 "가령 지금은 정수기를 렌털하려고 하면 상담전화, 계약서 작성 등 매우 번거로운 단계를 최소 13번 이상 거쳤는데 이제는 이런 불편을 카카오가 해소시키겠다"며 "이용자와 비즈니스 파트너를 밀접하게 연결해, 모두에게 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내년 상반기 창작자-이용자 연결 '콘텐츠 구독 플랫폼' 구축 카카오는 내년 상반기 중 콘텐츠 전문성과 이용자 취향을 반영하는 신규 콘텐츠 구독 플랫폼을 선보인다. 창작자가 뉴스/미디어, 음악, 게시글,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양질의 콘텐츠를 창작 및 유통하면, 이용자는 관심사에 따라 여러 콘텐츠를 구독하며 상호작용하는 관계 기반 공간이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가 '카카오 if 2020' 컨퍼런스 첫날인 18일에 ‘카카오가 준비하는 더 나은 내일’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카카오 제공) 2020.11.18   새 플랫폼은 이용자들의 친숙도와 가독성을 위해 피드 형태가 아닌 현재 포털의 콘텐츠 사용자환경(UI)을 적용한다. 창작자는 콘텐츠를 발행하면서 제목과 구성, 배치 등을 직접 편집할 수 있는 에디터의 역할을 하게 되고, 이용자는 구독하는 채널의 우선순위나 위치 등을 조정, '나만의 화면'을 만들 수 있다.콘텐츠 구독 플랫폼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되며, 카카오톡의 세 번째 탭(#탭)과도 연결된다. 카카오는 창작자와 이용자가 콘텐츠 구독 플랫폼을 통해 양방향 소통 및 유대감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포털 다음의 서비스는 새로운 서비스와 병행해서 그대로 유지되며, 이용자의 뉴스 선택권 강화 등 이용자 편의 제고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 작업도 이어갈 예정이다.조 공동대표는 "카카오는 콘텐츠를 유통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창작자와 구독자가 관계를 맺고,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게 돕고자 한다"며 "아직 확정 전이나 창작자들에게 소정의 이익을 배분하고, 구독자는 창작자에게 금액 후원 등 구독 결제 모듈을 붙일 것을 생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멜론에 아티스트와 리스너 직접 연결 '트랙제로' 서비스 개시 카카오의 음악 플랫폼 멜론에 아티스트와 리스너를 직접 연결하는 '트랙제로' 서비스를 선보이고, 활발한 창작 환경을 지원하는 플랫폼인 '멜론 스튜디오'도 내달 선보일 예정이다.트랙제로는 창작자의 0번째 트랙, 비하인드 트랙이라는 의미로, 아티스트가 미발매곡을 자유롭게 업로드해 팬들에게 선보이는 공간이다. 이용자들은 실험적인 음악과 아티스트를 만나 감상의 폭을 넓히면서 또 다른 취향을 발견할 수 있으며, 아티스트는 본인의 곡을 선보임과 동시에 대중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찾을 수 있다.카카오는 멜론의 트랙제로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조 공동대표는 "카톡을 통해 이용자들이 더 다양하고 소중한 관계를 맺고, 파트너들은 카카오톡을 통해 비즈니스를 더욱 확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카카오는 앞으로도 카카오다운 방식으로 모두의 더 나은 삶과 내일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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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 조원태 "구조조정 없이 모든 직원 품을 것…가격 인상 절대 없어"
    "중복 인력 많지만 확장하면 활용 가능" "노조와 최대한 빨리 만나 상생안 모색" "산은에서 먼저 의향 물어…특혜 아냐" "고객 편의 저하, 가격 인상 절대 없어" "가족과 갈등 해소, 계속 해야 할 문제" 선친 대신 한미재계회의서 공로패 받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제32차 한미재계회의 총회 2일차'에 참석해 고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에 대한 공로패를 전달받은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11.18.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과 관련해 18일 "(인수합병에 따른) 구조조정은 계획이 없다. 모든 직원들을 품고 가족으로 맞이해서 함께 같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날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제32차 '한미재계회의' 총회에서 선친인 고(故) 조양호 선대회장 대신 공로패를 받은 이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국내 1위, 2위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결합은 세계 10위권 '초대형 항공사'를 출범시킨다는 기대감과 함께 중복 인력에 따른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이와 관련해 조 회장은 "현재까지 양사 노선 등 사업 규모로 생각했을 때 중복 인력이 많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노선, 사업 확장 등 확장성을 생각하면 충분히 (중복 인력을) 활용 가능하며 기회가 많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저비용항공사(LCC) 계열사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LCC도 같은 생각이다. 가장 효율적이고 경쟁력 높일 수 있는 방법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고용 불안을 이유로 인수를 반대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노동조합과의 소통 계획에 대해서는 "지금 저희 노조하고는 얘기할 수 있겠지만 상대쪽(아시아나항공 노조)과는 얘기할 단계가 아니다"면서도 "되는대로 최대한 빨리 만나 상생할 방법을 찾겠다"고 답했다.통합 이후 직원들의 연봉 책정 등에 대해서는 "아직 그것까지 (논의)할 단계는 아니다"면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제32차 한미재계회의 총회 2일차'에 참석해 고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에 대한 공로패를 전달받은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11.18.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산업은행이 한진칼에 8000억원을 투자하고, 한진칼이 대한항공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아시아나항공 주식을 사들이는 방식이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가 되고, 산은은 대한항공 모기업 한진칼의 지분 10.66%를 보유하게 된다.이 때문에 산은이 경영권 분쟁 중인 조원태 회장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일각에선 특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조 회장은 이 같은 특혜 의혹과 관련해 "(특혜라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산업은행에서 먼저 (인수에 대한) 저의 의향을 물어봤을 때 할 수 있다고만 얘기했다. 여러 차례 만나고 오랜 기간 얘기하며 진행됐다"고 설명했다.양대 대형항공사 합병에 따른 시장 독과점 우려에 대해서도 "우려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절대 고객들의 편의 (저하)나 가격 인상 같은 것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진칼과 산은의 투자합의서 체결에 따라 발생한 의무 조항에 대해서는 "산은에서 경영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며 "계약이 끝나지 않아 (구체적) 내용 말씀드리기는 곤란하나 제가 맞춰야 하는 기준들도 있다"고 설명했다.전날 한진칼과 산은은 투자합의서 체결식을 진행했는데, 이에 따라 한진칼은 산은이 지명하는 사외이사 3인 및 감사위원회 위원 등 선임, 중요 조항 위반 시 5000억원의 위약금 부담, 윤리경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책임 등 7대 의무를 져야 한다.조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3자 주주연합'의 반발에 대해서는 "(대응할) 계획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3자 연합은 산은의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을 통한 한진칼의 아시아나 인수 방안을 법률상 모든 수원을 동원해 저지하겠다며 압박하고 나선 상황이다.이 밖에 조 회장은 이번 인수전을 계기로 가족 간 갈등을 해소할 여지가 있냐는 질문에는 "앞으로 계속 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지금도 가족들의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조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3자 연합에는 조 회장의 누나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도 포함돼 있다.코로나19로 타격 받은 항공업황의 회복 전망에 대해서는 "빠를수록 좋겠지만 장담할 수는 없다"고 했다.한편 조 회장은 이날 조양호 선대회장을 대신해 공로패를 받았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을 맡아 오다 지난해 4월 작고한 조 선대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이 진행됐다.조원태 회장은 조양호 회장 추모영상 상영 후 공로패를 대신 받고 "한국과 미국의 재계를 대표하는 기구인 한미재계회의에서 선친의 공로를 인정해 감사하다"며 "선친이 한미 재계 교류와 발전을 위해 기여하신 일들과 정신을 잘 계승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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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 산림청, 목재산업 박람회 18일 개막
      산림청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0년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를 연다고 17일 밝혔다.생활속 목재의 폭넓은 활용과 중요성을 알리고 목재산업체 간 기술 및 정보를 공유키 위한 자리인 이번 박람회서는 목재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 문화 등 목재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조건축의 모듈화 건축전시를 비롯해 41곳의 목재관련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해 164개 전시관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부대행사(목조건축대전·한목디자인공모전 시상식·업계 간담회) ▲체험행사(목공 생활소품 제작 등) ▲전시행사(목조건축대전·한목디자인공모전 수상작) ▲기타행사(2020년도 목재산업분야 담당자 공동연수, 목재의 날) 등이다.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목재산업박람회 누리집(www. koreawoodindustryfair.or.kr) 또는 2020 목재산업박람회 (WOODFAIR) 사무국에서 확인하면 된다.산림청은 이번 박람회를 '한국건축산업대전'과 동시에 개최, 건축분야와 목재산업 분야 간 동반상승 효과가 기대하고 있다.산림청 관계자는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면서 "목재산업박람회가 코로나19와 장기적인 건축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목재산업의 재도약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건축분야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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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경남도, 미래형 개인항공기 산업 육성 국제학술회의 개최
    보잉, 현대차 등 국내·외 선두기업들 참가UAM·PAV 산업, 미래전략산업 육성 모색'2020 국제 PAV 기술 경연대회' 시상·전시 지난 10월 23~24일 열린 '2020 국제 PAV(미래형 개인항공기) 기술 경연대회'에 참가한 비행체들.(사진=경남도 제공) 2020.11.13.   경남도는 진주시·사천시·고성군과 함께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 본사에서 미래형 개인항공기(PAV) 산업 육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한 '2020 UAM(K-PAV)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UAM(Urban Air Mobility)은 도심항공교통,  PAV(Personal Air Vehicle)는 미래형 개인항공기를 뜻한다.경남도는 ‘미래형 개인항공기(PAV) 개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난 2010년부터 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고, 2016년부터는 기술 경연대회와 연계하여 '한국형 미래 개인항공기(K-PAV) 학술회의'를 열어 기술 진보와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현재 세계 각국의 정부와 업계는 PAV 관련 배터리·모터 기술, 충돌 회피, 자율 주행 등과 같은 첨단 기술을 빠르게 발전시키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고, 이런 상황 속에서 경남도는 적극적인 대응 일환으로 이번 학술회의를 마련했다.학술회의는 ▲이랑 국토교통부 미래드론교통담당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이행안' ▲에릭존 보잉코리아 대표의 '모빌리티의 미래를 위한 보잉의 비전' 제목의 기조발표로 시작됐다.이어 도심항공교통(UAM) 개발 국내·외 선두 기업들이 주제발표에 나섰다.  ▲현대자동차의 ‘도심교통의 새로운 시대의 개막’ ▲사프란코리아의 ‘사프란의 새로운 항공모빌리티 솔루션’ ▲한화시스템의 ‘한화시스템의 UAM 사업추진 현황 및 계획’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UAM 산업화와 무인이동 비행체 설계개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UAM 개발 동향 및 과제’ ▲항공안전기술원의 ‘안전한 UAM을 위한 항공기 인증’ 등으로, UAM 분야의 중요한 인증과 개발 동향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지난 10월 23~24일 열린 '2020 국제 PAV(미래형 개인항공기) 기술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AerocarX'.(사진=경남도 제공) 2020.11.13.   특히, 현대자동차는 UAM 시장에 대한 비전과 잠재적인 시장들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었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이 산업에서의 비행체 기술의 중요성과 기술 현황·특성 등을 소개하며 비행체 기술의 육성 방안을 설명했다.경남도에서는 무인기의 연구개발·제작·시험비행 등의 모든 단계가 집적화된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 사업'과 '하이브리드 스마트 경량항공기 상용화 플랫폼 구축 연구 용역' 등 항공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개회사에서 "올해 '2020 미래형 개인항공기(PAV) 기술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비행체는 기술 성능이 향상돼 활주로 없이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기체다"면서 "경남도는 미개척 시장이자 최대 유망 시장인 PAV, UAM 등 미래형 비행체 신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시험·평가·인증 기반 구축과 무인기 산업의 생산 기지화를 추진해 경남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국제회의에 앞서 지난 10월 23~24일 열린 '2020 국제 PAV 기술 경연대회'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대회 수상 기체와 국내 유인드론 개발 기체 11점 전시를 함께 전시해 큰 관심을 끌었다.PAV 경연대회 대상은 'AerocarX', 금상은 'Aerodrome', 은상은 '飛틀S', 동상은 'KC팀'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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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3
  • 공항철도 승차권, 이젠 '말'로 뽑는다…음성인식 첫 도입
    서울역과 인천공항1터미널역에 각각 2대 운영5개월간 시범운영…2021년부터 전역으로 확대AI 머신러닝 기술 탑제 "데이터로 스스로 성장" 공항철도가 국내 최초로 사람의 음성으로 승차권을 구매할수 있는 자동발매기 음성인식 서비스를 13일 도입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천공항1터미널역에 배치된 자동발매기 음성인식 서비스. (사진=공항철도 제공)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14개 역사를 운행하는 공항철도가 승객의 음성으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는 자동발매기 음성인식 서비스를 도입했다.국내 교통서비스에 음성인식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로, 대중교통이 어려운 교통약자와 외국인 등의 이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13일 공항철도는 국내 최초로 음성으로 구매하는 승차권 자동발매 음성인식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음성인식 서비스는 사용자가 자동발매기에 도착역과 인원을 말하면, 발매기가 해당 승객의 음성을 인식해 승차권을 발권하는 방식이다.또한 외국인 이용이 많은 공항철도의 특성을 반영해 한국어 뿐만 아니라 영어로도 사용이 가능하다.특히 이번 서비스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인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을 탑재해 승객들이 이용한 데이터를 축적해 스스로 성장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음성인식 자동발매기는 우선 승객이 가장 많은 서울역과 인천공항1터미널역에 각각 2대씩 설치 운영된다.공항철도는 5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2021년 4월부터는 공항철도의 14개 전역사로 확대할 예정이다.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형태의 서비스 제공이 필요해진 만큼 시범 운영을 통해 음성인식 자동발매기 서비스를 14개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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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3
  • 드론택시 도심 하늘 난다…KT, 교통관리시스템 최초 시연
    KT, '드론택시 비행 시연' 행사서 K-드론시스템 첫 선K-드론시스템, 도심 하늘길의 '관제탑' 역할 수행KT "상용 기술 고도화를 통해 USS 사업자 진출 예정"   KT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주관하는 ‘드론택시 공개비행 시연’에서 무인비행체교통관리체계인 K-드론시스템(UTM)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국토부는 지난 6월 한국형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 발표 이후 이날 처음으로 UAM(도심항공교통) 서비스를 한강공원 일대에서 시연했다. 이날 시연에서는 K-드론시스템에 연동된 1대의 UAM 비행체와 6대의 드론이 도심 상공을 비행했다.K-드론시스템은 하늘을 나는 드론이나 무인비행체 등이 안전하게 비행하도록 돕고, 효과적으로 항로를 관리할 수 있는 UAM의 관제탑 같은 역할을 하는 시스템이다. 비행에 필수적인 공역 할당, 비행 허가·감시·모니터링 등이 주된 역할이다.K-드론시스템은 동시에 많은 대수의 UAM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어 다수의 비행체 운용의 효율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특히 KT의 K-드론시스템은 이날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대 상공에서 UAM과 드론이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비행체들의 비행을 실시간으로 승인, 감시, 모니터링하는 중추 역할을 했다. 시연에 활용된 1대의 UAM과 6대의 드론 및 전시된 1대의 UAM은 K-드론시스템과 KT LTE 망을 통해 연계돼 있다.KT는 국토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K-드론시스템 개발 및 실증 프로젝트를 2017년부터 수행 중이며, 인천·영월 등 지역에서 K-드론시스템 실증 사업을 마쳤다. 이 같은 다양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비행 실시간 모니터링, 자동비행 등 비행체 운용시스템 보급 사업인 USS(UTM Service Supplier)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KT는 또 국가차원의 비행정보 관리용 시스템인 FIMS(Flight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도 개발해 기체 등록, 교통현황 등 종합적인 정보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9월 KT는 현대자동차·현대건설·인천국제공항공사와 K-UAM 사업협력을 맺고 UTM 시스템 개발 및 실증과 에어-그라운드모빌리티 사업 모델 개발, 안전하게 통신할 수 있는 UAM 통신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은 “도심에서 이뤄지는 국내 최초 UAM 공개 시연에 KT가 참여해 국내 유일의 K-드론시스템을 선보이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KT는 국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UAM 상용화에 기여하고, 이에 기반을 둔 산업들의 혁신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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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실시간 산업/기업 기사

  • 배달의민족, 허위 리뷰 사전 차단 시스템 도입
    허위 리뷰 의심되면 노출 아예 안돼8~9월 허위 리뷰 2만5000건 차단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허위로 의심되는 리뷰를 사전에 자동 탐지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기존에는 거짓 주문을 발생시켜 지어낸 후기, 대행 업체가 쓴 리뷰 등이 앱에 등록된 이후에야 찾아내 차단했다. 그러나 이제는 사용자가 리뷰 작성 완료 버튼을 누르는 순간, 시스템이 허위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별해 허위가 의심되면 아예 등록되지 않도록 했다. 이를 위해서는 주문 기록, 이용 현황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활용한다.허위 및 조작이 의심되는 리뷰는 내용과 별점이 모두 바로 등록되지 않고 일시적으로 노출이 제한된다. 허위 의심 리뷰는 전담 인력이 추가 검수한 후 24시간 이내에 최종 공개 또는 차단을 결정한다.배민은 허위 의심 리뷰의 탐지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전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전담 검수 인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우아한형제들 이원재 서비스위험관리실장은 “이번 조치로 허위 리뷰를 더 빨리 탐지해 노출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며 “음식 주문시 중요한 기준이 되는 리뷰를 사장님과 고객이 모두 믿고 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리뷰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배민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리뷰 검수 기능을 도입했다.올해에도 ▲리뷰 재작성 금지 ▲악성 리뷰 게시 중단 프로세스 적용 ▲리뷰 작성 가능 기간 단축 등 리뷰 노출 방식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정책들을 시행한 바 있다.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진행한 리뷰 집중 모니터링에서는 약 2만 5000여건의 허위 리뷰가 차단 조치됐으며, 앞서 4월엔 리뷰 조작 업체들을 수사기관에 고소하는 등 허위 리뷰에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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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한화디펜스, '폭발물탐지제거로봇' 체계개발 계약
      한화디펜스가 24일 방위사업청과 폭발물탐지제거로봇 체계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체계개발 계약은 약 180억원 규모로, 오는 2023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폭발물탐지제거로봇은 전·평시 병력을 대신해 지뢰와 급조폭발물 등을 탐지 및 제거하는 미래형 국방로봇이다. 한화디펜스는 지난 2017년 폭발물탐지제거로봇 탐색개발을 시작해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고, 지난해 기술성숙도(TRL) 6단계를 획득하며 체계개발에 진입하게 됐다. 한화디펜스가 개발한 폭발물탐지제거로봇은 급조폭발물(IED) 탐지·제거뿐 아니라 지뢰 탐지까지 가능한 세계 최초의 통합형 소형로봇이다. 원격으로 운용되는 궤도형 로봇으로, 임무에 따라 ▲지뢰탐지기 ▲X-ray 투시기 ▲물포총·산탄총 ▲케이블 절단기 등 다양한 임무 장비를 조작팔에 자동으로 탈·부착할 수 있어 운용 편의성이 뛰어나다. 육군과 해병대 공병부대, 육·해·공군 폭발물처리팀 등에서 운용이 가능하며, 대테러 작전 시 또는 후방 지역에서 폭발물 탐지·제거 및 정찰 임무 등을 맡고, DMZ 지뢰지대 등에선 지뢰 탐지 및 통로개척·확장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위험지역 밖에서 병사가 휴대용 원격조종장치를 통해 제어할 수 있으며, 모든 방향으로 확장 가능한 조작팔을 이용해 건물 천장 위에 설치된 폭발물까지 제거할 수 있다. 또한 금속·비금속 지뢰를 탐지할 수 있고, 철판을 투시할 수 있는 X-ray 투시기를 장착하면 철재 속 폭발물도 탐지할 수 있다. 특히, 기존 휴대용 지뢰탐지기와 다르게 매설된 지뢰를 탐지하면 3차원 영상으로 표시해주기 때문에, 운용자가 쉽고 정확하게 탐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야간 감시장비를 장착해 전천후 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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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파리바게뜨, '우리는 서로의 산타' 캠페인 전개
      파리바게뜨는 '우리는 서로의 산타'를 주제로 40여종의 기획 제품과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타클로스도 활동하기 어려운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우리가 서로의 산타가 되자'라는 따뜻하고 재치 있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미국에서 활동하며 40여 년간 산타클로스 이미지를 재미있게 표현해 온 '톰 브라우닝'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산타 아트웍을 케이크와 선물류 패키지와 매장 등에 적용한다. 또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산타, 루돌프 등의 오브제를 활용한 케이크도 선보인다.대표 제품은 '거리두기로 휴가가 생긴 산타클로스'를 표현한 ▲산타는 휴가중 ▲산타가 보낸 산타케이크 ▲호호호 메리크리스마스' 등이다. 또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두 좋아하는 EBS 교육방송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가 산타로 변신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초콜릿 케이크 '펭수 산타와 함께 메리크리스마스'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뽀로로와 루피의 크리스마스 파티 ▲시크릿쥬쥬와 크리스마스 파티 등 캐릭터를 활용한 케이크를 선보인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낸 만큼,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크리스마스 제품과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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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아, 연말 대목인데'…코로나 3차 확산에 유통업계 '당혹'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4일 0시부터 다음 달 7일 자정까지 2주간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끌어올리자 오프라인 기반 유통업계는 또 한 번 당혹스러워 하는 분위기다. 지난 추석 연휴부터 이어지던 매출 상승세가 연말을 앞두고 또 한 번 꺾일 수 있기 때문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3차 확산이 조기에 잡히지 않으면 연말 성수기 장사를 망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있다"고 했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9월 오프라인 유통 매출은 지난해보다 1% 올랐다. 지난 2월 코로나 사태 발생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 8월에 코로나 재확산이 있었지만 추석 선물세트 수요가 늘면서 9월 매출을 끌어올렸고, 이런 추세는 지난달부터 업계가 대규모 쇼핑 행사를 잇따라 열면서 최근까지 이어졌다. 롯데쇼핑,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주요 유통업체 3분기(7~9월) 매출과 영업이익은 2분기보다 확연히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소비 심리가 최고조에 오르는 연말엔 지난해 수준으로 회복될 거라는 게 업계 전망도 나왔다. 하지만 이런 기대는 코로나 3차 확산이 발생하면서 우려로 바뀌는 모양새다.가장 큰 타격이 예상되는 곳은 백화점이다. 백화점에선 해외 명품과 가정용품을 제외한 다른 부문은 역대 최악의 실적을 계속 기록 중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 남녀 패션이나 스포츠, 식품 부문은 1년 전보다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30% 이상 매출이 감소했다. 이런 상태가 1년 내내 계속될 정도로 회복도 더뎠다.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올라가면서 활동 반경이 쪼그라들면 시내에 있는 백화점에 잘 가지 않는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이번에 또 한 번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되면 백화점 방문객수 역시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연말에 자기 자신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명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많을 거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것만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대형마트나 편의점은 코로나 사태 영향을 백화점보다는 덜 받긴 했으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2주 이상 장기화 하면 타격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마트에 가기보다는 온라인으로 장을 보게 되는 빈도가 늘어나게 되고, 유흥 업소가 몰려 있는 지역 편의점 매출이 급락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은 무조건 안 좋다"며 "거리 두기 단계가 빠르게 하향 조정되기를 기다릴 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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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에이서, 인텔 11세대 노트북 '아스파이어 5 A515-56 유니크' 출시
      에이서가 고성능 노트북 ‘아스파이어 5 A515-56 유니크’를 19일 국내 출시했다.신제품은 최근 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인텔 11세대 타이거레이크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인텔이 새롭게 선보인 ‘아이리스(Iris) Xe’ 내장그래픽이 장착돼 한 차원 높은 통합그래픽 기술을 제공한다.‘아스파이어 5 A515-56 유니크’는 39.6cm(15.6인치) IPS 풀HD(1920x1080)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상하좌우 어디서든 선명하고 생생한 화면을 제공하며, 상판 힌지 부분에 엘레베이티드 디자인을 적용해 쿨링 성능도 강화했다.아울러 백라이트 키보드를 통해 빛이 적거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능숙하게 작업이 가능하도록 했다.‘아스파이어 5 A515-56 유니크’는 제품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데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작업 성능 요구에 맞춰 Fn키+F 버튼으로 쉽게 쿨링 퍼포먼스를 조절할 수 있다.기본 듀얼 채널 DDR4 8GB 구성 메모리는 최대 20GB까지 추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256GB M.2 PCIe NVMe SSD는 물론 2.5인치 하드 브라켓을 통해 추가로 하드 드라이브 장착도 가능하다.신제품은 실버와 블랙 2가지 색상과 메탈 커버 디자인에 최대 9.5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돼 있다.   또한 와이파이 6와 기가 비트 이더넷 유선랜이 제공돼 어떠한 곳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이 지원되며, USB 3.2포트, USB 타입C포트, USB 2.0포트, HDMI 2.0포트, 유선랜포트 등 다양한 입출력 단자가 지원돼 주변기기와의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한다.캔싱턴락 슬롯, 멀티제스쳐 터치패드, 숫자 키패드, 블루투스 5.1, 디지털 듀얼 마이크가 내장된 HD 웹캠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지원된다.제품 가격은 69만9000원이며, 오는 22일까지 위메프에서 진행되는 국내 한정 런칭 프로모션에서 보다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제품 출시를 기념해 에이서 정품파우치, 무선마우스, 마우스패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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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9
  • 택시에 GPS 기반 '앱 미터기' 확대된다…규제 샌드박스 5건 처리
      스마트폰의 GPS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시간과 거리를 따져 택시 주행요금을 산정할 수 있게 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제13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5건의 임시허가·실증특례 지정을 결정했다. 이번 안건은 제11차 심의위원회와 같이 이전 심의위원회에서 처리된 과제와 동일·유사한 과제로 간소화된 심의 과정을 적용해 신속하게 처리됐다.브이씨엔씨는 GPS 정보를 기반으로 시간, 거리 등을 계산해 주행요금을 산정 및 부과하는 스마트폰 단말기 형태의 앱 미터기 서비스에 대해 임시허가를 신청했다.현행 자동차관리법상 택시미터기는 전기로 작동하는 방식(기계식)만 규정하고, GPS 기반 앱 미터기의 관련 기준이 없어 사용 및 출시가 불가능했다.심의위원회는 국토부의 ‘앱 미터기 임시 검정 기준’ 부합여부를 교통안전공단에서 확인 후 사업 개시를 할 수 있도록 브이씨엔씨의 ‘GPS 기반 앱미터기’에 임시허가를 부여했다. 이에 정확한 요금 산정과 명확한 인터페이스로 기사·승객 만족도 제고, 관리기관의 미터기 검정비용 절감, 앱 미터기와 결합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브이씨엔씨의 가맹택시 탄력요금제도 통과됐다. 심의위원회는 지자체와 사전협의, 탄력요금제 사전고지 등 부가조건 준수를 조건으로 서울 지역 택시 1000대에 한정해 실증특례를 부여했다. 다양한 요금제 제공을 통해 이용자 편익 제고 및 택시기사의 수입 증대, 플랫폼운송가맹사업 조기 시행을 통한 모빌리티 혁신 지원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또 브이씨엔씨는 택시 운전업무에 종사하려는 자가 택시 운전자격 취득 전 임시로 가맹 택시를 운행할 수 있고, 택시운송가맹사업자 및 가맹본부는 실시간으로 택시 운행을 관제․모니터링하는 서비스에 대해 실증특례를 신청했다.신청기업은 시범 운수사를 선정해 우선 서울지역 1000명에게 임시 택시 운전자격을 부여하고, 추후 관계부처 협의 하에 부산 등 광역시와 기타 도 지역 가맹점으로 확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직자에게 빠른 일자리 제공, 택시 업계의 구인난 해소 및 택시 서비스 개선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SK텔레콤은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 시 제공하는 인증수단을 통해 이용자가 편리하게 본인확인하고, 휴대전화를 개통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임시허가를 신청해 임시허가를 부여받았다. SK텔레콤은 복합인증(PASS앱+계좌점유)기술을 이용하여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위대한상사는 다수의 음식점 창업자가 주방 및 관련 시설(나누다키친)을 대여·공유하는 서비스에 대해 실증특례를 신청했다. 현행 식품위생법상 한 개의 주방 및 관련 시설을 다수 영업자가 공유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심의위원회는 위대한상사의 ‘공유주방 서비스’를 위해 여러 명의 음식점 창업자가 단일 주방 시설을 공유할 수 있도록 실증특례를 부여했다.다만, 안전한 식품 위생 관리를 위해 별도의 위생관리를 위한 책임자 지정·운영, 식약처가 제공하는 ‘공유주방 운영 가이드라인’ 준수 등을 조건으로 부과했다.음식점 창업자는 저렴한 비용으로 공유주방 설비를 활용할 수 있어 초기 창업비용이 감소하고 메뉴개발, 홍보 등의 서비스를 통해 창업성공률이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마지막으로 티팩토리가 ‘통신사 무인기지국 원격전원관리시스템’의 적용범위를 통신사 무인기지국에서 관련법령상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 또는 제한하는 곳까지 확대하도록 임시허가조건 변경을 신청했다. 심의위원회는 전원함의 안정적인 운영과 관련 비용절감 등을 위해 서비스의 적용범위를 확대하도록 했다.이를 통해 단순 장애 발생 시 일반인 출입제한 지역까지 즉각적 장애복구가 가능해지고, 불필요한 현장출동 감소 및 비용을 절감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과기정통부는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233건의 과제가 접수돼, 181건이 처리됐다고 밝혔다. 총 79건의 임시허가(32건)·실증특례(47건) 지정과제 중 현재까지 39건의 신기술·서비스가 출시됐고, 나머지 과제(40건)들도 신속한 출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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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9
  • ‘코로나 이후 미래를 만나다'…컴업2020, 내일 개막
      미국, 이스라엘, 인도 등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들이 참가하는 ’컴업 2020‘이 19일 일산에 위치한 CJ ENM 제작센터에서 개막해 사흘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컴업 2020 조직위원회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0이 19일 막을 올리고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코로나 이후의 미래를 만나다’로 정해졌다. 컴업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 석학들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펼쳐질 세계경제의 뉴노멀을 미리 본다는 취지다. 19일 개막식 행사는 리본 댄스 등 개막공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개막사,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 대회 조직위원회 민간위원장인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의 기조연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박 장관은 이날 개막사에서 ▲코로나 위기속 컴업 2020 개최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스타트업들이 변화에 과감히 도전하고 국제적 연대·협력의 정신을 발휘해 새로운 경제질서를 선도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영상 축사를 통해 컴업 2020의 성공적 개최와 스타트업들의 도전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온라인으로 전 일정이 생중계되는 컴업 주요 행사로는 ▲세계 각국에서 온 스타트업이 겨루는 온라인 투자설명회(IR) ▲케이(K)-방역, 원격근무, 커머스 등 12개 분야별 학술대회 ▲인공지능(AI)챔피언십, 케이(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시연회, 케이(K)-스타트업 왕중왕전 등 특별행사 ▲성공한 청년 최고경영자(CEO)들이 청년 창업가를 발굴·멘토링하는 청청콘 최종 발표 등이 꼽힌다.이중 분야별 학술대회에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전도사로 널리 알려진 미국 버클리대의 헨리 체스브로 교수,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 시대의 기반기술로 통하는 양자 컴퓨팅 관련 스타트업인 아이온큐(Q)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듀크대의 김정상 교수, 마켓컬리의 김슬아 대표, 씨젠의 천종윤 대표,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대표 등이 강연을 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생태계를 대표하는 해외 명사와 전문가가 함께하는 특별 좌담회와 강연도 진행된다. 19일 슬러시 대표 미카 후투넨의 특별좌담을 시작으로, 20일 AI 전문가인 페이페이 리 스탠퍼드대 교수의 좌담, 21일 알베르토 사보이야의 강연 등이 펼쳐진다.  박영선 장관은 “세계 표준으로 인정받은 ‘케이-방역’의 성공모델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코로나 이후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의 선도모델을 개척한다는 자세로 준비했다”며 “컴업 2020’을 계기로 전 세계 스타트업이 연대·협력해야 하며 새로운 미래의 주인공은 스타트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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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 카톡 '지갑' 서비스 연내 출시… 신분증·자격증·증명서가 폰에 '쏙'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 기자간담회서 신규 서비스 계획 발표 파트너 비즈니스 돕는 카카오톡 채널 '미니앱'으로 개편 카톡으로 끊김 없는 상품 구독 서비스 내일부터 개시 내년 상반기 창작자-이용자 소통 '콘텐츠 구독 플랫폼' 구축 아티스트와 직접 연결해주는 멜론 '트렉제로' 서비스 시작 여민수(오른쪽)·조수용(왼쪽) 카카오 공동대표가 '카카오 if 2020' 컨퍼런스 첫날인 18일에 ‘카카오가 준비하는 더 나은 내일’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카카오 제공) 2020.11.18   카카오가 18일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모바일 지갑, 상품 및 콘텐츠 구독 등 국민 일상을 바꿀 다양한 서비스 계획을 쏟아냈다. 올해 카톡 출시 10주년을 맞아 수립한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며 한국인의 일상에 더욱 깊이 파고들려는 것이다. 여민수·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는 ‘if(kakao)2020’ 컨퍼런스 첫날인 18일 '카카오가 준비하는 더 나은 내일'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진행, 출시를 앞둔 서비스 및 비즈니스 플랫폼 개편 내용을 이같이 발표했다. ◇"실물 지갑 완전히 대체하겠다"카카오는 신분증, 자격증, 증명서를 카카오톡에서 보관, 관리할 수 있는 ‘지갑’을 연내 출시한다. 앞으로 이용자들은 분실이나 훼손 우려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본인 증명이 가능하다.카카오톡 지갑에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도입된 전자출입명부인 QR체크인, 지난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 허가를 획득한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순차적으로 담긴다. 연세대학교 모바일 학생증, 산업인력공단의 국가기술자격증도 추가된다.   카카오는 모바일 신분/자격 증명 서비스가 필요한 각종 단체, 재단, 기업, 교육기관 등과 추가 파트너십을 체결해, 온오프라인에서 활용성을 점차 높여나갈 계획이다.물론 카카오 지갑은 위변조 및 부인방지를 위해 발급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등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조수용 공동대표는 "일상에서 본인을 증명하는 것이 불편한 부분에 주목해 ‘디지털 신분증’이라는 개념을 생각했고, 카톡 안에 '지갑'이라는 공간을 준비하게 됐다"며 "디지털 기반으로 많은 것이 변하는 사회에서, 모바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신원을 저장하고 확인할 수 있다면 우리 일상은 더 편리해지고, 나중에는 카카오톡이 실물 지갑을 완전히 대체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비즈니스도 톡처럼 쉽다"…'카카오톡 채널' '미니앱'처럼 개편 카카오는 파트너들이 비즈니스 성격과 특성을 살려 채널 홈을 구성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연내 개편한다. 파트너가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템플릿과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따로 앱을 만드는 번거로움을 겪지 않더라도 '미니앱'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파트너들은 예약, 구독, 배달, 티켓예매 등 목적에 따라 템플릿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에 보유한 웹사이트, SNS 채널 등의 자산을 채널 홈에 연동시킬 수도 있다. 별도의 앱을 만들지 않고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쉽고 빠른 비즈니스 확장이 가능해진다.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카카오 if 2020' 컨퍼런스 첫날인 18일에 ‘카카오가 준비하는 더 나은 내일’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카카오 제공) 2020.11.18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창업자나 디지털화를 시도하는 소상공인들에게도 채널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카톡 안에서 잠재 고객들에게 발견되고, 친구 관계를 맺으며 비즈니스를 키워갈 수 있다.카카오는 파트너가 고객을 발견하고, 관계를 맺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담는 그릇'으로써 카카오톡 채널을 계속해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내일부터 카톡으로 상품, 렌털 간편하게 구독 카카오는 오는 19일부터 카톡 채널을 기반으로 '상품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 소유 경제에서 공유 경제, 구독 경제로 변화하는 전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카톡에서 렌털, 정기배송 등의 방법으로 상품을 구독할 수 있게 했다. 제품 설명, 방문 예약, 구매 결정, 계약서 작성 등 기존 오프라인 기반으로 운영되던 복잡하고 번거로운 절차들이 카카오톡에서 빠르고 편리한 방식으로 간소화된다.이용자는 관심 있는 브랜드의 카카오톡 채널에서 상품의 정보를 얻고, 회원가입부터 신용조회, 전자 서명 및 계약, 결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몇 번의 클릭으로 처리할 수 있다. 해당 브랜드와 친구를 맺으면 메시지를 통해 구독한 상품에 대한 알림, 프로모션 정보 등도 받아볼 수 있다.오는 19일 위니아에이드의 딤채 김치냉장고 렌털을 시작으로 연내 바디프랜드, 아모레퍼시픽, 위닉스, 한샘 등의 렌털/정기배송 상품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향후 가전, 가구뿐 아니라 식품, 화장품 등을 정기 배송받거나, 청소대행 등의 서비스를 정기 계약해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여민수 공동대표는 "가령 지금은 정수기를 렌털하려고 하면 상담전화, 계약서 작성 등 매우 번거로운 단계를 최소 13번 이상 거쳤는데 이제는 이런 불편을 카카오가 해소시키겠다"며 "이용자와 비즈니스 파트너를 밀접하게 연결해, 모두에게 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내년 상반기 창작자-이용자 연결 '콘텐츠 구독 플랫폼' 구축 카카오는 내년 상반기 중 콘텐츠 전문성과 이용자 취향을 반영하는 신규 콘텐츠 구독 플랫폼을 선보인다. 창작자가 뉴스/미디어, 음악, 게시글,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양질의 콘텐츠를 창작 및 유통하면, 이용자는 관심사에 따라 여러 콘텐츠를 구독하며 상호작용하는 관계 기반 공간이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가 '카카오 if 2020' 컨퍼런스 첫날인 18일에 ‘카카오가 준비하는 더 나은 내일’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카카오 제공) 2020.11.18   새 플랫폼은 이용자들의 친숙도와 가독성을 위해 피드 형태가 아닌 현재 포털의 콘텐츠 사용자환경(UI)을 적용한다. 창작자는 콘텐츠를 발행하면서 제목과 구성, 배치 등을 직접 편집할 수 있는 에디터의 역할을 하게 되고, 이용자는 구독하는 채널의 우선순위나 위치 등을 조정, '나만의 화면'을 만들 수 있다.콘텐츠 구독 플랫폼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되며, 카카오톡의 세 번째 탭(#탭)과도 연결된다. 카카오는 창작자와 이용자가 콘텐츠 구독 플랫폼을 통해 양방향 소통 및 유대감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포털 다음의 서비스는 새로운 서비스와 병행해서 그대로 유지되며, 이용자의 뉴스 선택권 강화 등 이용자 편의 제고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 작업도 이어갈 예정이다.조 공동대표는 "카카오는 콘텐츠를 유통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창작자와 구독자가 관계를 맺고,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게 돕고자 한다"며 "아직 확정 전이나 창작자들에게 소정의 이익을 배분하고, 구독자는 창작자에게 금액 후원 등 구독 결제 모듈을 붙일 것을 생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멜론에 아티스트와 리스너 직접 연결 '트랙제로' 서비스 개시 카카오의 음악 플랫폼 멜론에 아티스트와 리스너를 직접 연결하는 '트랙제로' 서비스를 선보이고, 활발한 창작 환경을 지원하는 플랫폼인 '멜론 스튜디오'도 내달 선보일 예정이다.트랙제로는 창작자의 0번째 트랙, 비하인드 트랙이라는 의미로, 아티스트가 미발매곡을 자유롭게 업로드해 팬들에게 선보이는 공간이다. 이용자들은 실험적인 음악과 아티스트를 만나 감상의 폭을 넓히면서 또 다른 취향을 발견할 수 있으며, 아티스트는 본인의 곡을 선보임과 동시에 대중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찾을 수 있다.카카오는 멜론의 트랙제로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조 공동대표는 "카톡을 통해 이용자들이 더 다양하고 소중한 관계를 맺고, 파트너들은 카카오톡을 통해 비즈니스를 더욱 확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카카오는 앞으로도 카카오다운 방식으로 모두의 더 나은 삶과 내일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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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 조원태 "구조조정 없이 모든 직원 품을 것…가격 인상 절대 없어"
    "중복 인력 많지만 확장하면 활용 가능" "노조와 최대한 빨리 만나 상생안 모색" "산은에서 먼저 의향 물어…특혜 아냐" "고객 편의 저하, 가격 인상 절대 없어" "가족과 갈등 해소, 계속 해야 할 문제" 선친 대신 한미재계회의서 공로패 받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제32차 한미재계회의 총회 2일차'에 참석해 고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에 대한 공로패를 전달받은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11.18.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과 관련해 18일 "(인수합병에 따른) 구조조정은 계획이 없다. 모든 직원들을 품고 가족으로 맞이해서 함께 같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날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제32차 '한미재계회의' 총회에서 선친인 고(故) 조양호 선대회장 대신 공로패를 받은 이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국내 1위, 2위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결합은 세계 10위권 '초대형 항공사'를 출범시킨다는 기대감과 함께 중복 인력에 따른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이와 관련해 조 회장은 "현재까지 양사 노선 등 사업 규모로 생각했을 때 중복 인력이 많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노선, 사업 확장 등 확장성을 생각하면 충분히 (중복 인력을) 활용 가능하며 기회가 많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저비용항공사(LCC) 계열사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LCC도 같은 생각이다. 가장 효율적이고 경쟁력 높일 수 있는 방법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고용 불안을 이유로 인수를 반대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노동조합과의 소통 계획에 대해서는 "지금 저희 노조하고는 얘기할 수 있겠지만 상대쪽(아시아나항공 노조)과는 얘기할 단계가 아니다"면서도 "되는대로 최대한 빨리 만나 상생할 방법을 찾겠다"고 답했다.통합 이후 직원들의 연봉 책정 등에 대해서는 "아직 그것까지 (논의)할 단계는 아니다"면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제32차 한미재계회의 총회 2일차'에 참석해 고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에 대한 공로패를 전달받은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11.18.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산업은행이 한진칼에 8000억원을 투자하고, 한진칼이 대한항공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아시아나항공 주식을 사들이는 방식이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가 되고, 산은은 대한항공 모기업 한진칼의 지분 10.66%를 보유하게 된다.이 때문에 산은이 경영권 분쟁 중인 조원태 회장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일각에선 특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조 회장은 이 같은 특혜 의혹과 관련해 "(특혜라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산업은행에서 먼저 (인수에 대한) 저의 의향을 물어봤을 때 할 수 있다고만 얘기했다. 여러 차례 만나고 오랜 기간 얘기하며 진행됐다"고 설명했다.양대 대형항공사 합병에 따른 시장 독과점 우려에 대해서도 "우려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절대 고객들의 편의 (저하)나 가격 인상 같은 것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진칼과 산은의 투자합의서 체결에 따라 발생한 의무 조항에 대해서는 "산은에서 경영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며 "계약이 끝나지 않아 (구체적) 내용 말씀드리기는 곤란하나 제가 맞춰야 하는 기준들도 있다"고 설명했다.전날 한진칼과 산은은 투자합의서 체결식을 진행했는데, 이에 따라 한진칼은 산은이 지명하는 사외이사 3인 및 감사위원회 위원 등 선임, 중요 조항 위반 시 5000억원의 위약금 부담, 윤리경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책임 등 7대 의무를 져야 한다.조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3자 주주연합'의 반발에 대해서는 "(대응할) 계획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3자 연합은 산은의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을 통한 한진칼의 아시아나 인수 방안을 법률상 모든 수원을 동원해 저지하겠다며 압박하고 나선 상황이다.이 밖에 조 회장은 이번 인수전을 계기로 가족 간 갈등을 해소할 여지가 있냐는 질문에는 "앞으로 계속 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지금도 가족들의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조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3자 연합에는 조 회장의 누나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도 포함돼 있다.코로나19로 타격 받은 항공업황의 회복 전망에 대해서는 "빠를수록 좋겠지만 장담할 수는 없다"고 했다.한편 조 회장은 이날 조양호 선대회장을 대신해 공로패를 받았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을 맡아 오다 지난해 4월 작고한 조 선대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이 진행됐다.조원태 회장은 조양호 회장 추모영상 상영 후 공로패를 대신 받고 "한국과 미국의 재계를 대표하는 기구인 한미재계회의에서 선친의 공로를 인정해 감사하다"며 "선친이 한미 재계 교류와 발전을 위해 기여하신 일들과 정신을 잘 계승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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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 ‘대기업 기술탈취에 회초리’…징벌적 손배 등 3종 세트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과 중소기업 권리회복을 위한 공익 재단법인 경청(이사장 장태관)이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상생룸에서 불공정거래 및 기술탈취 피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청 제공) 2020.09.17.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중소기업 기술탈취를 근절하기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협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국무회의를 통과한 상생협력법 개정안은 ▲비밀유지계약 의무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 ▲소송에서 수탁기업의 입증책임 부담 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이 가운데 비밀유지계약 의무화는 ▲거래 기업이 상대 기업과 공유한 기술자료 등을 대상으로 양측이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하도록 의무화하고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최대 10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물리는 내용이다. 그동안 수탁기업이 비밀유지 계약을 원해도 위탁기업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고 중기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징벌적 손해배상제는 거래 기업이 기술자료를 부당하게 사용하거나 3자에게 제공해 피해기업에 발생한 손해액의 3배 이내에서 법원이 손해배상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포함됐다.  수탁기업의 입증책임 부담 완화 규정은 위탁기업의 입증 책임을 더 강화해 법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중기부는 전망했다. 피해 기업은 그동안 법 위반 행위 증거가 위탁기업에 몰려 있고, 위탁기업의 법 위반사실을 입증하는데 한계가 있어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패소하거나 피해보상액이 낮게 산정되는 등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중기부 고문변호사인 김현성 변호사는 “이번 개정안은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을 위한 예방과 벌칙 규정이 마련되는 것으로 공정한 상생협력 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개정 법률안은 오는 20일께 국회에 제출돼 심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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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산림청, 목재산업 박람회 18일 개막
      산림청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0년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를 연다고 17일 밝혔다.생활속 목재의 폭넓은 활용과 중요성을 알리고 목재산업체 간 기술 및 정보를 공유키 위한 자리인 이번 박람회서는 목재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 문화 등 목재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조건축의 모듈화 건축전시를 비롯해 41곳의 목재관련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해 164개 전시관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부대행사(목조건축대전·한목디자인공모전 시상식·업계 간담회) ▲체험행사(목공 생활소품 제작 등) ▲전시행사(목조건축대전·한목디자인공모전 수상작) ▲기타행사(2020년도 목재산업분야 담당자 공동연수, 목재의 날) 등이다.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목재산업박람회 누리집(www. koreawoodindustryfair.or.kr) 또는 2020 목재산업박람회 (WOODFAIR) 사무국에서 확인하면 된다.산림청은 이번 박람회를 '한국건축산업대전'과 동시에 개최, 건축분야와 목재산업 분야 간 동반상승 효과가 기대하고 있다.산림청 관계자는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면서 "목재산업박람회가 코로나19와 장기적인 건축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목재산업의 재도약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건축분야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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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반려동물 천만시대···펫코노미 트렌드를 맞춰라
      반려동물 천만시대다. '펫콕족'을 겨냥한 상품군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반려동물 상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9.3% 늘었다. 지난달 1일부터 14일까지 매출은 작년 대비 두배 가까이 뛰었다. 직장인 박효정(28)씨는 "재택근무 확산으로 반려동물과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다"며 "코로나19로 산책도 쉽지 않아 반려동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간식과 장난감 등을 많이 구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펫코노미'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이 출시되고 있다. 지쿱 '뷰티 샤워키트'는 욕실 내 세면대나 샤워기 수전과 결합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수돗물 속 잔류 염소와 녹물 등 이물질을 제거해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다. 함께 구성된 샤워기 헤드에는 수돗물을 미세기포로 바꾸는 마이크로버블 효과를 적용했다. 모공보다 작은 입자의 물살을 제공한다. 수압 상승과 절수 효과에도 탁월해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물을 사용할 수 있다.베베페페는 위생안전을 고려한 강아지 배변패드를 선보였다. 소변을 빠르게 건조·응집시켜 겔 상태로 만드는 SAP 성분이 7g 이상 들어있다. 형광증백제, 합성착향료, 배변유도제 등 강아지 건강에 해로운 성분은 제외했다. 천연펄프를 사용해 부드럽다. 다이아몬드 엠보싱과 6단 구조로 설계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TS트릴리온 'TS써니애견샴푸'는 코코넛 유래 세정성분과 콜라겐, 아르기닌 등을 함유한다. 반려동물 피부건강과 모질관리에 도움을 준다. 약산성으로 예민한 피부를 가진 동물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해충 접근 방지 로션부터 데오도란트까지 반려동물을 위한 프리미엄 펫 컬렉션을 선보였다. 자연 유래성분을 사용해 자극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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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4
  • 경남도, 미래형 개인항공기 산업 육성 국제학술회의 개최
    보잉, 현대차 등 국내·외 선두기업들 참가UAM·PAV 산업, 미래전략산업 육성 모색'2020 국제 PAV 기술 경연대회' 시상·전시 지난 10월 23~24일 열린 '2020 국제 PAV(미래형 개인항공기) 기술 경연대회'에 참가한 비행체들.(사진=경남도 제공) 2020.11.13.   경남도는 진주시·사천시·고성군과 함께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 본사에서 미래형 개인항공기(PAV) 산업 육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한 '2020 UAM(K-PAV)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UAM(Urban Air Mobility)은 도심항공교통,  PAV(Personal Air Vehicle)는 미래형 개인항공기를 뜻한다.경남도는 ‘미래형 개인항공기(PAV) 개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난 2010년부터 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고, 2016년부터는 기술 경연대회와 연계하여 '한국형 미래 개인항공기(K-PAV) 학술회의'를 열어 기술 진보와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현재 세계 각국의 정부와 업계는 PAV 관련 배터리·모터 기술, 충돌 회피, 자율 주행 등과 같은 첨단 기술을 빠르게 발전시키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고, 이런 상황 속에서 경남도는 적극적인 대응 일환으로 이번 학술회의를 마련했다.학술회의는 ▲이랑 국토교통부 미래드론교통담당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이행안' ▲에릭존 보잉코리아 대표의 '모빌리티의 미래를 위한 보잉의 비전' 제목의 기조발표로 시작됐다.이어 도심항공교통(UAM) 개발 국내·외 선두 기업들이 주제발표에 나섰다.  ▲현대자동차의 ‘도심교통의 새로운 시대의 개막’ ▲사프란코리아의 ‘사프란의 새로운 항공모빌리티 솔루션’ ▲한화시스템의 ‘한화시스템의 UAM 사업추진 현황 및 계획’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UAM 산업화와 무인이동 비행체 설계개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UAM 개발 동향 및 과제’ ▲항공안전기술원의 ‘안전한 UAM을 위한 항공기 인증’ 등으로, UAM 분야의 중요한 인증과 개발 동향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지난 10월 23~24일 열린 '2020 국제 PAV(미래형 개인항공기) 기술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AerocarX'.(사진=경남도 제공) 2020.11.13.   특히, 현대자동차는 UAM 시장에 대한 비전과 잠재적인 시장들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었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이 산업에서의 비행체 기술의 중요성과 기술 현황·특성 등을 소개하며 비행체 기술의 육성 방안을 설명했다.경남도에서는 무인기의 연구개발·제작·시험비행 등의 모든 단계가 집적화된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 사업'과 '하이브리드 스마트 경량항공기 상용화 플랫폼 구축 연구 용역' 등 항공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개회사에서 "올해 '2020 미래형 개인항공기(PAV) 기술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비행체는 기술 성능이 향상돼 활주로 없이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기체다"면서 "경남도는 미개척 시장이자 최대 유망 시장인 PAV, UAM 등 미래형 비행체 신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시험·평가·인증 기반 구축과 무인기 산업의 생산 기지화를 추진해 경남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국제회의에 앞서 지난 10월 23~24일 열린 '2020 국제 PAV 기술 경연대회'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대회 수상 기체와 국내 유인드론 개발 기체 11점 전시를 함께 전시해 큰 관심을 끌었다.PAV 경연대회 대상은 'AerocarX', 금상은 'Aerodrome', 은상은 '飛틀S', 동상은 'KC팀'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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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3
  • 공항철도 승차권, 이젠 '말'로 뽑는다…음성인식 첫 도입
    서울역과 인천공항1터미널역에 각각 2대 운영5개월간 시범운영…2021년부터 전역으로 확대AI 머신러닝 기술 탑제 "데이터로 스스로 성장" 공항철도가 국내 최초로 사람의 음성으로 승차권을 구매할수 있는 자동발매기 음성인식 서비스를 13일 도입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천공항1터미널역에 배치된 자동발매기 음성인식 서비스. (사진=공항철도 제공)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14개 역사를 운행하는 공항철도가 승객의 음성으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는 자동발매기 음성인식 서비스를 도입했다.국내 교통서비스에 음성인식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로, 대중교통이 어려운 교통약자와 외국인 등의 이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13일 공항철도는 국내 최초로 음성으로 구매하는 승차권 자동발매 음성인식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음성인식 서비스는 사용자가 자동발매기에 도착역과 인원을 말하면, 발매기가 해당 승객의 음성을 인식해 승차권을 발권하는 방식이다.또한 외국인 이용이 많은 공항철도의 특성을 반영해 한국어 뿐만 아니라 영어로도 사용이 가능하다.특히 이번 서비스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인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을 탑재해 승객들이 이용한 데이터를 축적해 스스로 성장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음성인식 자동발매기는 우선 승객이 가장 많은 서울역과 인천공항1터미널역에 각각 2대씩 설치 운영된다.공항철도는 5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2021년 4월부터는 공항철도의 14개 전역사로 확대할 예정이다.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형태의 서비스 제공이 필요해진 만큼 시범 운영을 통해 음성인식 자동발매기 서비스를 14개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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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3
  • 드론택시 도심 하늘 난다…KT, 교통관리시스템 최초 시연
    KT, '드론택시 비행 시연' 행사서 K-드론시스템 첫 선K-드론시스템, 도심 하늘길의 '관제탑' 역할 수행KT "상용 기술 고도화를 통해 USS 사업자 진출 예정"   KT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주관하는 ‘드론택시 공개비행 시연’에서 무인비행체교통관리체계인 K-드론시스템(UTM)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국토부는 지난 6월 한국형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 발표 이후 이날 처음으로 UAM(도심항공교통) 서비스를 한강공원 일대에서 시연했다. 이날 시연에서는 K-드론시스템에 연동된 1대의 UAM 비행체와 6대의 드론이 도심 상공을 비행했다.K-드론시스템은 하늘을 나는 드론이나 무인비행체 등이 안전하게 비행하도록 돕고, 효과적으로 항로를 관리할 수 있는 UAM의 관제탑 같은 역할을 하는 시스템이다. 비행에 필수적인 공역 할당, 비행 허가·감시·모니터링 등이 주된 역할이다.K-드론시스템은 동시에 많은 대수의 UAM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어 다수의 비행체 운용의 효율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특히 KT의 K-드론시스템은 이날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대 상공에서 UAM과 드론이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비행체들의 비행을 실시간으로 승인, 감시, 모니터링하는 중추 역할을 했다. 시연에 활용된 1대의 UAM과 6대의 드론 및 전시된 1대의 UAM은 K-드론시스템과 KT LTE 망을 통해 연계돼 있다.KT는 국토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K-드론시스템 개발 및 실증 프로젝트를 2017년부터 수행 중이며, 인천·영월 등 지역에서 K-드론시스템 실증 사업을 마쳤다. 이 같은 다양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비행 실시간 모니터링, 자동비행 등 비행체 운용시스템 보급 사업인 USS(UTM Service Supplier)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KT는 또 국가차원의 비행정보 관리용 시스템인 FIMS(Flight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도 개발해 기체 등록, 교통현황 등 종합적인 정보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9월 KT는 현대자동차·현대건설·인천국제공항공사와 K-UAM 사업협력을 맺고 UTM 시스템 개발 및 실증과 에어-그라운드모빌리티 사업 모델 개발, 안전하게 통신할 수 있는 UAM 통신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은 “도심에서 이뤄지는 국내 최초 UAM 공개 시연에 KT가 참여해 국내 유일의 K-드론시스템을 선보이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KT는 국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UAM 상용화에 기여하고, 이에 기반을 둔 산업들의 혁신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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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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