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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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철도, 누적승객 7억명 넘었다…개통 13년8개월만
    마곡나루역과 김포도시철도 연계로 이용객 급증 코로나19 발병으로 하루 승객 전년比 43.7% 감소 올 4월부터 외국인 감소로 직통열차 운행 중단도11월 들어 하루 평균 승객 20만명선 기록…회복세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공항철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악재에도 지난 23일 누적 탑승객 7억명을 돌파했다. 공항철도의 이 같은 실적은 마곡나루역(2018년 9월), 김포도시철도(2019년 9월)의 개통과 인천 영종, 청라, 서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등 거주 인구수의 급속 증가로 인해 인천에서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는 승객수가 점차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공항철도는 2007년 3월23일 운행을 시작한 후 이달 23일까지 누적 탑승객 수는 7억13만2640명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2007년 첫 운행을 시작한지 약 13년8개월만에 7억명을 돌파한 것이다.다만 올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항공업계의 불황으로 하루 이용객은 14만여명으로 전년대비 43.7%까지 급감한 상황이다.여기에 외국인 입국까지 급감하면서 급기야 서울역과 인천공항을 논스톱으로 운행하는 직통열차를 지난 4월부터 중단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현재 중단된 직통열차는 지난달부터 일반열차노선에 투입돼 운행되고 있다.그러나 서울, 김포, 인천 지하철의 환승객이 점차 늘면서 이번달 기준 하루 평균 수송객이 20만명선을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또 환승객 및 유동인원은 일일 41만여명에 달한다고 공항철도는 전했다.   공항철도는 2007년 3월 개통 1단계로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현 인천공항 1터미널역)까지 역사 6곳을 개통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2010년 12월 서울역까지 2단계 구간을 확장 개통했다. 이어 2018년 1월과 9월 각각 인천공항 2터미널역과 마곡나루역이 추가로 개통되면서 역사는 총 14곳, 운행 거리는 63.8km로 늘어났다. 일평균 이용객수는 2007년 1만3212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상승해, 지난해에는 일일 평균 탑승객 수가 26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공항철도 관계자는 "지난 2007년 개통 이후 매년 30% 가까이 이용객은 꾸준히 증가했고, 특히 지난해에는 개통 초기 보다 탑승객 수가 20배가 증가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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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집에서 맛보는 기내식"…진에어, '지니키친 더리얼' 출시
    국내 항공사 최초 기내식 컨셉 냉장 HMR 출시…11월 말 판매 비프 굴라쉬 파스타, 캐슈넛 치킨과 취나물밥, 크림 파스타 3종 가격 1만원…항공기내서비스 전문기업 이노플라이와 공동 기획   진에어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기내식을 컨셉으로 한 냉장 HMR(가정간편식) 상품 '지니키친 더리얼'을 출시한다. '지니키친 더리얼'은 해외 여행을 가지 못하는 고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집에서도 기내식을 맛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메인 요리는 물론 식전빵부터 디저트까지 국제선 기내식과 동일하게 정찬으로 구성됐다.특히 기내식 박스를 본 뜬 패키지와 조리 방법이 담긴 탑승권, 커틀러리 등을 그대로 포함해 재미를 더했다. 뚜껑을 덮은 채로 3~4분간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하거나 7~8분가량 냄비에서 중탕하면 바로 취식이 가능하다.메뉴는 메인 요리에 따라 ▲비프 굴라쉬 파스타 ▲캐슈넛 치킨과 취나물밥 ▲크림파스타 총 3종으로 출시되며 추후 비프∙연어 스테이크 등 새로운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구매는 11월 말 오픈 예정인 진에어 홈페이지 내 ‘지니스토어’에서 할 수 있다. 가격은 1만원이다.새롭게 선보이는 '지니키친 더리얼'은 항공기내서비스 전문 기업 이노플라이와 함께 공동으로 기획한 상품으로, 기내식과 HMR 제조 공정이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이노플라이는 해당 상품의 메인 요리를 냉동 HMR로 생산해 오프라인 채널로도 선보일 예정이다.진에어 관계자는 "해외 여행을 기다리는 고객분들께 함께 했던 여행의 설렘과 추억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제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기내식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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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티웨이항공, 기내서 일출·일몰을…'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출시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연말 시즌을 맞아 항공기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 여행 상품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을 출시했다. 23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일출과 일몰을 하늘에서 감상하는 항공편은 오는 12월 24일과 25일, 31일, 내년 1월1일 총 4차례 운영된다. '비포 선셋' 항공편은 김포공항과 대구공항, 김해공항에서 각각 출발해 모두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도착지 없는 비행이다.  이 항공편은 오는 12월 24일과 31일 운항하며 오후 4시께 각 공항에서 이륙해 서해안에서 일몰을 감상하고 다시 출발지로 되돌아온다. '비포 선라이즈' 비행은 오는 12월 25일과 내년 1월1일 각각 운항하며 각 공항에서 오전 6시께 출발해 동해안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출발지로 되돌아온다. 이들 상품 모두 약 2~3시간의 비행시간이 소요된다.일출일몰 여행 항공권은 이날 오후 2시부터 12월23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 편도총액 13만9000원에 판매한다. 기내에서는 간단한 음료가 제공되며 일출일몰 항공편에 탑승하는 모든 승객에게 티웨이항공에서 준비한 캐릭터 담요, 새해 달력, 2만원 할인 쿠폰 등 특별한 선물이 증정된다.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서도 무료 항공권, 블록세트, USB, 부토 인형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특히 티웨이항공은 오는 29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12월 탑승하는 국내선 항공권 특가 이벤트도 실시한다. 제주, 부산, 양양 등 8개 국내선 대상으로 1인 편도총액 8900원부터 판매한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하늘 위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는 이색 경험을 통해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연휴 티웨이항공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별하고 다양한 여행 상품을 통해 승객분들에게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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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산은 한진칼 8000억 투입 시기는...정상화에 속도전
    산은 한진칼 투자 연내 마무리 아시아나항공 인수자금 총 1조8000억원 대한항공, 내년 하반기 인수절차 완료   정부와 산업은행이 16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공식화한 가운데, 양사의 통합작업 일정에 관심이 쏠린다. 산업은행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M&A)을 위해 대한항공 모회사인 한진칼에 8000억원을 투입하고 연내 인수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17일 정부·산업은행(산은)이 발표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추진 방안에 따르면, 산은이 대한항공 모회사인 한진칼에 8000억원을 투입하고 인수를 연내 마무리짓기로 했다. 5000억원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3000억원은 대한항공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한 교환사채(EB)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이와 관련해 최대현 산업은행 부행장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항공업 정상화 가능성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양대 항공사 체제 유지시 내년 말까지 두 회사에 4조8000억 규모의 정책 자금 추가 투입이 불가피하다"며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대규모 출자전환·추가 감자, 매각추진시 채무 탕감 등으로 채권단의 막대한 손실이 예상돼 조속히 통합을 진행하기로 했다. 코로나 위기 이후 찾아올 국내 항공산업 재도약 기회를 놓치기 않기 위해 선제적인 산업구조 개편·근본적인 경쟁력 강화 작업을 현재 시점에서 즉시 착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산업은행이 한진칼에 출자하는 방식을 결정한 이유는 한진칼이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해 대한항공에 대한 한진칼의 지분을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지주회사 체제를 유지할 수 있어서다. 대한항공을 중심으로 항공업 관련 자회사를 보유해 항공산업 재편과정에서 컨트롤 타워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한진칼에 자금을 지원했다는 것이 산업은행의 설명이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은 총 1조8000억원 규모다. 내년 초 2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인수대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진칼은 산은에게서 받은 8000억원 자금을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되고, 유상증자 전에라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해당 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 투자 직후 8000억원을 대한항공에 대여한다.대한항공은 이 자금으로 아시아나항공 영구전환사채 3000억원을 인수하고, 신주인수대금 1조5000억원에 대한 계약금 3000억원에 충당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아시아나항공은 연말까지의 운영자금을 확보하게 돼 자금운영에 숨통이 트인다. 영구채 3000억원으로 자본을 추가 확충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게 된다.아시아나는 제3자 배정방식으로 대한항공에 1조5000억원의 신주를 발행하되 자본확충을 위해 3000억원 영구채를 올해 말까지 발행한다. 신주인수대금 1조5000억원은 계약금(3000억원), 중도금(4000억원), 잔금(8000억원)으로 나뉘어 지급된다. 영구채 인수대금 3000억원을 합치면 기업결합신고 이전 아시아나 부족자금 충당을 위해 총 1조원의 자금을 마련(잔금은 기업결합신고 완료 후 지급)할 수 있게 된다. 내년 부족자금으로 예상되는 부분은 기간산업안정기금에 요청할 예정이다.대한항공은 내년 상반기까지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운영하고, 내년 하반기에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기업결합심사 등을 거쳐 통합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통합 항공사는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양사가 운영 중인 저비용항공사(LCC)를 포함하면 국내 점유율 60%가 넘기 때문에 공정위의 기업결합 심사를 받아야 한다. 정부 주도의 합병인 만큼 공정위 결합심사가 불발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공정위는 회생이 불가능한 회사와의 기업결합은 경쟁제한성이 있더라도 예외적으로 기업결합을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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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드론 택시, 서울 하늘에 뜨다]상용화까지 4년…넘어야 할 산은?
      치솟는 도심 인구에 매일 출퇴근길이 전쟁이다. 급속도로 진행되는 도심화가 우리 사회의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문제가 됐다. 유엔(UN)에 따르면 1950년대 약 7억5000만명 수준에 그쳤던 전세계 인구는 2018년 42억명을 넘어 현재는 77억명에 이르는 상태다.이 가운데 1950년대 전체의 약 30%에 불과했던 도심 거주 인구는 오는 2050년이 되면 약 68%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교통 체증으로 가장 큰 사회적 비용을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미국에서는 연간 870억달러를 투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도심항공교통은 이같은 상황의 새로운 열쇠다. 도심지 내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전기동력 비행체를 활용해 도시권역(30~50㎞) 교통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차세대 3차원 교통서비스다. 대도시권 지상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10일 드론 택시가 서울 하늘에 모습을 드러냈다. 국토교통부는 여의도에서 도심항공교통 서울 실증행사를 진행했다. 중국 이항사(社)가 개발한 2인승급 기체(EH216)는 이날 20㎏ 무게의 쌀 네 가마니를 태우고 여의도와 한강 일대 약 50m 상공을 7분 간 비행했다.국토부가 이날 시범운행을 시행한 이유는 생각보다 가까운 미래에 실현 가능한 드론 택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다만 아직 안전성 검증이나 인증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마련되지 않아 사람 대신 쌀을 태웠다.국토부 관계자는 현장에서 "지난 6월 로드맵 발표 당시 위험하지 않겠냐, 2025년이 아니라 2500년 상용화 아니냐는 의견이 달렸다"며 "한 번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먼 미래라고 느껴질 수 있지만 기술 수준이 생각보다 앞서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했다.국토부는 지난 6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2025년을 시범운행의 원년으로 꼽았다.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2024년까지 비행실증을 거치고 2030년부터는 본격 운행에 나서겠다는 목표다. 더불어 안전 제도 설정, 환경 조성, 인프라 및 연계교통 구축 등에 나서기로 했다.이를 위해 산·학·연·관 협의체이자 정책공동체인 'UAM 팀코리아'가 발족했다. 업계에서는 한화시스템, 현대자동차, DMI 등이 참여한다. 기체 기술 면에서 가장 앞서 있는 한화시스템은 오는 2026년 시범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개발 중인 PAV 기체 '버터플라이' 모형을 선보이기도 했다.다만 상용화까지 아직 넘어야 할 과제가 산적한 상황이다. 추가 기술 개발 및 안전성 검증 뿐 아니라 관련 제도의 뒷받침을 위해 법 개정도 필요하다. 국토부를 포함한 팀코리아는 남은 4년 동안 쉼없이 달려야 할 전망이다.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현재 기술로는 사람 5명과 이들이 동반하는 짐 정도의 무게로 30여분 비행이 가능하다"고 했다. 페이로드(승객·수하물 중량 합계)를 높이기 위해서는 추진동력과 배터리 중량을 높여야 한다. 운항 시간을 더 길게 늘리는 것도 남은 과제다.   국토부 관계자는 "가장 중요한 게 안전성 검증"이라며 "기체 뿐 아니라 운행 개념 역시 안전한 지 확인하는 절차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오는 2022년부터 3년 간 국내 기상·도시여건에 맞춰 안전성을 검증하는 'K-UAM 그랜드 챌린지'를 실시한다.도심지에 바로 드론택시를 투입하기에 앞서 개활지에서 시험 운행을 해보겠다는 취지다. 오는 2021년까지 실증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설비를 구축해 2022년부터 개활지 등 도심 외곽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공항지역 및 도심지역으로 드론택시의 무대가 넓어진다.국토부 관계자는 "특히 기체 안전성 관련해서는 인증 제도가 중요하다"며 "국가에서 기체가 안전하다고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인데 우선 인증 기준과 인증 절차를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업계에서는 꼼꼼한 인증 절차와 더불어 수많은 시범비행으로 관련 데이터를 축적하면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안전성 검증과 인증 절차에 이어 'K-드론시스템'으로 불리는 관제시스템 고도화, 공역 관리, 버티포트(이착륙장) 등 인프라 구축 역시 남은 과제다. 수도권의 경우에는 안보상의 이유로 비행금지 제한구역이 많아 이런 부분도 국방부와의 협의가 필요하다.국토부 관계자는 "드론택시는 기존의 항공기와도, 작은 드론과도 다르기 때문에 특별법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오는 2023년까지 UAM 분야의 특별법을 만들고 제도를 완비해야 2025년 실제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한화시스템 관계자는 "기체와 핵심기술이 실증돼야 하고, 단계별 테스트베드도 잘 구축이 돼야 할 뿐 아니라 도심 하늘길 정리와 표준화를 위한 관제, 항로 운항의 사업모델을 개발해야 한다"며 "기체 개발과 인프라 구축이 함께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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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
    202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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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철도, 누적승객 7억명 넘었다…개통 13년8개월만
    마곡나루역과 김포도시철도 연계로 이용객 급증 코로나19 발병으로 하루 승객 전년比 43.7% 감소 올 4월부터 외국인 감소로 직통열차 운행 중단도11월 들어 하루 평균 승객 20만명선 기록…회복세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공항철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악재에도 지난 23일 누적 탑승객 7억명을 돌파했다. 공항철도의 이 같은 실적은 마곡나루역(2018년 9월), 김포도시철도(2019년 9월)의 개통과 인천 영종, 청라, 서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등 거주 인구수의 급속 증가로 인해 인천에서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는 승객수가 점차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공항철도는 2007년 3월23일 운행을 시작한 후 이달 23일까지 누적 탑승객 수는 7억13만2640명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2007년 첫 운행을 시작한지 약 13년8개월만에 7억명을 돌파한 것이다.다만 올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항공업계의 불황으로 하루 이용객은 14만여명으로 전년대비 43.7%까지 급감한 상황이다.여기에 외국인 입국까지 급감하면서 급기야 서울역과 인천공항을 논스톱으로 운행하는 직통열차를 지난 4월부터 중단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현재 중단된 직통열차는 지난달부터 일반열차노선에 투입돼 운행되고 있다.그러나 서울, 김포, 인천 지하철의 환승객이 점차 늘면서 이번달 기준 하루 평균 수송객이 20만명선을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또 환승객 및 유동인원은 일일 41만여명에 달한다고 공항철도는 전했다.   공항철도는 2007년 3월 개통 1단계로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현 인천공항 1터미널역)까지 역사 6곳을 개통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2010년 12월 서울역까지 2단계 구간을 확장 개통했다. 이어 2018년 1월과 9월 각각 인천공항 2터미널역과 마곡나루역이 추가로 개통되면서 역사는 총 14곳, 운행 거리는 63.8km로 늘어났다. 일평균 이용객수는 2007년 1만3212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상승해, 지난해에는 일일 평균 탑승객 수가 26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공항철도 관계자는 "지난 2007년 개통 이후 매년 30% 가까이 이용객은 꾸준히 증가했고, 특히 지난해에는 개통 초기 보다 탑승객 수가 20배가 증가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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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집에서 맛보는 기내식"…진에어, '지니키친 더리얼' 출시
    국내 항공사 최초 기내식 컨셉 냉장 HMR 출시…11월 말 판매 비프 굴라쉬 파스타, 캐슈넛 치킨과 취나물밥, 크림 파스타 3종 가격 1만원…항공기내서비스 전문기업 이노플라이와 공동 기획   진에어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기내식을 컨셉으로 한 냉장 HMR(가정간편식) 상품 '지니키친 더리얼'을 출시한다. '지니키친 더리얼'은 해외 여행을 가지 못하는 고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집에서도 기내식을 맛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메인 요리는 물론 식전빵부터 디저트까지 국제선 기내식과 동일하게 정찬으로 구성됐다.특히 기내식 박스를 본 뜬 패키지와 조리 방법이 담긴 탑승권, 커틀러리 등을 그대로 포함해 재미를 더했다. 뚜껑을 덮은 채로 3~4분간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하거나 7~8분가량 냄비에서 중탕하면 바로 취식이 가능하다.메뉴는 메인 요리에 따라 ▲비프 굴라쉬 파스타 ▲캐슈넛 치킨과 취나물밥 ▲크림파스타 총 3종으로 출시되며 추후 비프∙연어 스테이크 등 새로운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구매는 11월 말 오픈 예정인 진에어 홈페이지 내 ‘지니스토어’에서 할 수 있다. 가격은 1만원이다.새롭게 선보이는 '지니키친 더리얼'은 항공기내서비스 전문 기업 이노플라이와 함께 공동으로 기획한 상품으로, 기내식과 HMR 제조 공정이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이노플라이는 해당 상품의 메인 요리를 냉동 HMR로 생산해 오프라인 채널로도 선보일 예정이다.진에어 관계자는 "해외 여행을 기다리는 고객분들께 함께 했던 여행의 설렘과 추억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제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기내식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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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티웨이항공, 기내서 일출·일몰을…'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출시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연말 시즌을 맞아 항공기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 여행 상품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을 출시했다. 23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일출과 일몰을 하늘에서 감상하는 항공편은 오는 12월 24일과 25일, 31일, 내년 1월1일 총 4차례 운영된다. '비포 선셋' 항공편은 김포공항과 대구공항, 김해공항에서 각각 출발해 모두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도착지 없는 비행이다.  이 항공편은 오는 12월 24일과 31일 운항하며 오후 4시께 각 공항에서 이륙해 서해안에서 일몰을 감상하고 다시 출발지로 되돌아온다. '비포 선라이즈' 비행은 오는 12월 25일과 내년 1월1일 각각 운항하며 각 공항에서 오전 6시께 출발해 동해안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출발지로 되돌아온다. 이들 상품 모두 약 2~3시간의 비행시간이 소요된다.일출일몰 여행 항공권은 이날 오후 2시부터 12월23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 편도총액 13만9000원에 판매한다. 기내에서는 간단한 음료가 제공되며 일출일몰 항공편에 탑승하는 모든 승객에게 티웨이항공에서 준비한 캐릭터 담요, 새해 달력, 2만원 할인 쿠폰 등 특별한 선물이 증정된다.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서도 무료 항공권, 블록세트, USB, 부토 인형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특히 티웨이항공은 오는 29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12월 탑승하는 국내선 항공권 특가 이벤트도 실시한다. 제주, 부산, 양양 등 8개 국내선 대상으로 1인 편도총액 8900원부터 판매한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하늘 위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는 이색 경험을 통해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연휴 티웨이항공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별하고 다양한 여행 상품을 통해 승객분들에게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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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에어부산, 김해공항에서 항공기 사고 비상대응 모의훈련
      에어부산은 19일 오후 김해국제공항에서 '민·관·군·경 합동 항공기 사고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에어부산은 공군, 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부산지방항공청, 강서경찰서 등 관계자 약 100명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이날 훈련은 테러범들의 드론 폭발물 공격으로 인해 에어부산 항공기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테러상황 속에서 진행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사고 비상대응에 대한 신속한 수습 능력 향상시키고,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상호 공조체계를 강화해 테러 및 각종 항공기 사고에 대응하는 실전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한편 에어부산은 관계 기관과 함께 실제 현장에서의 합동 훈련은 격년마다, 도상 훈련은 매년 진행하고 있다.
    • 산업
    • 항공
    2020-11-20
  •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상품 연내 나온다…일반석 20~30만원
    대한항공 등 6개 항공사 상품 출시 준비 중 2~3시간 인근 타국 영공 비행 후 복귀 방식 방역관리 위해 인천공항서 우선적으로 운영 기본 600달러 이내 물품에 면세 혜택 부여   우리나라 인천공항을 이륙해 타국 영공을 2~3시간 비행하다 복귀하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상품이 연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정부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항공업계의 피해를 지원하고 소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새로운 관광 형태인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1년간 허용하는 내용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팬데믹 장기화에 따라 항공산업 고용불안정 등 위기가 가중되고 있어 정부가 이에 대한 돌파구 찾기에 나선 것이다.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장기간 국제선 운항 중단으로 항공·관광·면세업계는 고용불안 및 기업 생존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새로운 관광 형태인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알렸다.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공항에서 입국 수속을 마치고 비행기를 탄 후 목적지 없이 상공을 돌고 돌아오는 '비행 여행'을 의미한다. 정부는 우선 내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을 허용하되 이후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연장할지 재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 6개사가 관심을 갖고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정부의 상품 설계안에 따르면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편은 우리나라 공항에서 출국해 인근의 타국 영공까지 2~3시간 선회비행 후 복귀하는 방식이다. 탑승객은 출국심사와 발열검사를 거쳐 탑승하고, 사전예약 등을 통해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다. 국내 재입국 후에는 격리조치와 진단검사가 면제된다.   최대 407명 탑승이 가능한 A380의 경우 유증상자 대비 격리공간 배정 등으로 실제 300여명만 탑승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운임은 일반석 기준으로 20~30만원이 될 전망이다. 정부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여행자에 대해 기본 600달러 이내 물품에 대해 면세 혜택을 주기로 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술 1병(1ℓ·400달러 이내), 담배 200개비, 향수 60㎖에 대해서도 면세 혜택를 부여한다.   이용객은 일반 여행자와 동일하게 기내면세점을 비롯해 시내(인터넷포함), 출국장, 입국장 면세점에서 모두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정부는 아울러 방역관리를 위해 모든 입국을 인천공항으로 일원화한 상황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효율적 방역관리를 위해 하루 운항편수를 제한할 방침이다. 출시 초기에는 수요가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하루 최대 3편 수준으로 제한할 계획이다. 현재 6개 항공사가 총 90회의 운항신청을 한 상태다.   홍 부총리는 "항공사별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상품이 조속히 출시되도록 관계부처-업계 간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번 달까지 준비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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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
    2020-11-19
  • 산은 한진칼 8000억 투입 시기는...정상화에 속도전
    산은 한진칼 투자 연내 마무리 아시아나항공 인수자금 총 1조8000억원 대한항공, 내년 하반기 인수절차 완료   정부와 산업은행이 16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공식화한 가운데, 양사의 통합작업 일정에 관심이 쏠린다. 산업은행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M&A)을 위해 대한항공 모회사인 한진칼에 8000억원을 투입하고 연내 인수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17일 정부·산업은행(산은)이 발표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추진 방안에 따르면, 산은이 대한항공 모회사인 한진칼에 8000억원을 투입하고 인수를 연내 마무리짓기로 했다. 5000억원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3000억원은 대한항공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한 교환사채(EB)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이와 관련해 최대현 산업은행 부행장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항공업 정상화 가능성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양대 항공사 체제 유지시 내년 말까지 두 회사에 4조8000억 규모의 정책 자금 추가 투입이 불가피하다"며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대규모 출자전환·추가 감자, 매각추진시 채무 탕감 등으로 채권단의 막대한 손실이 예상돼 조속히 통합을 진행하기로 했다. 코로나 위기 이후 찾아올 국내 항공산업 재도약 기회를 놓치기 않기 위해 선제적인 산업구조 개편·근본적인 경쟁력 강화 작업을 현재 시점에서 즉시 착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산업은행이 한진칼에 출자하는 방식을 결정한 이유는 한진칼이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해 대한항공에 대한 한진칼의 지분을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지주회사 체제를 유지할 수 있어서다. 대한항공을 중심으로 항공업 관련 자회사를 보유해 항공산업 재편과정에서 컨트롤 타워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한진칼에 자금을 지원했다는 것이 산업은행의 설명이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은 총 1조8000억원 규모다. 내년 초 2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인수대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진칼은 산은에게서 받은 8000억원 자금을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되고, 유상증자 전에라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해당 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 투자 직후 8000억원을 대한항공에 대여한다.대한항공은 이 자금으로 아시아나항공 영구전환사채 3000억원을 인수하고, 신주인수대금 1조5000억원에 대한 계약금 3000억원에 충당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아시아나항공은 연말까지의 운영자금을 확보하게 돼 자금운영에 숨통이 트인다. 영구채 3000억원으로 자본을 추가 확충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게 된다.아시아나는 제3자 배정방식으로 대한항공에 1조5000억원의 신주를 발행하되 자본확충을 위해 3000억원 영구채를 올해 말까지 발행한다. 신주인수대금 1조5000억원은 계약금(3000억원), 중도금(4000억원), 잔금(8000억원)으로 나뉘어 지급된다. 영구채 인수대금 3000억원을 합치면 기업결합신고 이전 아시아나 부족자금 충당을 위해 총 1조원의 자금을 마련(잔금은 기업결합신고 완료 후 지급)할 수 있게 된다. 내년 부족자금으로 예상되는 부분은 기간산업안정기금에 요청할 예정이다.대한항공은 내년 상반기까지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운영하고, 내년 하반기에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기업결합심사 등을 거쳐 통합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통합 항공사는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양사가 운영 중인 저비용항공사(LCC)를 포함하면 국내 점유율 60%가 넘기 때문에 공정위의 기업결합 심사를 받아야 한다. 정부 주도의 합병인 만큼 공정위 결합심사가 불발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공정위는 회생이 불가능한 회사와의 기업결합은 경쟁제한성이 있더라도 예외적으로 기업결합을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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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
    2020-11-17
  • 비엣젯항공, UPS와 손잡고 항공 물류 사업 확대
      베트남 저비용항공사 비엣젯항공은 미국의 물류 기업 UPS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비엣젯항공은 UPS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UPS는 베트남·태국 등 아시아 지역 내 비엣젯항공 취항지에 더 빠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앞서 비엣젯항공은 지난 9월26일 UPS와 함께 인천을 1회 경유하는 하노이발 미국행 화물기를 운항한 바 있다. 현재 해당 항공편은 주 1회 운항 중이며 베트남·태국 등 아시아 지역 취항지에서 하노이로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비엣젯항공은 여객기의 화물 운송 사용에 대한 허가를 받은 최초의 베트남 항공사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에 베트남발 국제 화물 운송 항공편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UPS의 호치민~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노선 및 비엣젯항공의 호치민~하노이 노선의 화물편 운항도 협업할 예정이다.도 쑤언 꾸앙(Do Xuan Quang) 비엣젯항공 화물 운송 분야 CEO는 "이번 UPS와의 협업을 통해 하노이, 호치민 및 방콕 지역을 물류 거점으로 삼아 아시아에서 서구권 지역까지의 화물 운송 통합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러셀 리드(Russell Reed) UPS 베트남·태국 지역 상무이사는 "비엣젯항공과의 협약을 통해 베트남 기업들의 수출입 기회를 늘리며 보다 쉽고 신뢰할 수 있는 교류를 할 수 있기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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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
    2020-11-14
  • [드론 택시, 서울 하늘에 뜨다]상용화까지 4년…넘어야 할 산은?
      치솟는 도심 인구에 매일 출퇴근길이 전쟁이다. 급속도로 진행되는 도심화가 우리 사회의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문제가 됐다. 유엔(UN)에 따르면 1950년대 약 7억5000만명 수준에 그쳤던 전세계 인구는 2018년 42억명을 넘어 현재는 77억명에 이르는 상태다.이 가운데 1950년대 전체의 약 30%에 불과했던 도심 거주 인구는 오는 2050년이 되면 약 68%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교통 체증으로 가장 큰 사회적 비용을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미국에서는 연간 870억달러를 투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도심항공교통은 이같은 상황의 새로운 열쇠다. 도심지 내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전기동력 비행체를 활용해 도시권역(30~50㎞) 교통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차세대 3차원 교통서비스다. 대도시권 지상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10일 드론 택시가 서울 하늘에 모습을 드러냈다. 국토교통부는 여의도에서 도심항공교통 서울 실증행사를 진행했다. 중국 이항사(社)가 개발한 2인승급 기체(EH216)는 이날 20㎏ 무게의 쌀 네 가마니를 태우고 여의도와 한강 일대 약 50m 상공을 7분 간 비행했다.국토부가 이날 시범운행을 시행한 이유는 생각보다 가까운 미래에 실현 가능한 드론 택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다만 아직 안전성 검증이나 인증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마련되지 않아 사람 대신 쌀을 태웠다.국토부 관계자는 현장에서 "지난 6월 로드맵 발표 당시 위험하지 않겠냐, 2025년이 아니라 2500년 상용화 아니냐는 의견이 달렸다"며 "한 번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먼 미래라고 느껴질 수 있지만 기술 수준이 생각보다 앞서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했다.국토부는 지난 6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2025년을 시범운행의 원년으로 꼽았다.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2024년까지 비행실증을 거치고 2030년부터는 본격 운행에 나서겠다는 목표다. 더불어 안전 제도 설정, 환경 조성, 인프라 및 연계교통 구축 등에 나서기로 했다.이를 위해 산·학·연·관 협의체이자 정책공동체인 'UAM 팀코리아'가 발족했다. 업계에서는 한화시스템, 현대자동차, DMI 등이 참여한다. 기체 기술 면에서 가장 앞서 있는 한화시스템은 오는 2026년 시범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개발 중인 PAV 기체 '버터플라이' 모형을 선보이기도 했다.다만 상용화까지 아직 넘어야 할 과제가 산적한 상황이다. 추가 기술 개발 및 안전성 검증 뿐 아니라 관련 제도의 뒷받침을 위해 법 개정도 필요하다. 국토부를 포함한 팀코리아는 남은 4년 동안 쉼없이 달려야 할 전망이다.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현재 기술로는 사람 5명과 이들이 동반하는 짐 정도의 무게로 30여분 비행이 가능하다"고 했다. 페이로드(승객·수하물 중량 합계)를 높이기 위해서는 추진동력과 배터리 중량을 높여야 한다. 운항 시간을 더 길게 늘리는 것도 남은 과제다.   국토부 관계자는 "가장 중요한 게 안전성 검증"이라며 "기체 뿐 아니라 운행 개념 역시 안전한 지 확인하는 절차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오는 2022년부터 3년 간 국내 기상·도시여건에 맞춰 안전성을 검증하는 'K-UAM 그랜드 챌린지'를 실시한다.도심지에 바로 드론택시를 투입하기에 앞서 개활지에서 시험 운행을 해보겠다는 취지다. 오는 2021년까지 실증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설비를 구축해 2022년부터 개활지 등 도심 외곽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공항지역 및 도심지역으로 드론택시의 무대가 넓어진다.국토부 관계자는 "특히 기체 안전성 관련해서는 인증 제도가 중요하다"며 "국가에서 기체가 안전하다고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인데 우선 인증 기준과 인증 절차를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업계에서는 꼼꼼한 인증 절차와 더불어 수많은 시범비행으로 관련 데이터를 축적하면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안전성 검증과 인증 절차에 이어 'K-드론시스템'으로 불리는 관제시스템 고도화, 공역 관리, 버티포트(이착륙장) 등 인프라 구축 역시 남은 과제다. 수도권의 경우에는 안보상의 이유로 비행금지 제한구역이 많아 이런 부분도 국방부와의 협의가 필요하다.국토부 관계자는 "드론택시는 기존의 항공기와도, 작은 드론과도 다르기 때문에 특별법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오는 2023년까지 UAM 분야의 특별법을 만들고 제도를 완비해야 2025년 실제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한화시스템 관계자는 "기체와 핵심기술이 실증돼야 하고, 단계별 테스트베드도 잘 구축이 돼야 할 뿐 아니라 도심 하늘길 정리와 표준화를 위한 관제, 항로 운항의 사업모델을 개발해야 한다"며 "기체 개발과 인프라 구축이 함께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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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
    2020-11-14
  • 에어부산, 부산 '항공여행마켓' 참가…국내선 상품권 판매
    항공여행마켓, 14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려 국내선 주중 상품권 2만6000원부터…굿즈 등도 판매   에어부산은 오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열리는 '항공여행마켓'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항공여행마켓은 벡스코 주최, 부산시와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침체된 항공 여행시장의 소비 진작과 활로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에어부산은 국내선 상품권 6000매와 에어부산 모형항공기, 비행 기록용 수첩 등 에어부산 굿즈를 행사장에서 판매한다. 에어부산 국내선 상품권은 공항세·유류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주중 2만6000원, 주말 4만8000원이다.특히 100매 한정으로 판매되는 올패스(ALL PASS) 상품권은 주중·주말·명절 연휴 기간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며 무료 좌석 배정 및 위탁수하물 추가 10kg까지 가능하다. 올패스 상품권은 7만7700원에 판매된다. 행사 당일 판매되는 상품권으로 국내선을 예약할 경우 탑승 전까지 예약 변경이 무료로 가능하며 상품권 구매 후 환불도 무료로 가능하다. 상품권 이용 기간은 내년 3월27일까지다.한편 행사 당일 에어부산 직원들이 기증한 다양한 물품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에 수익금 전액은 불우 이웃 지원에 사용한다. 행사장에서는 경품 응모 이벤트도 진행되며 당첨자에게 국내선 무료항공권 및 유상좌석 이용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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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코로나시대에 떠오른 필수 여행 아이템은 렌터카...여행지로는 '여수'
    스카이스캐너,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국내 렌터카 검색데이터 분석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적이 드물고, 타인과의 접촉을 줄이는 렌터카가 이동수단으로 주목받아 렌터카 검색량 분석 결과, 전년대비 대폭 증가한 지역으로 여수, 광주, 부산 등 꼽혀     코로나 팬데믹이 여행 시 이동 수단의 판도를 바꿨다. 국내 여행만 가능한데다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화로 인적이 드문 ‘언택트’ 여행지를 물색하면서 렌터카는 지금 가장 주목받는 이동 수단이 됐다.전 세계 여행기업 스카이스캐너가 올해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내 렌터카 예약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6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렌터카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여수(+93%)다. 2위는 광주(+72%), 3위와 4위는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인 부산(+51%), 제주도(+27%), 5위는 대구(+23%)다.렌터카는 대중교통과 비교해 기동성이 높아 인적이 드문 곳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비교적 다른 사람과의 접촉이 적어 앞으로 여행의 필수 이동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스카이스캐너가 코로나 이후의 여행을 예측한 ‘새로운 여행(The New World of Travel)’ 보고서에서도 ‘항공권과 렌터카 조합’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된 바 있다. 여행 시, 항공으로 장거리 이동하고 여행지 인근에 도착해 렌터카 이용으로 타인과의 접촉을 줄이고, 인적이 드문 여행지를 찾아가는 게 여행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달 28일부터 근로자 휴가지원사업과 숙박·여행 할인권 제공 사업을 재개했다. 이번 정책은 각 지역 별로 여행상품을 분산 배치해 여행객이 전국에 골고루 퍼지게 했다.  때문에 앞으로는 전통적인 여행지 외에도 새로운 여행지들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폴 커민스(Paul Cummins) 스카이스캐너 렌터카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은 여행자의 취향, 여행의 방식, 여행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등 여행의 모든 것을 다시 정의 내리게 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스카이스캐너 렌터카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의 새로운 도시를 탐험하려는 한국인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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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
    2020-11-10
  • 제주항공, 제주 애월에 'JJ라운지X스페이스 제로' 개설
      제주항공은 제주 9.81파크와 제휴해 'JJ라운지X스페이스 제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JJ라운지X스페이스 제로는 제주항공 탑승객이면 누구나 1일 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에 입장하는 고객들에게 제주항공의 브랜드 컬러를 표현하는 오렌지 빛의 스페셜 웰컴티를 제공하고, 여행의 시작과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엽서와 여행계획서도 비치했다. 또 승무원과 조종사의 유니폼을 비치해 누구나 착용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JJ라운지X스페이스 제로가 위치한 제주시 애월읍은 제주국제공항과 30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했다.9.81파크에는 JJ라운지X스페이스 제로 외에도 무동력 레이싱 게임을 비롯한 VR 게임, 체험형 게임존, 게임형 범퍼카, 하늘그네, 실내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에 제한된 노선 속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격만으로는 시장에서 주도권을 지키기가 쉽지 않다"며 "라운지 등 차별화된 방법으로 여행자들이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요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 산업
    • 항공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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