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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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국군의 날 행사 참석…北 피살 사건 언급 없어
    국군의무사령부와 국군간호사관학교 표창   특수전 부대원들은 첨단 무기체계를 활용한 각종 시범을 통해 국가 안보의 미래와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국군의 위용을 선보였다. 육해공 특수전 요원 24명이 태극기를 선두로 유엔기를 비롯한 6·25 참전국 22개국 국기와 함께 행사장 상공에서 강하하여 사열대 정면에 착륙하는 고난이도 고공강하 기량을 선보였다. 또 특전요원 공중침투 및 특공무술 시범도 이어졌다. 특공무술 시범이 끝난 뒤 행사 초반 헬기를 타고 출격했던 특전요원 32명이 헬기에서 내려 소속 군가에 맞춰 행사장에 입장했다. 이후 행사장 병력과 함께 임무 수행 종료를 보고하고 대통령에게 경례를 한 뒤 격려와 함께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지난해와 달리 100여 명 규모로 대폭 축소했으며, 참가 병력도 최근 3년 평균 동원 병력의 절반 수준인 1100여 명으로 축소했다.문 대통령이 국군의 날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취임 첫해에는 '철저한 응징'을 주문하며 강한 국방력을 강조했다. 2018에는 남북 관계 진전 분위기에 맞춰 역대 최초로 야간에 진행된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한층 절제된 표현으로 튼튼한 국방력을 통한 평화 실현 의지를 내비쳤다. 지난해엔 '강한 국방력'을 강조하며 평화 실현 의지를 내비쳤다.2017년 행사에선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에서 진행, 2018년 행사에선 육군과 관련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식을 치렀다. 2019년 공군을 부각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공군기지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 국방
    2020-09-25
  • 軍 "北, 우리 국민에 총격 가하고 시신 불태우는 만행 확인"
      군은 24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실종 사고와 관련, 북한의 총격에 의해 해당 공무원이 숨졌으며 심지어 시신을 일방적으로 화장하기까지 했다고 공식 확인했다.안영호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해 우리국민 실종사건 관련 입장문'에서 "우리 군은 다양한 첩보를 정밀 분석한 결과, 북한이 북측 해역에서 발견된 우리 국민에 대해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우는 만행을 저질렀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안 본부장은 이어 "우리 군은 북한의 이러한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에 대한 북한의 해명과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아울러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저지른 만행에 따른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음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공무원 실종사건 브리핑하는 안영호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2020.09.24. (사진=이브리핑 캡처) 지난 21일 서해 북단 소연평도 인근에서 실종된 해수부 소속 어업지도 공무원 A씨(47)는 월북을 목적으로 해상을 표류하던 중 북측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이는 2008년 이명박 정부 당시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에 이은 북한에 의한 우리 국민 사살 사례다. 여기에 북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A씨 시신을 화장한 것으로 공식 확인돼 파장이 예상된다.
    • 사회
    • 사건/사고
    2020-09-24
  • 文대통령, 신임 軍 수뇌부 환담…"국방력이 안전판 역할"
    "두말 필요 없이 굳건한 한미동맹…전작권도 전환""공공의료 역량만으론 코로나 극복 어려움 많아" "군 정말 큰 역할…감사한 마음 이루 말할 수 없어" "군 정말 큰 역할…감사한 마음 이루 말할 수 없어"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식을 마친후 군 장성들과 함께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남영신 육군 참모총장, 서욱 국방부 장관, 김정수 2작전사령관, 문재인 대통령, 김승겸 연합사부사령관, 원인철 합동참모의장, 안준석 지상작전사령관. 2020.9.23.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원인철 신임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을 비롯해 군 장성 6명으로부터 보직 및 진급 신고를 받았다. 이날 신고 대상자는 원 의장을 비롯해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김승겸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김정수 육군 2작전사령관, 안준석 지상작전사령관으로 총 6명이다. 문 대통령은 6명 장성들에게 호국·통일·번영의 의미를 담고 있는 삼정검(三精劍)에 '수치(綬幟·끈으로 된 깃발)'를 수여 했다.문 대통령은 이후 수여자들과의 별도 환담을 가졌다고 강민석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문 대통령은 환담 자리에서 "군의 가장 기본적인 사명은 강한 국방을 갖추는 것"이라며 "강한 국방력의 목표는, 전쟁의 시기는 당연히 이기는 것이고, 평화의 시기는 평화를 지켜내고 평화를 더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평화의 시대는 일직선으로 곧장 나 있는 길이 아니다. 진전이 있다가 때로는 후퇴도 있고, 때로는 멈추기도 하고, 때로는 길이 막힌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며 "이럴 때 국방력은 전쟁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하는 안전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원인철 합동참모의장의 보직신고를 받은 후 삼정검(三精劍)에 수치(綬幟)를 달아주고 있다. 수치는 끈으로 된 깃발로 장성의 보직과 이름, 임명 날짜, 수여 당시 대통령 이름이 수놓아져 있다. 2020.9.23.     그러면서 "지금까지 우리 군이 그 역할을 잘해 줬다"며 더 강한 국방력을 만들기 위한 정부 전략 세 가지를 소개했다.문 대통령은 "첫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기술, 새로운 장비를 도입하고 달라지는 전쟁의 개념에 우리가 선도해 나가야 한다"며 "둘째, 두말할 필요 없이 굳건한 한미동맹과 셋째, 한미동맹을 존중하면서 전시작전권을 전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과 원인철 합참의장 등을 비롯해 이번 군 인사가 파격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데 대해서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에 저는 세 가지 발전 전략에 부합해 빠른 변화를 가장 빨리 이해하고 군에 적용해 군 조직을 더 유연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의 관점에서 인사를 했음을 유념해 달라"며 "기대가 아주 크다. 기대에 맞게 잘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참석자들은 국방개혁 완수를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의 보직신고를 받은 후 삼정검(三精劍)에 수치(綬幟)를 달아준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치는 끈으로 된 깃발로 장성의 보직과 이름, 임명 날짜, 수여 당시 대통령 이름이 수놓아져 있다. 2020.9.23.     원 의장은 "대통령이 말한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군심을 결집하겠다"며 "우리 앞에 놓여있는 길이 꽃길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막중한 사명이 있기 때문에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다)'하면서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의지와 정부 정책을 강력한 힘으로 뒷받침하겠다. 신명을 다 바쳐 소임을 완수하겠다"고 했다.남 총장은 "특전사 첫 부임 받아 공수훈련 받을 때 첫 강하를 위해 비행기 문에 선 기분이다. 정말 어깨에 무거움을 가지고 섰다. 국방개혁 2.0의 성공이 육군에 있다. 신명을 바치겠다"고 전했다.이 총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삼정검은 칼집 안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한다고 한 대통령 말의 의미를 잘 새겨, 우리 군의 억제 능력을 더욱 신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청와대에서 국방개혁비서관으로 일했던 안 사령관은 "이제 (대통령님을) 잘 모실 것 같은데 청와대를 떠나게 됐다. 이제 야전으로 내려가는데, 지휘 하에 28만7000명의 장병이 있다. 신독의 자세로 장병들에게 신뢰를 받겠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을 포함해 재해·재난 극복에 적극 나서주고 있는 군을 향해 격려 메시지도 냈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식에 참석해 경례를 받고 있다. 2020.9.23.   문 대통령은 "우리 군은 재해 재난이 있을 때마다 늘 국민과 함께해 주셨다, 국민은 군의 도움에 힘입어 재해·재난의 어려움을 빠르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강원도 산불, 집중 호우 및 태풍 피해 당시의 군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코로나 상황에선 검역, 방역 등에 있어 간호 인력을 보내주기도 하고, 군 병원시설을 감염환자들을 위해 내놓기도 했다. 정말로 큰 역할을 했다"며 "군 의료가 함께 몫을 해 주지 않았으면 우리가 가진 공공의료 역량만으로는 코로나 사태 극복에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덕분에 코로나를 이겨내고 있는 중이다. 그 점에 대해 정말 우리 군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감사하는 마음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 국방
    2020-09-24
  • 공군참모총장 이·취임식…서욱 "힘을 통한 평화는 軍 사명"
    서욱(왼쪽) 국방부 장관이 23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제37대·38대 공군참모총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에게 공군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2020.09.23.   공군은 23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제39대 공군참모총장 이성용(56·공사 34기) 대장 취임식과 제37대 공군참모총장 원인철(59·공사 32기) 대장 이임식을 개최했다.서 장관은 훈시를 통해 "이임하는 원인철 장군은 제37대 공군참모총장으로 부임한 이래 국민과 함께하는 최강의 정예공군 육성을 목표로 전방위 군사 대비 태세 유지와 공군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고 평가했다.또 "빈틈없는 영공 방위 태세를 확립해 주변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해 원칙과 절차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지능형 스마트 비행단 구축 등을 통해 강하고 스마트한 공군 건설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언급했다.아울러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마스크 및 방역물자 해외 수송, 재외국민 이송 지원 등 국민과 함께하는 믿음직한 공군상을 구현하고 창군 100주년을 향한 공군 발전구상인 에어포스 퀀텀 5.0을 마련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굳건한 기반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서 장관은 신임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에 대해서는 "공중 및 합동작전, 방위력 개선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며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정확한 업무 처리와 소통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상하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매우 덕망 높은 장군"이라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식을 마친후 군 장성들과 함께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남영신 육군 참모총장, 서욱 국방부 장관, 김정수 2작전사령관, 문재인 대통령, 김승겸 연합사부사령관, 원인철 합동참모의장, 안준석 지상작전사령관. 2020.9.23   그러면서 "우리 선배들은 1949년 조국의 영공을 사수하겠다는 일념으로 L-4 연락기 20여대와 1600여명의 병력으로 대한민국 공군을 창설하고 바로 이듬해 6·25전쟁이 발발하자 푸른 하늘에 목숨을 바쳐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냈다"며 "이제는 여러분들이 선배들의 뒤를 이어 가장 높은 힘으로 평화를 지키고 새로운 평화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힘을 통한 평화는 우리 군에 부여된 엄중한 사명"이라며 "공군은 스텔스 전투기, 공중급유기, 고고도 무인정찰기, 군 통신 위성 등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전력을 갖추게 됐다.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서 전방위 군사 대비 태세를 확고하게 유지해 대한민국의 영공을 철통같이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미래 전략환경의 변화에 대비해 푸른 하늘 너머 우주 공간을 주도할 수 있는 강력한 항공우주력을 건설해 나가주길 기대한다"며 "강한 안보, 자랑스러운 군, 함께하는 국방 구현을 위해서도 모두가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아 노력해 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 국방
    2020-09-23
  • 창군 최초 학군장교 출신 발탁" 육군 참모총장에 남영신…"
       남영신. 2020.09.21. (사진=국방부 제공) 정부는 21일 육군·공군 참모총장, 연합사 부사령관, 작전사령관 2명 인사를 단행했다.육군 참모총장에 현 지상작전사령관인 남영신 대장이 내정됐다.  이성용. 2020.09.21. (사진=국방부 제공) 공군 참모총장에는 현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인 이성용 중장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에는 현 육군 참모차장인 김승겸 중장을, 지상작전사령관에는 현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인 안준석 중장을, 2작전사령관에는 현 지작사 참모장인 김정수 중장을 각각 진급·보직하는 것으로 내정됐다.남영신 육군 참모총장 내정자는 학군23기로 지상작전사령관, 군사안보지원사령관, 특수전사령관, 3사단장 등을 역임한 야전작전·교육훈련 분야 전문가다. 남 내정자는 친화력과 인간미로 상하 신망이 두터우며 자기관리와 헌신적인 자세, 현장 실행능력을 구비한 장군으로 알려졌다.  김승겸. 2020.09.21. (사진=국방부  제공) 이성용 공군 참모총장 내정자는 공사34기로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공군참모차장, 기획관리참모부장 등을 역임한 합동작전·전력 분야 전문가다. 이 내정자는 공중작전 지휘능력과 방위력 개선 분야 전문성이 탁월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승겸 연합사 부사령관 내정자는 육사42기로 육군참모차장, 3군단장, 연합사 작전참모부 차장 등을 역임한 연합·합동작전 분야 전문가다. 김 내정자는 합참과 연합사 근무경험이 풍부하고 전작권 전환·연합작전에 대한 이해와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안준석. 2020.09.21. (사진=국방부 제공) 안준석 지상작전사령관 내정자는 육사43기로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 5군단장, 합참 작전부장, 15사단장 등을 역임한 합동·야전작전 분야 전문가다. 안 내정자는 합참의 작전 요직인 합동작전과장, 작전1처장, 작전부장을 거쳐 작전분야 직무지식이 해박하고 작전지휘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김정수 2작전사령관 내정자는 육사42기로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수방사령관, 27사단장, 연합사 기획참모부 차장 등을 역임한 합동·연합작전 분야 전문가다. 김 내정자는 탁월한 작전지휘능력뿐만 아니라 정책적 식견까지 구비한 장군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김정수. 2020.09.21. (사진=국방부 제공) 이들은 오는 2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임명될 예정이다.국방부는 "이번 인사는 국방개혁과 전작권 전환, 병영문화 혁신 등 주요 국방정책을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우선 고려했다"며 "특히 서열과 기수, 출신 등에서 탈피해 오로지 능력과 인품을 갖춘 우수인재 등용에 중점을 뒀으며 창군 이래 최초로 학군장교 출신인 남영신 대장을 육군참모총장으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국방부는 또 "이번 인사를 계기로 군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하고, 코로나19 등 비전통적 안보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본연의 사명을 다함으로써 국민이 신뢰하는 강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국방
    2020-09-21
  • 軍,'드론봇' 전투 체제 대비 K-2 소총 장착한 드론 실험…
    방사청, 드론 연구개발 사업에 10년간 2.7조 투자   방위사업청이 실험 중인 '소총 발사 드론'. (사진/방위사업청 자료 캡처)    군이 K-2 소총을 장착한 드론을 실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방위사업청은 15일 드론봇(드론+로봇) 전투부대가 운용할 소총 발사 드론, 유탄 발사 드론, 중대급 정찰드론에 대한 전투실험을 진행 중이라고 소개하면서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소총 발사 드론은 하단에 K-2소총을 달아 원격으로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도록 했고, 유탄 발사 드론은 6개의 유탄 발사기를 드론에 장착했다. 적의 중대급 특정표적 및 이동형 지휘소 등을 정밀타격하는 중대급 공격드론도 실험 중이다. 방사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발전에 발맞춰 기술이 진부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올해부터 10여년간 2조7000억원을 투자해 드론 연구개발사업을 투 트랙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방사청은 민간에서 확보 가능한 드론은 국내 구매로 추진하고, 군에서 필요한 특수기술은 핵심기술 개발로 조기에 확보할 방침이다. 동시에 국내 드론 제작업체 및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입찰을 유도해 드론 산업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포석이다.    방위사업청이 실험 중인 '유탄 발사 드론'. (사진/방위사업청 자료 캡처)   적(敵) 중심지역을 은밀히 침투해 핵심 표적에 대한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는 '원거리 정찰용 소형무인기'와 기동·상륙사단의 산악지역 통신 보장을 위한 '통신 중계 드론'은 신속시범획득사업과 병행해 국내 구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근거리 정찰드론과 중대급 공격드론, 적의 방사포, 집단군을 타격하기 위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지작사 정찰용 UAV'는 성능을 단계화해 국내에서 구매할 계획이다. 일반전방초소(GOP) 및 해병사단 산악지역을 고려한 핵심 표적 정보를 제공하는 '수직 이·착륙형 정찰용 무인항공기', 적 대대급 특정표적 및 이동형 지휘소 등을 정밀 타격하는 '소형 공격 드론' 등은 핵심기술 개발을 통한 개발 위험을 완화하고 사업 기간을 단축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적 지역 침투시 휴대해 핵심표적 감시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초소형 정찰드론'과 사단급 핵심 표적을 정밀 대격하는 '중형 공격드론', 사령부급 핵심 표적을 타격하는 '대형 공격 드론' 등도 연구개발에 나선다. 한편 방사청은 이날 오후 2시 방위사업청 유튜브 채널에서 '국방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갖고, 국방 드론 산업 정책과 기술 실태 고찰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최호천 미래전력사업본부장은 "세미나가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국방분야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민간과의 정책적 기술적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방 드론 사업의 진화적 획득 추진 등 민군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국방
    2020-09-15

실시간 국방 기사

  • 해군교육사령부, 강한 훈련이 강한 해군병을 만든다!
      - 669기 해군병, 코로나19 대책 강구하며 전투수영훈련장에서 강도 높은 교육훈련 실시  - 비상이함훈련, 종합생존훈련 등을 통해 바다에 대한 자신감과 해양 생존능력 배양     해군교육사령부(사령관 소장 김현일)는 9월 22일(화)부터 26일(토)까지 전투수영훈련장에서 ‘제669기 해군병 전투수영훈련’을 실시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육훈련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고 있다.   이날 669기 해군병들은 비상이함훈련을 시작으로 영법훈련, 구명의 조작법, 구명정 탑승훈련 및 수난자 구조훈련, 종합생존훈련 등을 소화하며 해상에서의 이함절차 및 방법숙달, 해상생존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역량을 길렀다.   특히, ‘비상이함훈련’은 지상 5m 높이에서 수심 5m의 수중으로 뛰어내리는 훈련으로, 유사시 함정에서 신속하게 탈출하고 바다 위에서 안전하게 생존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수영훈련 기간 중 매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훈련을 주관하고 있는 제1신병교육대대장 송해진 중령은 “전투수영훈련을 통해 해군병들은 해군으로서 갖추어야 할 수영능력을 배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교육훈련 환경을 유지하며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가운데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한 전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앞으로 남은 훈련기간 동안 제식훈련, IBS훈련, 체력검정 등 강도 높은 교육훈련과정을 모두 소화한 후, 오는 10월 8일(목) 사령부 연병장에서 수료식을 갖고 해군 수병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후 2-5주간의 보수교육을 받고 각자의 임지에서 영해 수호의 임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 국방
    2020-09-25
  • 文대통령, 국군의 날 행사 참석…北 피살 사건 언급 없어
    국군의무사령부와 국군간호사관학교 표창   특수전 부대원들은 첨단 무기체계를 활용한 각종 시범을 통해 국가 안보의 미래와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국군의 위용을 선보였다. 육해공 특수전 요원 24명이 태극기를 선두로 유엔기를 비롯한 6·25 참전국 22개국 국기와 함께 행사장 상공에서 강하하여 사열대 정면에 착륙하는 고난이도 고공강하 기량을 선보였다. 또 특전요원 공중침투 및 특공무술 시범도 이어졌다. 특공무술 시범이 끝난 뒤 행사 초반 헬기를 타고 출격했던 특전요원 32명이 헬기에서 내려 소속 군가에 맞춰 행사장에 입장했다. 이후 행사장 병력과 함께 임무 수행 종료를 보고하고 대통령에게 경례를 한 뒤 격려와 함께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지난해와 달리 100여 명 규모로 대폭 축소했으며, 참가 병력도 최근 3년 평균 동원 병력의 절반 수준인 1100여 명으로 축소했다.문 대통령이 국군의 날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취임 첫해에는 '철저한 응징'을 주문하며 강한 국방력을 강조했다. 2018에는 남북 관계 진전 분위기에 맞춰 역대 최초로 야간에 진행된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한층 절제된 표현으로 튼튼한 국방력을 통한 평화 실현 의지를 내비쳤다. 지난해엔 '강한 국방력'을 강조하며 평화 실현 의지를 내비쳤다.2017년 행사에선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에서 진행, 2018년 행사에선 육군과 관련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식을 치렀다. 2019년 공군을 부각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공군기지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 국방
    2020-09-25
  • 軍 '대북전통문' 보냈지만…北, 공무원 사살에 침묵 일관
     남북 연락채널 차단·폐기로 연락 수단도 없어   북한이 서해 최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군 당국은 북한군이 어업지도권을 발견한 지 6시간 만에 사살하고, 기름을 부어 불에 태운 정황을 포착하고 북한 측에 관련 사실을 통보해 줄 것을 요구하는 대북전통문을 발송했지만 아직까지 답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군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군은 23일 오후 4시35분께 유엔사 측과 협의 하에 북측에 대북 전통문 발송해 실종 사실을 통보하고, 이와 관련된 사실을 조속히 통보해 줄 것을 촉구했으나 현재까지 북측으로부터 답은 없다"고 밝혔다.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께 소연평도 남방 1.2마일(1.9㎞) 해상에서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선원 1명이 실종됐다는 상황을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접수했다. 이후 군은 해양경찰과 해군함정, 해수부 선박, 항공기 등 20여대의 구조 세력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하지만 군은 하루 뒤인 22일 오후 3시 30분께 등산곶 일대 해상 북한 선박에서 기진맥진한 실종자를 최초 발견한 정황을 입수했다. 군 정보를 종합 분석하면 북한군은 오후 4시40분께 A씨로부터 표류 경위 등 월북 상황을 들었으며, 오후 9시30분께 총격을 통해 A씨를 사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북한군은 시신에 기름을 뿌리고 불에 태운 정황이 확인됐다.  군은 A씨의 사살 정황을 포착한 후 17시간 만에 북한 측의 입장을 묻는 대북전통문을 발송했지만 답변이 없는 상태다.  통일부 등 남북 연락채널을 통해서도 별다른 연락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지난 6월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아 남북 연락채널을 차단한 상태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피격 사건과 관련해 북측에서 연락이 오거나 우리 측에서 연락을 시도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북측에서 연락온 바는 없다"며 "통일부는 이 사건과 관련해 북측과 연락할 수단이 지금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현재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물론 대외선전매체인 아리랑, 메아리 등 북한 매체에서도 피격 사건과 관련한 언급이 전무하다. 우리 군 당국이 사건 경위를 상세히 기술한 가운데 북한 측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북한은 지난 2008년 7월11일 금강산 관광객 고(故) 박왕자씨 피격 사건이 발생한 다음 날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대변인 담화를 통해 사고 경위를 밝힌 바 있다. 당시 북한은 "사망사고는 유감이지만 책임은 전적으로 남측에 있다"면서 "남측의 진상조사는 불허하며 대책을 세울 때까지 금강산 관광객은 받지 않겠다"고 발표했다.향후 정부는 사건 경위 확인 등을 위해 북한과 접촉을 시도할 것으로 관측된다. 과거 정부는 민간인 시신 송환의 경우 통일부가 판문점 통로를 이용해서 인수하거나 인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 국방
    2020-09-24
  • 軍 "北, 우리 국민에 총격 가하고 시신 불태우는 만행 확인"
      군은 24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실종 사고와 관련, 북한의 총격에 의해 해당 공무원이 숨졌으며 심지어 시신을 일방적으로 화장하기까지 했다고 공식 확인했다.안영호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해 우리국민 실종사건 관련 입장문'에서 "우리 군은 다양한 첩보를 정밀 분석한 결과, 북한이 북측 해역에서 발견된 우리 국민에 대해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우는 만행을 저질렀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안 본부장은 이어 "우리 군은 북한의 이러한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에 대한 북한의 해명과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아울러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저지른 만행에 따른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음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공무원 실종사건 브리핑하는 안영호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2020.09.24. (사진=이브리핑 캡처) 지난 21일 서해 북단 소연평도 인근에서 실종된 해수부 소속 어업지도 공무원 A씨(47)는 월북을 목적으로 해상을 표류하던 중 북측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이는 2008년 이명박 정부 당시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에 이은 북한에 의한 우리 국민 사살 사례다. 여기에 북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A씨 시신을 화장한 것으로 공식 확인돼 파장이 예상된다.
    • 사회
    • 사건/사고
    2020-09-24
  • 文대통령, 신임 軍 수뇌부 환담…"국방력이 안전판 역할"
    "두말 필요 없이 굳건한 한미동맹…전작권도 전환""공공의료 역량만으론 코로나 극복 어려움 많아" "군 정말 큰 역할…감사한 마음 이루 말할 수 없어" "군 정말 큰 역할…감사한 마음 이루 말할 수 없어"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식을 마친후 군 장성들과 함께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남영신 육군 참모총장, 서욱 국방부 장관, 김정수 2작전사령관, 문재인 대통령, 김승겸 연합사부사령관, 원인철 합동참모의장, 안준석 지상작전사령관. 2020.9.23.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원인철 신임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을 비롯해 군 장성 6명으로부터 보직 및 진급 신고를 받았다. 이날 신고 대상자는 원 의장을 비롯해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김승겸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김정수 육군 2작전사령관, 안준석 지상작전사령관으로 총 6명이다. 문 대통령은 6명 장성들에게 호국·통일·번영의 의미를 담고 있는 삼정검(三精劍)에 '수치(綬幟·끈으로 된 깃발)'를 수여 했다.문 대통령은 이후 수여자들과의 별도 환담을 가졌다고 강민석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문 대통령은 환담 자리에서 "군의 가장 기본적인 사명은 강한 국방을 갖추는 것"이라며 "강한 국방력의 목표는, 전쟁의 시기는 당연히 이기는 것이고, 평화의 시기는 평화를 지켜내고 평화를 더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평화의 시대는 일직선으로 곧장 나 있는 길이 아니다. 진전이 있다가 때로는 후퇴도 있고, 때로는 멈추기도 하고, 때로는 길이 막힌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며 "이럴 때 국방력은 전쟁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하는 안전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원인철 합동참모의장의 보직신고를 받은 후 삼정검(三精劍)에 수치(綬幟)를 달아주고 있다. 수치는 끈으로 된 깃발로 장성의 보직과 이름, 임명 날짜, 수여 당시 대통령 이름이 수놓아져 있다. 2020.9.23.     그러면서 "지금까지 우리 군이 그 역할을 잘해 줬다"며 더 강한 국방력을 만들기 위한 정부 전략 세 가지를 소개했다.문 대통령은 "첫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기술, 새로운 장비를 도입하고 달라지는 전쟁의 개념에 우리가 선도해 나가야 한다"며 "둘째, 두말할 필요 없이 굳건한 한미동맹과 셋째, 한미동맹을 존중하면서 전시작전권을 전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과 원인철 합참의장 등을 비롯해 이번 군 인사가 파격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데 대해서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에 저는 세 가지 발전 전략에 부합해 빠른 변화를 가장 빨리 이해하고 군에 적용해 군 조직을 더 유연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의 관점에서 인사를 했음을 유념해 달라"며 "기대가 아주 크다. 기대에 맞게 잘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참석자들은 국방개혁 완수를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의 보직신고를 받은 후 삼정검(三精劍)에 수치(綬幟)를 달아준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치는 끈으로 된 깃발로 장성의 보직과 이름, 임명 날짜, 수여 당시 대통령 이름이 수놓아져 있다. 2020.9.23.     원 의장은 "대통령이 말한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군심을 결집하겠다"며 "우리 앞에 놓여있는 길이 꽃길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막중한 사명이 있기 때문에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다)'하면서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의지와 정부 정책을 강력한 힘으로 뒷받침하겠다. 신명을 다 바쳐 소임을 완수하겠다"고 했다.남 총장은 "특전사 첫 부임 받아 공수훈련 받을 때 첫 강하를 위해 비행기 문에 선 기분이다. 정말 어깨에 무거움을 가지고 섰다. 국방개혁 2.0의 성공이 육군에 있다. 신명을 바치겠다"고 전했다.이 총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삼정검은 칼집 안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한다고 한 대통령 말의 의미를 잘 새겨, 우리 군의 억제 능력을 더욱 신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청와대에서 국방개혁비서관으로 일했던 안 사령관은 "이제 (대통령님을) 잘 모실 것 같은데 청와대를 떠나게 됐다. 이제 야전으로 내려가는데, 지휘 하에 28만7000명의 장병이 있다. 신독의 자세로 장병들에게 신뢰를 받겠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을 포함해 재해·재난 극복에 적극 나서주고 있는 군을 향해 격려 메시지도 냈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식에 참석해 경례를 받고 있다. 2020.9.23.   문 대통령은 "우리 군은 재해 재난이 있을 때마다 늘 국민과 함께해 주셨다, 국민은 군의 도움에 힘입어 재해·재난의 어려움을 빠르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강원도 산불, 집중 호우 및 태풍 피해 당시의 군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코로나 상황에선 검역, 방역 등에 있어 간호 인력을 보내주기도 하고, 군 병원시설을 감염환자들을 위해 내놓기도 했다. 정말로 큰 역할을 했다"며 "군 의료가 함께 몫을 해 주지 않았으면 우리가 가진 공공의료 역량만으로는 코로나 사태 극복에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덕분에 코로나를 이겨내고 있는 중이다. 그 점에 대해 정말 우리 군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감사하는 마음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 국방
    2020-09-24
  • 청해부대 33진으로'아덴만 여명작전' 주역 최영함, 6번째 파병길
      '아덴만 여명작전'의 주역인 최영함(DDH-Ⅱ·4400t급)이 청해부대 33진으로 6번째 파병길에 오른다. 해군작전사령부는 24일 오전 11시 부산 남구 부산작전기지에서 청해부대 33진 최영함의 출항 환송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군작전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군 내 유입 차단을 위해 가족을 비롯한 외부인은 초청하지 않고 자체 행사로 이날 환송식을 연다. 대신 해군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환송식 모습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종호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리는 환송식에는 부산지역 해군 주요 지휘관과 참모, 군악대 장병 등이 부두에 도열해 장도에 오르는 청해부대 33진 장병들을 환송한다.이 사령관은 "아덴만 해역은 지난 11년간 청해부대가 다양한 도전과 위협에 맞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완벽히 보호한 해역이다"며 "제한된 임무수행 여건 속에서 부대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기진작 활동을 적극 시행하고, '군복 입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임무를 수행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청해부대 33진은 최영함 승조원을 비롯해 특수전(UDT) 장병으로 구성된 검문검색대와 해상작전헬기(LYNX)를 운용하는 항공대 장병 등 3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19%에 해당하는 50여 명이 청해부대 파병 유경험자이다.33진은 올 10월 중순 청해부대 32진 대조영함과 교대해 내년 4월까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33진은 파병기간 중 아덴만 해역에서 선박호송작전을 비롯해 안전항해지원과 원양어선 보호활동, 연합해군사령부 대해적작전부대(CTF-151)가 주도하는 '해양안보작전', 유럽연합(EU) 소말리아 해군사령부가 주도하는 '아탈란타 작전'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해군은 코로나19 고강도 예방대책을 시행하며 파병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장병들은 출항 16일 전인 지난 9일부터 함정에서 대비태세를 유지했으며, 지난 9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또 마스크, 손소독제, 진단키트, 방호복 등 의무·방역물자를 확보하고, 장병들의 예방수칙 준수 의무화는 물론 유증상자 발생 상황에 대비한 대응계획 수립 등 안정적으로 부대를 관리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해군은 전했다. 더불어 해군은 파병기간 중 함정에서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장병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사기진작을 위해 e스포츠 대회, 함상 체육대회, 삼겹살 데이(Day), 함상 파티 등 다양한 문화활동과 소통활동도 시행할 계획이다.청해부대 33진 부대장 강명길 대령은 "부대원 모두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이역만리에서 국제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실전적 교육훈련을 진행하며 파병준비에 매진해 왔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완벽히 보호하고, 대한민국 해군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한편 최영함은 2010년 청해부대 6진을 시작으로 14진·20진·23진·28진에 이어 이번 33진까지 6번째 파병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특히 청해부대 6진 임무 중 2011년 1월 21일 해적에게 피랍된 삼호쥬얼리호 선원 21명을 전원 구출한 '아덴만 여명작전'과 그해 4월 21일 '한진텐진호 선원 구출작전'을 수행해 우리 해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 바 있다. 
    • 국방
    2020-09-24
  • 공군참모총장 이·취임식…서욱 "힘을 통한 평화는 軍 사명"
    서욱(왼쪽) 국방부 장관이 23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제37대·38대 공군참모총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에게 공군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2020.09.23.   공군은 23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제39대 공군참모총장 이성용(56·공사 34기) 대장 취임식과 제37대 공군참모총장 원인철(59·공사 32기) 대장 이임식을 개최했다.서 장관은 훈시를 통해 "이임하는 원인철 장군은 제37대 공군참모총장으로 부임한 이래 국민과 함께하는 최강의 정예공군 육성을 목표로 전방위 군사 대비 태세 유지와 공군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고 평가했다.또 "빈틈없는 영공 방위 태세를 확립해 주변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해 원칙과 절차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지능형 스마트 비행단 구축 등을 통해 강하고 스마트한 공군 건설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언급했다.아울러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마스크 및 방역물자 해외 수송, 재외국민 이송 지원 등 국민과 함께하는 믿음직한 공군상을 구현하고 창군 100주년을 향한 공군 발전구상인 에어포스 퀀텀 5.0을 마련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굳건한 기반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서 장관은 신임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에 대해서는 "공중 및 합동작전, 방위력 개선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며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정확한 업무 처리와 소통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상하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매우 덕망 높은 장군"이라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식을 마친후 군 장성들과 함께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남영신 육군 참모총장, 서욱 국방부 장관, 김정수 2작전사령관, 문재인 대통령, 김승겸 연합사부사령관, 원인철 합동참모의장, 안준석 지상작전사령관. 2020.9.23   그러면서 "우리 선배들은 1949년 조국의 영공을 사수하겠다는 일념으로 L-4 연락기 20여대와 1600여명의 병력으로 대한민국 공군을 창설하고 바로 이듬해 6·25전쟁이 발발하자 푸른 하늘에 목숨을 바쳐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냈다"며 "이제는 여러분들이 선배들의 뒤를 이어 가장 높은 힘으로 평화를 지키고 새로운 평화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힘을 통한 평화는 우리 군에 부여된 엄중한 사명"이라며 "공군은 스텔스 전투기, 공중급유기, 고고도 무인정찰기, 군 통신 위성 등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전력을 갖추게 됐다.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서 전방위 군사 대비 태세를 확고하게 유지해 대한민국의 영공을 철통같이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미래 전략환경의 변화에 대비해 푸른 하늘 너머 우주 공간을 주도할 수 있는 강력한 항공우주력을 건설해 나가주길 기대한다"며 "강한 안보, 자랑스러운 군, 함께하는 국방 구현을 위해서도 모두가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아 노력해 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 국방
    2020-09-23
  • 경남창원시와 BNK경남은행, 해군 잠수함사령부 장병 응원 자전거 기탁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2일 오후 4시30분 해군잠수함사령부에서 BNK경남은행와 잠수함사령부 창설 30주년을 맞아 해군 장병에게 고급자전거 등 약 6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잠수함사령부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군 잠수함사령부 영내에서 가진 기탁식에는 창원시 조영진 제1부시장, 김갑수 BNK경남은행 고객지원 그룹장, 정승균 해군잠수함사령부 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창원시와 BNK경남은행은 장병들의 영내 편의 제공을 위해 고급자전거 20대, 자전거거치대와 헬멧 각 20개 등을 해군 잠수함사령부로 기탁했다.    김갑수 BNK경남은행 그룹장은 “해군 잠수함사령부 영내 이동 시 마땅한 이동수단이 없는 해군장병들의 불편을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진 창원시 제1부시장은 “해군 장병의 이동 편의가 향상되기를 바라며, BNK경남은행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장병들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 나라가 해상을 지배하는 해양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의 후예라는 긍지와 자긍심을 갖고 작전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시와 해군은 하나이므로 해군 발전과 장병들의 건강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해양 수호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해군을 104만 창원시민이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국
    • 경남
    2020-09-23
  • 한국형 차기 구축함 기밀, 현대중공업에 무더기 유출 정황 드러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관련 군사 기밀이 현대중공업에 무더기로 넘어간 정황이 드러나 군사재판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군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관계자와 현직 방위사업청 간부(전직 해군 간부) 등 20여명이 울산지검과 군 검찰에서 각각 기밀유출 혐의로 수사를 받았고 현재 일부는 군사 재판을 받고 있다.이들은 2013~2014년께 KDDX 관련 기밀을 주고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해군 간부가 KDDX 기밀 자료를 면담 장소에 갖다 놓은 채 자리를 비웠고 그사이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자료를 동영상으로 찍어가 문서로 편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사안보지원사령부는 2018년 수사에 착수해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으며 관계자 중 일부는 이미 재판을 받고 있다.7조원 규모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Korea Destroyer Next Generation) 사업에는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뛰어들어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KDDX는 해군 이지스구축함(7600t급)보다 작은 6000t급 함정으로, 미사일 요격 등 이지스구축함의 기본임무 수행이 가능한 '미니 이지스함'으로 불린다.
    • 국방
    2020-09-22
  • 해군작전사, 환태평양훈련전대 입항 환영식
    서애류성룡함·충무공이순신함 19일 부산작전기지 입항, 21일 입항 환영식 기동부대사령관(CTF)으로 7개국 9척 연합전력 지휘,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    해군작전사령부는 21일 오후 부산작전기지에서 2020 환태평양훈련(RIMPAC)을 마치고 복귀한 환태평양훈련전대의 입항 환영식을 열었다.    7기동전단장 윤종준 준장 주관으로 해군 장병들의 도열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군악대의 환영연주와 함께 복귀 신고, 표창수여, 임무수행 결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환태평양훈련은 27번째로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하와이 해상에서 1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우리 해군은 서애류성룡함(DDG, 7,600톤급), 충무공이순신함(DDH-Ⅱ, 4,400톤급), 해상작전헬기(LYNX) 2대를 비롯해 장병 57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에서 환태평양훈련전대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 7개국 9척의 다국적 연합전력을 지휘하는 기동부대사령관(CTF) 임무를 맡았다. 우리 해군 전대장(대령)이 기동부대사령관으로서 해양차단작전, 해상공방전, 대잠전, 수상전 등 다양한 훈련 종목을 성공적으로 지휘하였으며, 우리군의 연합작전 수행능력 및 연합전력 운용능력을 발전시켰다.     미 해군 3함대사령관 스콧 콘(Scott D. Conn) 중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한국 해군은 우수한 연합지휘 능력을 바탕으로 연합전력을 완벽히 운용해 기동부대사령관으로서 임무를 훌륭히 수행했다.”고 말했다.   환태평양훈련전대장 김성환 대령은 “해상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대책을 철저히 시행한 가운데 다국적 연합전력을 지휘하며 참가국과 공고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향상된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필승해군 건설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영식에 앞서 9월 19일 부산작전기지에 먼저 입항한 환태평양훈련전대 장병을 대상으로 유전자 증폭 검사(PCR)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 국방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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