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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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저씨들 멋져요” 피로감 싹 날려 준 초등학생 한통의 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밤낮으로 고군분투하는 공무원들에게 전달된 한통의 초등학생 편지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18일 강원 양구군에 따르면 올해 6학년이 되는 양구초교 박윤우(11)군은 지난 17일 오후 군청을 직접 찾아와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싶다며 연필로 쓴 편지와 물품을 기탁하고 돌아갔다.박군은 “환경위생과 직원들이 방호복을 입고 상가 출입문을 소독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언론을 통해 봤다"며, "자신도 코로나19 극복에 나서고 싶은 마음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자신이 연필로 직접 쓴 편지와 마스크(KF94) 15개, 음료수 1상자, 귤 6개 등을 전달하고 돌아갔다.편지에는 “한 지체장애인이 경찰서에 마스크 11개를 기탁하는 모습에 자신도 동참하고 싶었다. 소독하는 공무원들이 너무 멋졌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김덕한 환경위생과장은 “박윤우 학생의 뜻하지 않은 방문으로 방역작업을 했던 직원들 모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렇게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으니 이 상황도 곧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 사회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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