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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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온 노출 우려 정부 조달 독감 백신 105명에 이미 접종
      정부가 상온에 노출돼 접종을 중단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중 105명이 정부 접종 중단 요청 이전에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은 25일 설명자료를 통해 정부 조달계약 인플루엔자 백신 유통현황 조사와 조달계약업체 현장조사 결과를 중간 발표했다. 정부 조달계약업체를 통해 9월21일까지 공급된 백신 인플루엔자 물량은 1259만명분 중 46%인 578만명분이며 전국 256개 보건소와 1만8101개 의료기관에 공급됐다. 질병청은 지난 21일 오후 일부 백신이 운송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됐다는 신고를 받고 곧바로 22일부터 국가 예방접종 사업을 일시 중단했다.그러나 정부조달백신 접종 중단 요청 이전에 조달물량 백신 접종 현황을  조사한 결과 105명이 접종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질병청은 "현재까지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질병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지자체는 유통과정에 문제가 의심되는 인플루엔자 조달계약업체에 대해 23일 합동 현장조사를 실시했다.현장조사 결과 백신 보관 냉장창고는 기준 온도인 4~6도를 유지하고 있었고 배송에 사용된 냉장차량에는 자동온도기록장치가 부착돼 있었다.현재 배송차량의 자동온도 기록지, 운송 소요시간, 운송 과정 등 콜드체인 관련 자료를 확보해 분석 중이며 유통 품질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 질병청과 식약처는 문제가 제기된 유통과정과 백신의 품질에 관해 전문가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상온 노출 환경 및 시간 등을 고려할 때 인플루엔자 백신이 밀봉된 상태로 공급되는 특성상 품질 변화 가능성은 낮으나 상온 노출될 경우 백신의 효과가 저하됐는지에 대한 검사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식약처는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백신 750도즈를 품질검사 중이다. 검사기간은 약 2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또 식약처는 백신의 상온 노출 시 품질 유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안정성 평가도 시행한다. 정부는 냉장유통조사 결과를 토대로 상온 노출이 추정되는 제품을 2차로 확대해 검사할 예정이다.질병청은 국가 예방접종 사업을 일시 중단과 함께 정부 조달물량의 로트 번호를 모두 파악해 보건소와 의료기관에 해당 백신을 사용하지 않도록 안내했다.로트는 1회에 생산되는 제품 단위로 인플루엔자 백신의 경우 제조사별로 차이가 있으나 보통 1로트 당 14~15만 도즈가 해당된다.또한 질병청은 별도의 안내가 있기 전까지 정부조달계약 백신을 사용하지 않도록 했고 의료기관이 개별적으로 구매한 물량과 정부 조달물량을 분리해 적정 온도 유지 등 보관을 철저히 하도록 했다. 질병청은 정부조달 백신의 유통과정과 품질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향후 예방접종 및 백신 전문가 자문, 예방접종전문위원회 검토를 거쳐 백신 품질 판단과 접종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백신 조사 및 품질검사를 완료하고 신속·투명하게 진행상황을 국민과 의료기관에 알리고 국가 예방접종 사업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2020-09-25
  • 文대통령, 신임 軍 수뇌부 환담…"국방력이 안전판 역할"
    "두말 필요 없이 굳건한 한미동맹…전작권도 전환""공공의료 역량만으론 코로나 극복 어려움 많아" "군 정말 큰 역할…감사한 마음 이루 말할 수 없어" "군 정말 큰 역할…감사한 마음 이루 말할 수 없어"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식을 마친후 군 장성들과 함께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남영신 육군 참모총장, 서욱 국방부 장관, 김정수 2작전사령관, 문재인 대통령, 김승겸 연합사부사령관, 원인철 합동참모의장, 안준석 지상작전사령관. 2020.9.23.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원인철 신임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을 비롯해 군 장성 6명으로부터 보직 및 진급 신고를 받았다. 이날 신고 대상자는 원 의장을 비롯해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김승겸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김정수 육군 2작전사령관, 안준석 지상작전사령관으로 총 6명이다. 문 대통령은 6명 장성들에게 호국·통일·번영의 의미를 담고 있는 삼정검(三精劍)에 '수치(綬幟·끈으로 된 깃발)'를 수여 했다.문 대통령은 이후 수여자들과의 별도 환담을 가졌다고 강민석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문 대통령은 환담 자리에서 "군의 가장 기본적인 사명은 강한 국방을 갖추는 것"이라며 "강한 국방력의 목표는, 전쟁의 시기는 당연히 이기는 것이고, 평화의 시기는 평화를 지켜내고 평화를 더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평화의 시대는 일직선으로 곧장 나 있는 길이 아니다. 진전이 있다가 때로는 후퇴도 있고, 때로는 멈추기도 하고, 때로는 길이 막힌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며 "이럴 때 국방력은 전쟁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하는 안전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원인철 합동참모의장의 보직신고를 받은 후 삼정검(三精劍)에 수치(綬幟)를 달아주고 있다. 수치는 끈으로 된 깃발로 장성의 보직과 이름, 임명 날짜, 수여 당시 대통령 이름이 수놓아져 있다. 2020.9.23.     그러면서 "지금까지 우리 군이 그 역할을 잘해 줬다"며 더 강한 국방력을 만들기 위한 정부 전략 세 가지를 소개했다.문 대통령은 "첫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기술, 새로운 장비를 도입하고 달라지는 전쟁의 개념에 우리가 선도해 나가야 한다"며 "둘째, 두말할 필요 없이 굳건한 한미동맹과 셋째, 한미동맹을 존중하면서 전시작전권을 전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과 원인철 합참의장 등을 비롯해 이번 군 인사가 파격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데 대해서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에 저는 세 가지 발전 전략에 부합해 빠른 변화를 가장 빨리 이해하고 군에 적용해 군 조직을 더 유연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의 관점에서 인사를 했음을 유념해 달라"며 "기대가 아주 크다. 기대에 맞게 잘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참석자들은 국방개혁 완수를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의 보직신고를 받은 후 삼정검(三精劍)에 수치(綬幟)를 달아준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치는 끈으로 된 깃발로 장성의 보직과 이름, 임명 날짜, 수여 당시 대통령 이름이 수놓아져 있다. 2020.9.23.     원 의장은 "대통령이 말한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군심을 결집하겠다"며 "우리 앞에 놓여있는 길이 꽃길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막중한 사명이 있기 때문에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다)'하면서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의지와 정부 정책을 강력한 힘으로 뒷받침하겠다. 신명을 다 바쳐 소임을 완수하겠다"고 했다.남 총장은 "특전사 첫 부임 받아 공수훈련 받을 때 첫 강하를 위해 비행기 문에 선 기분이다. 정말 어깨에 무거움을 가지고 섰다. 국방개혁 2.0의 성공이 육군에 있다. 신명을 바치겠다"고 전했다.이 총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삼정검은 칼집 안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한다고 한 대통령 말의 의미를 잘 새겨, 우리 군의 억제 능력을 더욱 신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청와대에서 국방개혁비서관으로 일했던 안 사령관은 "이제 (대통령님을) 잘 모실 것 같은데 청와대를 떠나게 됐다. 이제 야전으로 내려가는데, 지휘 하에 28만7000명의 장병이 있다. 신독의 자세로 장병들에게 신뢰를 받겠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을 포함해 재해·재난 극복에 적극 나서주고 있는 군을 향해 격려 메시지도 냈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식에 참석해 경례를 받고 있다. 2020.9.23.   문 대통령은 "우리 군은 재해 재난이 있을 때마다 늘 국민과 함께해 주셨다, 국민은 군의 도움에 힘입어 재해·재난의 어려움을 빠르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강원도 산불, 집중 호우 및 태풍 피해 당시의 군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코로나 상황에선 검역, 방역 등에 있어 간호 인력을 보내주기도 하고, 군 병원시설을 감염환자들을 위해 내놓기도 했다. 정말로 큰 역할을 했다"며 "군 의료가 함께 몫을 해 주지 않았으면 우리가 가진 공공의료 역량만으로는 코로나 사태 극복에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덕분에 코로나를 이겨내고 있는 중이다. 그 점에 대해 정말 우리 군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감사하는 마음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 국방
    2020-09-24
  •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접종 일시 중단…"유통과정서 문제 발견"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 시행 첫 날인 8일 오후 대구 중구 한 소아과에 독감 예방접종 안내문이 붙여 있다. 이번 2020∼2021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18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이며, 국가에서 지원하는 백신 역시 기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됐다. 2020.09.08. 22일로 예정됐던 겨울철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 계획이 하루를 앞두고 백신 유통 과정에서 생긴 문제로 일시 중단됐다.다만 충분한 예방 효과를 위한 2회 접종으로 8일부터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한 어린이에게 공급된 물량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조달 계약 업체의 유통 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견해 내일(22일)부터 시작되는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사업을 일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문제가 발견된 백신은 22일부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작하려고 준비한 13~18세 어린이 대상 물량이다. 단 8일부터 시작된 2회 접종 어린이 대상자 공급 백신 물량은 아니다.질병청은 해당 업체 인플루엔자 백신 공급을 즉시 중단했고 이미 공급된 백신에 대해서는 품질이 검증된 경우 순차적으로 공급을 재개할 계획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질병청으로부터 시험 검사 의뢰를 받은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해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되는 항목에 대한 시험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정은경 청장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임신부 및 만 18세 미만 어린이와 기존 2회 접종대상자에 대한 예방접종이 모두 중단됨에 따라 참여의료기관 및 대상자에게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안내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현재까지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이상 반응이 신고 된 사례는 없으나 이상 반응 모니터링을 더욱 철저히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애초 질병청은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22일부터 겨울철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었다.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동시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 백신을 유통량 대비 24%, 사용량 대비 36% 증가한 총 2964만 도즈를 확보했다. 전 국민의 57%가 접종할 수 있는 규모로 인구 대비 물량은 호주(42.6%)나 뉴질랜드(35.4%) 등보다 많다.필수 무료 예방 접종 대상도 지난해 1381만명에서 1900만명으로 519만여명 확대했다. 학령기 접종 대상을 만 12세에서 18세 이하로, 노인 연령을 만 65세 이상에서 62세 이상으로 확대했다.만 16~18세 고등학생은 22일부터 29일, 만 13세~15세 중학생은 10월5일부터 12일, 만 7세~12세 초등학생은 10월19일부터 30일까지를 집중 접종 기간으로 권고했다.임신부도 22일부터 임신 주수와 상관없이 접종할 수 있으며 출산 후 모유 수유 중인 산부도 접종이 가능하다. 임신부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일반인보다 합병증 위험이 크고 임신 중 접종하면 항체가 태반으로 태아에게 전달돼 예방 접종이 불가능한 6개월 미만 어린이 보호 효과도 있다.만 62세 이상(1958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은 10월 고령층부터 단계적으로 예방 접종이 진행된다. 만 75세 이상이 10월13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20일, 만 62~69세는 10월27일부터 예방 접종을 할 수 있다.겨울철 무료 접종에 앞서 어린이 대상자 중 2회 접종 대상자는 이달 8일부터 미리 국가 예방 접종을 시작했다. 만 9세 미만은 첫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시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항체 반응이 일어나 예방 효과가 더 좋아 생애 첫 백신 접종은 2회 진행한다.질병청은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에게 공급된 백신 물량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 건강
    2020-09-22
  • 오늘부터 비수도권도 '거리두기 2단계' 유지…추석 전까지 집합금지 계속
    확진자 20~40명대…거리두기 1단계 충족하지만 수도권 확진자 많고 추석 연휴 이동 등 위험 요인정부 "추석특별방역기간 세부내용 금주 중 발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수도권 지역에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21일 0시를 기해 오는 27일까지 연장된다. 이에 따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 대해 실내 50명, 실외 10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나 모임이 금지되고 유흥주점, 클럽,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의 영업이 중단되는 2단계 조치가 계속 적용된다.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지난 20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 연장 방안'을 보고받고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앞서 정부는 지난달 19일 수도권에 대해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내렸고, 사흘 뒤인 23일부터 2주간 비수도권에 대해서도 2단계 거리두기 조치를 시행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지난 6일부터 전날까지 관련 조치를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한 바 있다.중대본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비수도권의 확진자 수는 20~4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전 주와 비교했을 때는 전반적으로 확산세가 진정되는 추세다.실제로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까지만 해도 80명에 달했으나 점차 그 폭을 줄이더니 지난 15일 20명 → 16일 24명 → 17일 24명 → 18일 27명 → 19일 16명 → 20일 17명 등을 기록하고 있다.이는 1단계 거리두기로의 하향 지표를 충족하는 것이다.정부의 '방역수칙 단계별 전환 참고지표'는 일일 확진자 수가 50~100명 미만이면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고, 50명 미만이면 1단계로 전환하도록 하고 있다.특히 지난 주말(9월12~13일) 비수도권의 휴대전화 이동량은 2단계 거리두기 시행 이전(8월15~16일) 대비 30.7% 감소하는 등 거리두기 효과도 적지 않았다는 게 정부의 평가다.정부는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세를 안심하기에는 아직 위험한 요소가 다수 존재한다고 판단했다.   다수의 시·도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나타나고 있고,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의 비율도 20%를 웃도는 등 지역사회의 잠복감염이 상존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6~19일 2주간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조사 중 확진자 비율은 26.9%다. 신고된 확진자 총 1883명 중 507명이다.이에 따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 수는 22일째 20%대를 상회하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는 25.0%→25.4%→26.4%→26.8%→28.1%로 매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우려를 더했다.또 수도권의 환자 발생이 여전히 많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 기간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점도 큰 위험 요인이라고 정부는 밝혔다.박능후 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 유행이 전국적으로 재확산될 수 있는 위험성을 고려할 때 비수도권의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것은 유행의 고리가 쉽게 퍼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우려했다.그는 또 "추석 연휴가 일주일 밖에 남지 않은 점을 생각하면 1주간의 거리두기 완화가 가져올 이득보다는 거리두기 혼선과 유행 확산의 위험성만 더 높일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정부는 비수도권에 대해 수도권과 동일하게 오는 27일까지 현재의 2단계 조지를 연장하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3일 수도권에 대한 거리두기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내리되, 이를 27일까지 연장키로 한 바 있다.이에 따라 기존에 실시되고 있던 비수도권에 대한 2단계 방역 조치는 계속 적용된다.먼저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사적, 공적, 집합, 모임, 행사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조치가 지속된다. 결혼식, 장례식, 돌잔치, 동호회, 워크숍, 계모임, 전시회, 박람회, 설명회, 공청회 등이 모두 해당된다.집합금지 조치 위반 시에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환진자 발생 시에는 입원과 치료비, 방역비 등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고위험시설 11종에 대해서도 집합금지 조치가 유지된다. 클럽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집단운동, 뷔페,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300인 이상 대형학원 등이다.다만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일부 지자체에서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를 풀고 조건부 허용으로 전환하고 있는 데 대해 "지자체별 상황들이 워낙 차이가 있기 때문에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논의됐다"고 전했다.고위험시설 외에도 일정 규모 이상의 음식점, 워터파크, 공연장, 종교시설 등과 같이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가 의무화된다. 다만 지자체의 자체적 판단에 따라 대상 시설은 추가될 수 있다. 정부와 지자체, 교육청 및 소속 산하기관에서 운영하는 실내 국공립 시설의 운영도 중단된다. 복지관 등 사회복지이용시설, 어린이집 등은 휴관을 권고한다. 다만 긴급돌봄 등 필수 서비스는 유지하며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프로스포츠 경기 등 행사 역시 무관중으로 유지한다. 다만 지자체별 지역의 방역 상황을 고려해 그 조치의 내용이나 적용 시점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정부는 전국의 거리두기 2단계 조치 기간이 끝나는 27일 이후 9월28일부터 10월11일까지 2주간을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적용될 추석 특별방역대책도 이번 주 중 발표할 예정이다.현재 지자체별로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중 일부를 강화하는 방향이 골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그는 "추석 특별방역대책은 각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2단계 조치에 추석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몇몇 거리두기 조항을 조금 더 강화시키는 방안들로 현재 방향을 잡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국
    2020-09-21
  • 20~30대 미혼남녀가 현재 포기한 것…男 ‘연애’...女 ‘결혼’
      미혼남녀들의 현재 포기 1순위는 결혼과 내 집 마련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연애를, 여성은 결혼을 접었다. 19일 결혼정보회사 듀오에 따르면 지난 8월26일부터 31일까지 미혼남녀 총 500명(남 250명/여 250명)을 대상으로 ‘2030 걱정거리와 미래 기대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이 직업적으로 가장 크게 걱정하는 것은 ‘결정하지 못한 진로 방향’(26.0%)과 ‘일자리 부족’(24.6%)이다. 남성은 ‘일자리 부족’(29.2%)을, 여성은 ‘결정하지 못한 진로 방향’(28.4%)을 1위로 꼽았다. 이어 ‘좋지 않은 근무 환경’(13.4%), ‘이직의 어려움’(12.0%), ‘언제 잘릴지 모르는 불안함’(5.8%) 등 직업과 관련된 걱정이 뒤따랐다. 경제적으로 가장 큰 근심은 ‘높은 집값’(39.2%)이었다. 이어 ‘낮은 임금’(21.2%), ‘높은 물가’(16.6%) 순이다. ‘걱정거리 없다’는 입장은 8명(1.6%)에 불과했다.  2030 미혼남녀가 현재 가장 포기하고 있는 부분은 ‘결혼’(15.6%)과 ‘내 집 마련’(15.0%)이 비슷한 수치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재산 축적’(12.4%), ‘연애’(11.6%), ‘직업적 만족’(10.8%), ‘인간관계’(9.0%)란 의견도 있었다.  특히 남성은 ‘연애’(17.6%), 여성은 ‘결혼’(17.2%)을 현재 가장 포기하고 있는 부분으로 꼽았다. 여성 중 ‘연애’를 포기했다는 사람은 5.6%뿐이었다.  듀오 관계자는 “현재 남성은 연애를, 여성은 결혼을 가장 포기하고 있단 결과가 놀라웠다"며 "이들을 위한 정책은 무엇일지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사회
    • 복지
    2020-09-19
  • 외교부, 전 세계 '특별여행주의보' 재발령..."코로나 확산 지속"
      외교부가 오는 19일부터 1개월간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재발령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는 별도 연장 조치가 없는 한 10월 18일까지 유지된다. 외교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지난 3월23일 특별여행주의보를 처음 발령한 후 지난 6월에 이어 세 번째 연장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발령일로부터 최대 90일까지 유효하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하는 경보를 발령하는 것으로 해외 여행 계획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고하는 조치다. 여행경보 3단계(철수권고), 4단계(여행금지) 발령된 국가·지역은 특별여행주의보보다 높은 수준의 행동 요령이 요구되는 만큼 제외된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적 유행(팬데믹·Pandemic) 선언 및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지속, 상당수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금지·제한 및 항공편 운항 중단 등이 계속되는 상황을 감안했다. 특히 해외여행 중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을 막고, 국내 방역 차원에서도 우리 국민의 해외 방문 자제가 긴요한 상황을 고려했다. 외교부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우리 국민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를 실천하는 등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사회
    • 국제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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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창원시티투어버스,“추석 연휴엔 잠시 쉬어요”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시티투어버스를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에 운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창원시티투어버스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던 지난 8월 중순부터 한 달여간 운행을 중단했으나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추세가 안정세에 접어들자 24일 재운행에 들어갔다.   그러나 25일 정부가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주를 추석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면서 창원시도 지역 내 재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 기간 시티투어버스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운행 중단 기간은 30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월요일은 휴무이므로 10월 6일부터 다시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은자 창원시 관광과장은 “긴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추석 연휴에도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하고 싶었으나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면서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미운행 결정을 내렸다”며 “코로나19가 진정되고 나면 시티투어버스와 ㈜창원짚트랙, 마산로봇랜드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요금 할인 혜택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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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6
  • 결혼식 하루 앞두고 만취운전 차에 얼굴 다친 예비신부
      경인고속도로 인천방향에서 40대 음주 운전자로 인해 3중 추돌사고가 발생, 결혼식을 하루 앞둔 예비신부가 부상을 당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부평 IC 길목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몰던 투싼 차량이 바로 앞에서 신호대기중이던 스파크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어 스파크 차량이 앞으로 밀려나면서 크루즈 차량과 싼타페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스파크 차량 운전자 30대 여성 B씨가 얼굴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특히 B씨는 결혼을 하루 앞둔 예비신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링컨 에비에이터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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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6
  • 경남 사천-김포 하늘길 다시 열린다
    - 매일 2회, 추석연휴기간(10월 1일~4일) 하루 3회 왕복 - 김경수 지사 “서부경남이 경남의 새로운 발전동력 되도록 최선 다하겠다”       경남도는 25일 사천공항에서 하이에어(Hi Air)의 사천-김포 노선 첫 운항을 알리는 취항식을 가졌다.   이날 취항식에는 김경수 도지사, 하영제(사천남해하동)·진성준(서울 강서을) 국회의원, 김하용 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송도근 사천시장, 윤형관 하이에어 대표이사, 그리고 경남도의원과 진주·사천시의원 등 36여 명이 참석해 사천의 하늘길이 다시 열린 것을 축하했다.   이번에 취항하는 사천-김포 노선은 9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는 일자별로 운항시각이 다소 유동적인 부정기편이 운항되고, 10월 25일부터는 정기편이 운항된다. 정기편 운항시각은 국토부와 공군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운항횟수는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는 매일 1회 왕복하고, 30일 이후에는 매일 2회로 증편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기간(10월 1일~4일) 동안은 귀성객 편의를 위해 하루 3회 운항된다.   윤형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서부경남지역 관련 산업 및 경제발전에 공헌함은 물론 기업인과 근로자, 그리고 지역 내 가족분들의 꿈과 희망을 실어 나르는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금년 말 전후 도입되는 새로운 항공기는 사천-제주를 포함하여 노선 다각화도 검토 중”이라며 운항노선을 확대할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하이에어는 현재 울산-김포와 울산-제주, 김포-제주 등 3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축사에 나선 김 지사는 먼저 “대형항공사의 운항 중단으로 사천과 진주 지역 도민들께서 불편이 컸는데 이번에 하이에어에서 신규 취항해 주신 데 대해서 경남도민을 대신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이에어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번 신규 취항을 계기로 하루빨리 낙후된 교통여건을 개선해 서부경남이 경남의 새로운 발전동력이 될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도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공항은 1969년 개항 이래 한때 연간 이용객이 96만 명에 이르렀다. 그러나 대전-통영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진주역에 KTX가 운행되면서 이용객이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했다.   최근 들어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에 힘입어 이용객이 다시 증가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부터 운항이 중지됐다.   그간 경남도는 사천공항의 하늘길을 다시 열기 위해 국내 항공사들과 협의를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했지만 대다수 항공사가 수익성이 낮다며 난색을 표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하이에어가 신규 취항하게 돼 사천공항 정상화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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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6
  • 대구 면역력 높여주는 황금빛 상황버섯으로 코로나 극복해요!
      대구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재배기술의 발달과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소비가 늘고 있는 상황버섯의 인공재배 기술을 이용, 시행한 신품종 버섯 시설재배 시범사업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본 시범사업은 원목을 땅에 세워 재배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품질 좋은 버섯 생산을 위해 재배상에 접종목을 매달아 공중재배해 작업 효율과 수량을 높이는 재배방식으로 시설 재배 시 하우스 내부 온도, 습도 등의 환경조건을 생육에 적합하도록 유지하는 기술이 필요하며 초기 투자비가 높아 접근이 쉽지 않았으나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시범사업을 수행한 달서구 대곡동 버섯농장에서는 잦은 비로 인한 기상조건 악화로 재배에 어려움이 컸으나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품질이 양호한 상황버섯을 수확하고 지역 농협에 납품해 소비자 직판으로 유통마진을 줄여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요즘 면역력을 높이고 항암효과가 뛰어나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상황버섯 재배로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고 지역 농가의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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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5
  • 대구 시민운동장 복합스포츠타운 내 다목적체육센터 완공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한 실내생활체육인구의 수요 증가 충족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시민 이용률이 높은 체육시설 조성 시민들이 이용하고 휴식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체육공원 조성     대구시는 시민운동장 복합스포츠타운(舊 대구시민운동장)에 부족한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기존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다목적체육센터 건립 및 주변 환경 리모델링을 실시해 오는 9월 27일 완공한다.   다목적체육센터는 시민운동장 복합스포츠타운 기존 테니스장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4,992㎡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분수광장, 산책로, 휴게데크, 어린이놀이터 및 녹지 공간 조성 등 총사업비 199억원을 투입, 2018년 9월 착공해 2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하게 됐다.   다목적체육센터의 주요 공간 구성은 ▸배구, 농구, 핸드볼, 배드민턴 4종목 시행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및 600석 규모의 관람석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에 대응한 다목적홀 ▸유소년 축구장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시설 ▸휴게 및 전망을 위한 옥외데크 ▸주차장(100대) 및 기타 부대시설 등으로 조성됐다.   또한, 체육센터 전면에는 여름철 무더위를 달래 줄 분수광장을 조성하고 기존 시설(시민체육관, 빙상장, 스쿼시장, 사회인야구장) 간 산책로, 휴게데크, 어린이놀이터, 야외운동시설, 녹지 및 파고라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휴식 및 문화 공간 등으로 제공된다. 기존 테니스장은 구 수영장 부지에 4면 규모로 이전 조성해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로써, 2016년 프로야구단 이전에 따른 도심공동화 및 시설 노후화에 따른 체육시설 기능 상실이 우려되었던 시민운동장은 2018년 사회인야구장 및 스쿼시장 조성, 2019년 주경기장 리모델링(대구FC 축구전용경기장), 2020년 다목적체육센터 건립 등 총 757억원의 사업비로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체육기반시설인 ‘시민운동장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을 완료해 도심 속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호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지난 2년여 간의 공사로 인한 불편함에도 시민들께서 묵묵히 지켜봐 주셔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며, “그 결실로 시민운동장 복합스포츠타운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체육공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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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5
  • 경남 진주 신진주역세권 2지구 공동주택 용지 공급 지역제한 불가
    정부 법 해석 결과, 지역제한 없이 전국 경쟁입찰(추첨)방식으로 할 수 밖에 없어  다만, 공사과정에 지역업체 50%이상 최대한 참여 추진... 시, 오랜 고심과 노력   진주시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2지구 준공을 앞두고 이달 말에 공동주택 용지 4필지 12만5266㎡를 분양 공고한다.      이번에 분양되는 대상용지는 일반분양아파트 2필지 8만4150㎡, 연립주택 1필지 8566㎡, 임대아파트 1필지 3만2550㎡ 등 4필지 12만5266㎡이다.   분양용지는 공개경쟁입찰, 임대용지는 추첨방식에 따르며 그동안 이슈가 되어 왔던 지역제한 입찰 방식은 정부의 법 해석 결과 불가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공사 과정에서 만큼은 지역업체를 50%이상 최대한 참여시킬 수 있도록 공동주택 시공사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시가 지난 8월 경상남도와 행정안전부에 사전 컨설팅 감사를 의뢰하여 지난 24일 행정안전부에서 법제처와 국토교통부의 의견을 종합하여 법적 근거가 없는 ‘지역제한을 할 수 없다’는 결론을 통보 받았기 때문이다.   이로써 시는 전국 경쟁입찰과 지역제한 방식을 두고 지역업체 참여 방안을 상당 기간 검토와 고심을 해 오던 끝에 공동주택용지 공급방식을 결정하게 되었다.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참여 방안 찾기에 상당 기간 고심과 노력   시는 그동안 지역제한 입찰 방식을 두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노력했다.   즉 자체적으로 법적 검토와 함께 마지막까지 경상남도, 중앙부처 등에게 비공식적으로 협의하고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사전 컨설팅 감사를 요청하는 등 동분서주했다.   먼저, 지난 2015년과 2017년에 1지구 공동주택 용지 분양 선례가 있었다. 하지만 당시의 분양 방식은 법적 근거 없는 지역제한으로 경상남도의 감사 지적을 받아 공무원들이 문책을 받았던 만큼 무엇보다도 관련 법적 근거 확보에 큰 비중을 둘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 상공계 등의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 요구 등에 대하여 시로서는 코로나19 상황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충분히 공감하지만 법적 근거 없는 지역제한이 큰 부담일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지역업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지역업체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상당 기간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   먼저 시는 그동안 경상남도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을 수차례 찾아 지역업체 참여를 협의하는 한편, 지난 6월 전문변호사 단체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을 법적 자문을 받기도 했다.   또 지난해 12월 제정된 『진주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촉진조례』에 근거하여, 지역업체와의 공동도급 또는 하도급 등을 조건으로 하는 용지 분양 방식 및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도 검토하였으나 이마저도 법적 어려움에 봉착했다.   결국 시는 지난 8월 공동주택용지의 지역제한 공급 문제를 경상남도에 적극행정 사전컨설팅 감사를 청구하였다.   이에 경남도는 행정안전부에 다시 사전컨설팅 감사를 의뢰, 행정안전부는 지난 24일 국토교통부, 법제처의 의견을 종합하여 검토한 결과를 회신해 왔다.   ▶ 지역제한 국토부 회신에 대한 사실 관계는?   최근 일부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지역제한 가능성에 대한 국토교통부 질의 회신 과정에서 마치 지역제한 가능성이 있는 것처럼 언급된 사례가 있었다.   하지만 그 회신 사례는 지극히 당연한 원론적인 답변 사항으로 시는 공급 방식에 대한 절차상의 설명일 뿐이며 지역제한이 가능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는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경찰서에 문의하니 관련 법령에 따른 절차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구체적 사항은 운전면허 시험장에 문의하라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의 질의 회신 내용에서는 공급계획의 적정성 여부는 지정권자와 협의 하라고 하였다. 이는 지정권자인 경상남도와 관련 법령 및 기타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판단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급 방식에 대한 의견 차이는 관련 법령 해석의 차이에서 나타났다.   즉 도시개발법시행령 제57조에서 조성토지의 공급은 경쟁입찰을 기본원칙으로 하고 있을 뿐 지역 제한이 가능한 지에 대한 규정이 없는 것에 대한 법 해석의 차이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난 24일 법제처와 국토교통부의 의견을 종합하여 법적 근거가 없는 지역제한은 불가하다는 의견을 보내 왔다.   도시개발법시행령 제57조제1항 및 2항의 해석에 있어 기반시설의 원활한 설치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 외에는 공급대상자의 자격을 제한하거나 공급조건을 부여할 수 없다는 해석이다.   또 특정 지역에 주사무소가 있는 자에 한하여 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기반시설의 원활한 설치를 위해 필요한 자격의 제한이나 조건의 부여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지역제한 입찰은 불가하다는 의견이다.   이와 함께 시가 조사한 전국 26개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지역제한 사례가 전무하며, 30만㎡ 미만의 택지개발예정지구 내 공동주택용지의 경우 해당 지역업체에 우선권을 줄 수 있도록 한‘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규정이 시장 진입을 제한하는 경쟁 제한적 제도로 지난 2006년에 폐지된 사례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또한 국민신문고, 시 홈페이지 등에 일부 시민들의 전국 브랜드 건설사 희망 건의도 다수 있었고 용지 공급에 타 지역업체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법적 근거가 없는 지역제한의 경우 시의 신뢰나 공정성 문제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 과정에 지역업체 최대한 참여 추진   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는 차원에서 『진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근거하여 해당 공동주택 공사 과정에서 시공사와 적극 협의하여 지역업체를 최대한 참여시킨다는 복안이다.   공동주택 용지 낙찰자가 정해진 후 시는 시공사와 협의하여 공사 과정에서 지역업체 우선 참여 및 지역 생산 건설·건축 자재 우선 사용, 지역 인력 고용 등을 위하여 50%이상 지역업체를 참여시킬 계획이다.    즉, 시공사의 공동주택 건축 인·허가 시 지역업체가 참여토록 하도급 집중 관리 등을 통하여 시지역 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보, 지역건설산업의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지역제한 법 적용 해석에 있어서 내부적으로 지역업체 참여를 위하여 많은 고심과 노력을 거듭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언론 등을 통해 시가 지역제한 의지가 없는 것으로 비쳐지기도 한 것과 이 문제를 시와 사전 논의하기 보다는 지역 언론, 건의 등을 통해서 지역 업계의 의견을 피력하고 공론화 된 점은 다소 아쉽다는 반응이다.    시는 신진주역세권 공동주택 용지 분양공고 및 입찰을 이달 말 공고할 예정이다. 진주시 홈페이지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도시계획과(☎ 055-749-8863, 89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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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5
  • 경남 사천경찰서 총기테러 대비 대국민행동요령 홍보
          사천경찰서는, 최근 테러위협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테러 발생시 국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경남청에서 제작한 행동요령 동영상을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천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천공항 등 국가중요시설이 산재에 있어 대국민 홍보의 중요성이 높아 국가중요시설 3개소, 다중이용시설 2개소 및 사천공항 총 6개소에 카드형 USB를 배포하여 동영상을 송출케 하였으며 시인성이 좋은 사천IC 등 대형 전광판 22개소에 동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영상의 내용는 총격테러를 가장해 즉시대피(Run), 안전확보(Hide), 신고(Tell)요령을 내용으로 하고있다.   한편, 사천경찰은 테러사건 신고시 유관기관 간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3훈련비행단 등 7개 유관기관과 ‘대테러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용 중에 있고 홍보 유형을 다각화 해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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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5
  • 경남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사업 활동 지원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관내 2개 고교에서 또래상담자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활동주간 운영’을 지원하였다.   이번 활동은 각 학교의 또래상담자가 ‘코로나19에 대처하고 함께 이겨내는 또래상담 활동주간’이란 주제로 비대면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사천고 ‘우리는 친구사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한마디’와 삼천포중앙고 ‘다함께 참여하는 징검다리 N행시’라는 각각의 주제로 참여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각 학교에 또래상담자와 사전회의를 통해 기획·홍보·운영을 지원하였으며. 코로나19관련 홍보물품도 함께 지원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높였다.   참여한 또래상담자는 “코로나19로 서로 소원해지기 쉬운 시기에 친구에게 내 마음을 전달하여 마음이 더 가까워진 것 같아서 좋았고, 반 친구들이 다 같이 참여하여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뿌듯하고 재미있는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래상담은 각 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상담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를 돕는 활동이다. 관내에는 초․중․고 34곳에서 또래상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각 학교의 또래상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055-832-7942)는 청소년에 대한 상담, 긴급구조, 자활, 의료 지원 등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찾아가는 상담 및 교육, 부모상담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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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5
  • 제주공항 소음피해 주민 공항이용료 지원…조례안 통과
      제주공항 소음피해 지역 주민들이 앞으로 공항 이용료를 지원받는다.주민에게 공항 이용료를 지원하는 것은 전국 공항소음대책지역 중 첫 사례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5일 제3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주도 공항소음대책지역 등의 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통과시켰다.이번 개정 조례안은 제주공항 소음피해 지역 주민 지원 사항 중 제주공항 이용에 따른 비용을 추가하고, 읍·면·동별 공항소음대책지역 발전협의회를 설치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앞으로 도내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은 한국공항공사가 국내선 편도 기준으로 1인당 4000원씩 징수하고 있는 공항 이용료를 제주도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이날 ‘살찐 고양이법’으로 불리는 제주도 공공기관 임원 최고임금에 관한 조례안도 통과됐다. 앞으로 조례안에 따라 공공기관 임원들이 받는 연봉을 해당 기관 최저임금의 6~7배 이내로 제한하게 된다.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목적으로 설치된 선별진료소 등 임시건축물에 대한 지방세 감면안과 소방안전체험관 명칭을 제주안전체험관으로 변경하는 조례개정안이 통과됐다.경주마 생산 농가 지원을 위해 비대면 마권 발행을 촉구하는 건의안은 이날 본회의에서 부결됐다.좌남수 의장은 이날 폐회사를 통해 “제주도는 보다 전향적인 자세로 미증유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도민의 입장에서 재정 수요가 필요한 곳이라면 가용할 자원을 모두 동원하겠다는 각오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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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0-09-25
  • 경남 함양군 백전면, 100세 장수어르신께 장수지팡이 ‘청려장’ 전달
      함양군 백전면은 25일 면장과 주민생활담당이 구산마을에 거주하는 100세 할머니댁을 방문하여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지팡이인 ‘청려장’을 전달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였다.   청려장을 전달받은 할머니는 주민등록 상 올해 만 100세를 맞아하였으나, 사실상 1918년생으로 102세라고 하며 백전면 최고령 어르신으로 아들 내외의 부양을 받아 생활하고 있다.   백전면장은 어르신께 “늘 건강하게 오래 사시고, 장수노인에 대한 복지지원에 소홀함이 없겠다”고 전했으며 노모를 극진히 부양하고 있는 아들내외에게도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청려장은 ‘노인의 날’인 매년 10월 2일에 정부에서 100세가 되는 장수 노인에게 지급하던 것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금년 노인의 날 행사가 취소되어 백전면장이 대신 전달하게 되었으며, 방문 시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의 어르신을 배려 해 방문 밖에서 안부를 여쭙고 청려장을 전달하였다.
    • 전국
    • 경남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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