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0-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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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금융공사, 11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최저 연 2.0%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1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주금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2.10%(만기 10년)∼2.3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해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00%(10년)∼2.2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제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 또는 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을 더나은 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탈 경우 u-보금자리론이나 t-보금자리론 금리와 같다. 전자약정을 할 경우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가 적용된다.사회적배려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3자녀 이상) 또는 신혼부부는 추가적으로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 경제
    2020-10-23
  • 김현미 장관 "월세 세액 공제 확대에 공감…재정당국과 협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23.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세액공제 같은 걸 통해 세입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공감한다"고 말했다.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월세 세액공제 한도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김 장관은 그러면서 "재정당국과 협의가 필요한 문제여서 함께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기본적으로 임대차 시장 전체에 대한 데이터가 확보돼야 소외되지 않고 세제혜택 받을 수 있다"며 "내년 6월부터 임대차 신고제가 시작돼 정착되면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와 함께 세액공제가 함께 합리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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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빅히트 급락시킨 '4대 주주' 매도…문제없나?
    양준석 대표, 빅히트 경영자문 등기임원"개인 피해 알면서도", "도의적", "화가 나"        사진공동취재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코스피 상장 첫날인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로비에서 빅히트의 상장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박태진 제이피모간 서울지점 대표이사, 박지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HQ CEO, 윤석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Global CEO,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라성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2020.10.15.   빅히트(352820) 주가 급락의 주범 중 하나가 4대 주주였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투자자 및 증권시장에서 공방이 일고 있다. 이들이 상장 후 지분을 대량 매도한 것을 두고 "규정 상 문제될 게 없다"는 측과 "주요 주주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의견이 분분하다.지난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빅히트 4대 주주인 '메인스톤 유한회사'와 그 특별관계인 중 하나인 '이스톤 제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이하 이스톤 1호)'가 상장 후 빅히트 주식을 3644억원 어치를 매도했다.상장 당일부터 20일까지 이들이 팔아치운 주식은 총 158만1881주다. 이는 해당 의결권 있는 주식 총수의 4.44%에 달하는 만큼 주가 급락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 후 5거래일 간 개인 투자자들이 약 4800억원 넘게 순매수했지만 그럼에도 주가가 하락한 배경으로 기타법인 등에서 매물이 쏟아진 점이 거론됐다. 그런데 그 출처 중 하나가 이번 공시로 4대 주주인 메인스톤으로 밝혀지면서 투자자들의 공분을 샀다.   투자자 및 증권시장에서는 빅히트 4대 주주의 주식 매도를 두고 의견이 엇갈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들이 주식을 던진 게 규정 상 문제되진 않기 때문이다. 주요 주주이긴 하지만 의무보호예수가 걸려있지 않아서다.의무보호예수란 증권시장에 상장할 때 일정기간 주식을 팔지 못하도록 한 제도다. 회사정보를 잘 알고 있는 주요 주주가 주식을 매각하면서 소액 개인투자자들이 피해를 보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에게는 의무이지만 나머지는 사적 계약에 따라 자율에 맡긴다. 빅히트의 경우 최대주주 방시혁과 특수관계인(BTS)은 6개월, 넷마블 6개월, 우리사주조합원 보호예수 기간은 1년 등이다.한 투자업계 관계자는 "의무보유예수가 걸려있지 않은 투자자가 지분을 많이 가진 주요 주주라고 해서 매도 시점을 강요할 수 없지 않나"라며 "개인투자자들의 안타까운 마음은 이해 가지만, 개인 투자자도 공모주를 상장 후 시세차익을 낼 수 있는 시점에 매도하는 것처럼 이들도 시장원리상 문제될 게 없긴 하다"고 말했다.또 다른 투자업계 관계자는 "필요할 때 투자금을 받았다가 상장 후 매도 못하게 하면 어느 누가 기업의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하겠나"라며 "이 또한 시장 원리에 맡겨야 한다"고 했다. 반면 사회적 책임을 묻는 측에서는 이들이 투자자 중 하나이긴 하지만 빅히트 경영에 일부 관계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공시 등에 따르면 4대 주주인 메인스톤은 투자를 목적으로 세운 유한회사다. 메인스톤 특별관계인으로 이번에 주식을 매도한 이스톤 1호는 이스톤에쿼티파트너스와 뉴메인에쿼티를 대표로 두고있다. 투자업계에선 이스톤에쿼티파트너스가 재무적투자자(FI)로서 사모펀드를 만들어 빅히트 지분을 나눠 투자한 것으로 추측했다. 이스톤에쿼티파트너스 대표는 양준석씨다. 공시 상 양 대표는 빅히트의 기타비상무이사이자 등기 임원이며 빅히트의 경영자문을 맡고 있다. 앞서 그는 한국투자증권 PE본부, NH투자증권 PI부, 대우증권 주식인수부에 근무한 적 있다.다른 투자 관계자는 "양 대표가 비상근이지만 등기 임원이란 점에서 규정상으론 어떤지 몰라도 사회적, 도의적 책임을 벗어나기 힘들지 않겠나"라며 "뻔히 매도하면 소액투자자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주요 주주로서 대거 매도한 점에 화가나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온라인에서도 이와 관련 입장은 분분하다. 온라인 커뮤니티 및 종목게시판에는 "사고파는 걸로 뭐라할 수 있냐"는 반응과 "만약 짜고 친 거면 책임져야 한다" 등 글이 올라왔다. 이와함께 보호예수의 허점을 정비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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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빅히트 4대 주주, 상장 후 주식팔아 3600억 챙겼다
    총 발행 주식수 4.44% 달해 주가 하락에 영향 적잖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코스피 상장 첫날인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로비에서 빅히트의 상장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박태진 제이피모간 서울지점 대표이사, 박지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HQ CEO, 윤석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Global CEO,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라성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2020.10.15.(사진제공 뉴시스)   빅히트(352820) 4대 주주인 '메인스톤'과 그 특별관계인이 빅히트 상장 후 주식 3600여억원을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총 발행 주식의 4.44%에 달해 상장 후 주가 하락에 적잖은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빅히트 4대 주주인 '메인스톤'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빅히트 주식 120만796주를 장내 매도했다. 메인스톤이 4거래일 동안 매도한 빅히트 주식은 총 2759억원 규모다. 이로써 메인스톤 지분율은 6.97%에서 3.60%로 하락했다. 메인스톤은 상장 당일 32만8132주, 16일에는 61만1496주를 매도했다. 메인스톤의 특별관계인 '이스톤 제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이스톤PE)'도 해당 기간 38만1112주 장내 처분했다. 이는 약 885억원 규모다. 이스톤이 보유했던 빅히트 지분율도 기존 2.19%에서 1.12%로 줄었다.빅히트는 상장 직후 35만1000원에 직행하면서 '따상(공모가 2배에 시초가 형성, 이후 상한가)'을 성공했지만 바로 상한가가 풀리면서 닷새 만에 주가가 절반 수준까지 하락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5700억원 넘게 매수했지만 기타법인 등에서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했는데, 주된 출처가 이번 공시로 메인스톤으로 밝혀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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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천정 뚫은 서울 전셋값…집값 상승으로 번지나
    매물 품귀 현상에 전셋값 고공행진까지 이중고 치솟은 전셋값이 중저가 아파트 집값 밀어올려   임대차 3법 시행 후 시작된 전세난이 이어진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실 부동산 매물 정보란 곳곳이 텅 비어 있다.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매매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 중저가 일부 단지에서는 전셋값이 급등해 집값을 추월하는 등 불안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중저가 아파트 위주로 매매 수요가 늘면서 집값 상승을 부추기는 양상이다. 통상적으로 전세시장은 향후 매매시장을 가늠할 수 있는 선행지표다. 전셋값 상승세가 계속될 경우 정부의 잇단 규제 대책으로 주춤하고 있는 집값을 자극할 가능성이 크다. 전세가와 매매가 차이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전·월세 수요자들이 대출 등을 활용해 매매시장으로 진입하기 때문이다.시간이 갈수록 전세 매물이 귀해지면서 전셋값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이달 둘째 주(1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전셋값은 지난주와 같은 0.08% 상승했다. 강남지역은 0.08%, 강북 지역은 0.07% 상승했다.    구별로 강남구(0.10%)와 서초구(0.08%), 강동구(0.08%) 등 강남4구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 상승폭이 크게 나타났다. 또 강북지역에서는 노원구(0.10%)가 학군 지역이나 중저가 단지 위주로, 성북구(0.09%)가 정릉동과 길음뉴타운 위주로 상승세가 나타났다.감정원 관계자는 "신규 입주 물량이 감소하고 청약대기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거주 요건 강화 등으로 전세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교육과 교통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 또는 역세권·직주근접 지역을 중심으로 가을철 이사수요가 유입되면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1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 12일 기준 0.16% 올라, 전주(0.14%)보다 상승률이 높아졌다.   서울 일부 단지에서는 아파트 전셋값이 매매 가격을 추월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양천구 신월동 해태아파트(전용면적 59.51㎡)는 지난달 2억5000만원에 매매됐다. 최근에는 같은 면적의 전세 매물이 2억8000만원에 계약됐다. 또 관악구 봉천동 마에스트로캠퍼스타운(전용면적 14.49㎡)은 지난 8월 1억8500만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된 뒤 열흘 뒤 같은 면적의 매매 매물이 1억5500만원에 거래됐다. 전세보증금 신고가 경신도 이어지고 있다. 강남구 도곡렉슬(전용면적 85㎡)은 지난달 28일 보증금 15억5000만원으로 역대 최고가에 전세계약이 체결됐고, 지난달 23일에는 동작구 극동아파트(전용면적 84.32㎡)가 전세보증금 5억3000만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주택시장에서는 공급 물량의 절대 부족으로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시장의 불안 역시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신규 입주 물량 감소로 전세 공급이 줄어드는 가운데 정부의 잇단 규제 대책 여파로 전세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임대차보호 3법과 0%대 초저금리 장기화, 재건축 조합원 2년 실거주 의무 영향 등으로 전세 매물은 갈수록 더욱 줄어들고 있다. 반면, 서울과 수도권에 총 13만2000가구를 추가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 8·4대책 발표 이후 청약을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주택임대차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전셋값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 내년부터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면서 덩달아 전세 매물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내년 서울에서는 아파트 기준 총 2만3217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이는 올해 입주물량(4만2173가구)의 절반 수준인 55.1%에 불과하다. 2022년엔 1만3000여 가구로 대폭 줄어든다. 수급불균형에 따른 전세대란이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세 수요 대비 공급량을 나타내는 '전세수급지수'가 지난달 187.0을 기록했다. 최근 3년 내 최대 수치다. 기준선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수치가 높아질수록 공급보다 매물을 찾는 수요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제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임대차법 시행 이후 진행되고 있는 전세난을 시인한 가운데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서울 시내의 아파트가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급불균형에 따른 주택임대시장의 불안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임대차 보호법 시행과 가을 이사철 등의 영향으로 전세 매물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3기 신도시 청약 수요 등 전세로 유입되는 수요가 꾸준하지만, 전세 매물이 워낙 없다 보니 간혹 나오는 매물이 비싸게 거래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권 교수는 "전셋값 상승이 계속되면 중저가 아파트 단지의 매매가격까지 자극할 수 있다"며 "정부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효과도 2~3년 뒤에야 나타나기 때문에 당분간 주택임대시장의 불안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글.사진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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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정부, 경제성 논란에도 탈원전 강행 의지…해체 절차는?
    기술력 확보 과제…2년내 58개 상용화 개발    감사원이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타당성 관련 감사보고서 의결을 다시 시도하기로 한 19일 오후 경주시 양남면 월성원자력발전소에 운전이 영구정지된 '월성 1호기'가 보이고 있다.   정부가 탈원전을 포함한 에너지 전환 정책 기조를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는 고리 1호기에 이어 국내에서 해체되는 두 번째 원전이 된다. 감사원의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감사 결과를 근거로 재가동을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반응이다. 21일 한국수력원자력이 국회에 제출한 업무현황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은 올해 안으로 월성 1호기 해체 관련 전담조직을 구성할 계획이다. 여기서는 2024년 6월 최종해체계획서 작성을 목표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통상 원전 해체는 부지 복구와 재활용을 의미하며 원전 시설물 철거뿐 아니라 환경 복원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쓰인다.원전 해체를 위해서는 먼저 영구정지 운영변경허가안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해 승인받아야 한다. 이후 5년 이내에 최종해체계획서 등을 마련해 다시 심사 절차를 거쳐야 한다.한수원은 지난해 12월 월성 1호기에 대한 영구 정지를 원안위로부터 승인받은 바 있다. 국내 첫 해체 원전인 고리 1호기의 경우 지난 6월 최종해체계획서 초안이 나왔다. 이후 주민의견을 반영한 최종해체계획서가 원안위의 승인을 받으면 본격적인 해체 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이르면 2022년 말부터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해체에는 최소 15년 6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원전 1기당 해체 비용은 8129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산업부에서 지난해 12월 개정 고시한 '방사성폐기물 관리비용 및 사용후핵연료관리부담금 등의 산정 기준에 관한 규정'에 따른 것이다. 산업부는 원전 해체에 필요한 예상 비용을 2년마다 고시해오고 있다.이전까지 국내에서 원전 해체 경험이 없었던 만큼 관련 기술력 확보도 과제로 남아 있다.앞서 한수원은 미국 등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설계·인허가, 제염, 해체, 폐기물 관리, 부지 복원 관련 5개 분야에 대해 원전 해체에 필요한 상용화 기술 58개를 선정한 바 있다. 이 가운데 51개 기술을 올해 안으로 확보할 계획이며 2022년까지 나머지 7개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부산 기장군 고리1호기 전경.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일각에서는 월성 1호기를 재가동을 검토해야 한다는 견해도 나온다. 감사원이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의 근거가 된 경제성 평가에 문제가 있었다는 판결을 내면서 이런 주장에 힘이 실린 것이다. 당초 월성 1호기는 2012년 11월 가동을 멈췄지만 7000억원을 들인 전면 개보수 작업을 거쳐 2022년까지 수명 연장을 승인받은 바 있다.한수원은 만약 재가동을 한다고 해도 정부의 명확한 지침이 먼저 나와야 한다는 입장이다.한수원 관계자는 "원안위의 영구 정지 결정을 번복할 제도적 장치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한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현재까지는 정부에서 원전 재가동을 검토할만한 기류는 보이지 않는다. 산업부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앞으로의 에너지 전환 정책 추진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산업부는 전일 감사원 감사 결과에 관한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경제성 외에 안전성, 지역 수용성 등을 종합 고려한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에 문제가 있다고 확인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전환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일부 언론에서는 정부가 원전 재가동에 대한 '국민 참여 조사'를 추진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이에 대해 산업부 관계자는 "사실 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 경제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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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금융공사, 11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최저 연 2.0%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1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주금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2.10%(만기 10년)∼2.3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해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00%(10년)∼2.2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제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 또는 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을 더나은 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탈 경우 u-보금자리론이나 t-보금자리론 금리와 같다. 전자약정을 할 경우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가 적용된다.사회적배려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3자녀 이상) 또는 신혼부부는 추가적으로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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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김현미 장관 "월세 세액 공제 확대에 공감…재정당국과 협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23.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세액공제 같은 걸 통해 세입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공감한다"고 말했다.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월세 세액공제 한도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김 장관은 그러면서 "재정당국과 협의가 필요한 문제여서 함께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기본적으로 임대차 시장 전체에 대한 데이터가 확보돼야 소외되지 않고 세제혜택 받을 수 있다"며 "내년 6월부터 임대차 신고제가 시작돼 정착되면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와 함께 세액공제가 함께 합리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경제
    2020-10-23
  • 농협 하나로마트, 협력사에 '장려금' 요구 적발…과징금 7.8억
    - 농협하나로유통·농협유통,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 부당 장려금 받고 계약서 없이 파견 종업원 사용 - 납품업체가 물품 공급하기 전에 계약서도 미교부 - 공정위 "거래 시스템 개선키로 약속…피해 줄 것"   서울 서초구에 있는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대형 마트인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중앙회 유통 계열사 2곳이 납품업체에 장려금을 부당하게 요구하다가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농협하나로유통·농협유통의 대규모유통업법(대규모 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에 시정(재발 방지·통지) 명령과 과징금 총 7억80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농협하나로유통은 대형 마트 11곳·슈퍼마켓 16곳을, 농협유통은 대형 마트 4곳·슈퍼마켓 19곳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들 점포 이름을 하나로마트로 단일화해 영업하고 있다. 사별 과징금은 농협하나로유통 6억원, 농협유통 1억8000만원이다.공정위에 따르면 농협하나로유통은 지난 2015년 4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22억1200만원의 부당한 성과 장려금을 받았다. 새로 입점한 납품업자 및 물류를 직배송 방식으로 바꾼 총 77개사에서다.성과 장려금은 판매 장려금의 일종으로 일반적으로는 납품업자의 직매입 거래 금액이 목표치를 달성했을 때 유통업체가 지급한다. 그러나 농협하나로유통은 전년 판매 실적이나 목표치와 무관하게 성과 장려금을 요구했다.공정위는 "이런 성과 장려금은 판매 촉진 목적과는 연관성이 낮다"면서 "농협하나로유통이 판매 장려금에 해당하지 않는 기본 장려금 성격의 경제적 이익을 받은 것으로 대규모유통업법 위반"이라고 했다.농협하나로유통·농협유통은 납품업체로부터 파견 종업원을 받아쓰면서 계약서를 쓰지 않기도 했다.농협하나로유통은 2015년 4월~2018년 5월 납품업체 15곳으로부터 1명씩의 종업원을 받아 신촌점에서 근무하도록 했다. 이때 인건비 분담 여부나 근무 조건 등 필수 사항이 포함된 약정을 맺지 않았다.농협유통도 2015년 1월~2017년 10월 납품업체 54곳으로부터 총 276명의 종업원을 받아 여러 점포에서 근무하게 했다. 자발적 파견 요청서를 받거나 필수 사항이 포함된 약정은 맺지 않았다.물품 구매 공급 계약서 또한 납품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주지 않았다.농협하나로유통은 2017년 1월~2018년 4월 납품업체 633곳과 744건의 물품 구매 공급 계약을 맺으면서 거래 형태·품목·기간 등을 적고, 양측이 서명한 계약서를 교부하지 않았다.농협유통도 2015년 12월~2018년 5월 납품업체 130곳과 223건의 직매입·특약 매입 거래 계약을 맺으면서 계약서를 거래 개시일 전까지 주지 않았다.공정위는 "이런 행위는 모두 대규모유통업법 위반"이라면서 "공정위 제재 이후 농협하나로유통·농협유통은 납품업체의 피해를 막기 위해 거래 시스템을 개선하기로 약속해 납품업체의 권익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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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2000만원대 외제차' 나왔다…폭스바겐, '국민 수입차' 부상하나
    폭스바겐 7세대 신형 제타   독일 브랜드 폭스바겐이 2000만원대 새 모델을 무기로 국내 수입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프리미엄·희소성이 주가 되는 수입차 시장에서 수입차의 대중화를 선도 하겠다는 차별화 된 전략이다. 구매 장벽을 낮춰 누구나 독일 자동차 브랜드의 높은 상품성을 누릴 수 있는 시장을 만들겠다는 취지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5일 2300만원대에 7세대 신형 제타를 출시해 이목을 모았다. 국산 브랜드의 준중형 세단 수준의 가격이다.1979년에 처음 출시된 제타는 40여년 동안 전세계에서 175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로, 국내에서도 2005년 폭스바겐코리아 설립 이후 1만7000여대가 넘게 판매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이다.7세대 신형 제타의 가격은 2300만원대부터다.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해 프리미엄 모델이 2714만9000원, 프레스티지 모델이 2951만6000원이다.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최대 14%의 추가 할인 효과로 232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수입차 대중화 전략을 중심으로 폭스바겐은 올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지난 1~9월 총 1만276대를 판매, 3분기 만에 2020년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섰다. 지난해 1~3분기의 3080대 대비 3배 이상 급증한 판매량이다.   폭스바겐 티구안   베스트셀러 티구안의 1~9월 누적 판매량은 총 8039대로 전체 판매량의 78.2%를 책임졌다. 중형 SUV 티구안은 검증된 가치와 성능의 조합으로 폭스바겐 부활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올해 20년형 티구안을 출시하며 총 4가지 트림을 제공,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춘 것이 인기의 요인으로 꼽힌다.더불어 지난 2월 출시된 이후 단숨에 국내 물량을 소진하며 럭셔리 SUV 시장의 주축으로 떠오른 신형 3세대 투아렉과 2018년 출시 이후 지속적인 판매고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링 세단으로 자리 잡은 아테온 역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공격적인 가격 정책이 판매 가속화의 부스터가 됐다. 신차 뿐 아니라 기존의 판매 모델에도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10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티구안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14%, 현금 구입 시 최대 12%의 할인 혜택이 라인업에 따라 각각 제공된다. 이를 적용하면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은 3600만원대,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도 4000만원 중반 대에 구매 가능하다.   폭스바겐 투아렉   아테온은 10월 프로모션 및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고려하면 정가보다 1000만원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모델은 4000만원 중반 대로 판매된다.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고객의 유지보수 부담을 줄여 총 소유비용(TCO)을 낮추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달 중 폭스바겐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신차 보증 시작일부터 6개월 안에 1회 한도로 차량 점검 및 액체류 부품 서비스, 첫 공식 서비스 30% 할인을 지원한다.이 외에도 소모품 항목을 3년 간 무상 교체하는 서비스플러스, 사고차량 지원 프로그램, 3년 보증 기간 이후에도 주요 소모성 부품 정비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 패키지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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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현대차 프로페시, 레드닷어워드 디자인콘셉트 분야 최우수상
    현대차 EV 콘셉트카 프로페시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가 한국차 최초로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전기차 콘셉트카 '45'와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넵튠'도 본상을 받았다.현대차는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0 레드닷 어워드'의 디자인 콘셉트 분야 모빌리티·수송 부문에서 프로페시가 최우수상을, 45·넵튠이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분야에서는 20여명의 전문가들이 4170개 출품작을 대상으로 혁신도, 현실화 가능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최우수상 41개 작품과 본상 188개 작품을 뽑았다.지난 3월 공개된 프로페시는 예언을 뜻하는 이름처럼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바탕으로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공기 역학을 고려해 매끈하게 다듬은 차체를 바탕으로 긴 휠베이스와 짧은 전·후방 오버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프로페시를 통해 한국차 브랜드 최초로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분야의 최우수상 수상기업이 됐다.   지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45는 1970년대 항공기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모노코크 방식의 차체를 통해 공기 역학과 경량화를 구현했다. 지난 2월 '2020 iF 디자인상' 제품 디자인 분야 수송 디자인 부문 본상, 9월 '2020 IDEA 디자인상' 자동차·운송 부문 동상을 받기도 했다.지난해 10월 '2019 북미 상용 전시회’에서 최초 공개된 현대차의 첫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넵튠은 둥근 형태의 전면부와 수소전기 트럭에 특화된 독창적인 차체가 특징이다. 1930년대 뉴욕 중앙철도 기관차에서 영감을 받은 넵튠의 디자인은 미래 친환경 상용차 시대로의 전환과 수소 에너지 모빌리티 실현을 선도하겠다는 현대차의 의지가 반영됐다.현대차 관계자는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바탕으로 사람과 자동차 간 감성적인 연결고리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아이오닉 브랜드와 차세대 수소전기 기술로 글로벌 친환경차 산업의 리더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현대차는 이날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혁신 기관 미국 디자인경영연구소(DMI) 주관 디자인 가치상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DMI는 현대차가 디자인 정체성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일관성 있게 고객과 소통한 점을 높게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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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MZ세대, 취업·내집마련은 ‘필수’ 결혼은 ‘선택’
    잡코리아 알바몬, MZ세대 인식 조사 취업(85.6%), 내 집 마련(72.1%)은 ‘반드시 해야 한다’결혼(75.6%), 자녀출산(74.2%)은 자가용 보유(54.6%)는 ‘안 해도 된다’   MZ세대는 ‘취업’과 ‘내 집 마련’은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 사항이며, ‘결혼’과 ‘자녀출산’, ‘자가용 보유’는 안 해도 되는 선택 사항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성공 1위 플랫폼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MZ세대 직장인및 구직자 863명을 대상으로 ‘취업과 결혼 등에 대한 인식’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먼저 ‘취업은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10명중 8명이상에 달하는 85.6%가 ‘반드시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밀레니얼세대(85.5%)와 Z세대(85.8%) 집단에서 모두 비슷한 비율을 보이며 높았다.MZ세대가 답한 ‘취업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고정 수입을 위해서 였다. 조사결과 ‘지속적으로 일정 수입이 발생하기 때문에’ 취업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80.8%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이어 ‘일을 통해 스스로 발전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응답률 42.4%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외에는 ‘일을 하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31.9%)’이라거나 ‘일을 하면서 자아실현을 할 수 있기 때문(29.5%)’이라는 답변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MZ세대는 ‘내 집 마련’도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 사안이라 답했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의 10명중 7명에 달하는 72.1%가 ‘반드시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밀레니얼 세대(74.0%)가 Z세대(69.4%) 보다 소폭 높았다.   MZ세대가 ‘내 집 마련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거주지에 대한 불안감 없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내 집 마련은 반드시 해야 한다는 답변이 응답률 69.9%로 과반수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재테크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37.6%로 다음으로 높았다. 이외에는 ‘내 집 마련은 당연하다(24.8%)’,  ‘잦은 이사로 인한 자녀의 전학을 방지하기 위해(19.9%)’ 순으로 답변이 높았다. 그러면 ‘내 차’, 자가용은 꼭 보유해야 할까? 자가용 보유에 대해서는 MZ세대의 의견이 절반정도로 나뉘었다. 조사결과 ‘자가용은 없어도 된다’는 응답자가 54.6%로 과반수를 조금 넘었고,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응답자는 45.4%로 상대적으로 적었다.‘결혼’이나 ‘자녀출산’에 대해서는 ‘안 해도 된다’는 응답자가 절반이상으로 높았다. 먼저 ‘결혼은 꼭 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에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24.4%로 4명중 1명 정도에 그쳤다. 전체 응답자 중 75.6%가 ‘안 해도 된다’고 답한 것이다. 결혼을 안 해도 된다는 답변은 밀레니얼 세대 중 75.5%, Z세대 중 75.7%로 각 집단에서 비슷한 비율을 보이며 과반수이상으로 높았다.‘자녀출산’에 대해서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25.8%에 그쳤고, 대부분인 74.2%는 ‘안 해도 된다’고 답했다.  특히 이러한 답변은 밀레니얼 세대(72.2%) 보다 Z세대(76.8%)에서 소폭 높았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MZ세대는 소속된 집단보다 개인의 발전과 행복을 더 추구하는 경향이 있어, 취업을 필수라 생각하는 이유에서도 고정 수입이나 개인의 발전을 위한 이유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내 집 마련이 필수라 생각하는 이유에서도 개인생활의 안정을 가장 추구하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면서 “반면 결혼이나 출산을 통한 행복을 추구하는 응답자는 상대적으로 적어 가족을 통한 행복 보다 더 개인화된 성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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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알바콜 데이터피플, 음성녹음 데이터 아르바이트 모집
      데이터 일자리 매칭 플랫폼 알바콜 데이터피플(대표 서미영)이 음성녹음 데이터 아르바이트를 모집 중이다.알바콜은 지난 8월 데이터의 수집·가공·검수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연결하는 '데이터피플' 서비스를 론칭, 데이터라벨링 사업을 선보였다. 최상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가공 및 검수를 위해 대규모 인력이 투입되어야 하는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현재는 인공지능의 자연어 처리를 위한 NHN다이퀘스트 음성녹음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인공지능이 학습될 수 있도록 짜여진 스크립트에 따라 본인의 음성을 2시간 분량으로 녹음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아르바이트를 신청하면 알바콜 채팅·영상면접 서비스를 통해 면접진행, 업무 당일에는 서울에 위치한 스튜디오를 방문해 AI 학습용 스크립트(2시간 분량)를 보면서 읽으면 된다.접수 마감은 내달 16일이며, 프로젝트가 마감하는 기한 내 원하는 날짜에 맞춰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업무일은 사전조율을 통해 결정되며, 당일 약 2~3시간 가량 음성녹음이 이루어질 예정이다.급여는 일당 8만원(세전)이며, 학력,성별,경력 등 지원자격 제한은 없다. 단, 음성녹음 스케줄에 따라 약속된 시간에 참석 가능한 자여야 하며, 미성년자인 경우 부모동의서를 지참해야 한다. 아르바이트 지침 역시 당일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간단하게 안내될 예정이다.한편 알바콜 데이터피플은 이 외에도 다양한 데이터 일자리 사업 수행을 계획 중이다. 특히 정확한 가공 및 검수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사람을 보다 효율적으로 모집하고자 AI기술이 접목된 바로면접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재 데이터피플 홈페이지에서 개인신청을 받고 있으며, 간단한 테스트 진행 및 약식에 동의하면 데이터피플로 등록된다.알바콜 임경현 사업본부장은 “AI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는데 알바콜의 우수한 데이터피플이 연결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국 속에서 양질의 데이터 일자리 창출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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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강화도 ‘장준감’ 서둘러 맛보세요, 때놓치면 없어요
      인천 강화도의 가을에는 특별한 감이 있다. 강화군의 군목(郡木)이자 가을의 전령인 맛좋은 장준감이 주황색 자태를 뽐내며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 장준감은 예로부터 강화군을 대표하는 6가지 음식인 ‘강도육미(江都六味)’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강화군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소개돼 있다. 홍시를 만들어 먹는 뾰족한 팽이모양의 장준감은 당도가 높고 무게가 130~180g 정도로 너무 크지 않아 한 사람이 들고 먹기에 부담이 없다. 또 군침 감도는 밝은 주홍 빛깔은 물론 씨가 거의 없고 찰지며 껍질까지 먹을 수 있어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편해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좋아하는 가을 대표 과일이다. 장준감을 상온의 그늘진 곳에 한 달 정도 보관해 겨울철에 홍시로 먹으면 맛이 일품이다.군 관계자는 “강화군의 감 재배 면적은 농가 주변에 한 두그루 키우는 것을 제외하면 15ha 정도로 생산량이 많지 않아 수확기를 놓치면 금방 동이 난다”며 “장준감을 맛보려면 서둘러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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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에이블씨엔씨 미샤, '데어바디 핸드크림' 8종 출시
    에이블씨엔씨 미샤가 '데어바디 핸드크림' 총 8종을 내놨다. 벨벳 크림 제형에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향을 담았다.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고 잔향이 오래 지속된다. 시어버터와 병풀추출물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든다.용량 30㎖ 가격 3800원.취향에 따라 향을 선택할 수 있다. '데어센트' '산타 모니카 해변' '5성급 호텔 침구' '깐자몽' 4종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서울숲618' '양재꽃시장' '연애세포부활' 등은 다음달 첫 주부터 판매한다.에이블씨엔씨 이준성 마케팅 부문장은 "건조해진 날씨와 잦은 손세정으로 핸드크림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면서 "신제품은 누구나 부담없이 매일 휴대하며 사용하기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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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LG생활건강, '메소드·키티버니포니' 핸드워시 출시
      LG생활건강 메소드가 키티버니포니와 협업해 핸드워시 4종을 내놨다. 메소드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물방울 용기에 키티버니포니의 감각적인 패턴을 입혔다. 알로에베라 추출물이 함유된 약산성 포뮬러로 손 세정 후에도 촉촉하게 유지된다. 항균 인체 적용·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샌프란시스코 퍼퓸 하우스에서 조향한 고급스러운 향기가 특징이다. 바질향, 그린티&알로에향, 핑크 그레이프후르츠향, 프렌치 라벤더향까지 총 4가지다.354㎖ 78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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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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