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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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88년 프랑스 대통령이 고종에 보낸 도자, 132년만에 첫 공개
    국립고궁박물관, 29일부터 10월4일까지 백자 색회 고사인물무늬 화병 등 최초 공개   1888년 조선 왕실에 프랑스에서 금빛색의 프랑스 도자 한 병이 전달된다. 그 주인공은 프랑스 국립세브르도자제작소에서 제작한 대형 장식용 병인 '백자 채색 살라미나(Salamis) 병'이다. 이 도자는 1888년 당시 프랑스의 마리 프랑수아 사디 카르노 대통령이 1886년 조불수호통상조약을 기념해 고종에게 보낸 수교예물이다. 당시 프랑스 루불화 가격을 한국의 원화로 단순 변환한 이 병의 가격은 1600만원으로 추정된다. 전시를 기획한 곽희원 연구사는 이 병의 현재 가치는 환산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설명했다. '백자 채색 살라미나(Salamis) 병'이 사상 처음 공개됐다.28일 오전 10시 국립고궁박물관은 '新(신)신왕실도자, 조선왕실에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 전을 언론에 미리 선보였다. 이날 전시 설명회에 참석한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조선 말, 대한제국 당시 왕실은 보수적인 나라에서 근대국가로 변하려 큰 노력을 했다. 그 일환으로 외국 도자기를 많이 수입했는데 도자기를 통해 이러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도자기는 사용하는 시대와 사람에 따라 기능과 형식이 크게 달라지는 실용적인 물건이다. 이 때문에 당대 사회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는 도구가 될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 일반에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개항 이후 근대국가로 나아가고자 노력했던 조선의 생생한 이야기를 '왕실에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를 통해 5부의 전시로 조명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살라미나 병을 비롯해 필리뷔트 양식기 한 벌, 백자 색회 고사인물무늬 화병 등 그동안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근대 서양식 도자기 40여 점이 처음으로 전시된다. 총 400점의 소장 유물을 선보이는데, 프랑스·영국·독일·일본·중국에서 만들어진 서양식 도자기 등 약 310점을 소개한다.임경희 학예연구관은 "일반 대중에게는 조선 왕실에 근대기 서양의 문물이 유입됐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어느나라에서 어떤 유형의 유물이 유입됐는지, 어떤 방식으로 왕실에서 사용됐는지를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근대기 조선의 정치적 양상도 엿볼 수 있다. 3년 여에 걸친 치밀한 연구를 기반으로 전시가 준비됐다"고 말했다.  1부 '조선후기 왕실의 도자 소비'에서는 용준(용무늬가 그려져 있는 큰 백자 항아리)과 모란무늬 청화백자, 정조초장지, 화협옹주묘 출토 명기 등 조선왕실 청화백자를 한 곳에 모아 전시한다. 서양식 도자기를 본격적으로 감상하기에 앞서 500년간 이어진 왕실의 전통 도자기를 우선 감상하는 공간을 마련해 왕실 도자기의 소비 변화를 알아볼 수 있게 하는 취지다. 2부 '新신왕실도자 수용 배경'에서는 개항 이후 서양식 도자기가 왕실에 유입됐던 배경을 조선의 대내외적 변화로 살펴본다. 조선은 1876년 강화도 조약 체결 이후 근대국가로 거듭나기 위해 서양문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다. '오얏꽃무늬 유리 전등갓' 등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150여 점의 유리 등갓은 1887년 전기 도입 후 궁중 실내외에 설치된 것이다.  관람객들은 근대기 '빛의 시대'로 진입했음을 암시하는 연출공간에서 가지각색의 유리 전등갓을 비교해 보고 유리 등갓으로 만든 문을 통과해 본격적으로 서양식 도자기를 감상할 수 있다.백자 채색 살라미나는 3부 '조선과 프랑스의 도자기 예물'에서 공개된다. 개항 이후 조선은 수교를 맺은 서양 국가로부터 기념 선물을 받은 전례가 없었다. 예술적 자부심이 높은 프랑스는 자국을 대표하는 명품으로 세브르산 도자기인 살라미나를 선택해서 보냈다. 고종은 답례로 12~13세기 고려청자 두 점과 '반화(盤花)' 한 쌍을 선물하였다. 반화는 금속제 화분에 금칠한 나무를 세우고, 각종 보석으로 만든 꽃과 잎을 달아놓은 장식품이다.4부 '서양식 연회와 양식기'에서는 조선왕실의 서양식 연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개항 이후 조선은 서양식 연회를 개최해 각국 외교관들과 교류하고 국제정보를 입수하고자 했다.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신(新)왕실도자' 전시 언론공개회에서 참석자들이 개항 전후 조선왕실에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들을 살펴보고 있다. 전시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0.07.28. 창덕궁 대조전 권역에 남아 있는 서양식 주방을 그대로 옮긴 구조에 '철제 제과틀', '사모바르(러시아식 주전자)' 등 각종 조리용 유물을 전시해 당대의 창덕궁 주방 속으로 관람객을 안내하는 공간이다. 이화문(자두꽃 무늬)이 찍혀있는 프랑스 회사 필리뷔트 양식기는 조선에서 주문 제작한 도자기다. 푸아그라 파테, 안심 송로버섯구이, 꿩가슴살 포도 요리 등 정통 프랑스식으로 이루어진 12가지의 서양식 정찬이 필리뷔트 양식기에 담기는 영상도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양식 도자기가 왕실에서 어떻게 쓰였는지를 TV프로그램 '서프라이즈'의 배우들이 직접 재현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5부 '궁중을 장식한 수입 화병'에서는 만국박람회를 통해 세계 자기 문화의 주류로 떠오른 자포니즘(19세기 중반 이후 서양에서 나타난 일본 문화 선호 현상) 화병과 중국 페라나칸(19세기 후반부터 말레이 반도, 싱가포르 등지에 사는 중국 무역상의 후손) 법랑 화병을 전시한다. 조선이 서양식 건축을 짓고 세계적으로 유행한 대형 화병을 장식한 것은 근대적 취향과 문물을 받아들이려는 노력의 하나였다. 이를 통해 일본 아리타·교토·나고야 지역에서 제작해 세계적으로 유행한 서양 수출용 화병들이 국내에 이처럼 다량 현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전시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29일부터 다음 갤러리(https://gallery.v.daum.net)에서 주요 전시 내용과 유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은 온라인 전시를 제공한다. 오는 9월 일부터는 박물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온라인을 통해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실의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제작해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www.gogung.go.kr)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프랑스·중국·일본산 대형 화병 13점은 3차원 입체(3D)오브젝트 기술을 최초로 적용해 가상현실 온라인 전시관에서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10월4일까지. 8월13일부터는 매주 목요일에 유물에 대한 상세정보와 설명, 전시 뒷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과 국립고궁박물관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제공한다. 또 백자 채색 살라미나 병을 그대로 살린 문화상품을 제작해 관심 있는 대중 누구나 기념품으로 전시의 여운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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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 '미스터트롯' 콘서트 개막 앞두고 연기…'갑작 통보' 갑론을박
    제작사 "방역비용만 10억원, 사유재산 보호받지 못해" "공연 취소·재개 가이드라인·피해보상 체계 마련해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감사 콘서트가 개막 이틀을 앞두고 일부 공연이 결국 연기됐다. 콘서트 기획사 쇼플레이는 24~2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돔)에서 열 예정이던 '미스터트롯' 콘서트의 서울 공연을 잠정 연기했다.  송파구청이 코로나19 확산세를 방지하기 위해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 공고를 지난 21일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전달하면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콘서트 장소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돔)을 관리하고 있다. 행사주최사인 쇼플레이는 행사를 준비하던 21일 저녁 올림픽공원으로부터 시설 중단명령을 받아 공연장에 들어갈 수 없었고 결국 공연을 취소했다. 쇼플레이는 "총 방역비용으로만 10억원이 넘는 금액을 투입하면서 공연을 안전하게 진행하고자 노력했으나 공연 3일 전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아쉬운 목소리를 냈다. 특히 "4일간의 셋업을 마치고 리허설을 하루 앞둔 상태에서 이런 통보를 받았다"면서 "갑작스러운 행정기관의 통보에 무대, 음향, 조명을 비롯한 공연장비들과 3주간 공연을 진행하기 위한 물품들, 방역장비 등을 모두 공연장 안에 둔 상태로 사유재산에 대해 보호받지 못한 상태"라고 호소했다. 오는 31일부터 8월1일까지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던 '팬텀싱어3 서울 콘서트'는 관할 구청인 송파구로부터 집합금지명령을 통보 받아 이미 공연을 취소했다. 이번 송파구의 결정에 따라 오는 8월 16일 KSPO돔에서 단독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던 김호중 측도 비상이 걸렸다.◇송파구청, 조치 어쩔 수 없었다 VS 수긍할 수 있는 형평성을 보장해달라  우선 송파구청 입장에서는 송파구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늘면서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대규모 공연(5000석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 공고를 냈는데, 올림픽공원 내 KSPO돔과 핸드볼 경기장은 각각 1만5000석, 5000석 규모의 대형 관람석을 갖췄다. '5000석 이상 공공시설 내 공연 집합금지'에 해당하는 것이다. 대규모 공연이 가능한 실내 체육시설로 밀폐된 공간에서 대규모 인원이 장시간 머무를 경우 감염병 전파 위험이 크다고 송파구청은 판단하고 있다. 특히 무증상자의 경우 통제할 방법이 없어 N차 감염이 우려되고 확진자 발생 시 인원이 많아 신속한 역학조사 및 감염대처가 어려워 긴급한 집합금지 명령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 송파구청의 입장이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형평성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송파구청의 관할인 민간 뮤지컬 극장을 비롯 현재 서울 시내 연극, 뮤지컬 공연장은 정상적으로 관객들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송파구청이 최근 사흘에 걸쳐 구청 직원 등 500명을 대형 뮤지컬 공연에 초대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대중음악 관계자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다만 대학로 뮤지컬·연극 공연장은 관객이 수백명에 불과하고 대형뮤지컬의 경우도 최대 관객은 3000명가량이다. 그리고 이들 공연장은 체육 시설이 아닌 공연 전용시설이라 동선 등의 관리가 용이하다. KSPO돔과 핸드볼 경기장은 본래 체육시설이다. 주로 올림픽공원 내 체육시설에서 아이돌들 콘서트를 모두 취소됐다.   앞서 이번 '미스터 트롯' 이전에도 뮤지컬과 클래식 등 다른 공연 장르에 피해 사례가 있었다. 지난 5월 뮤지컬 '레베카'의 성남아트센터 공연이 개막을 나흘 앞두고 취소돼 손해배상을 둘러싼 논쟁이 빚어졌다. 같은 달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리사이틀은 일찌감치 매진, 띄어앉기를 할 수 없어 취소를 해 '매진의 역설'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공공극장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이 예정됐었기 때문이다. 손열음은 6월 같은 장소에서 1회차 공연을 2회차로 늘리고 띄어앉기를 시행해 무사히 치렀다. 이에 따라 국공립극장이 코로나19 가운데도 계속 공연을 이어가는 민간극장과 달리 역차별을 받는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예정됐던 KSPO돔 역시 공공 관리 영역이다. 최근 정부는 수도권 공연장이 띄어 앉기 등의 한해 문을 열 수 있게 조치했다. ◇공연 취소·재개 명확한 가이드라인 필요…피해보상 체계도 마련해야 문제는 대형 체육관 등에서 공연을 해야 하는 대중음악계의 피해가 계속 늘어난다는 것이다. 사단법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이달 1일 국내 대중음악 콘서트 산업계의 피해 실태를 추가 공개하며 "코로나19 여파 동안의 피해 규모를 총 합산하면 손해 금액은 876억9000만원에 달한다"고 추산하기도 했다. 더 큰 문제는 공연 취소, 재개 기준의 명확한 가이드 라인이 없다는 것이다. 이번에 '미스터 트롯' 콘서트를 취소하면서 제기한 명분은 '5000석 이상 공공시설 내 공연 집합금지'이기는 했다.  그런데 쇼플레이는 '좌석 간 거리두기' 지침으로 이번 '미스터 트롯' 콘서트를 공연장의 수용인원인 1만5000석 중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5200석만 사용할 예정이었다. 5000석 남짓이지만, 그럼 4999석이면 공연이 가능했냐는 뒷말도 나온다. 이번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네 번째 연기다. 지난 4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5월 말로 연기됐다.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나아지지 않자 5월 말에서 6월 말로, 6월 말에서 오는 24일로 거듭 연기 소식을 전했다. 쇼플레이는 "정말 당혹스럽다.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 체온 측정,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정부에서 권고하는 방역 지침을 기본적으로 지키며, 관할구청 및 공연장에서 추가로 요청하는 방역수칙을 보완하고 관계기관 등에 코로나19 방역에 대해 문의하며 공연을 준비해오고 있었다"고 부연했다. 이어 "영세한 공연기획사가 감당해야 할 공연 제작비용 수십억을 고스란히 떠안게 된 것은 물론이고,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의 사회적 비용은 누가 책임지냐. 이러한 문제들을 깊이 있게 논의하지 않은 채 공연 3일전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처사에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에서 코로나19 공연 재개와 취소 여부와 관련 명확한 가이드 라인을 하루 빨리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가요계 관계자는 "송파구청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는데 주먹구구식으로 일관성이 없는 행정 처리는 불만을 나오게 할 수밖에 없다"면서 "대중음악 콘서트 업계는 물론 공연계 전체가 불만 없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정부가 하루 빨리 만들어야 시민의 안전도, 공연업계 종사자의 생계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봤을 경우 보상 체계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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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코로나19로 공연·전시 매출 피해액 1490억원"
      올해 상반기 불어닥친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전시분야의 피해액이 1489억원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5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코로나19가 문화예술분야에 미친 영향과 향후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6월 코로나19로 인한 공연분야 매출 피해액은 823억원, 전시분야 피해액은 666억원 수준인 것으로 추정됐다. 피해액은 취소된 건수와 건당 매출액을 곱한 수치다.같은 기간 공연분야의 취소 추정 건수는 6457건, 전시분야는 1525건이다. 건당 매출액은 공연 2030만원, 전시 4370만원이다. 이번 추정치는 문예연감의 월별·분기별 예술활동 현황 자료와 문화예술분야 신용카드 지출액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1∼6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공연·전시 건수를 추정해 추산됐다. 또 공연예술통합전산망과 미술시장실태조사의 데이터를 활용해 공연 및 전시의 건당 평균 매출액과 피해금액 등을 산출했다.또 지난해 공연예술 및 미술시장 실태조사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같은 기간 코로나19로 인한 공연예술 및 시각예술분야의 고용 피해를 추산한 결과 각각 공연예술 305억원, 시각예술 34억원 등의 피해가 발생해 총 339억원 정도의 인건비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예술인의 프리랜서 비율이 높은 점을 감안해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을 기준으로 프리랜서 예술인의 고용피해를 추산한 결과에서는 피해액이 244억원, 예술인실태조사 모집단을 기준으로 할 경우에는 피해액이 57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보고서를 작성한 양혜원 문광연 연구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봉쇄조치, 사회적 거리두기, 격리, 방역지침은 문화시설의 휴관, 공연.전시.축제 등의 취소로 이어져 문화예술활동의 중단과 심대한 위축을 가져왔다"며 "문화예술활동의 위축은 가뜩이나 열악한 문화예술분야 종사자들의 경제적 지위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우려했다.또 "공연이나 전시와 같은 문화예술행사는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이뤄져왔다는 점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될수록 그 피해는 훨씬 더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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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6
  • 70년 '끝나지 않은 전쟁'…기록으로 돌아보는 6·25 한국전쟁
    2020년 6월25일.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70주년이 되는 날이다. 비극적 참상을 겪었고, 더 이상 총칼이 오가진 않지만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잠시 멈춘 상태다.70주년이라는 상징적 숫자는 여느 때와는 사뭇 다르게 다가온다. 2018년 그간 경색됐던 남북관계에 급진적 평화기류가 불었던 덕분인지 이제는 시민들이 직접 종전을 위한 노력에 나서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출판계에서는 그 때의 기억을 되돌아보는 움직임이 두드러진다.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출간된 도서들은 그 시대를 살았던 이들의 기록을 품고 있다.김재웅 박사의 '고백하는 사람들'은 그가 20년 넘도록 북한사에 대해 연구한 내용을 일부 풀어쓴 책이다. 북한 당국이 체제 유지 혹은 강화를 위해 개개인들로부터 수합한 879인의 자술서와 이력서 그리고 이에 대한 상급자의 평정서들을 중심으로 북한사의 핵심 이슈들을 엮었다.이 문건들은 미군이 전쟁 당시 북한지역 공공기관에서 탈취한 것이다. 김일성종합대학 교수진, 평양의학대학 교수진, 평양교원대학 학생들, 조선인민군 하사관과 병사들, 조선중앙통신사 직원들 등의 자서전과 이력서다. 이들의 기록을 통해 1945년부터 1950년까지, 혁명에 착수한 북한의 사회상과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 반면 신기철 금정굴평화재단 인권평화연구소장이 펴낸 '한국전쟁, 전장의 기억과 목소리'는 남측 사람들의 목소리로 당대를 되돌아보게 한다.수많은 섬으로 이뤄져 역사적으로 해방과 분단의 중심에 있었던 인천시 옹진군. 당시를 겪은 주민들의 기억과 증언은 지역의 역사는 물론 우리가 잊지 않아야 할 전쟁의 참상을 일깨운다.특히 옹진의 지역적 특성으로, 인민군 점령 시절에 어떤 일을 겪었는지 수복 후에는 어떤 고통을 견뎠는지를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사진전문 출판사 '눈빛'에서는 그동안 수집해 온 미공개 사진에 해설을 덧붙여 엮은 '끝나지 않은 전쟁 6·25'를 냈다.책에는 300여장의 사진이 담겼다.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것을 중심으로 영국, 중국, 러시아, 북한의 자료를 묶었다. 전후 사진은 국내외 사진가들의 사진을 사용했다.책은 전쟁에 신음하는 한반도와 우리의 모습을 조명한다. 특히 남북한 양민의 피난 모습과 학살의 기록을 가장 큰 전흔으로 꼽는다. 남북이 차례로 처형하고 간 전주교도소의 집단 매장지, 우익에 대한 적개심을 미군에 돌려놓은 신천대학살 박물관, 서울 수복 후의 부역자 처형 사진, 인천상륙작전에 투입하기 위해 신병훈련을 받는 장정들, 빨치산 토벌 사진, 전장에 휩쓸린 민간인 학살 사진 등을 발견할 수 있다.그런가하면 개전부터 휴전까지 한국전쟁을 곁에서 지켜본 종군기자 존 리치의 사진집도 나왔다.무명의 참전용사들, 유엔군 장병들, 참혹한 전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간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 코닥사의 전설이라 불리는 컬러필름인 '코다크롬'으로 촬영한 사진들로 그동안 흑백 이미지로 전해졌던 한국전쟁의 일면을 컬러 이미지로 전한다.6·25전쟁 휴전 후 짧지 않은 세월이 흘렀다. 그 사이 전쟁 경험 유무에 따라 세대 간 갈등도 빚어지는 실정이다. 하지만 전쟁을 겪지 못한 세대가 전쟁 세대를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새로 나온 6·25 관련 책들은 젊은 세대들이 전쟁을 직접 겪었거나 그 여파를 느끼며 자란 세대를 조금이나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러한 기록을 남긴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교훈을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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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0-06-25
  • '야구소녀' 개봉 3일 만에 1만 돌파…독립영화 의미
    영화 '야구소녀'가 1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싸이더스는 지난 18일 개봉한 야구소녀가 3일 만에 1만 관객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영화 '야구소녀'는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시속 130㎞ 강속구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주영)이 졸업을 앞두고 프로를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여성 성장 드라마다.3일 만의 1만 관객 돌파는 올해 개봉한 250개 스크린 이하 한국 독립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라고 배급사 측은 전했다.CGV 연령별 예매 분포에 따르면 30대 34%, 20대 33%, 40대 20%, 50대 12% 순으로 집계됐다.       SUPER SUV, 트래버스    
    • 연예
    2020-06-21
  • '한류' 이끌 첫 정부조직 생긴다…문체부, 전담과 신설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류'를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한 조직이 정부부처 사상 처음으로 신설된다.2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범부처 협력기구인 한류협력위원회는 지난 12일 첫 실무위원회를 열고 문체부 내에 한류지원협력과를 신설하기로 했다.한류협력위원회는 문체부가 주도해 관계부처와 공공기관 등이 모여 한류 관련 정책의 협력 및 조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기구다. 문체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외교부 등 12개 부처의 차관급 및 국제문화교류진흥원·한국관광공사 등 10개 공공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2월 24일 박양우 문체부 장관이 처음으로 위원회를 열고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열린 실무위원회는 위원회 실무를 논의하는 기구로 각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영우 문체부 제1차관이 첫 회의를 주재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신설하기로 한 한류지원협력과는 정부부처에서는 처음 정식으로 마련되는 조직이다. 앞서 정부는 한류기획단 등을 구성한 적은 있지만 태스크포스(TF) 등의 형식을 띤 비공식 조직이었다.이에 따라 문체부는 다음달 2일 국무회의를 통해 직제개정안을 상정하고 해당 과 신설을 확정할 계획이다.   신설되는 조직은 민간이 주도하는 한류를 뒷받침하기 위한 범정부적인 지원을 조율하고 연관 산업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실무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과 조직 신설은 위원장인 박 장관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한류협력위원회 신설과 관련해 민간의 영역인 한류에 정부가 개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문체부는 "현재 한류 관련 정책들은 다양한 관계부처와 기관이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협업체계가 없어 효과적으로 연계하거나 공동기획을 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민간 주도 한류를 뒷받침하는 역할"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문체부 관계자는 "한류를 지원할 과 단위 조직에 대한 협의가 끝나 6월 중 발족하게 된다"며 "이를 계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진전되면 각 부처가 우선 스포츠와 문화예술 등을 위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
    • 공연/전시
    2020-06-05

실시간 공연/전시 기사

  • 경남도,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신청하세요!
    - 25일 18시까지 우편이나 방문(도 문화예술과)으로 접수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지역에 소재한 비영리 문화예술법인·단체들을 대상으로 9월 25일까지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신청서를 접수한다.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제도’는 공연·전시 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단체에게 기부금 모집 및 세제 혜택 등의 제도적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법인·단체로 육성하고자 2000년부터 도입·실시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경남도가 설치·설립한 공연장·예술단 운영 또는 미술·음악·무용·연극·국악·사진과 관련된 전시·공연·기획·작품 제작 및 공연·전시시설의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단체 등이다.   지정 심사는 비영리법인·단체의 조직·인력 운영의 적정성, 재정 운영의 건전성, 활동실적, 공연·전시된 작품의 예술적 완성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 기여도 등을 고려해 11월 중 경상남도 문화예술협치위원회에서 심의하여 결정한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경상남도 문화예술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접수마감일 18:00 도착 분까지 유효)   현재 경상남도에는 총192개(법인 44, 단체 148)가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을 받아 활동 중에 있으며, 분야별로는 일반문예 51개, 전통예술 40개, 연극 34, 음악 35, 무용11, 시각예술 10 등이다.   조형호 도 문화예술과장은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제도의 취지는 비영리법인·단체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창작활동을 지원하는데 있다”며 “올해에도 자격요건을 갖춘 많은 문화예술단체가 발굴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예술법인은 그동안 지정기부금단체 당연지정 대상이었으나, 「법인세법 시행령」 제36조 개정(시행'18.2.11.)에 따라 '18년부터 전문예술법인은 법인설립허가 주무관청의 지정기부금단체 추천을 받아 기획재정부장관의 지정고시를 받아야 한다.   다만 '18. 1. 1. 이전에 지정된 전문예술법인은 올해 말까지 지정기부금단체 당연지정 해제 유예기간을 두어, 미리 주무관청의 지정기부금단체 추천을 받아 기획재정부장관의 지정고시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지정 유효기간은 6년이다.   2021년부터는 지정기부금단체 관리(지정 추천 및 의무 이행 점검)가 국세청으로 일원화되므로 지정기부금단체 지정을 희망하는 전문예술법인은 법인설립허가 주무관청이 아닌 국세청(소재지 관할세무서)으로 지정 신청을 해야한다. 지정 유효기간은 3년이며 재지정 시 6년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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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2020전주세계소리축제 폐막…"디지털 축제, 과감한 도전·실험"
    '19×19 챌린지' 기획…11월 1∼19일 '비대면 거리공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미디어·온라인 공연으로 펼쳐진 '2020 전주세계소리축제'가 5일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20일 폐막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속에서 '안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방점을 두고 축제를 진행했다"며 "텅 빈 객석은 아쉬움이 남지만 '디지털 기술 축제'라는 새로운 실험과 도전 자체만으로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예술가들의 창작물을 디지털로 변환하는데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람의 지혜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했다"며 "실패와 성공이 아닌 도전과 모험의 과정에 의미를 부여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KBS전주총국과 유튜브로 생중계된 올해 개막공연 '잇다'는 방한하지 못한 러시아와 독일, 대만 등 해외 13개국 9개 지역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한국의 특별 시나위 팀과 함께 온라인 합동 공연으로 펼쳐졌다.   특히 한국과 러시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우파, 투바까지 러시아 연방의 다양한 공연예술의 매력을 만나보는 시간으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소리축제 조직위에 따르면 개막공연 '잇다'의 유튜브 영상 조회 수는 약 8000회, 우리나라 현악기 명인과 첼로 명인의 만남이 이뤄진 '현 위의 노래'의 조회 수는 약 7000회를 기록했다. 또 '별빛 콘서트'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손승연과 곽동현을 앞세워 탄탄한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하모나이즈와 코리아쿱챔버오케스트라가 협연을 펼치며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또 '한국인의 노래_앵콜 로드 쇼'는 김준수·정보권이라는 국악계 주목받는 젊은 소리꾼들과 보통의 일상에서 찾아낸 보석 같은 노래꾼들을 무대에 올려 중장년층을 위한 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폐막공연 '전북청년 음악열전'은  61명의 지역 예술가들이 무대를 가득 메우며 에너지를 아낌없이 쏟아낸 무대였다.40분 동안 쉼 없이 이어지는 예술가들의 즉흥 시나위는 억눌려왔던 예술인들의 의지를 거대한 퍼포먼스로 연출하면서 진한 감동을 안겨줬다. 이와 함께 소리축제 조직위는 안타깝게 무대 기회를 잃고 좌절해 있는 예술가들을 위한 특별한 도전 '19×19 챌린지'를 준비 중이다.조직위는 오는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전주역 광장에 아크릴 무대를 설치하고 비대면 거리공연을 열 계획이다.2∼5인으로 구성된 200여 개의 지역 예술단체(약 1000여 명)를 모아 날짜별로 공연에 나선다.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예술가들은 이달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관립 및 공립단체 연주자는 참여가 불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소리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재천 집행위원장은 "이번 '19×19 챌린지'는 소리축제 19회의 분기점에서 맞은 19일의 릴레이 공연을 의미하는 것으로, 코로나19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공연의 본질과 지속 가능한 예술에 대한 고민을 담아 탄생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소리축제의 이 특별한 도전이 코로나19 종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공연 방식, 예술가들의 활동을 보장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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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1
  • 기장읍성 성벽, 국가사적 지정에 한걸음 더 '매우 양호'
      부산시 기장군이 기장읍성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매입토지의 건물을 철거하다가 서쪽 성벽 약 70m가 매우 양호한 상태로 보존되고 있음을 확인했다.서쪽 성벽은 잔존 최고높이 3.4m이며 내탁부, 등성계단과 경사로 등 성벽과 관련된 시설이 대부분 양호한 상태로 남아있다. 이 일대에 대한 발굴조사는 10월 중 시행할 계획이다. 학계 관계자들은 조선시대 동남해안에 걸쳐 축조된 연해읍성의 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학술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장군은 기장읍성을 국가 사적으로 지정하기 위해 2019년 지정조사에 필요한 용역을 완료, 올해 초 문화재청에 기장읍성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신청을 했다. 현재 심의단계에 있다. 기장읍성은 1425년 축조된 기장군의 대표적인 문화재다. 기장군과 부산시는 문화재복원정비사업에 1999년부터 현재까지 216억원을 투입해 전체 사업부지의 약 88%인 142필지 2만3777㎡를 매입했다. 기장 장관청과 고사 직전이었던 동부리 회화나무도 2008년 문화재로 지정해 복원정비와 수세회복을 했다. 영화 ‘국제시장’의 촬영지인 읍성의 근대건축물도 근대문화재로 보존하기 위해 등록절차를 준비 중이다.  기장군은 기장읍성의 체계적인 복원정비사업을 위해 2017년부터 연차적으로 기장읍성과 주변에 대한 발굴조사를 했으며, 지난해 시작한 남벽일원 해자복원공사를 올해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기장읍성 남문 복원정비 실시설계용역 완료 후 11월께 남문 복원정비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기장군 관계자는 “기장읍성 서쪽 성벽의 규모와 보존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된 점은 현재 추진 중인 국가 사적지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장읍성 일대는 향후 기장시장과 연계한 동부산권의 대표적 역사문화관광 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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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12월부터 예술인도 고용보험 적용…7만여명 구직급여 등 수혜
    고용부, 예술인 고용보험 관련법 시행령 입법 예고 신진·경력단절 예술인도 포함…일정소득 미만 제외      지난 2018년 11월 서울 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18 마포아트마켓에서 청년 미술작가들의 작품이 전시 및 판매되고 있다. 2018.11.30. 그간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예술인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적용 대상 인원은 약 7만명으로, 이들은 앞으로 실직 시 다른 임금 근로자처럼 구직급여(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출산 시에도 출산전후급여를 지급받게 된다.고용노동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의 '고용보험법'과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12월10일부터 시행되는 예술인 고용보험 관련법의 세부 시행 방안을 담은 것이다. 예술인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한 고용보험 관련법 개정안은 지난 5월20일 국회를 통과한 바 있다.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고용보험 적용을 받는 예술인은 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을 체결한 이들이다. '예술인 복지법'에 따라 예술활동 증명을 받은 예술인 외에 신진·경력단절 예술인도 포함될 수 있도록 했다.현재 고용부가 추산하고 있는 예술인 고용보험 적용 인원은 약 7만명이다. 이정한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예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예술인은 17만여명"이라며 "이 중 지난 1년 동안 일정한 예술활동을 통해 소득이 발생한 이들이 고용보험 적용 대상으로, 그 규모는 7만명 정도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각 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을 통해 얻은 월평균 소득이 50만원 미만이면 고용보험 적용에서 제외하기로 했다.이 정책관은 "일정소득 미만자는 제외하되 둘 이상의 소액의 계약을 체결한 예술인이 소득 합산을 신청하고, 합산한 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고용보험이 적용되도록 해 가입할 수 있는 통로를 두텁게 마련했다"고 부연했다.고용보험료는 예술인과 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의 상대인 사업주가 절반씩 부담한다. 구체적으로 예술인의 보수액(사업소득·기타소득 - 비과세소득·경비)을 기준으로 예술인과 사업주가 각각 0.8%의 실업급여 보험료를 내기로 했다.고용보험 적용 대상이 됨으로써 고용보험에 가입한 예술인은 관계 법령에 따라 120~270일간 구직급여와 90일간 출산전후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우선 실직한 예술인이 구직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이직(퇴직) 전 24개월 중 9개월 이상 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 임금 근로자의 경우 보험료 납부 기간이 이직 전 18개월 중 6개월 이상이어야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다. 자발적 이직 등 수급자격 제한 사유에도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다만 예술인의 특성을 고려, 시행령으로 정하는 '소득 감소'로 인해 이직하고 다른 일자리를 찾는 경우에는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구체적으로 ▲이직일이 속한 달의 직전 3개월 보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감소하거나 ▲이직한 날이 속한 달의 직전 12개월 동안 전년도 월평균 보수보다 20% 이상 감소한 달이 5개월 이상인 경우다.구직급여 상한액은 임금 근로자와 같이 1일 6만6000원으로 했다.출산전후급여와 관련해서는 출산일 전 보험료 납부 기간이 3개월 이상이고, 해당 기간 일하지 않을 것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출산일 직전 1년간 월평균 보수의 100%를 90일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용부는 다음달 13일까지 이러한 내용을 입법예고하고, 이 기간 관계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조해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11월 시행령을 개정할 예정이다.저소득 예술인에 대해서는 고용보험료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앞서 고용부는 월평균 보수가 220만원 미만인 예술인 3만5000명에 대한 보험료 80% 지원분을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한 상태다.고용부는 아울러 예술인만 우선 통과되고 아직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에 대한 고용보험 적용 입법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고용부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정부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이 정책관은 "전 국민 고용보험을 위한 로드맵을 올해 말까지 마련해 적용 대상을 계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화
    • 공연/전시
    2020-09-18
  • 솔비, '팔레트 정원' 66회 경합 920만원 낙찰
      가수이자 화가인 솔비(권지안)의 작품이 미술품 경매에서 낙찰가 1위를 기록했다.소속사 엠에이피크루는 솔비의 작품 '팔레트 정원'이 지난 11일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의 온라인 경매에서 총 66회 경합을 벌인 끝에 920만원에 낙찰됐다고 14일 밝혔다. '팔레트 정원'은 회화 작품과 스케이트 보드 작품이 1세트인 입체 작품으로 경매 추정가는 약 350만원이었다.그는 이 작품을 '핑거 페인팅' 시리즈로 선보여 주목받았다. '핑거 페인팅'은 손으로 직접 물감을 섞어 형태를 완성하는 솔비만의 작업으로, 물감이 자연스럽게 혼합되는 과정에서 완성도를 가진 작품으로 탄생하는 기법이다.한편 솔비는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경기도 시흥 아트 스페이스 '빌라빌라콜라' 개관전을 준비하고 있다. 웹예능 스튜디오 룰루랄라 '야생속으로'를 통해 방송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 문화
    • 공연/전시
    2020-09-15
  • 경상남도, ‘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올해도 싹쓸이 수상
    - 하동군 성광명 대통령상, 김해시 김정남 국립무형유산원장상 수상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1일, ‘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시도 단체상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경남도는 개인상 부문에 42점을 출품해 대통령상에는 하동군 성광명 씨의 ‘나전과 편죽(목칠공예)’가, 국립무형유산원장상에는 김해시 김정남 씨의 ‘피어나다(도자공예)’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장려상 8점, 특선 12점, 입선 10점 등 총 32점의 도내 공예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는 입상자 수 및 개인상 수상등급에 의해 평가되는 ‘시도 단체상 부문’ 최우수상을 3년 연속 수상했으며, 최근 6년 간 단체상부문에서 5회 입상하는 등 경남 공예문화산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로 5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1971년에 시작된 이래 공예발전과 함께 성장한 행사로 매년 우수공예품을 발굴․선정하고 전시를 통해 공예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대회다.   류명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대전을 통해 경남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전통공예 계승에 열정을 다하신 도내 모든 공예작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문화
    • 공연/전시
    2020-09-12
  • 가야시대' 가야유물 최초 보물 지정 예고
    - 경남도, 지역출토 가야유물 역사문화관광 자원 활용 기대         대성동고분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대성동 76호분 출토 목걸이와 국립김해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양동리 270호분 및 322호분 출토 목걸이가 그 대상이며, 지난 8월 13일 개최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검토를 통해 보물로 지정 예고하기로 결정됐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목걸이 3건은 ‘철의 왕국’으로만 주로 알려져 있는 가야가 다양한 유리 제품 가공 능력도 뛰어나 고유한 장신구 문화를 형성했음을 보여주는 유물이다. 출토 정황이 명확하고 보존상태가 좋으며 형태도 완전해 역사·학술·예술 가치를 지닌 보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성동 76호분 출토 목걸이’는 도내 공립박물관 소장품으로는 처음 보물 지정을 앞두고 있어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그 동안 지역에서 출토된 중요 유물 대부분은 도내 공립박물관에서 보존·관리하는 것이 여의치 않아 국립박물관 등으로 옮겨져 소장돼 왔다. 그러나 최근 도내 공립박물관의 보존관리 시설을 개선하고 전문 인력을 확충하는 등 역량을 강화하면서 중요 유물을 소장 관리하게 됐다. 대성동고분박물관 소장 가야유물이 보물로 지정 예고된 것은 이런 그 동안의 성과가 집약된 결과이다.   정부 국정과제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청이 추진하고 있는 <가야문화권 출토 중요유물 지정조사 사업>을 통해 보물로 지정된 가야유물은 총 9건이다.                 
    • 문화
    • 공연/전시
    2020-09-08
  • 2021예산안 문체부 6.8조원…올해보다 3500억 증액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상과 문화' 준비    내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5.4% 증액된 6조8000여억원이 편성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업계에 대한 지원 예산 등이 반영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 예산·기금 운용계획안 중 문체부 예산안은 총 6조8273억 원으로 올해 대비 총 3470억원 증액해 편성했다고 밝혔다.내년 예산안에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삶을 살아갈 국민들의 안정적인 문화생활을 위한 신규 사업이 적극 발굴돼 포함됐다. 문화예술·콘텐츠·관광·체육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업계의 조기 회복을 지원하는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 이에 따라 ▲온라인 실감형 한국대중음악(K-Pop) 공연제작 지원(290억원) ▲디지털 인문뉴딜(11억원)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지원(49억원)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지원(20억원) ▲예술인 창작안전망 구축(524억원) ▲관광산업 융자지원(6000억원) ▲스포츠산업 금융지원(1192억원) 등이 내년 예산에 포함됐다.또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올바른 국어 사용 및 한글을 통한 한류 확산, 콘텐츠 정책금융 확대를 통한 투자 활성화와 해외 수출 기반 조성, 모두가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열린 관광환경 조성과 관광기업의 혁신적인 성장,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예산이 중점 편성됐다. 부문별 전년 대비 예산 증가율로는 관광분야가 10.1%로 가장 크고 이어 콘텐츠(8.5%), 체육(3.1%), 문화예술(2.9%) 등의 순이다. 관련 예산은 ▲한국어 진흥기반 조성·확산(894억원) ▲문화콘텐츠 투자활성화(283억원) ▲위풍당당 콘텐츠코리아펀드 출자(1278억원) ▲관광산업 인재 발굴 및 전문역량 강화(108억원) ▲국내관광 역량 강화(421억원) ▲관광사업 창업지원 및 벤처 육성(751억원) 등이다.부문별로는 문화예술 부문에 ▲한국어 진흥기반 조성·확산(894억원) ▲예술의 산업화 추진(146억원) ▲함께누리 지원(205억원) ▲재외 한국문화원 운영(928억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1397억원) 등 올해 예산 대비 619억원 증가한 2조1832억원이 편성돼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콘텐츠 부문에서는 ▲음악산업․대중문화산업 육성(542억원) ▲게임산업 육성(650억원) ▲위풍당당콘텐츠코리아펀드(1278억원) ▲영화제작 지원(482억원)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393억원) ▲콘텐츠 분야 연구개발(R&D) 사업(893억원) 등 1조470억원이 편성됐다.체육 부문에는 ▲스포츠산업 금융 지원(1192억원) ▲국제대회 국내 개최 지원(182억원) ▲스포츠산업 활성화 지원(601억원) ▲스포츠윤리센터 운영(45억원)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2725억원) ▲스포츠산업 연구개발(R&D)(221억원) 등을 포함해 올해 예산 대비 530억원이 증액된 1조7491억원이 배정됐다.  관광 부문에는 ▲관광산업 융자 지원(6000억원) ▲관광사업 창업 지원 및 벤처 육성(751억원) ▲도시관광 및 산업관광 활성화(399억원) ▲스마트관광활성화(246억원) ▲고품질 관광기반 조성(167억원) ▲한국관광콘텐츠 활성화(204억원) 등을 포함해 올해 예산 대비 10.1%가 증가(1368억원)한 1조4859억원이 포함됐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 같은 중점사업을 포함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상과 문화' 준비, 기초예술 역량 강화 등 문화예술 향유 기반 조성으로 국민행복 기여, 신한류 확산 및 연관 산업 동반수출을 통한 국가 경제성장 견인, 한국어·한국문화 교류 확대 및 국제스포츠대회 지원으로 문화선진국 위상 제고라는 4가지 기조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다"고 전했다.  
    • 문화
    • 공연/전시
    2020-09-01
  • ‘유수진 비올라 천재 천상의 아름다운 선율 펼친다.
    비올라를 통해 세기의 문화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데 크게 앞장 설 '비올라 천재 연주자 유수진'이 천상의 선율로 잔잔한 감동과 삶의 희망으로 다가온다.   유수진은 "음악을 더 깊고 신중하게 배워서 내가 행복하고 때로는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 감정들을 공유하고 나누고 싶다."고 필자에게 말문을 열기 시작했다.   예술은 "우리의 사상을 정화시키고 영혼을 향상하며 또한 우리의 삶 가운데 없어서는 안 될 약방 감초 같은 역할을 하는 게 예술이다. 특히 비올라 연주음악은 우리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예술행위다."라고 수진 양은 어릴 적부터 믿으며 성장했다고 한다.   유수진은 공부에만 집중하기를 원하는 어느 부모님과는 달리 공부도 좋지만 어린 시절에 접해 볼 수 있는 건 최대한 경험해 보는 게 좋다는 자유로운 생각 가지신 부모님 덕분에 6살때부터 배울 수 있는 건 모두 배워 나갔다.  처음으로 음악을 시작하게 된 악기는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이며,  음악은 어린 시절부터 인생의 슬픔과 기쁨을 느끼게 해 주며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특히 비올라는 선택하게 된 이유는 자기를 너무 내세우지 않고 들이대지 않고 떠벌이지 않는 모습이 마치 본의의 모습과도 같았으며 또한 4중주에서 꼭 필요한 선율이기 때문이라한다. 그래서인지 거침없이 황홀한 수진 양의 ‘비올라 연주’ 손놀림에 관중들은 혀를 차며 극찬을 한다.. 항상 하나의 선율을 빚어내기까지 정성과 혼을 기울여 무한의 노력을 다하는 그녀는 자신의 음악성에 대하여 스스로 할 수 있을 정도의 만을 고집하고 있다. 유수진은 "음악이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건 음악 안에 무언가 힘이 있다는 걸 매번 느낀다. 그래서 음악은 말을 하지 않아도 듣고 사람마다가 들리는 감정은 다 다르지만 음악 하나로 우리를 연결해 주는 게 참 좋은 일인 거 같다는 생각은 늘 변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비올라 연주자 ‘유수진’은 소사벌 챔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협연을 하였고 다수의 교수들과 함께 연주회 병원에서 환우들에게 클래식 연주 도서관에서 연주 등 음악회 출연하였으며 각종 대회 출연하며 음악의 깊이와 경륜을 쌓았으며 그간 바이올린 개인전을 거쳐 각종 음악회에 출연하는 등 쟁쟁한 활약과 관록을 싹 틔우고 있는 비올라 천재 장래가 기대되는 음악가로 손꼽히고 있다.   수진은 꿈은 어릴적부터 세계적인 음악가가 되는 것이었다. "예술은 자신의 좌우명이라며 예술에 대한 진념으로 음악활동에만 전념하고 있는 수진은 예술계는 물론 비올라 연주자로 기대가 되고 있다."고 문화예술계 음악평론가들은 입을 모은다. 천상의 선율과 잔잔한 감동으로 우리의 삶 속에 음악을 통해 희망으로 다가가고 있다. 그녀가 ‘세계적인 음악가’가 되기 위해 주. 야로 무던한 노력과 함께 실력 향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얼마 전 "어르신들의 희망과 위로를 주는 천상의 선율로 잔잔한 감동과 삶의 희망으로 음악을 선사하면서 음악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작게나마 위안을 전하고 싶어 비올라 연주로 잔잔한 감동의 선율을 선사하기도 했다. 비올라 리스트 유수진 양은 6살 어린 시적부터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었던 비올라가 자신이 전공하는 음악가 연주자로 변신할 줄을 꿈에도 몰랐다고 말한다. 비올라는 바이올린과 첼로 사이, 묵직하면서도 유연한 독특한 음색이 매력적인 악기다. 그녀는 여기에 메료되어 비올라 악기를 연주를 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수많은 행사에 참여하여 음악을 연주하면서 그녀가 가장 자신 있게 연주하는 곡으로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슈베르트의 보리수, 섬집아기 그리고 필립스 orbis 비발디 비올라 협주곡 BRUNO GIURANNA 비올라 연주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비올라의 선율로 아름다운 음악을 꽃피우는 '유수진 양' 타고난 음악성 감각과 아름다운 선율을 구사하는 천부적인 소질을 가진 소유자로 인정을 받아 개인 레슨을 받은 뒤 곳 바로 '비올라리스트'로 활약하게 된 누구보다도 뛰어난 천재 음악가이다.   또한 어릴 적부터 타고난 천부적인 음악성을 지닌 탓에 음악인들로부터 인정받아 독학으로 비올라를 연주하며 음악계를 휩쓸겠다는 야망을 품은 수진 양은 정규 음악교육을 받으며 천상을 향해 끝없는 도전을 나래를 펼치고 있다. 음악의 찬란한 꽃을 피우는 이 시대의 비올라 천재. 유수진은 어릴 때의 꿈을 살려 음악의 재능 때문에 비올라 연주를 누구보다도 잘 해석하고 소화해냈다. 또 대학에서 다른 분야를 공부했으나 음악에 대한 의욕을 저버릴 수 없어서 독학으로 비올라 연주 음악을 공부하고 있다.     비올라 천재 연주자 수진 양은 20세기 독일계의 스위스 추상파 화가로서 너무나도 잘 알려진 ‘파울 클레’와 같은 음악가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기에 자신은 누구보다도 더 피나는 노력을 가지고 그 꿈을 펼칠 수 있다고 믿는다.   당시 ‘파울 클레’는 교양 있는 가정에서 태어나 일찍이 11세에 스위스 ‘베른’ 교향악단에 입단해 바이올리니스트로 활약하여 크게 성공한 음악가이기도 하다. 자신도 ‘파울 클레’와 같은 비올라 연주자로서 세계적인 음악가가 되는 게 그녀의 바람이라고 밝힌다.   유수진은 "을 더 깊고 신중하게 배워서 내가 행복하고 때로는 위로가 되듯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우리가 되듯 이 감정들을 공유하고 나누고 싶으며,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클래식을 공부하면서 영상음악에 관심이 생겨서 더 깊은 공부를 위해 석사과정을 준비하면서 나의 청춘 동안 더 많이 배우고 느끼며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호흡하며 나의 열정과 희망을 세상에 전하고 싶다." 말했다   음악이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건 음악 안에 무언가 힘이 있다는 걸 매번 느낀다는 그녀는 지금은 불확실한 재능이지만 현실을 챙기면서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높은 곳을 향해 더 높이 날고 싶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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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 경남 마산국화축제 10월24일부터 16일간 개최
      제20회 마산국화축제가 오는 10월24일부터 11월8일까지 16일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해양신도시를 중심으로 어시장, 수산시장 장어거리, 창동·오동동·부림시장), 돝섬 일원에서 개최된다.제20회 마산국화축제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최대 면적, 최고 작품, 최다 국화 식재 등 현재까지의 다양한 기록들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 작품인 '희망의 등대'를 비롯한 총 12가지 테마로, 45종 216점이 전시될 예정이다.이번 축제의 주 행사장인 마산해양신도시는 소통하는 스마트한(Smart) 공간, 감동을 주는 자연의(Natural) 공간, 공감하는 지속 가능한(Sustainable) 공간을 고려해 조성된 인공섬이다.주요 행사는 개막 행사, 할로 국화, 제1회 창원가요제 트롯-타민C 본선 무대, 골목 버스킹과 각종 경연·참여 행사, 전시·판매 행사 등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다.돝섬과 마창대교가 한눈에 펼쳐지는 유려한 풍광과 축제장의 특색을 살린 해상 유등 전시, 그리고 가을의 흥취를 고조시킬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 여느 축제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동과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황규종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마산국화축제는 봄부터 국화 꽃을 키워낸 농민들의 정성과 주민,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전국 꽃 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며 "올해도 이러한 수고로움과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마산국화축제는 코로나19가 확산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될 경우 드라이브 스루로 축제장을 돌아볼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마산국화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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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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