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5-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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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게임산업 미래 이끈다…첫 게임마이스터고 개교
    우리나라의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경기 안양시에서 경기게임마이스터고가 개교했다고 밝혔다. 경기게임마이스터고는 문체부가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안양시 등과 협력해 만든 국내 게임 콘텐츠분야 최초의 마이스터고다. 마이스터고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서 정한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다. 다만 이날 개교식과 입학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해당 학교에서는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단계별 게임 이론 교육과 학년별 게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게임개발과를 단일 학과로 운영하면서 한 학년당 4개 학급을 둔다.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올해 신입생 모집에서는 신입생 77명이 선발됐다.경기게임마이스터고는 특히 학교 내 여유공간에 게임기업을 유치하는 새로운 형태의 산학협력을 시도해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경기도에는 게임기업이 밀집해 있어 마이스터고와 기업 간 산학협력도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게임산업은 콘텐츠산업 중에서도 대표적인 고성장·일자리 산업이자 수출 효자산업이다. 하지만 그동안 현장에서 인력의 공급과 수요가 일치하지 않아 산업계의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고 문체부는 전했다.경기게임마이스터고의 제1대 교장은 공모를 거쳐 정석희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회장이 선출됐다.문체부 관계자는 "지난해 8월 게임인재원을 개원한 데 이어 올해 게임마이스터고를 개교한 것은 정부가 게임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력을 양성하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게임산업의 근간이 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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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6
  • 코리안 심포니, 베토벤실내악 연주···가상현실 촬영
       올해 탄생 250주년을 맞은 베토벤의 숨겨진 작품이 빛을 본다.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대표이사 박선희)가 7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실내악 시리즈를 펼친다. '베토벤 I'이라는 부제를 단 이날 공연에서 목관 8중주 Op. 103과 현악 5중주 Op. 29 '폭풍'을 들려준다. 실내악은 지휘자가 없고 단원들의 음악적 의견을 모아 완성한다. 교향곡보다 상대적으로 독자적이고 단원들의 빛나는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코리안심포니는 일 년에 두 차례 펼치는 실내악 시리즈를 올해 베토벤 실내악 곡으로 꾸미기로 헸다. 코리안심포니는 "이날 연주되는 두 곡은 비교적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곡으로, 공연장에서 직접 연주를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고 소개했다. 음악평론가 최은규가 해설을 맡는다. 특히 이날 공연 실황은 가상현실(VR) 카메라로 촬영, 추후 코리안심포니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다. LA필하모닉, 함부르크필하모닉, 런던필하모닉, 필라델피아 필하모닉 등 세계적 오케스트라에서는 일찌감치 가상현실 촬영을 도입했다. 이번에 악단 자체적으로 처음 가상현실 촬영을 하는 코리안심포니는 "실내악 공연에 좌우 360도와 상하 180도로 움직이는 화면을 당겨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이로써 공연장 구석구석, 세세한 연주자 등을 살펴볼 수 있고 참여·비참여 관객들에게 능동적인 정보인지와 흥미를 유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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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6

실시간 공연/전시 기사

  • 창원시립합창단, 아트온콘서트‘가족에게 띄우는 서시’
        창원시립합창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시와 노래로 가족에 대한 사랑을 전한다.   창원시립예술단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상반기 공연을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한 가운데, 예술적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온라인 콘서트 아트온(ART ON) 시리즈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아트온’은 ‘언제 어디서나 예술을 켜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가족에게 띄우는 서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트온콘서트(녹화공연)에서는 한성훈 작곡집 ‘산그림자’에 수록된 ‘하늘보다 높은 사랑(박원자 시)’, ‘그대있는 곳으로(한은숙 시)’, ‘꽃으로 핀 어머니(이순희 시)’, ‘부부(임승환 시)’를 들려줘 가족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시와 합창곡으로 서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공기태 예술감독과 창원시립합창단은 한성훈 작곡집 ‘산그림자’의 음반 녹음작업에 참여했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온라인콘서트의 감동을 더하기 위해 ‘창원의 집’에서 촬영해 관객들에게 영상미와 음악적 감동을 함께 전한다는 계획이다.   합창단은 지난 5월 21일(목) 오전10시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합창곡 ‘부부’의 영상을 먼저 공개했다. 전체 공연은 오는 5월 29일(금) 오후 4시에 창원시립예술단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황규종 문화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와 합창으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힘든 시기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발견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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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클럽문화의 원조' 음악다방서 마음 달래던 노랫말들
    노래에는 그 노래를 듣고 불렀던 시절의 시간과 공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일제강점기 음악다방에서 흘러나오던 재즈풍의 노래 '청춘계급'(1938년)에는 '탭ᄯᅢᆫ쓰(tap dance·탭댄스)'․ '샴팡(champagne·샴페인)'․ '웟카(vodka·보드카)' 등 서양의 이국적인 문화와 음악을 즐기는 모던 보이와 모던 걸들의 모습이 노랫말에 그려져 있다.1953년 휴전 협정이 체결돼 3년간의 피난살이가 끝난 뒤 서울에서는 맘보를 중심으로 한 춤 노래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부기우기', '맘보', '차차차'처럼 음악이나 박자의 이름을 활용한 흥겨운 제목과 노랫말을 통해 전쟁으로 어둡고 무거워진 사회 분위기를 전환시키려 했다. '도라지 맘보', '아리랑 맘보' 등 전통 민요의 소재를 가져와 노랫말을 만들기도 하고 '체리핑크 맘보', '정열의 맘보' 등 시대를 반영한 소재로 노랫말을 붙이기도 했다. '슈샤인 보이'(1954년)의 '헬로 슈-샤인 헬로 슈-샤인 구두를 닦으세요 구두를 닦으세요'라는 경쾌한 노랫말 뒤에는 긴 한국 전쟁의 피난살이 중에 생긴 전쟁고아들이 직업 전선에 뛰어들어야 했던 시대상도 감춰져 있다.또 1960년대 이후부터는 오늘날 클럽문화의 원조가 된 다양한 음악감상실, 음악살롱, 뮤직홀, 카바레 등이 성행하기 시작해 1970∼1980년대를 휩쓴다. 탁자와 함께 놓인 소파에 앉아 은은한 커피향과 함께 노래를 감상하던 시절이었다.이처럼 대중가요의 노랫말과 함께 다양한 시대상을 보여주는 전시회가 열린다. 국립한글박물관은 2020년 기획특별전 '노랫말-선율에 삶을 싣다'를 15일부터 10월 18일까지 개최한다.  임과 함께가 수록된 음반.(사진=국립한글박물관 제공) 전시는 대중가요 노랫말의 발자취와 노랫말에 담긴 우리말과 글의 묘미를 소개한다. 그간 대중가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가 열렸지만 대중가요 앨범이나 가수가 아닌 대중가요의 '노랫말'을 본격적으로 다룬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우리나라 최초의 창작 대중가요로 알려진 '낙화유수'(1929년)부터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아이돌(IDOL)'까지 총 190여곡의 대중가요 노랫말과 함께 각종 대중가요 음반·가사지·노랫말 책·축음기 등 총 206건 222점의 전시 자료를 소개한다.전시장은 1부 '노랫말의 힘', 2부 '노랫말의 맛'으로 구성된다.  1부 '노랫말의 힘'에서는 1920년대 말부터 오늘날까지 대중이 살아온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노랫말의 의미와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2부 '노랫말의 맛'은 대중가요 노랫말에 담긴 말과 글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외국의 노랫말을 번안한 우리 노랫말부터 일상 언어가 한 편의 노랫말로 태어나는 과정도 볼 수 있다.대중가요의 노랫말은 생산자이자 소비자인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이야기와 정서를 담고 있다. 1920년대부터 1945년 이전까지는 식민 지배 아래에서 대중이 겪은 설움과 울분을 비유적인 단어들로 표현하는 시 같은 노랫말이 유행했다.일제의 검열을 통과하기 위해 노랫말을 수정한 '목포의 눈물'(1935년)이 대표적이다. 겉보기에는 임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에 관한 노랫말로 읽히지만 '삼백연(三栢淵) 원안풍(願安風)은'이라는 구절은 본래 '삼백년 원한 품은'이라는 말을 변용한 것으로 노래가 만들어진 1935년으로부터 300여년 전 무렵 일어났던 임진왜란(1592∼1598년)을 암시한 것이다.검열을 피하기 위해 우리말의 표기와 발음을 미묘하게 바꾼 것이다. 노랫말에 등장하는 '임' 역시 화자가 사랑하는 연인이기보다는 '조국의 광복'을 비유적으로 드러내는 상징어로 이해되면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노랫말-선율에 삶을 싣다' 기획특별전.(사진=국립한글박물관 제공) 1950년을 전후로 한 시기에는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위로한 '단장의 미아리 고개'(1957년 추정)와 미8군 쇼 등을 통해 들어온 이국적인 지명과 리듬을 섞은 '늴리리 맘보'(1957년) 같은 노랫말이 인기를 얻었다.1960∼1970년대에는 도시의 화려한 성장과 이상을 표현한 '임과 함께'(1972년), 급격한 산업화 과정에서 오는 소외감이나 고향에 대한 향수를 표현한 '고향역'(1972년) 같은 노랫말이 동시에 유행하기도 했다. 1970∼1980년대에는 포크송과 발라드가 유행하면서 '아침이슬'(1971년)처럼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보이거나 '사랑하기 때문에'(1987년)처럼 서정적인 노랫말이 대중에게 호응을 얻었다.전시장에는 최진희의 노래 '사랑의 미로'(1984)의 작사가 지명길과 주현미의 노래 '짝사랑'(1989) 작사가 이호섭이 노랫말과 삶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삶의 노랫말, 노랫말의 삶' 영상 등도 마련됐다.박물관 2층 카페(ㅎ카페)에는 DJ박스가 설치돼 전시기간 추억의 음악다방을 운영한다. 평일에는 1970∼1990년대 애창곡 30곡을 선정해 틀어주고 주말과 휴일에는 신청곡을 받아 노래를 틀어준다. 전시와 관련된 노랫말 문제 풀이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한글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그동안 노래의 곡조에 이끌려 무심코 흘려보냈던 노랫말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보고 내 삶의 선율과 박자를 담고 있는 나만의 대중가요 노랫말 한 소절을 발견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뉴시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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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 “안방에서 만나는 웃음과 감동의 시간”경남문화예술회관, 연극 ‘여자만세2’ 온라인 생중계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연극 <여자만세2>를 선보인다.   순수 국내 창작 연극 <여자만세2>는 2013년 한국희곡작가협회 희곡상을 수상한 <여자만세1>에 이은 작품으로, 국민성 작가와 장경섭 연출이 지난 2018년 대학로에서 성공적으로 초연한 바 있다.   작가의 친언니를 모델로 한 생활밀착형 연극 <여자만세2>는 고지식한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지고지순한 며느리 ‘최서희’ 집에 70세 할머니 하숙생 ‘이여자’가 함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자만세2>는 원작인 <여자만세1> 등장인물을 보다 심도 있게 풀어낸다. 자유분방하고 자기주장 분명한 하숙생 ‘이여자’ 역에는 배우 양희경, 순종적이지만 야무진 며느리 ‘최서희’ 역에는 배우 최지연, 고지식한 시어머니 ‘홍마님’ 역에는 배우 정아미, 자존감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30대 배우 ‘홍미남’ 역에는 배우 서송희, 뻔뻔한 시누이 ‘홍신애’를 비롯해 다양한 역할에는 배우 유영섭이 함께한다.   <여자만세2>는 어머니들이 겪어온 편견과 고난, 화해의 과정을 되짚으며, 자칫 무겁고 비장할 수 있는 소재를 유머와 재치로 버무려, 시청자들의 가슴에 큰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연극 <여자만세2>는 3월에 경남도민 여러분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5월로 공연을 연기했었다. 하지만 5월이 된 지금도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집단감염의 우려가 사회 곳곳에 남아 있어, 관객들과 집적 만나는 것은 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 온라인 생중계 공연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연극 <여자만세2> 공연을 유튜브로 관람하면서, 조금이나마 위로의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극 <여자만세2> 온라인 생중계는 경남문화예술회관‧경남도청(갱남피셜)‧서경방송(서경방송 news) 등 3개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추후 서경방송을 통해 녹화방송도 편성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회관 전화(1544-6711) 및 홈페이지(artcenter.gyeongnam.go.kr)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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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 진주시립교향악단 제82회 정기연주회 개최
    제82회 진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인 <드라이브 인 콘서트>가 지난 5월 13일 오후 7시 30분 차량 200대에 8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무공동 혁신도시 공영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차 안에서 공연을 감상하는 자동차극장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경남에서 최초로 자동차극장 형식의 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선보였다.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음악감독 및 베하필하모닉 상임지휘자로 재직 중인 김봉미 객원 지휘자의 지휘 하에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영화‘미녀와 야수’,‘시네마 천국’,‘스타워즈’와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봄의 소리’등을 열연하여 코로나로 억눌린 시민의 마음을 시원하게 열어주었다.    이어 협연으로 플롯 장재호의 바하 관현악 모음곡 제2번‘바디네리’와 소프라노 이윤지의 뮤지컬 마이페어 레이디 중 ‘밤새도록 춤출 수 있다면’테너 김태모의‘청산에 살리라’등 성악 및 플루트 협연을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드라이브 인 콘서트>로 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를 마련했다”며 “깊어가는 봄밤의 아름다운 선율로 한껏 즐기시고 코로나 상황으로 지친 심신에 밝은 기운을 얻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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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 영화 '기생충: 흑백판', 내일부터 안방에서 관람
    영화 '기생충: 흑백판'(감독 봉준호)을 안방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기생충: 흑백판'을 14일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TVING, 네이버 N스토어, 곰TV, 구글플레이,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생충: 흑백판'의 VOD 개시일이 속속 확정됐다. 홍콩에서는 지난 1일 TVOD(건당 결제 VOD)를 개시했으며, 7월1일 SVOD(구독형 결제 VOD)를 개시한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는 5월말로 VOD 론칭을 예정하고 있고, 일본에서는 7월 3일 DVD를 발매할 계획이다. '기생충'은 식구들 모두가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선생 면접을 위해 박 사장(이선균)의 집에 발을 들이게 되고,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다.제49회 로테르담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 '기생충: 흑백판'은 올 1월 미국을 비롯해 2월 해외 각국에서 개봉돼 전세계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달 29일부터 우리나라 극장에서 특별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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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0-05-13
  • 최참판댁 문화예술 나래의 장 펼친다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으로 연기됐던 소설 <토지>의 무대 하동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문화예술 나래의 장’이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참가 희망자를 재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최참판댁 문화예술 나래의 장은 오는 30일 개장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열린다.    문화예술 나래의 장은 개인단체, 관내외를 불문하고 모든 희망자를 대상으로 버스킹, 그림, 프리마켓 등 3개 분야로 운영되며, 오는 22일까지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팀 내외로 과다 신청시 자체 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정하며, 심사 후 선정자들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기존의 관내에만 한정된 참가자 모집을 관외로 확대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참가자들의 다양한 판매물품, 공연, 그림 등과 더불어 주말 상설공연도 함께 관람할 수 있어 최참판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공고고시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 및 판매품목영상 등을 이메일(dohi702@korea.kr) 혹은 군청 관광진흥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람자뿐만 아니라 참가자에게도 즐거운 추억이 될 문화예술 나래의 장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전국
    • 경남
    2020-05-12
  • '승리호' '영웅' '반도' 여름 극장가 달군다...위기 극복 마중물 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멈춰섰던 영화계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까.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면서 극장가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여름 시장을 노리는 영화들이 개봉 일정을 하나둘씩 확정했다.메리크리스마스가 배급하는 국내 최초 우주 SF 블록버스터 영화 '승리호'는 여름 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렸다.영화 '늑대소년'(2012)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조성희 감독과 배우 송중기가 다시 의기투합했다. 3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오는 송중기는 조종사 '태호'를 맡아 연기 변신을 꾀한다. 김태리·진선규·유해진 등이 힘을 보탰다. '승리호'는 홍콩에 법인을 둔 홍환그룹 계열사 월드 유니버셜 컬쳐 리미티드와 투자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현재 후반 작업 중이다. 앞서 뮤지컬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과 재난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도 올 여름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웅'은 영화 '해운대'(2009) '국제시장'(2014) 등을 연출한 윤제균 감독의 신작이다. 2009년 초연한 후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했다. 뮤지컬 '영웅'의 초연부터 안중근 역을 맡아 10년간 꾸준히 무대를 압도해 온 오리지널 캐스트 정성화가 스크린에서 재탄생한 새로운 '영웅'의 안중근을 연기했다. 김고은, 나문희,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등이 함께 했다.CJ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영웅'만 여름 개봉을 확정지었고, 정확한 월은 미정이다. 현재까지 상반기 개봉 예정인 작품도 없다"고 밝혔다. '반도'는 천만영화 '부산행'(2016)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다. '부산행' 이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배우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레, 이예원 등이 출연한다. 올 여름 국내와 해외 주요 국가들에서 동시기 개봉 예정이다.배급사 NEW 관계자는 "NEW의 라인업 중 개봉 시기를 가장 먼저 정한 작품이 '반도'다.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 작품들은 최적의 개봉 시기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쇼박스가 배급하는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도 여름 개봉을 고려 중이다. 쇼박스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싱크홀'의 개봉 일시가 정해진 부분은 없다. 이달 중에 전체적으로 가닥이 잡힐 것 같다"고 했다.롯데엔터테인먼트가 내놓는 '얼론'(감독 조일형)과 '차인표'(감독 김동규)는 6월 개봉을 검토 중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최악의 시기를 보낸 영화계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계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로 개봉을 미뤘던 신작들이 연이어 개봉을 확정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면서 관객들이 많이들 극장을 찾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 추이나 감염 우려보다는 영화의 작품성이 흥행을 좌우하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연예
    2020-05-09
  • 국내 게임산업 미래 이끈다…첫 게임마이스터고 개교
    우리나라의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경기 안양시에서 경기게임마이스터고가 개교했다고 밝혔다. 경기게임마이스터고는 문체부가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안양시 등과 협력해 만든 국내 게임 콘텐츠분야 최초의 마이스터고다. 마이스터고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서 정한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다. 다만 이날 개교식과 입학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해당 학교에서는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단계별 게임 이론 교육과 학년별 게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게임개발과를 단일 학과로 운영하면서 한 학년당 4개 학급을 둔다.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올해 신입생 모집에서는 신입생 77명이 선발됐다.경기게임마이스터고는 특히 학교 내 여유공간에 게임기업을 유치하는 새로운 형태의 산학협력을 시도해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경기도에는 게임기업이 밀집해 있어 마이스터고와 기업 간 산학협력도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게임산업은 콘텐츠산업 중에서도 대표적인 고성장·일자리 산업이자 수출 효자산업이다. 하지만 그동안 현장에서 인력의 공급과 수요가 일치하지 않아 산업계의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고 문체부는 전했다.경기게임마이스터고의 제1대 교장은 공모를 거쳐 정석희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회장이 선출됐다.문체부 관계자는 "지난해 8월 게임인재원을 개원한 데 이어 올해 게임마이스터고를 개교한 것은 정부가 게임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력을 양성하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게임산업의 근간이 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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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6
  • BNK경남은행갤러리 '김은선 개인전' 개최…20일부터
     김은선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20일부터 5월8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토·일 휴관) BNK경남은행 아트 갤러리 1층에서 개최된다. '우리는 그저 바다를 바라 볼 뿐이었다'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고독'이라는 공간과 '가슴'의 공간, 실존성에 의한 파토스(Pathos), 아무것도 재현하지 않는 '감정의 공간' 등 작가의 심미적인 관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홍익대 미대 회화전공인 김 작가는 시카고, 서울, 부산 등에서 개인전을 7차례 개최했으며, 중국 관중규표(管中窺豹) 작가전, 오색찬란(五色燦爛) 한국현대예술가 초대전, 한일 교류전 등 단체전에도 50여 차례 참가했다.스코프(SCOPE) 마이애미, 콘텍스트(CONTEXT) 뉴욕·마이애미, 홍콩 아시아 컨템포러리 아트쇼(Asia Contemporary Art Show), 심천·광저우 등 국제 아트페어에도 참가한 바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목우공모미술대전, 부산미술대전, 평창 올림픽 세계미술전 우수작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김은선 작가는 "인간은 실존하는 시점에서부터 고독이라는 감정을 부여받았고 작품을 통해서 드러내고자 하는 본질은 근원적인 인간의 감정인 파토스(pathos), 그 중에서도 고독"이라며 "외로움과 고독이라는 감정을 통해 인간 내면의 깊은 자아를 만나며, 정서적인 호소력인 파토스를 작품에 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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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9
  • 국립발레단 58년 만에 정단원 첫 해고...파격 징계 배경은
    - "국립 위상 심각한 위해" 결단...일부 "징계 과도" 목소리도 - 자가격리 기간중 여행 일탈 공분...징계위 열린것도 이례적     국립발레단이 창단 58년 만에 처음 정단원을 해고하는 징계를 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립발레단은 16일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자체 자가격리 기간 내 특별지시를 어긴 단원 나대한(28)을 해고했다. 단원들의 부침이 적었던 국립발레단에서 자체 징계위원회가 열린 사례는 드물다. 2000년대 초반 폭행, 2000년대 중반 패션잡지에 상반신 누드 사진을 공개한 단원이 감봉 징계 등을 받은 적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 징계위원회가 열린 것도 이례적이었다. 그런데 처음으로 정단원에 대한 해고 처분까지 내려진 것이다. 일부에서는 나대한에 대한 이번 징계가 과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낸다. 하지만 코로나 19라는 국가적 재난에 정부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하고 있는 흐름에서 국립 기관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보는 시선이 많다. 징계 규정 중 국립발레단의 위상에 심각한 위해를 끼친 조항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국립발레단 윤리헌장 제2장 임직원의 기본윤리 제3조 2항에도 '임직원은 높은 윤리적 가치관을 가지고 개인의 품위와 발레단의 명예를 유지·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명시돼 있다. 1962년 창단한 국립발레단은 국내 손꼽히는 무용수 엘리트들이 국립발레단에 입단하고 있다. 현재 정단원은 70여명이다. 웬만한 해외 발레단 못지않은 실력을 보유하고 있고, 대우도 안정적이다. 이런 자가격리 사태로 실력뿐만 아니라 국립 단체에 소속된 예술가로서 책무 의식도 강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징계위원회에는 강수진 예술감독 겸 단장, 권영섭 사무국장 등이 참여했다. 평소 단원들에 대한 국립발레단의 간부진과 사무국의 애정은 잘 알려져 있다. 발레단 관계자는 "마음이 무겁다"고 했다. 하지만 강 감독 등이 속한 징계위원회는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과감한 결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평소 단원들을 믿고 외부 활동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해온 강 감독이라 더 안타깝고 실망감이 컸을 것으로 추측된다. 대중 사이에서는 국립발레단의 이번 해고 결정에 당연하다는 목소리가 많다. 일부에서는 나대한이 재심을 청구할 가능성도 제기한다. 그는 이달 안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하지만 발레단 위상에 이미 큰 타격을 준 상황이라 결정이 번복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강 감독 명의로 공식 사과까지 한 상황이다. 악화된 코로나 19로 예민해진 국민 정서도 나대한에게 불리하다. '댄싱 로맨스'를 표방한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썸바디'로 얼굴을 알린 나대한은 재작년 10월 국립발레단 신입단원 선발 오디션을 통해 입단했다. 한편에서는 징계와 별개로 마녀사냥하듯 나대한을 대하는 행태는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와 함께 일본으로 여행을 간 것으로 알려진 여자친구인 플로리스트 A의 실명도 이번 사태로 거명됐다. 최근 민감한 상황에 자가격리를 어겼고, 게다가 최근 한국과 관계가 악화된 일본으로 여행을 간 것에 대한 공분은 이해가 간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생활까지 마구잡이로 파헤치는 행위는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이날 국립발레단은 자가격리 기간 행동 지침을 어긴 솔리스트 김희현과 수석무용수 이재우에 대해서는 각각 정직 3개월과 정직 1개월의 징계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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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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