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2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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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봉길 의사 의거로 다리 잃은 일본 외교관 칼 공개한다
      예산군이 1932년 4월29일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의거로 단상 위에서 중상을 입은 주중일본공사 시게미쓰 마모루가 사용한 의전용 칼을 공개한다.2003년 4월29일 시게미쓰 마모루의 손자 시게미쓰 쓰토무가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공립박물관)에 기증한 것이다.  시게미쓰 마모루(1887~1957)는 일본 외교관 겸 정치가다. 1930년 상하이 총영사를 거쳐 1932년 중국 공사로 있을 때 윤봉길 의사의 의거로 한쪽 다리를 잃었다. 1945년 일본이 패망함에 따라 그해 9월2일 일본 외무대신으로 미국 해군 미주리함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앞에서 항복문서에 서명한 인물이다.  1946년 A급 전범으로 도쿄전범재판에서 금고 7년형을 받고 1950년 가석방된 이후 일본 외상으로 활동하다가 1957년 사망했다.시게미쓰의 의전용 칼은 윤봉길의사기념관 상설전시관에 전시된다. 상하이 의거 당시 폭탄을 맞은 인물의 유품으로서 역사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의사의 후손인 윤주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부회장과 시게미쓰 마모루의 후손인 시게미쓰 쓰토무가 2003년 한국에서 비공식적으로 만났을 때 찍은 사진자료도 함께 전시한다.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지난해 방송된 EBS 다큐프라임 '무라이의 안경'편과 더불어 이번에 공개한 시게미쓰 마모루의 유품을 통해 독립운동사 관련 한일관계에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며 “윤 의사 및 관련인물들에 대한 연구를 앞으로도 심도 있게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의전용 칼은 윤봉길 의사 순국 제88주년인 12월19일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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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온라인 아트 체인지업', 1140팀 선정…126억원 투입
    아트체인지업_누리집초기화면. 2020.11.19. (사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코로나 19로 촉발한 온택트 시대 맞춤형 예술 생태계의 디지털 실험이 예술현장의 호응을 받으며 순항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문예위)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문체부), 17개 시도 광역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아트 체인지업'에 참여하는 1140팀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정된 예술가들에게는 창작, 비평, 관객 개발 등을 위한 예술 소재 기반의 온라인미디어 활용 콘텐츠 제작비 125억9700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공모는 디지털 전환 시대, 물리적 환경의 제약을 뛰어넘는 새로운 예술 창작과 향유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여건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온라인 기반 예술활동에 대한 변화된 인식은 예술가 집단과 관람객의 인식 조사에서도 엿볼 수 있다. 문체부와 문예위가 지난달 28일 개최한 '제5회 코로나19 예술포럼'에서 발표한 '코로나19가 문화예술계에 미친 영향-온라인 기반 예술활동 인식 및 대응' 조사에 따르면 예술인 중 86.3%가 향후 온라인 문화예술활동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예술활동을 향유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관람객의 과반수 이상인 57.3%가‘그렇다’라고 답을 해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아트체인지업_저작권영상교육. 2020.11.19. (사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아트 체인지업 공모 신청은 총 4827건, 평균 경쟁률은 4.2대 1을 기록했다. 예술인들이 비대면 환경에서의 다양한 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4가지의 유형(▲관객 개발형(33.6%), ▲창작 활동형(38.3%), ▲플랫폼 기반형(5.6%), ▲기타 예술활동(22.5%))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기성 작품에 대한 소개 및 관객 소통 리뷰를 다루는 '관객 개발형'에서는 온라인 환경에서 관객과의 소통을 위한 작품 및 창작자 소개, 온라인 환경에서 적합한 다양한 방식의 감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아이디어들이 선보였다. 형식 실험을 통한 활동을 공유하는 '창작 활동형'에는 게임엔진을 활용한 온라인 창작 공간 개설, 관객참여형 콘텐츠 제작, 비대면 협업 창작방식 모색 등 새로운 예술창작방식 실험들이 펼쳐진다. 아울러, 참여 예술인들의 수익활동이 가능한 ‘플랫폼 기반형’에는 예술 작품 및 콘텐츠들을 다양한 온라인미디어(전자책, 웹진, 오디오북, 영상 등)으로 확산하고자 하는 제안들이 신청됐다. 마지막으로 '기타 예술활동' 등에는 지역과 연계한 온라인 예술 콘텐츠들이 접수됐다. 선정된 예술인들의 지역별 현황은 수도권 483건(42.4%), 비수도권 657건(57.6%)이다.   아트체인지업_광고. 2020.11.19. (사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문체부와 문예위는 아트 체인지업 콘텐츠 제작 지원과 더불어 전반적인 온라인 예술 생태계 조성 및 온라인 환경에서 예술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단체)들을 위해 사업 선정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 관리와 개선 방안 관련 대면·비대면 교육 및 법률자문을 무료로 지원한다.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충북, 광주, 경북, 부산에서 4회의 저작권 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비대면 교육자료는 총 7편이 제작됐다.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아트 체인지업' 누리집(artson.arko.or.kr)에서 해당 교육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예술 콘텐츠 제작과정에서 발생하는 저작권법 적용 및 활용에 대한 문의할 수 있는 서면 저작권 법률 자문 창구는 오는 12월까지 상시 운영된다. 위의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문예위는 "예술계가 비대면·온라인 환경 변화에 창의적으로 대응하여 예술의 지평을 확대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트 체인지업 활동으로 탄생한 예술 콘텐츠의 확산으로 예술계의 지속적 창작 기반이 구축되고 새로운 예술 생태계가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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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9
  • '2020 콘텐츠 인재양성 통합 성과 공유전' 19~20일 전시
    2020 콘텐츠 인재양성 통합 성과공유전 포스터. (사진 = 콘진원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오는 19~20일 '2020 콘텐츠 인재양성 통합 성과 공유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콘텐츠 인재양성 4개 사업인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콘텐츠원캠퍼스 ▲실감형 콘텐츠 창작자 양성 ▲콘텐츠임팩트의 100여건 프로젝트 등 성과물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전문가들의 토론과 우수 프로젝트 시상식 등이 이어진다.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콘텐츠 창작 분야에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9년째를 맞았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하태성 멘티의 음원 '힘내라 대한민국', 송하영 멘티의 애니메이션 '아이 엠 쏘리' 뮤직비디오, 김정현 멘티의 웹툰 '스마트폰 중독자', 박정인·맹재준 멘티가 참여한 드라마 '18어게인' OST 등 신진 창작자들이 성과물을 선보인다. '콘텐츠원캠퍼스'는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통한 융복합 콘텐츠 창의 인재 양성사업을 말한다. '미래 융복합 인재양성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되며한국예술종합학교 이정민 교수 및 세종대 한창완 교수가  'VR·AR·AI가 디자인하는 미래의 일상', '지역특화 콘텐츠, 지역인재 양성' 등을 주제로 발표도 한다. '실감형 콘텐츠 창작자 양성사업'은 산업계 수요 맞춤형 실감 콘텐츠(AR, VT, 홀로그램) 창작자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비비트리㈜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참여한 제주도 주요관광지 체험 360도 VR콘텐츠인 '파노라마 VR투어 콘텐츠'와 메디치이엔에스와 듀코젠이 참여한 'VR로 떠나는 클래식 음악여행' 등을 상영한다. '콘텐츠 임팩트'는 5G, 감성인식, AR, VR 등 신기술과 콘텐츠를 접목해 미래형 융복합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문화기술 전문인력 양성 사업이다. 올해에는 총 6개 과정에 220명 가량이 참여했다.이와 관련한 성과물로는 인디뮤지션 서사무엘이 출연한 공연기술 과정의 랜선공연 프로젝트 '정글 라이엇 인 네오 스페이스(Jungle Riot in Neo-space), 영화 '협상'의 이종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VR 공포영화 프로젝트 '더 버스(The Bus)' 등 40개 프로젝트를 만나볼 수 있다.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국콘텐츠아카데미 유튜브 채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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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2020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오늘 온라인 개막
    '2020 스파프(SPAF)'. 2020.10.08. (사진 = 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 공연축제 '2020 서울국제공연예술제'(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SPAF·스파프)가 12일 온라인에서 개막한다. 오는 28일까지 네이버TV를 통해 연극, 무용 등 총 17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예경)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후원하는 축제다. 2001년 출발해 올해로 20회를 맞는 스파프는 이번 가을에도 극장에서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던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재유행에 따라 전면 비대면화를 결정했다. 기존 축제기간인 지난달 단체별로 무대공연을 영상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공연 영상화에 대한 관람의 형태에 대해 고민했다. 이경성 연출이 이끄는 한국의 크리에이티브 바키(VaQi)와 독일의 레지덴츠 테아터가 공동제작하는 '보더라인'(15일)은 양국의 배우가 약 1만㎞의 거리를 두고 서로의 공간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연기를 촬영으로 담아낸다.   극단 놀땅의 '널 만나러 무작정 나왔어'(14일), 극단 동의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17일), 극단 신세계의 '나는 광인입니다'(21일) 등도 주목할 만한 연극이다. 극단 무천의 '요나답'은 개막날인 이날 하이라이트로 선보인다. 무용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작품이 많다. 대표적으로 세계적인 현대무용 안무가 제롬 벨의 '갈라'는 예술제의 유일한 해외작으로, 실시간 화상시스템을 통해서 작품을 제작 후 영상 편집과 후가공 작업에도 같이 참여했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2020.11.12. (사진 = 2020 SPAF 제공)   최근 국악 기반 팝 밴드 '이날치'와 '범 내려온다' 협업,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으로 주목 받은 현대무용단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의 '기가 막힌 흥'(21일)도 기대를 모은다. 한국의 현대무용 아이콘인 안은미컴퍼니의 '나는 스무살입니다'(27일)는 무대에서의 촬영뿐 아니라, 극장의 공간을 활용할 예정이다. 안무가 황수현의 '나는 그 사람이 느끼는 것을 생각한다'(18일), 김성훈 댄스프로젝트의 '풀'(20일)도 눈길을 끈다. 모든 공연은 공연 영상화 유통·소비의 이른 정착을 위해 후원형식의 하나인 '네이버 라이브 후원'을 통한 유료 관람으로 진행한다. 예술제의 네이버tv 공식채널(종합·연극·무용)에서 감상 할 수 있다. '라이브 후원'은 1인당 최소 5000원부터 후원이 가능하다. 후원 금액에 따른 리워드 상품과 '온라인 관람권'(링크)도 제공된다. 라이브 후원에서 발생한 입금은 전액 단체들에게 지급 될 예정이다. 공연별 상영일정 및 라이브후원에 대한 상세내용은 서울국제공연예술제 누리집(http://www.spaf.or.kr),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사무국 SNS 채널,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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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2
  • 아태센터, '전통무예' 발간...카포에이라·타잉·실람 등 한 눈
      한국의 태권도, 인도의 칼라리파야트, 미얀마의 타잉, 멕시코의 실람 등 전 세계 전통 무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서가 발간됐다.문화재청 후원을 받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아태센터)는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와 공동으로 연속간행물 '리빙헤리티지 시리즈'의 네 번째 도서 '전통무예'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책에는 전 세계 무예 관련 연구자를 대상으로 공모해 수집된 총 19개 원고가 담겼다. 세계 곳곳의 창의적이고 역사적인 전통 무예를 무형 유산 관점에서 소개한다. 아태센터는 "무형유산으로서의 전통 무예는 공동체의 환경과 역사, 정체성과 밀접하게 닿아 있다. 세대를 거쳐 전승되고 변화와 재창조를 거듭하며 다시 공동체의 삶에 녹아든다. 무형유산으로서 전통 무예의 전승은 문화 다양성의 원동력이자 지속가능 발전의 보장 수단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특히 아프리카의 카포에이라가 포르투갈 식민지 시대 브라질에 유입돼 '카포에이라 호다'로 발전되는 모습, 일본인의 이주로 시작된 유도와 검도의 브라질 유입 등 무예의 이동과 발전에 관한 사례 연구 등은 흥미를 돋운다.책 '전통 무예'는 국내외 무형유산 관련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아태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아태센터는 오는 12일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20 국제무예학술세미나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저자 발표와 토론회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리빙 헤리티지 시리즈'는 무형유산 특정 종목에 대한 지역, 국가별 전승과 보호 현황을 다룬 연속물 도서다. 주제별로 다양한 지역의 무형유산을 소개해 유네스코가 강조하는 '문화 다양성'을 유지하고 그 가치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2017년 '전통 의술', 2018년 '줄다리기', 지난해 '전통 음식' 편을 펴낸 바 있다.   (사진 = 아태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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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 퓨전 국악그룹 '나르샤' 들으러 가자, 현대음악 접목
    퓨전 국악그룹 '나르샤'   대구 수성아트피아가 11일 오후 7시30분 무학홀에서 퓨전 국악그룹 '나르샤'의 공연을 선보인다. 나르샤는 경북예고, 대구예대, 대구시립국악단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연주자와 작곡가로 이뤄진 그룹이다. 팀명 냐르샤는 순우리말로 '날아오르다'란 뜻이다.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통해 비상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이들은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재즈, 탱고, 팝 등 여러 장르를 접목한다. 창작곡은 물론, 시민들의 귀에 익숙한 노래들도 새롭게 편곡해 들려주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실내악으로 편곡한 '태평가'와 '소춘향가', 창작곡 '사랑의 시작', 관현악곡 '신타령' 등 다양한 분위기의 노래를 준비했다.전통악기와 기타, 드럼, 베이스 등이 어우러져 고전적인 음색과 현대 음악의 유연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정성희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이번 퓨전국악 공연이 국악에 더욱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한편, 이 공연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수성아트피아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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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 경남 창원 늘푸른전당 류상우 작가 생태조류사진전 개최
      제1회 자연생태조류 사진전이 2020.11.1 ~ 11.30 창원 늘푸른전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생태조류사진전에서는 류상우 작가 초대전으로 진행, 25여 점을 만날 수 있다.   류상우 작가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많은 분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며 사진 넘어로 보이는 생명들의 움직임을 만나 보시며 어제보다 오늘 더 힘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사진제공=이종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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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6
  • 한국 22개 창작 공연을 온라인으로…관광공사 'K-퍼포먼스 온에어'
    한국관광공사에서 19일부터 11월9일까지 개최하는 온라인 공연 쇼케이스 K-퍼포먼스 온에어.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공연관광협회가 주최하는 공연관광 온라인 쇼케이스 'K-퍼포먼스 온에어(K-Performance On Air)'가 19일부터 11월9일까지 열린다.코로나19로 위축된 공연관광업계를 활성화시키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넌버벌,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22개 공연이 매일 1개씩 풀영상으로 공개된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되며 유튜브 접속이 어려운 중국은 중국 여행 커뮤니티 사이트인 마펑워(mafengwo)를 통해 송출한다.외국인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모든 언어극엔 영어 자막이 제공된다.이번에 공개되는 공연들은 19일 원조 한류 공연인 '난타'를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은 타악 퍼포먼스 '드럼캣', 미술공연 '페인터즈', 한국 댄스 뮤지컬의 원조격인 '사춤2 랫츠 댄스, 크레이지!!' 등이 포함돼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인 '생각나라 과자집', '팡쇼', '캣 조르바' 등도 마련돼 있다.  관광공사 한화준 관광상품실장은 "이번 K-퍼포먼스 온에어가 궁극적으로 신규 관람수요를 만들어내고 지속적으로 공연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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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우리나라 최초 점자체계 '훈맹정음' 문화재된다
      한글점자 '훈맹정음' 제작 및 보급 유물.(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한글점자, 일지, 점자원판-우어, 맹사일지(사진=문화재청 제공)2020.10.15 우리나라 최초의 점자체계인 '훈맹정음'이 문화재가 된다. '훈맹정음'은 박두성(1888~1963)이 1926년 11월4일에 반포한 우리나라 최초의 6점식 점자로, 일제강점기 시대 시각장애인들이 한글과 같은 원리를 통해 글자를 익히도록 한 고유 문자체계다. 문화재청은 15일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한글점자 훈맹정음 제작 및 보급 유물", '한글점자 훈맹정음 점자표 및 해설 원고' 등 2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흰 지팡이의 날'은 1980년 10월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해 지정한 날이다.당시의 사회·문화 상황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근대 시각장애인사를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문화재 등록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한글점자 '훈맹정음' 제작 및 보급 유물 중 제판기(사진=문화재청 제공)2020.10.15   이번에 등록 예고되는 '한글점자 훈맹정음 제작 및 보급 유물'은 '훈맹정음'의 사용법에 대한 원고, 제작과정을 기록한 일지, 제판기, 점자인쇄기(로울러), 점자타자기 등 한글점자의 제작·보급을 위한 기록, 기구 등 8건 48점이다. '한글점자 훈맹정음 점자표 및 해설 원고'는 '한글점자' 육필 원고본, '한글점자의 유래' 초고본 등 한글점자의 유래, 작성원리, 그 구조와 체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유물이다. 훈맹정음이 창안돼 실제로 사용되기 이전까지의 과정을 통해 당시 시각장애인들이 한글을 익히게 되는 역사를 보여주고 있어 문화재 등록 가치가 크다. 해당 유물은 7건 14점이다. . 한글점자 '훈맹정음' 점자표 및 해설 원고.(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훈맹정음 앞면, 훈맹정음 뒷면, 한글점자의 유래 초고본, 한글점자 육필 원고본   문화재청은 "한글점자 '훈맹정음'관련 유물 2건은 한글점자 창제 당시의 시대상, 역사성을 되짚어보고 우리말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더불어, 우리 근현대 문화자산의 다양성과 외연을 넓히고 사회적 가치를 부각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해당 유물은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문화재로 최종 등록될 예정이다.아울러 문화재청은 이날 '동해 북평성당', '이긍연 을미의병 일기', '대한제국애국가', '전(傳) 대원수 상복', '참장 예복', '보병 부령 상복', '보병 정위 예복', '보병 부위 예복', '보병 부위 예복 및 상복(황석), '기병 정위 예복 및 상복', '헌병 부위 예복 및 상복(홍철유)', '군위 부위 예복' 등 총 12건을 문화재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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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조정래 "친일파 단죄해야…안 된다면 이 나라 미래 없다"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개정판 신작 산문집 '홀로 쓰고, 함께 살다' 출간   올해로 등단 50주년을 맞은 조정래 작가는 12일 "민족정기를 위해 이제라도 반민특위를 반드시 부활시켜야 한다"고 말했다.조 작가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국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등단 50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친일파를 단죄해야 한다. 그것이 안 되고는 이 나라의 미래는 없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조 작가는 "토착왜구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일본에 유학을 다녀와서 친일파, 민족반열자가 됐다. 그들은 일본 죄악에 편을 들고 역사를 왜곡했다. 이러한 자들을 징벌하는 법 제정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제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법으로 다스려야한다. 그런 자들은"이라고 강조했다.조 작가는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정글만리 ▲풀꽃도 꽃이다 ▲천년의 질문 등을 펴낸 작가다. '20세기 한국 근현대사 3부작' 대하소설이라 불리는 '태백산맥'과 '아리랑', '한강'은 각각 860만부, 410만부, 305만부 등 총 1550만부 판매를 돌파했다. 이중 '아리랑'은 일제 강점기부터 해방까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제 수탈과 강제 징용, 소작쟁의, 애국지사들의 독립운동 등을 비롯해 반민족적 행위를 일삼은 친일파들의 실상이 극적으로 담겼다는 평을 받는다.조 작가는 올 6월 광복회에 기고글을 통해서도 같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기고글에서 "우리가 정의로운 세상, 참된 민주주의 세상을 원한다면 부정과 불의의 뿌리를 도려내지 않으면 안 된다. 이제라도 반민특위를 부활시켜야 한다"고 했다.조 작가는 지난해 '반일종족주의' 저자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이 '아리랑' 속 일부 내용이 조작됐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그의 말은 다 거짓말"이라고 잘라 말하며 불쾌한 기색을 보였다.조 작가는 "저는 '태백산맥'에서 500가지가 넘도록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다고 고발당했었다. 11년 동안 조사받고 무혐의가 됐다. 그 경험 때문에 아리랑은 더 철저하게 조사해서 썼다. 제가 쓴 역사적 자료는 객관적인 것"이라며 "그 자료를 명확하게 쓴 이유는 우리 수난이 얼마나 처절했고, 일본이 얼마나 잔혹했는가를 입증하기 위해 쓴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역사적 사실은 명확한 것이고 그것을 짊어지고 간 주인공들은 허구 인물"이라고 부연했다. 조 작가는 등단 50주년을 맞아 탈고 후 30년 만에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의 개정판과 신작 산문집 '홀로 쓰고, 함께 살다'를 출간했다.그는 개정판을 펴낸 것에 대해 "내놓고 30년 만에 최초로 정독을 했다. 게을러서가 아니라 예술이 가진 숙명성 때문에 그랬다. 모든 분야 예술의 공통점은 '새로워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예술가에게 자기 예술품은 새로 만든 작품의 적이 될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했다. 전 작품에 나온 인물이 다른 작품에서 비슷하다는 느낌을 줘선 안 되기 때문에 일부러라도 다시 읽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 이름 뿐 아니라 인물상까지도 자신의 작품에서 반복되지 않도록 해왔다고 강조했다.신작 산문집에 대해선 "10년 전 '황홀한 글감옥'으로 제 인생에 있어 문학에 대한 생각을 엮었다면 이번 책은 제 문학관, 인생관, 역사관, 사회관 등 전부가 포괄돼 있다"며 "두 책을 함께 읽으면 작가 조정래가 누구인지 알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문학인생 반세기를 맞은 조 작가는 최근 거론되는 '순수문학의 위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밝혔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염려할 것 없다"는 것이 작가의 입장이다.조 작가는 "스마트폰 때문에 책을 읽지 않는 사태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면서도 "스마트폰 위기 전에도 소설의 위기는 엄청나게 많았다"고 말했다.이어 "라디오, 영화, TV가 나왔을 때 그랬다. 하지만 이것은 인간의 다양성을 말하는 것이다. 인간은 한 가지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역할에 따라 다 존재하도록 수용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며 "문학은 수용자가 많아서 하는 것이 아니다. 한 사람이 읽더라도 예술가들은 그 한 사람을 위해 자기 영혼을 던져 새 작품을 만들어내는 존재"라고 강조했다.또 "때문에 앞으로 순문학이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예단은 전혀 필요 없는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조 작가는 등단 50주년 소회도 밝혔다. 그는 "저는 30대 때부터 소망이 뭐냐 물으면 글을 쓰다가 책상 위에서 죽는 것이라고 답했다. 지금도 변함이 없다. 마지막 순간까지 글을 쓰다가 죽는 것, 그것처럼 아름다운 작가의 삶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렇게 최선을 다하는 하루하루를 살다보니 거의 80세가 다 된 나이가 됐고, 오늘 50주년을 맞게 됐다"고 말했다.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그동안 우리 사회와 역사 속에 있는 갈등과 문제점들을 계속 봤는데 그런 상황적인 것을 떠나 인간의 본질, 존재에 대한 문제를 3권 정도로 써서 2년 후 책이 나올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어 "3년 후에는 불교적 관점에서 본 내세에 대한 이야기를 3권으로 쓰면서 제 장편소설의 인생을 마감하려 한다. 작가란 현실부터 내세까지 아우르는, 영혼의 문제까지 써야지만 작가의 인생이 완성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했다.조 작가는 "그 때는 아마 등단 55년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건강상태가 유지된다면 가능할 것"이라며 "이후 시간이 된다면 단편과 명상적인 부분에 대해 쓰고 인생의 문을 닫을까 한다"고 밝혔다.지난 8일 발표된 노벨문학상에 대해선 "우리가 문학을 시작할 때 노벨상을 타기 위해 시작한 것이 아니다. 우리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서라도 너무 노벨상에 연연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초연하게 해 나가다보면 (수상자가) 나오기도 하고 안 나오기도 할 테니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저를 비롯한 모든 작가들이"라고 전했다.아울러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노벨상을 탔을 때 일본이 엄청 으스댔다. 그런데 뒤에 따라다니는 이야기를 보니 당시 미시마 유키오라는,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제자가 스웨덴에서 거대한 파티를 했다고 한다. 대한민국은 아직 그런 파티를 할 능력이 없다"고도 했다. 국가적 차원의 로비 등을 '파티설'에 빗대어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조 작가는 코로나19 시국에 관한 입장을 묻자 "코로나19 사태는 지구 환경 문제처럼 자본주의가 불러온 재앙"이라며 "앞으로의 전염병 사태 등 위기는 더 빠른 속도로 다가오게 될 것이다. 우리가 식생활, 가치관 등을 바꾸지 않는 한 끝없는 탐욕에 의해 스스로 가슴에 총을 쏘는 어리석은 역사가 이어질 것이라고 본다"고 답했다.이어 "이 기회가 사람들이 겸손해지고 조금 불편하고 조금 가난해도 괜찮다는 자족을 느낄 수 있는, 철학적 존재가 되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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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실시간 공연/전시 기사

  • '혜은이와 함께하는 콘서트 7080', 대구 웃는얼굴아트센터서 28일 공연
    가수 '혜은이와 함께하는 콘서트 7080'이 오는 28일 오후 7시 대구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린다. (사진=웃는얼굴아트센터 제공)   가수 '혜은이와 함께하는 콘서트 7080' 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7시 대구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린다.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DSAC 브랜드 콘서트 다섯 번째 공연으로, '콘서트 7080, 혜은이&MUJIN팝스밴드' 공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DSAC 브랜드 콘서트는 웃는얼굴아트센터만의 개성있는 콘셉트로, 전 장르를 대상으로 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1970년대 전 세대에 걸쳐 큰 인기를 얻었던 가수 혜은이와 현악기와 브라스의 균형있는 밴드 구성을 통해 이상적인 하모니를 만드는 12인조 엠유제이아이엔 팝스밴드가 함께한다.엠유제이아에인 팝스밴드는 보컬리스트 이건과 함께 7080세대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가요들로 오프닝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이어 가수 혜은이의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선보인다. 혜은이는 1975년 데뷔해 메가히트곡 '당신은 모르실거야'를 비롯해 '진짜 진짜 좋아해', '당신만을 사랑해'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당시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1977년, 1979년 가수왕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웃는얼굴아트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와 거리두기 좌석제를 시행한다. 2·3인석은 묶음 판매로 일괄 구매만 가능하며 개별 취소는 불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성욱 웃는얼굴아트센터 관장은 "중장년층에게는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부모 세대가 즐겨 부르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세대 간 문화공감이 가능한 공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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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윤봉길 의사 의거로 다리 잃은 일본 외교관 칼 공개한다
      예산군이 1932년 4월29일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의거로 단상 위에서 중상을 입은 주중일본공사 시게미쓰 마모루가 사용한 의전용 칼을 공개한다.2003년 4월29일 시게미쓰 마모루의 손자 시게미쓰 쓰토무가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공립박물관)에 기증한 것이다.  시게미쓰 마모루(1887~1957)는 일본 외교관 겸 정치가다. 1930년 상하이 총영사를 거쳐 1932년 중국 공사로 있을 때 윤봉길 의사의 의거로 한쪽 다리를 잃었다. 1945년 일본이 패망함에 따라 그해 9월2일 일본 외무대신으로 미국 해군 미주리함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앞에서 항복문서에 서명한 인물이다.  1946년 A급 전범으로 도쿄전범재판에서 금고 7년형을 받고 1950년 가석방된 이후 일본 외상으로 활동하다가 1957년 사망했다.시게미쓰의 의전용 칼은 윤봉길의사기념관 상설전시관에 전시된다. 상하이 의거 당시 폭탄을 맞은 인물의 유품으로서 역사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의사의 후손인 윤주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부회장과 시게미쓰 마모루의 후손인 시게미쓰 쓰토무가 2003년 한국에서 비공식적으로 만났을 때 찍은 사진자료도 함께 전시한다.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지난해 방송된 EBS 다큐프라임 '무라이의 안경'편과 더불어 이번에 공개한 시게미쓰 마모루의 유품을 통해 독립운동사 관련 한일관계에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며 “윤 의사 및 관련인물들에 대한 연구를 앞으로도 심도 있게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의전용 칼은 윤봉길 의사 순국 제88주년인 12월19일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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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신라왕들의 축제’ 경주 봉황대에서 사흘간 펼쳐진다
      경북 경주 봉황대 일원에서 20~22일 '신라 왕들의 축제'가 개최된다.  ‘신라 건국신화와 신라왕들을 만나다’를 주제로 공연, 체험, 퍼포먼스, 학술대회 등 풍성한 행사가 마련된다.첫날 오후 6시 경주 에밀레극단이 봉황대 특설무대에 올라 주제 공연을 선보인다. 박혁거세의 건국신화와 신라 초기 왕들의 활약상을 극으로 꾸민다.   연출을 맡은 이애자 단장은 지역 출신 배우로 중학교 2학년 때 에밀레에 입단, 50여년 간 연극 외길 인생을 살았다. 단원 20여명과 신라의 전설·설화를 음악극으로 재조명, 그 이야기를 탁월하게 풀어낸다.   축제 개막에 앞서 사자 탈춤, 수문장 교대식, 어린이 오케스트라, 성악 등 각종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진다.   1975년 동궁과 월지에서 출토된 신라의 주사위 ‘주령구’와 신식 무기 ‘신기전’ 등 전통문화 체험 부스도 다채롭다. 관객과 배우가 어울려 상황극 퍼포먼스도 펼친다. 신라의 문화와 역사를 소재로한 ‘전국 웹툰 공모전’은 12월16일까지 계속된다. 학술대회는 이번 축제의 핵심 중 하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라왕들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신라의 국제교류사에 정통한 학자들이 참가한다. 신라왕들의 글로벌 인식과 신라 사회의 국제교류 정황을 통해 ‘나와 다른 가치, 나와 다른 생각’을 과감히 받아들여 새로운 문화창조의 원천으로 우뚝 섰던 정신을 21세기에 새롭게 조망한다.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삶의 방식을 요구하는 인류에게 신라왕들의 리더십과 신라문화의 융합성, 나아가 신라인들의 창조적 지혜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길을 제시한다. 강연은 ▲주보돈(경북대) 명예교수의 ‘신라의 새로운 세계관 설정과 도전’ ▲박천수(경북대 고고인류학과) 교수의 ‘유라시아 실크로드와 신라’ ▲김중순(계명대) 명예교수의 ‘한국 실크로드 초기 연구사’ ▲강인욱(경희대 사학과) 교수의 ‘고립에서 벗어나 유라시아로-고고학으로 본 신라와 흉노의 관계’ ▲정진한(단국대 GCC 국가연구소) 연구교수의 ‘무슬림들이 신라를 이상적 안식처로 인식하게 된 연원에 대한 새로운 해석’ ▲이희수(한양대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의 ‘고대 페르시아 서사시 쿠쉬나메의 바실라, 실라, 강데지의 재해석’ ▲박정웅 숭덕전역사학회 소장의 ‘신라 박시왕조의 성립과 오늘날의 경주’ 등으로 진행된다.   (사진=신라 왕들의 축제,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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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9
  • '온라인 아트 체인지업', 1140팀 선정…126억원 투입
    아트체인지업_누리집초기화면. 2020.11.19. (사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코로나 19로 촉발한 온택트 시대 맞춤형 예술 생태계의 디지털 실험이 예술현장의 호응을 받으며 순항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문예위)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문체부), 17개 시도 광역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아트 체인지업'에 참여하는 1140팀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정된 예술가들에게는 창작, 비평, 관객 개발 등을 위한 예술 소재 기반의 온라인미디어 활용 콘텐츠 제작비 125억9700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공모는 디지털 전환 시대, 물리적 환경의 제약을 뛰어넘는 새로운 예술 창작과 향유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여건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온라인 기반 예술활동에 대한 변화된 인식은 예술가 집단과 관람객의 인식 조사에서도 엿볼 수 있다. 문체부와 문예위가 지난달 28일 개최한 '제5회 코로나19 예술포럼'에서 발표한 '코로나19가 문화예술계에 미친 영향-온라인 기반 예술활동 인식 및 대응' 조사에 따르면 예술인 중 86.3%가 향후 온라인 문화예술활동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예술활동을 향유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관람객의 과반수 이상인 57.3%가‘그렇다’라고 답을 해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아트체인지업_저작권영상교육. 2020.11.19. (사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아트 체인지업 공모 신청은 총 4827건, 평균 경쟁률은 4.2대 1을 기록했다. 예술인들이 비대면 환경에서의 다양한 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4가지의 유형(▲관객 개발형(33.6%), ▲창작 활동형(38.3%), ▲플랫폼 기반형(5.6%), ▲기타 예술활동(22.5%))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기성 작품에 대한 소개 및 관객 소통 리뷰를 다루는 '관객 개발형'에서는 온라인 환경에서 관객과의 소통을 위한 작품 및 창작자 소개, 온라인 환경에서 적합한 다양한 방식의 감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아이디어들이 선보였다. 형식 실험을 통한 활동을 공유하는 '창작 활동형'에는 게임엔진을 활용한 온라인 창작 공간 개설, 관객참여형 콘텐츠 제작, 비대면 협업 창작방식 모색 등 새로운 예술창작방식 실험들이 펼쳐진다. 아울러, 참여 예술인들의 수익활동이 가능한 ‘플랫폼 기반형’에는 예술 작품 및 콘텐츠들을 다양한 온라인미디어(전자책, 웹진, 오디오북, 영상 등)으로 확산하고자 하는 제안들이 신청됐다. 마지막으로 '기타 예술활동' 등에는 지역과 연계한 온라인 예술 콘텐츠들이 접수됐다. 선정된 예술인들의 지역별 현황은 수도권 483건(42.4%), 비수도권 657건(57.6%)이다.   아트체인지업_광고. 2020.11.19. (사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문체부와 문예위는 아트 체인지업 콘텐츠 제작 지원과 더불어 전반적인 온라인 예술 생태계 조성 및 온라인 환경에서 예술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단체)들을 위해 사업 선정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 관리와 개선 방안 관련 대면·비대면 교육 및 법률자문을 무료로 지원한다.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충북, 광주, 경북, 부산에서 4회의 저작권 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비대면 교육자료는 총 7편이 제작됐다.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아트 체인지업' 누리집(artson.arko.or.kr)에서 해당 교육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예술 콘텐츠 제작과정에서 발생하는 저작권법 적용 및 활용에 대한 문의할 수 있는 서면 저작권 법률 자문 창구는 오는 12월까지 상시 운영된다. 위의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문예위는 "예술계가 비대면·온라인 환경 변화에 창의적으로 대응하여 예술의 지평을 확대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트 체인지업 활동으로 탄생한 예술 콘텐츠의 확산으로 예술계의 지속적 창작 기반이 구축되고 새로운 예술 생태계가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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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9
  • 통영국제음악재단, '김광석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공연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故김광석이 남긴 주옥 같은 노래들을 소재로 한 최초의 뮤지컬 '김광석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공연한다.(사진=통영국제음악재단 제공).2020.11.18.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김광석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고(故) 김광석이 남긴 주옥 같은 노래들을 소재로 한 최초의 뮤지컬로, 원곡이 가진 정서와 감동을 최대한 전달하기 위해 거의 편곡을 하지 않고 원곡 그대로의 느낌을 공연에 담아낸다.주인공 풍세와 친구들은 밴드 바람을 결성해 지금은 사라진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하며 거침없이 사랑하고 노래하는 낭만 가득한 젊은 날을 보낸다. 그들은 김광석 같은 가수가 되길 꿈꿨지만 취업, 생활고와 같은 현실 앞에서 갈등하다가 결국 평범한 삶을 택한다. 그렇게 돌이킬 수 없는 젊은 날을 그리워하던 친구들은 우연히 라디오에서 대학가요제 수상곡인 자신들의 노래를 듣게 되고, 22년만에 마지막 콘서트를 연다.  이처럼 '김광석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평범한 우리들의 삶의 풍경을 현실성 있게 그려내 김광석의 노래처럼 진솔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짙은 감동을 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광석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2012년, 김광석의 고향인 대구에서 소극장 뮤지컬로 시작해 전국 20여개 도시에서 600회 이상 공연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본 공연 개최를 위한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는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 공연장 나들이에 목마른 관객들을 위해 공연장 소독 및 좌석 간 거리두기, 체온 모니터링 등 코로나 대응 및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해 공연을 시행하며, 전 관람객은 전자출입명부(QR코드) 체크인 및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된다. 이범 공연은 통영국제음악재단 할인 제도를 통해 클럽팀프통영(통영시민 대상 무료회원)회원은 20% 할인, 만24세 이하(유스) 관객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티켓가격은 A석 3만원, B석 2만원으로, 만 7세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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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 한강 소설 원작 '휴먼푸가', 1년만에 재공연
    휴먼푸가. 2020.11.18. (사진 = 남산예술센터·이승희 제공)   올해 40주년을 맞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기억하는 연극 '휴먼푸가'(원작 한강·연출 배요섭)가 1년 만에 재공연한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남산예술센터와 '공연창작집단 뛰다'의 공동 제작으로 18일부터 29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선보인다. 이탈리아 말라파르테 문학상을 받은 한강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창비·2014)가 원작이다. 작년 11월 남산예술센터에서 초연됐다.소설은 1980년 5월, 계엄군에 맞서 싸운 이들과 남겨진 이들의 고통을 그린다. 연극은 본질을 훼손하지 않고 무대 어법에 맞게 고민했다. 1장에서 2인칭 '너'로 지칭되는 소년 '동호'의 죽음을 중심에 둔 소설은 일곱 장별로 시점, 화자를 달리한다. 이런 태도는 희생자들을 감히 위로하거나 함부로 판단하는 우에서 벗어난다. 조각 같은 장면들을 결국 퍼즐처럼 결합해 거대한 아픔을 형상화한다. 특히 하나의 사건이 낳은 고통이 여러 사람들의 삶을 통해 변주되고 반복되고 있다. 이런 소설의 구조는, 독립된 멜로디들이 반복되고 교차되고 증폭되는 푸가(fuga)의 형식과도 맞닿았다.   소설을 무대화하기까지 오랜 고민을 한 배요섭 연출가는 "이미 소설로 충분한 작품을 연극으로 올리는 것은 사회적 고통을 기억하고, 각인하는 방식에 대한 고민의 과정"이라고 밝혔다.그래서 배우들은 연기하지 않고, 춤추지 않고, 노래하지 않는다. 보편적인 연극이 가진 서사의 맥락이 끊어지고, 관객들은 인물의 기억과 증언을 단편적으로 따라간다.   휴먼푸가. 2020.11.18. (사진 = 남산예술센터·이승희 제공)   공병준, 김도완, 김재훈, 나경민, 박선희, 배소현, 최수진, 황혜란 등의 배우들은 신체의 움직임과 오브제를 변주하고 교차하고 증폭시켜 감각의 확장을 꾀한다.  초연 당시 '휴먼 푸가'는 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베스트3'에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5월 남산예술센터에서 다시 한 번 관객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한 차례 연기됐다. 21일 공연을 마친 뒤에는 원작자인 한강 작가와 배요섭 연출가가 함께 작품을 이야기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진다. 올해 '휴먼 푸가' 티켓을 소지한 관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티켓은 남산예술센터 누리집(www.nsac.o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한편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에서도 '휴먼 푸가'가 공연된다. 오는 12월 4~6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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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 온라인 한국문화축제, 23일부터 안동서 진행
    안동 하회마을에서 하회탈춤이 공연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지난 2일 개막된 '2020 한국문화축제(K-컬처 페스티벌)'가 23일부터는 경북 안동을 중심을 진행된다.17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 수요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일부터 '2020 한국문화축제'를 온라인에서 펼치고 있다.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국내 지역관광 거점도시인 안동, 전남 목포, 전북 전주, 강원 강릉 등 4개 도시와 연계해 주요 관광명소와 문화상품 소개, 인기 가수 40여 팀이 참여한 '한국문화축제 콘서트' 등으로 꾸며진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 업체를 선정해 온라인 판매 특별전 '한류문화장터' 등도 운영한다.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는 안동 주간으로 안동에서 특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세계적인 안무팀 저스트절크, 아이돌 '몬스타엑스'의 기현과 민혁, 가수 황치열 등 한류스타들이 직접 안동시를 여행하며 음식, 관광지, 이색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가(go)드림'이 방송된다.이 기간 중 매일 오후 6시부터 안동소개, 안동의 맛, 관광지, 이색 문화체험 등을 주제로 촬영한 지역 특화 영상이 한국문화축제 유튜브 채널 및 SBS Entertainment에서 방영된다.29일 오전 0시 5분에는 70분간 'K-퍼포먼스 시티'라는 주제로 한국문화축제 콘서트가 펼쳐진다.전세계를 대상으로 안동만의 특색 있는 한류 콘텐츠 '탈춤'이라는 역동성을 담아 강다니엘, 더보이즈, 오마이걸, 온앤오프, (여자)아이들, 에이프릴, 엔시티 유-프롬 홈, 예성, 위아이, 티오오 등 아이돌 그룹들이 총출동한다.이 프로그램은 SBS 방송채널, 유튜브 채널(SBS KPOP, 코리아넷, 한국문화축제)에서 시청할 수 있다.축제 기간 온라인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는 '한류문화장터'에서는 지역관광지 할인권 등 여행상품을 비롯해 간식, 전통 공예품, 생활용품 등 지역특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11월 마지막 주는 한국문화축제 안동 주간으로 한류 스타들과 함께 전 세계에 안동의 문화와 관광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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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2020 콘텐츠 인재양성 통합 성과 공유전' 19~20일 전시
    2020 콘텐츠 인재양성 통합 성과공유전 포스터. (사진 = 콘진원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오는 19~20일 '2020 콘텐츠 인재양성 통합 성과 공유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콘텐츠 인재양성 4개 사업인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콘텐츠원캠퍼스 ▲실감형 콘텐츠 창작자 양성 ▲콘텐츠임팩트의 100여건 프로젝트 등 성과물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전문가들의 토론과 우수 프로젝트 시상식 등이 이어진다.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콘텐츠 창작 분야에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9년째를 맞았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하태성 멘티의 음원 '힘내라 대한민국', 송하영 멘티의 애니메이션 '아이 엠 쏘리' 뮤직비디오, 김정현 멘티의 웹툰 '스마트폰 중독자', 박정인·맹재준 멘티가 참여한 드라마 '18어게인' OST 등 신진 창작자들이 성과물을 선보인다. '콘텐츠원캠퍼스'는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통한 융복합 콘텐츠 창의 인재 양성사업을 말한다. '미래 융복합 인재양성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되며한국예술종합학교 이정민 교수 및 세종대 한창완 교수가  'VR·AR·AI가 디자인하는 미래의 일상', '지역특화 콘텐츠, 지역인재 양성' 등을 주제로 발표도 한다. '실감형 콘텐츠 창작자 양성사업'은 산업계 수요 맞춤형 실감 콘텐츠(AR, VT, 홀로그램) 창작자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비비트리㈜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참여한 제주도 주요관광지 체험 360도 VR콘텐츠인 '파노라마 VR투어 콘텐츠'와 메디치이엔에스와 듀코젠이 참여한 'VR로 떠나는 클래식 음악여행' 등을 상영한다. '콘텐츠 임팩트'는 5G, 감성인식, AR, VR 등 신기술과 콘텐츠를 접목해 미래형 융복합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문화기술 전문인력 양성 사업이다. 올해에는 총 6개 과정에 220명 가량이 참여했다.이와 관련한 성과물로는 인디뮤지션 서사무엘이 출연한 공연기술 과정의 랜선공연 프로젝트 '정글 라이엇 인 네오 스페이스(Jungle Riot in Neo-space), 영화 '협상'의 이종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VR 공포영화 프로젝트 '더 버스(The Bus)' 등 40개 프로젝트를 만나볼 수 있다.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국콘텐츠아카데미 유튜브 채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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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제19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12월9일 개막...'내일의 디자인'
    포스터(사진=서울디자인페스티벌 제공)2020.11.17   제19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Seoul Design Festival 2020)이 200여 브랜드, 400여개 부스로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올해는 새로운 특징이 표준이 되는 '뉴 노멀'이라는 키워드로 '내일의 디자인' 트렌드를 조망할 계획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기능으로 역할이 확장된 공간 디자인 ▲코로나 블루를 치유하는 위로와 공감의 디자인 ▲자연과의 공생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등 기존의 상식을 틀을 벗어나 색다른 재미를 갖춘 디자인들을 만날 수 있다.전시는 ▲제품, 그래픽, 패션, IT, 라이프스타일 등을 다루는 '디자인 브랜드' ▲디자인 전문 매거진 월간 '디자인'이 선정한 차세대 디자이너들의 셀프 브랜딩 전시인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선정한 올해 주목해야 할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전시 '일러스트레이션관' ▲지속가능한 미래 디자인에 대한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현대자동차x월간 '디자인' 미디어 라운지 등으로 구성된다.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알리고 국내 브랜드들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8년간 총 1850개의 브랜드 프로모션과 4730여 명의 신진 디자이너 배출, 누적 관람객 113만 명을 기록하며 국내 디자인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디자인 교류의 장(場)으로 인정받고 있다.사전등록은 공식 누리집과 네이버 예매를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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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조성진, 28일 예술의전당서 마지막 무대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10~11월 서울을 포함한 전국 11개 도시에서 리사이틀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대미를 장식할 피날레로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은 지난달 28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창원, 서울, 춘천, 성남, 수원, 경주, 대전, 여수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개최됐다. 2018년 1월 첫 전국 투어에 이어 2년 9개월 만에 성사된 전국 투어 공연이다. 이번 앙코르 리사이틀에서는 지난 4일 예술의전당 오후 공연 프로그램이었던 슈만 '유모레스크', 시마노프스키 '마스크', 리스트 피아노 소나타 b단조가 연주된다. 전반부 오프닝곡인 슈만 '유모레스크'는 슈만의 대표작 중 하나다. 17살의 조성진이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선보인 이후 정확히 9년 만에 다시 연주하는 곡이라 달라진 해석의 변화가 궁금하다. 두 번째 곡인 시마노프스키 '마스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연으로 접하기 어려운 곡이다. 평소 인터뷰에서 "뛰어난 작곡가의 잘 알려지지 않은 곡을 연주하는 걸 좋아한다"던 조성진다운 선곡이다. 그는 이 곡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감각적이고, 컬러풀하면서, 드라마틱하다"고 답한다.  "시마노프스키가 폴란드의 드뷔시라고 불렸던 만큼 이 곡은 음색이 다채롭지만, 드뷔시보다 드라마틱하고, 귀에 확 꽂혀서 못 잊을 것 같은 멜로디는 없지만, 듣다 보면 계속 생각이 나요."피날레는 리스트 피아노 소나타 b단조가 장식한다. 낭만주의 피아노 곡의 절정이라 불릴 만한 이 곡은 초인적인 비르투오적 기교와 파워, 극적 전개를 끌고 갈 탁월한 감수성을 요구하는 대곡으로 조성진이 갖춘 이 모든 기량이 거침없이 발휘될 예정이다. 이번 서울 앙코르 공연의 티켓 예매는 오는 19일(클럽발코니 유료회원 및 예술의전당 유료회원 대상)과 20일(일반 관객 대상)에 진행된다.   포스터(사진=크레디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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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6
  • '2020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포스터(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2020.11.13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2020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참가자를 20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신청받는다. 전통예술인들의 공연기획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13년 시작된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는 탄탄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전통공연예술 분야 기획자 양성에 기여해 왔다. 전통공연예술 분야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기획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실연자 스스로 공연기획, 홍보·마케팅, 무대기술 등의 전문지식을 습득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이런 전통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연기획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과 단체 운영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 과정을 지속해서 보완, 발전시켜 왔다.올해 교육은 다음달 15일부터 5주간 매주 화요일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진행된다. 예술계 트렌드 분석과 공연기획 실무 실습, 홍보·마케팅 전략, 무대 제작 및 연출, 디지털화 등을 통한 공연 콘텐츠 확장, 뉴노멀시대 전통예술계 분석과 방향성 제시 등 5개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 및 교육 과정 등 상세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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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0-11-13
  • 김제문화예술회관 24일 '국악과 트로트의 만남' 공연
      전북 김제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4일 오후 7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프로그램으로 '국악과 트로트의 만남'을 공연한다.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김제시 주관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국악인 전영랑과 트로트 가수 한소민이 국악과 트로트를 결합해 선보이는 공연이다.전영랑은 경기민요 대통령상 수상자로, MBN 보이스퀸 소리 엄마로 화제를 모았던 소리꾼으로 나는 열일곱 살이에요, 빈대떡신사, 비나리, 배띄워라 등 민요와 국악의 절묘한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한소민은 트로트가수와 뮤지컬, 연극활동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목포행 완행열차, 내 나이가 어때서, 트로트 메들리 등 유명한 곡으로 관객과 흥겨운 시간을 가진다. 관람권 예매는 17일 오전 8시부터 김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gimje.go.kr/art)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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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0-11-12
  • '2020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오늘 온라인 개막
    '2020 스파프(SPAF)'. 2020.10.08. (사진 = 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 공연축제 '2020 서울국제공연예술제'(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SPAF·스파프)가 12일 온라인에서 개막한다. 오는 28일까지 네이버TV를 통해 연극, 무용 등 총 17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예경)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후원하는 축제다. 2001년 출발해 올해로 20회를 맞는 스파프는 이번 가을에도 극장에서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던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재유행에 따라 전면 비대면화를 결정했다. 기존 축제기간인 지난달 단체별로 무대공연을 영상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공연 영상화에 대한 관람의 형태에 대해 고민했다. 이경성 연출이 이끄는 한국의 크리에이티브 바키(VaQi)와 독일의 레지덴츠 테아터가 공동제작하는 '보더라인'(15일)은 양국의 배우가 약 1만㎞의 거리를 두고 서로의 공간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연기를 촬영으로 담아낸다.   극단 놀땅의 '널 만나러 무작정 나왔어'(14일), 극단 동의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17일), 극단 신세계의 '나는 광인입니다'(21일) 등도 주목할 만한 연극이다. 극단 무천의 '요나답'은 개막날인 이날 하이라이트로 선보인다. 무용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작품이 많다. 대표적으로 세계적인 현대무용 안무가 제롬 벨의 '갈라'는 예술제의 유일한 해외작으로, 실시간 화상시스템을 통해서 작품을 제작 후 영상 편집과 후가공 작업에도 같이 참여했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2020.11.12. (사진 = 2020 SPAF 제공)   최근 국악 기반 팝 밴드 '이날치'와 '범 내려온다' 협업,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으로 주목 받은 현대무용단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의 '기가 막힌 흥'(21일)도 기대를 모은다. 한국의 현대무용 아이콘인 안은미컴퍼니의 '나는 스무살입니다'(27일)는 무대에서의 촬영뿐 아니라, 극장의 공간을 활용할 예정이다. 안무가 황수현의 '나는 그 사람이 느끼는 것을 생각한다'(18일), 김성훈 댄스프로젝트의 '풀'(20일)도 눈길을 끈다. 모든 공연은 공연 영상화 유통·소비의 이른 정착을 위해 후원형식의 하나인 '네이버 라이브 후원'을 통한 유료 관람으로 진행한다. 예술제의 네이버tv 공식채널(종합·연극·무용)에서 감상 할 수 있다. '라이브 후원'은 1인당 최소 5000원부터 후원이 가능하다. 후원 금액에 따른 리워드 상품과 '온라인 관람권'(링크)도 제공된다. 라이브 후원에서 발생한 입금은 전액 단체들에게 지급 될 예정이다. 공연별 상영일정 및 라이브후원에 대한 상세내용은 서울국제공연예술제 누리집(http://www.spaf.or.kr),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사무국 SNS 채널,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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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0-11-12
  • 피아니스트 김상원, 대구 독주회···바흐·쇼팽·베토벤
    클래식 마니아와 대중,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13일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피아니스트 김상원   대구 봉산문화회관이 13일 오후 7시30분 가온홀에서 기획공연 '김상원 피아노 독주회'를 선보인다.피아니스트 김상원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우등으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는 실기 수석으로 졸업했다.이후 미국 맨해튼스쿨오브뮤직 석사(MM) 과정 등을 마쳤다.  대구 TBC 방송 콩쿠르와 경희대학교 콩쿠르 1위, 미국 워싱턴 국제피아노경연 4위 등 국내외 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매년 독주회와 실내악 음악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대구시립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체코 국립 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 협연도 펼치고 있다.공연 1부는 바흐의 평균율과 쇼팽의 변주곡으로 구성했다. 클래식을 잘 알지 못하는 대중에게도 익숙한 곡을 선정해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꾸민다. 2부에서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갓 세이브 더 킹' 7개 변주곡과 피아노 소나타 17번 '템페스트'를 연주한다. 봉산문화회관 관계자는 "김상원은 깊은 음악적 이해와 다양한 레퍼토리로 청중과 교감하는 차세대 연주자"라며 "누구나 클래식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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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2
  • 국립전주박물관·남도국악원 '어린이 국악 음악극' 연다
    국립전주박물관은 국립남도국악원과 협력해 어린이 국악극 '뽕뽕뽕 방귀대장 뽕함마니' 공연을 연다고 11일 밝혔다.(사진=전주박물관 제공)   국립전주박물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문화 향유 기회가 줄어든 어린이들을 위해 국립남도국악원과 협력해 어린이 국악극 '뽕뽕뽕 방귀대장 뽕함마니' 공연을 연다고 11일 밝혔다.오는 21일 오후 2시 전주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공연은 진도 영등 할매 설화를 아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진도의 바닷길을 연 '뽕 할머니'의 이야기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귀와 뽕 할머니의 설화를 연결해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 어린이 대상 국악작품이다.특히 권선징악의 대결 구조가 아닌 방귀로 호랑이를 교화 시켜 친구로 만드는 상생의 구조를 통해 함께 누리는 행복의 의미를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관람 예약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jeonju.museum.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입장 인원은 최대 50명으로 제한하며, 발열 측정 및 손 소독제 사용 후 입장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다.전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문화예술 분야의 활력을 되찾아주고 아이들에게 국악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
    • 공연/전시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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