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2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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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배구 V-리그, 코로나 확산에 24일부터 무관중 전환
      당분간 배구팬들은 V-리그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없다. 도드람 2020~2021 V-리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무관중 체제로 전환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방침에 따라 V-리그를 무관중으로 치를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의 급속한 감염 확산 양상을 고려해 24일 0시부터 12월7일 자정까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이 경우 스포츠 경기 관중 입장 허용 인원은 경기장 수용 가능 인원의 30%에서 10%로 줄어든다. 한국배구연맹은 10%의 관중을 받을 수 있지만 선수단과 팬들의 안전을 고려해 관중 없이 경기를 갖기로 결정했다.  24일 인천에서 개최되는 남자부 대한항공-우리카드전부터 관중 입장이 불허된다. 다만 비수도권인 대전을 연고로 하는 KGC인삼공사는 24일 GS칼텍스전까지 치른 뒤 무관중으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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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프로배구, 내일 무관중 개막…대한항공, '공공의 적'
      프로배구 남자부에서 대한항공의 1강 구도를 깨뜨릴 팀이 나올 수 있을까.도드람 2020~2021 V리그가 오는 17일부터 6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2005년 프로 원년을 시작으로 어느덧 17번째 시즌을 치른다.남자부는 6라운드로 시즌을 치르며, 팀당 36경기씩 소화한다. 4위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로 개막을 하지만, 오는 30일 경기부터 30%의 관중을 받는다.남자부 7개팀은 우승을 위해 비시즌 동안 담금질에 들어갔다. 약점을 보완하고, 약한 포지션을 강화해 지난 시즌보다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대한항공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 되고 있다. 프로배구 사령탑은 모두 대한항공을 1강으로 꼽았다.대한항공은 전력 누수가 없다는 게 강점이다.국가대표 세터 한선수의 노련한 볼배급 속에서 라이트 비예나의 한템포 빠른 공격, 공수를 겸비한 레프트 정지석과 곽승석을 보유하고 있다. 센터와 리베로가 다소 약하긴 하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충분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공격의 중심 비예나는 더 나은 경기력을 위해 블로킹과 수비 연습에도 중점을 뒀다.대한항공은 라이트 임동혁에게도 기대를 걸고 있고, 이수황을 영입해 진지위, 전성태 등과 함께 센터진을 구축했다.새로 팀을 맡은 산틸리 감독은 한국 문화와 배구를 공부하며 대한항공의 전력 상승을 꾀하고 있다.지난 시즌 코로나19로 인한 리그 조기 종료로 우승을 차지한 우리카드와 전통의 강호 현대캐피탈도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우리카드는 주포 나경복과 함께 새 외국인 선수 알렉스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명세터 출신의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전력 안정화를 위해 바뀐 야전사령관 하승우의 토스워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현대캐피탈은 부상 선수가 없어서 분위기 좋다. 주포 전광인의 군입대로 전력이 약화됐지만, 주장이자 센터진을 이끌고 있는 신영석, 문문성민과 함께 반전을 노리고 있다.한국전력은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박철우를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 한국전력은 컵대회에서 최강 대한항공을 꺾고 우승을 차지해 어느 때보다 분위기가 좋다.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새 식구인 러셀의 활약도 반드시 필요하다. 신인 최대어 임성진의 가세도 큰 힘이다.OK금융그룹은 검증된 외국인 선수 펠리페를 데려와 전력을 강화했다. 공격력이 안정되자, 팀 조직력이 살아나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펠리페와 송명근이 공격의 핵심이다.KB손해보험은 새 외국인 선수 케이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다수의 감독들이 케이타의 잠재력을 경계하고 있다. 트레이드를 통해 센터 김재휘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삼성화재는 새 사령탑인 고희진 감독을 필두로 박상하가 팀을 이끌고 있고, 외국인 선수 바르텍의 공격력이 살아나야 봄배구를 기대할 수 있다. 세터 이승원의 역할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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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 이재영·이다영, 고교선수에 배구화 200켤레 기부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이재영과 이다영(24) 자매가 유소년 배구 발전을 위해 전국 여고 배구부에 배구화를 전달했다.흥국생명은 29일 "이재영과 이다영이 전국 17개 여자고등학교 배구부 선수 및 지도자에게 약 200켤레의 배구화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재영과 이다영은 "추석을 맞이해 선수들에게 작지만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전달하고 싶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선수들이 연습도 제대로 하지 못할 만큼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들었다. 선수들이 우리가 보내준 배구화를 신고 열심히 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두 선수의 기부 소식을 들은 (주)아식스코리아도 라이프 스타일로 착용 가능한 티셔츠를 여고 배구부에 전달했다.한편, 이재영과 이다영 자매는 지난 7월 홍천여자중등배구클럽 창단에 1000만원을 전달하며 유소년 배구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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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9
  • 재영·다영 '쌍둥이 자매' 흥국생명에서 한솥밥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최고 이슈 메이커인 이재영과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한솥밥을 먹는다. 흥국생명은 14일 두 선수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FA 시장 최대어로 분류됐던 이재영은 원소속팀인 흥국생명과 연봉 4억원, 옵션 2억원 등 급여 총액 6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현대건설 세터 이다영은 총액 4억원(연봉 3억원, 옵션 1억원)에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게 됐다. 흥국생명은 지난 9일 한국배구연맹(KOVO) 이사회에서 여자부 샐러리캡을 종전 14억원에서 옵션캡 5억원 포함 23억원으로 증액하자 과감한 투자로 두 선수를 모두 잡았다. 전체 샐러리캡의 절반 가량을 두 선수에게 쓴 셈이다. 고교생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재영과 이다영은 2014~2015시즌 신인드래프트 전체 1,2순위로 V-리그에 입성했다. 6시즌 동안 두 선수는 각각 흥국생명과 현대건설 주축 선수로 코트를 누볐다. 이재영은 2015~2016시즌부터 베스트 7 레프트 부분에서 5회 연속 이름을 올렸고, 이다영도 최근 세 시즌 연속 베스트 7에 뽑히면서 기량을 만개했다. 이재영은 “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구단에 감사하다. 좋은 성적으로 응원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새 팀에서의 도전을 택한 이다영은 “언니와 함께 뛰는 것도 나에게는 큰 의미이지만 박미희 감독님의 리더십과 흥국생명만의 팀 분위기가 이적을 결심하게 만든 가장 큰 이유”라고 이적 배경을 설명했다.2018~2019시즌 통합 챔피언에 올랐던 흥국생명은 이재영의 잔류에 이어 이다영까지 데려오면서 전력을 강화했다. 여자배구계 최고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두 선수를 동시에 보유하면서 흥행몰이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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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4
  • 2020 도쿄올림픽 진출에 성공하는 여자배구 대표팀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랭킹 9위)은 12일 밤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태국(세계랭킹 14위)과의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아시아대륙예선 결승전에서 3-0(25-22 25-21 25-20) 완승을 거뒀다.태국전 승리로 이번 대회에 걸린 한 장의 도코행 티켓을 손에 넣은 한국은 3회 연속 올림픽 진출 성공했다.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한국 대표팀을 이끈 라바리비 감독은 올림픽 본선행이라는 임무를 무사히 완수했다. 라바리니 감독은 경기 후 "오늘이 내 인생 최고의 날이다. 40년을 이 순간을 위해 기다린 것 같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이탈리아 출신 명장인 라바리니 감독에게도 올림픽은 처음 경험하는 꿈의 무대다. "스포츠계에 종사한 뒤 늘 올림픽에 관한 꿈을 가졌다. 이 목표를 이뤄낸 것은 정말 환상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은 대회 내내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라바리니 감독은 고른 선수기용으로 돌파구를 찾았다. 이재영(흥국생명)은 물론 강소휘(GS칼텍스), 박정아(한국도로공사), 김희진(IBK) 등이 제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덕분에 준결승까지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었던 에이스 김연경(엑자시바시)은 태국과의 결승에서 아껴뒀던 힘을 모두 쏟아내며 승리를 지휘했다. "지난 여름 러시아에서 치렀던 올림픽 예선에서 티켓에 거의 다 다가갔었는데 (역전패라는) 믿기지 않는 결과를 받아들여야했다"는 라바리니 감독은 "유일한 마지막 기회가 태국에 있었고, 선수들은 오직 우리의 목표에 집중하면서 단 한 순간도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부상자가 많아 모든 선수가 잘 뛸 수는 없는 상황이었는데, 훌륭한 팀이다. 멋지다"고 칭찬했다. 대업을 이뤄낸 라바리니호는 이제 도쿄올림픽 본선을 겨냥한다. 라바리니 감독은 올림픽 목표에 대해 "나도 모르겠다. 정말 모르겠다. 내 목표는 올림픽에 가는 것이었다"면서 "올림픽에서 우리의 최선의 능력을 발휘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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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3
  • 최초 200승!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선수들이 주는 선물"
       18일 200승 달성한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아산 우리은행의 위성우(48) 감독이 여자프로농구 최초로 정규리그 통산 200승 고지에 올랐다.  위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1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6–72로 승리했다.  이로써 1998년 출범한 여자프로농구에서 최초로 200승(50패) 고지에 오르며 최다승 감독이 됐다. 임달식(55) 전 신한은행 감독의 199승을 뛰어넘었다.  위 감독은 소감을 묻자 "사실 개인적인 감흥은 별로 없다. 선수들에게 고마울 뿐이다. 감독이 열심히 가르친다고 되는 게 아닌데 선수들이 잘 따라와서 이룬 것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나에게 주는 선물, 감독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보탰다.  2012~2013시즌부터 우리은행 지휘봉을 잡은 위 감독은 최약체이던 우리은행을 정규리그 1위와 함께 통합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뽐냈다.  우리은행은 2012~2013시즌을 시작으로 2017~2018시즌까지 통합 6연패의 위업을 일궜다.   우리은행 선수들은 위 감독의 200승을 축하하기 위해 경기 후, 케이크를 마련해 축하했다. 또 순금 10돈으로 제작한 농구공 모형물을 특별 제작해 전달했다.  위 감독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는데 선수들이 축하해줬다. 고마웠다. 이렇게 선물을 준비한 줄 알았으면 경기 중에 너무 화내지 말걸 그랬다"며 웃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는 감독 데뷔전이었던 2012~2013시즌 구리 KDB생명과의 첫 경기를 꼽았다.   "정말 정신없이 치른 경기였다. 주전 5명 모두가 40분 풀타임을 뛰었던 경기"라며 "5년 동안 꼴찌를 했던 팀을 맡아서 처음 감독으로 치른 경기였기에 정신없이 했던 기억이다"고 했다.  위 감독의 정규리그 승률은 8할이다. 통산 200승50패. 프로 스포츠에서 좀처럼 나올 수 없는 기록이다.  위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운동하고, 열심히 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사진 기사 뉴시스  '통산 몇 승이 목표인가'라는 질문에는 "없다. 200승이라는 목표도 없었다. 아마도 몇 승을 했는지 스스로 세는 감독은 없을 것이다"며 "처음 기록했다는 자긍심은 있지만 승수를 쌓기 위해 감독을 하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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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9

실시간 배구 기사

  • 프로배구 V-리그, 코로나 확산에 24일부터 무관중 전환
      당분간 배구팬들은 V-리그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없다. 도드람 2020~2021 V-리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무관중 체제로 전환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방침에 따라 V-리그를 무관중으로 치를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의 급속한 감염 확산 양상을 고려해 24일 0시부터 12월7일 자정까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이 경우 스포츠 경기 관중 입장 허용 인원은 경기장 수용 가능 인원의 30%에서 10%로 줄어든다. 한국배구연맹은 10%의 관중을 받을 수 있지만 선수단과 팬들의 안전을 고려해 관중 없이 경기를 갖기로 결정했다.  24일 인천에서 개최되는 남자부 대한항공-우리카드전부터 관중 입장이 불허된다. 다만 비수도권인 대전을 연고로 하는 KGC인삼공사는 24일 GS칼텍스전까지 치른 뒤 무관중으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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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KOVO, 김연경 거친 행동 제재하지 않은 심판에 벌금
      흥국생명 김연경의 거친 행동을 제재하지 않은 심판에 벌금이 부과됐다.한국배구연맹 경기운영본부(본부장 김영일)는 "지난 11일 열린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 도중 김연경의 행위에 대해 주심인 강주희 심판이 선수를 제재 하지 않고 경기를 진행한 점에 대해 잘못된 규칙 적용이라 판단하고 연맹 징계 및 제재금 부과기준(심판 및 전문위원) 제1조 ⑥항에 의거해 해당 심판에게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또한 연맹은 흥국생명에 선수의 과격한 행동 방지와 이를 위한 철저한 재발방지 교육을 요청했고, 나머지 남녀 구단에도 이와 같은 내용을 알려 선수단 교육을 당부했다.김연경은 전날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네트를 잡고 흔드는 등 거친 모습을 보였다. 이에 GS칼텍스 차상현 감독과 일부 선수가 강하게 어필을 했지만, 심판은 주의만 주고 경기를 진행하도록 했다.연맹은 선수들을 비롯한 V-리그의 모든 구성원들이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해 리그에 임할 수 있게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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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3
  • OK금융그룹, KB손보 꺾고 개막 6연승 질주
              남자프로배구 OK금융그룹. (사진=KOVO 제공) OK금융그룹이 개막 후 6연승을 질주해 선두에 올라섰다.OK금융그룹은 10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3-1(23-25 25-23 25-20 25-18)로 역전승을 거뒀다.개막 후 6연승을 올린 OK금융그룹(6승·승점 15)은 KB손해보험(5승1패·승점 13)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로 뛰어 올랐다.OK금융그룹 외국인 선수 펠리페는 서브에이스 3개, 블로킹득점 1개를 포함해 25점을 기록했다. 진상헌과 송명근은 각각 13점, 10점을 올려 연승에 기여했다.KB손해보험은 5연승 후 첫 패배를 당했다.KB손해보험 케이타는 무려 46점을 뽑았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정호는 11점으로 공격에 힘을 보탰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기선 제압은 KB손해보험이 했다. 특히, 케이타는 1세트에서만 무려 17점을 올려 OK금융그룹의 기를 꺾었다.그러나 OK금융그룹은 2세트 펠리페의 공격을 앞세워 세트 후반까지 접전을 펼쳤다. 결국 23-23에서 송명근의 퀵오픈에 이어 KB손해보험 케이타의 서브 범실에 편승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분위기를 바꾼 OK금융그룹은 3세트에서 펠리페, 진상헌, 송명근 등 다양한 득점 루트를 활용해 격차를 벌렸고, 25-20으로 상대의 추격을 뿌리쳤다.승기를 잡은 OK금융그룹은 4세트 초반부터 송명근, 진상헌, 박원빈의 빠른 공격으로 리드를 잡았고, 펠리페의 고공폭격이 더해지면서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여자부 IBK기업은행은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3-1(22-25 25-18 25-20 25-21)로 승리했다.시즌 3승2패(승점 10)를 기록한 기업은행은 여전히 2위를 달렸다.기업은행 외국인 선수 라자레바는 28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고, 김희진(14점), 김주향(11점)도 공격에 가세했다.도로공사는 시즌 1승4패(승점 4)를 기록해 최하위에 머물렀다.켈시(24점), 박정아(13점), 정대영(10점)이 분전했지만, 팀 공격성공률이 20%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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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GS칼텍스 vs 흥국생명 장충 빅매치 티켓 10분 만에 매진
    2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 흥국생명이 3-1로 승리하자 김연경이 동료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올 시즌 V-리그 여자부 최고 흥행카드로 떠오른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맞대결 티켓이 예매 초반 모두 팔렸다. GS칼텍스는 5일 오후 6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흥국생명전 티켓 예매를 진행한 결과 홈팀 티켓 1273장과 원정팀 티켓 419장 등 총 1692장의 티켓이 시작 10분 만에 매진됐다고 7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이번 시즌 두 번의 유관중 경기 모두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 구단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상대가 김연경이 속한 흥국생명이라는 점도 빠른 매진을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2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 GS칼텍스 러츠가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2020.10.21.   두 팀은 11일 오후 7시 장충체육관에서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1라운드 격돌에서는 흥국생명이 세트스코어 3-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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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7
  • '배구 여제' 김연경, 드디어 팬들 만난다
      굳게 닫혔던 V-리그 경기장 문이 드디어 열린다. '배구 여제' 김연경(32·흥국생명)도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7일 무관중 개막한 V-리그는 오는 31일부터 관중을 받는다. 때마침 이번 시즌 가장 뜨거운 팀인 흥국생명의 홈 경기가 열리는 날이다. 흥국생명은 이날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홈 경기를 갖는다. 흥국생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11년 만에 V-리그로 돌아온 김연경을 품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팀 내 자유계약선수(FA) 이재영을 잔류시키고, 국가대표 세터 이다영을 영입하면서 '흥벤져스(흥국생명+어벤져스)'라는 별칭을 얻었다. 팬들의 높은 관심은 발 빠른 예매로 이어졌다. 흥국생명은 전체 관중석의 30% 수준인 500여 명의 관중을 받는데, 예매는 사실상 시작과 함께 끝났다. 흥국생명은 특별히 이날 경기에서 무료로 팬들을 초대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오랜만에 배구장을 찾아오시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이벤트를 하자고 했다. 선수들도 팬들과 경기장에서 만나는 걸 기다려왔다"며 "티켓예매처에서는 5분 만에 매진이 됐다고 한다. (팬들이 몰려)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해외 생활을 마치고 친정팀 흥국생명으로 돌아온 김연경도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 김연경은 지난 21일 GS칼텍스와 시즌 첫 경기를 통해 V-리그 복귀전을 치른 뒤 "예전에 장충체육관에 온 적이 있었는데 그때 열기가 너무 좋았다"고 떠올린 뒤 "다시 팬들 앞에서 경기를 하고 싶다. 관중 오시면 더 힘을 내서 경기할 것이다. 빨리 만나고 싶다"고 희망했다. 이제는 기다리던 팬들 앞에서 열정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흥국생명은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며 승점 6으로 29일 현재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연경도 매 경기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름값을 하는 중이다. 한편, 31일 남자부에서는 한국전력과 현대캐피탈이 수원체육관에서 맞붙는다. 최하위로 떨어진 한국전력은 홈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시즌 첫 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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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30
  • '펠리페 32점' OK금융그룹, 대한항공 잡고 2연승
      OK금융그룹이 대한항공에 진땀승을 거뒀다. OK금융그룹은 2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6 25-19 18-25 21-25 25-23)로 이겼다. 개막 2연승을 거둔 OK금융그룹은 승점 5가 됐다. 대한항공은 시즌 첫 패(2승)를 당했지만, 단독 선두(승점 6)로 올라섰다. OK금융그룹 펠리페는 32점(공격 성공률 60.41%)으로 펄펄 날았다. 송명근도 25점으로 힘을 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OK금융그룹으로 이적한 진상헌은 '친정팀'과 첫 만남에서 블로킹 4개 포함, 12점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초반 주도권은 OK금융그룹이 잡았다. OK금융그룹은 1세트 16-11에서 송명근의 연속 득점과 펠리페의 후위공격으로 19-11까지 달아났다. OK금융그룹은 22-15에서 펠리페와 조재성이 연달아 공격을 성공시키며 1세트를 가져왔다. 기세를 올린 OK금융그룹은 2세트까지 챙겼다. 9-8에서 펠리페의 후위공격에 이어 상대 정지석의 오픈공격을 진상헌이 쳐내 점수 차를 벌렸다. 송명근은 19-15에서 후위공격으로 한 점을 보태고, 21-17에서는 퀵오픈으로 추가점을 올렸다. 대한항공은 19-23에서 한상길의 서브 범실에 이어 김성민의 공격이 아웃되며 무너졌다. 1, 2세트를 빼앗긴 대한항공은 3세트에서 반격했다. 10-9에서 곽승석의 후위 공격을 시작으로 연속 5득점하며 도망갔다. 17-12에서 정지석의 서브 득점으로 상대의 기세를 꺾은 대한항공은 23-18에서 OK금융그룹의 연속 범실로 3세트를 따냈다. 4세트에서도 대한항공의 흐름이 이어졌다. 20-14에서 송명근의 퀵오픈을 임동혁이 가로막고, 정지석의 후위공격으로 22-14를 만들었다. OK금융그룹은 펠리페의 후위공격 등으로 5점을 뽑아내며 19-22로 따라갔지만 대한항공은 유광우의 오픈 공격으로 세트 포인트를 선점하고, 24-21에서 정지석이 펠리페의 공격을 가로막아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5세트는 더욱 치열하게 펼쳐졌다. 대한항공은 8-8에서 임동혁의 연속 후위 공격으로 앞서갔지만, OK금융그룹은 9-11에서 펠리페의 오픈공격과 송명근의 서브 에이스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팀은 쉽사리 물러나지 않으며 버텼고, 승부는 듀스로 넘어갔다. 마지막엔 웃은 건 OK금융그룹이다. OK금융그룹은 23-23에서 송명근의 퀵오픈으로 매치 포인트에 도달했다. 이어 대한항공 임동혁의 공격 범실로 혈투를 끝냈다.  임동혁은 22점, 정지석은 21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2(22-25 25-16 14-25 25-20 15-9)로 꺾었다. 개막 2연패를 끊고 시즌 첫 승을 올린 GS칼텍스는 승점 3이 됐다. 1승1패가 된 IBK기업은행은 승점 4(1승1패)가 됐다. 3세트에서 14-25로 힘없이 물러난 GS칼텍스는 4세트에서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20-19에서 러츠의 후위공격과 한수지의 블로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24-20에서는 유서연의 블로킹으로 세트를 정리했다. 5세트는 GS칼텍스에게 돌아갔다. GS칼텍스는 5-5에서 권민지의 퀵오픈으로 리드를 잡고 러츠의 후위 공격이 연달아 통하는 등 12-5까지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GS칼텍스 러츠가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32점을 터뜨렸고, 이소영이 16점으로 힘을 보탰다. IBK기업은행에서는 라자레바가 27점, 포승주가 19점을 올렸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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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수술대 오르는 KGC인삼공사 정호영 "다음 시즌 건강하게"
    실려나가는 정호영.(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개막전에서의 큰 부상으로 시즌 아웃의 불운을 겪은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 센터 정호영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정호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모를 만큼 많이 복잡하고 속상하다"면서 답답한 심경을 표출했다. 정호영은 18일 IBK기업은행가의 홈 개막전에서 점프 후 착지를 하다가 무릎을 다쳤다. 불안정한 착지로 무릎이 완전히 뒤틀린 정호영은 들것에 실려 코트를 빠져나갔다. 검진 결과 전방십자인대 파열 등으로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최소 6개월의 재활이 필요해 사실상 시즌 내 복귀는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시즌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프로에 뛰어든 정호영은 적응기를 마치고 올 시즌 도약을 꿈꿨지만 예기치 못한 부상에 잠시 쉬어가게 됐다. 정호영은 "하루 빨리 수술해서 다음 시즌 더 건강하고 활기찬 배구를 보여드리겠다"면서 "올 시즌 센터로서 모습을 기대하신 많은 팬들을 실망시켜 죄송하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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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0
  • 프로배구, 내일 무관중 개막…대한항공, '공공의 적'
      프로배구 남자부에서 대한항공의 1강 구도를 깨뜨릴 팀이 나올 수 있을까.도드람 2020~2021 V리그가 오는 17일부터 6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2005년 프로 원년을 시작으로 어느덧 17번째 시즌을 치른다.남자부는 6라운드로 시즌을 치르며, 팀당 36경기씩 소화한다. 4위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로 개막을 하지만, 오는 30일 경기부터 30%의 관중을 받는다.남자부 7개팀은 우승을 위해 비시즌 동안 담금질에 들어갔다. 약점을 보완하고, 약한 포지션을 강화해 지난 시즌보다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대한항공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 되고 있다. 프로배구 사령탑은 모두 대한항공을 1강으로 꼽았다.대한항공은 전력 누수가 없다는 게 강점이다.국가대표 세터 한선수의 노련한 볼배급 속에서 라이트 비예나의 한템포 빠른 공격, 공수를 겸비한 레프트 정지석과 곽승석을 보유하고 있다. 센터와 리베로가 다소 약하긴 하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충분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공격의 중심 비예나는 더 나은 경기력을 위해 블로킹과 수비 연습에도 중점을 뒀다.대한항공은 라이트 임동혁에게도 기대를 걸고 있고, 이수황을 영입해 진지위, 전성태 등과 함께 센터진을 구축했다.새로 팀을 맡은 산틸리 감독은 한국 문화와 배구를 공부하며 대한항공의 전력 상승을 꾀하고 있다.지난 시즌 코로나19로 인한 리그 조기 종료로 우승을 차지한 우리카드와 전통의 강호 현대캐피탈도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우리카드는 주포 나경복과 함께 새 외국인 선수 알렉스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명세터 출신의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전력 안정화를 위해 바뀐 야전사령관 하승우의 토스워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현대캐피탈은 부상 선수가 없어서 분위기 좋다. 주포 전광인의 군입대로 전력이 약화됐지만, 주장이자 센터진을 이끌고 있는 신영석, 문문성민과 함께 반전을 노리고 있다.한국전력은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박철우를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 한국전력은 컵대회에서 최강 대한항공을 꺾고 우승을 차지해 어느 때보다 분위기가 좋다.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새 식구인 러셀의 활약도 반드시 필요하다. 신인 최대어 임성진의 가세도 큰 힘이다.OK금융그룹은 검증된 외국인 선수 펠리페를 데려와 전력을 강화했다. 공격력이 안정되자, 팀 조직력이 살아나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펠리페와 송명근이 공격의 핵심이다.KB손해보험은 새 외국인 선수 케이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다수의 감독들이 케이타의 잠재력을 경계하고 있다. 트레이드를 통해 센터 김재휘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삼성화재는 새 사령탑인 고희진 감독을 필두로 박상하가 팀을 이끌고 있고, 외국인 선수 바르텍의 공격력이 살아나야 봄배구를 기대할 수 있다. 세터 이승원의 역할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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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 KOVO, 안전한 V-리그 위해 통합 방역 시스템 구축
      한국배구연맹(KOVO)이 2020~2021 시즌 개막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통합 방역 시스템을 구축한다. KOVO는 "경기장 방역을 비롯한 자가 검진 어플리케이션, 방역 전문가 배치, 대응 매뉴얼 등 방역부터 대응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12일 알렸다. 먼저 지난 컵대회에서 실시한 경기장 방역이 9개 경기장에 걸쳐 확대 실시된다. 전문방역업체가 경기장 내, 외부에 대해 경기 전날 1회, 경기 당일에는 총 3회에 걸쳐 방역을 한다. 경기장 출입구에는 자동 체온 측정 및 친환경 소독제가 분사되는 스마트 방역게이트가 전 경기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의심 환자 사전 확인 및 발병 예방을 위해 자가 검진 어플리케이션을 V-리그 전 구단에 확대 운영한다. 대회 관계자들이 발병 징후 등 증상 여부에 대한 자가 문진표를 비대면으로 앱을 통해 작성한다. 경기장 방문 시에도 앱 자체 QR코드를 통해 출입을 관리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증상자 발생 시에 빠른 초기 대응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방역 장비를 통한 물적 방역과 함께 경기장 별 방역 관리자를 9개 경기장에 전담 배치한다. 방역 교육 자격증을 소지한 방역 관리자를 고정 배치해 구단별 관리자와 함께 경기장 세부 방역 관리를 한다. 이를 통해 연맹과 구단 간의 방역 핫라인을 형성하고 경기장 환경을 고려한 최선의 방역스루(thru)를 형성할 계획이다.한편, 경기장 방역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선수단을 비롯한 관계자 등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통합매뉴얼을 마련했다. 예방 수칙 및 관련 상황 발생 시 조치 등에 대한 매뉴얼을 통해 연맹, 구단 등이 세부적인 액션 플랜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KOVO는 "경기장 방역부터 전문 인력 배치까지 전방위적으로 코로나19 방역과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도드람 2020~2021 V-리그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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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프로배구, 10월말까지 무관중 유지할 듯
      17일 막을 올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초반에는 관중이 들어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는 12일 "올 시즌은 무관중 개막으로 개막할 예정이다. 유관중 전환 시기는 구단들과 회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했다. 이에 프로스포츠 관중도 수용 규모의 30%까지 입장이 허용됐다. 현재 시즌을 진행 중인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는 당장 이번 주부터 관중석 개방을 선언한 가운데 실내 종목인 프로배구는 당분간 추이를 지켜볼 생각이다. 시즌 초반 평일 경기 개시 시간인 오후 3시30분에는 관중몰이가 어려운데다 구단들이 무관중 개막에 초점을 맞춰온 탓에 개막부터 관중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KOVO 관계자는 "구단들의 이야기를 들어봐야겠지만, 평일 경기 시간을 앞당긴 기간 동안은 무관중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 구단 관계자는 "티켓 마련과 인력 배치 등에 시간이 필요해 개막전부터 관중석을 개방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평일 오후 3시30분은 관중 동원이 힘들다. 여러 여건상 유관중을 위해 다시 오후 7시로 바꾸기도 쉽지 않다"고 보탰다. 여러 상황을 종합해보면 유관중으로의 전환은 평일 오후 3시30분 스케줄이 마무리 되는 10월30일 이후가 될 전망이다. KOVO와 각 구단 대표자들은 13일 오전 만나 관중 입장 시기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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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김선형 25점' SK, 개막전 승리 장식…전자랜드, 인삼공사 제압
      2020~2021시즌 프로농구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서울 SK가 공식 개막전에서 완승을 거뒀다.SK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현대모비스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공식 개막전에서 88-85로 승리했다.외국인선수와 국내선수의 조화가 안정적이고, 선수층이 탄탄한 SK는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평가를 받는다. 10개 구단 감독 중 7명이 SK를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2019~2020시즌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조기 종료된 가운데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SK는 새 시즌 개막전부터 탄탄한 선수층을 뽐내며 승리를 일궜다. 5연승으로 지난 시즌을 마친 SK는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내외곽에서 모두 SK의 우위였다. SK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37-32로 앞섰고, 3점슛 성공률도 42.3%(26개 중 11개)를 기록해 25개 중 5개 성공에 그친 현대모비스에 우위를 점했다. 김선형과 자밀 워니가 각각 25득점 5리바운드, 23득점 7리바운드로 활약하며 SK 승리를 쌍끌이했다. 김건우는 3점슛 4방으로 12점을 올렸다. 발목 부상으로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했던 최준용은 부상을 털고 출전해 4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현대모비스는 '심장' 양동근 은퇴 이후 처음 치른 정규리그 경기에서 자키넌 간트의 23득점 8리바운드 분전에도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지난 비시즌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빅맨 대어로 평가받으며 5년, 연 보수 5억2000만원에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은 장재석은 4쿼터 중반 현대모비스의 추격을 이끌며 18득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또 다른 이적생 김민구와 기승호는 각각 5득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 2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가벼운 발목 부상을 안고 있던 숀 롱은 15분48초를 소화하며 8득점을 올렸다. SK는 2쿼터 시작 후 2분이 흐를 때까지 현대모비스를 무득점으로 묶으면서 미네라스의 3점 플레이를 시작으로 연속 8점을 더해 10점차(31-21) 리드를 잡았다.   SK는 김건우, 김선형의 3점포로 한층 기세를 끌어올리면서 2쿼터 막판 43-27까지 점수차를 벌렸다.공격에서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던 현대모비스는 간트의 3점포로 기세를 끌어올리며 추격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지역방어에 대처하지 못한 SK가 연달아 턴오버를 저지르는 틈을 타 함지훈과 전준범, 간트와 김국찬의 득점으로 내리 8점을 더해 40-45로 따라붙었다.SK는 3쿼터 초반 연속 7점을 넣어 다시 10점차 이상으로 달아났고, 김건우가 3점포 두 방을 연달아 꽂아넣은 뒤 워니도 3점포를 터뜨려 63-44까지 앞섰다.3쿼터 막판까지 리드를 지켜낸 SK는 4쿼터 초반 김민수의 3점포로 76-56까지 앞섰지만, 현대모비스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김국찬의 3점포로 추격에 시동을 건 현대모비스는 연이은 속공 찬스가 장재석의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경기 종료 4분여 전 72-78로 점수차를 좁혔고, 서명진의 골밑슛으로 4점차를 만들었다.하지만 김건우가 3점포를 터뜨려 현대모비스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은 SK는 김선형이 속공에 이은 2점슛을 성공한 뒤 3점포까지 작렬, 경기 종료 2분전 다시 86-76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현대모비스는 장재석의 득점을 앞세워 다시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인천 전자랜드는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98-96으로 이겼다. 2020~2021시즌을 끝으로 운영을 접기로 한 전자랜드는 샐러리캡(연봉총액상한) 25억원 중 약 15억원만 사용해 전력 불균형을 야기할 것이라는 우려가 컸다.   하지만 시즌 첫 경기에서 SK와 함께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KGC인삼공사를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전자랜드의 조직력이 돋보였다. 에릭 탐슨(18득점 8리바운드), 헨리 심스(15득점 8리바운드), 정영삼(14득점), 이대헌(12득점 5리바운드), 김낙현(12득점 6어시스트), 전현우(11득점) 등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선보였다. 이날 3점포 1개를 터뜨린 정영삼은 개인 통산 600번째 3점슛을 기록하게 됐다. KBL 역대 26번째다.KGC인삼공사에서는 전성현(23득점)과 얼 클락(20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43점을 합작했으나 전자랜드의 일격을 피하지 못했다. 원주종합체육관에서는 원주 DB가 서울 삼성을 97-90으로 물리쳤다.허웅이 4쿼터에만 3점포 두 방을 포함해 10점을 올리는 등 팀 내에서 가장 많은 19점을 올려 DB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김종규가 18득점으로 골밑에서 힘을 더했고, 두경민이 15득점 7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다.아시아쿼터제로 KBL 무대를 밟은 1호 선수이자 KBL 최초의 일본인 선수인 DB의 나카무라 타이치는 정식 데뷔전에서 8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DB는 지난 시즌에 이어 4연승, 홈경기 7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에서는 임동섭(15득점 5리바운드)과 아이제아 힉스(15득점 4어시스트), 김현수(11득점), 이관희(10득점), 김준일(10득점) 등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밀려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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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0
  • 프로배구 17일 개막, 11월1일까지 주중 낮 경기
      프로배구 새 시즌이 17일 막을 올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4일 2020~2021 V-리그 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2020~2021 V-리그 개막전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카드와 대한항공의 남자부 경기다. 6라운드로 치러지는 정규리그는 남자부 7개 팀이 팀당 36경기, 총 126경기를 소화한다. 여자부 6개 팀은 팀당 30경기, 총 90경기를 진행한다. 포스트시즌은 남자부 준플레이오프가 실시될 경우 2021년 3월19일을 시작된다. 챔피언결정전은 5전3승제로 3월26일부터 4월4일까지 열린다. 남자부는 월요일, 여자부는 월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경기를 갖는다. 주말에는 남자부 오후 2시, 여자부는 오후 4시에 경기를 시작한다. 주중에는 오후 7시 경기가 열린다. 다만 11월1일까지의 1라운드 경기들은 프로야구 정규리그 편성관계로 남녀부 모두 주중에는 오후 3시30분, 주말에는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KOVO는 팬들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메인 페이지 디자인을 비롯하여 경기 상세 페이지 검색 강화 및 일정 검색 기능을 강화하여 온라인을 통해 V-리그에 대한 정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KOVO는 V-리그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구축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힘쓸 계획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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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5
  • 프로배구 17일 개막, 11월1일까지 주중 낮 경기
      프로배구 새 시즌이 17일 막을 올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4일 2020~2021 V-리그 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2020~2021 V-리그 개막전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카드와 대한항공의 남자부 경기다. 6라운드로 치러지는 정규리그는 남자부 7개 팀이 팀당 36경기, 총 126경기를 소화한다. 여자부 6개 팀은 팀당 30경기, 총 90경기를 진행한다. 포스트시즌은 남자부 준플레이오프가 실시될 경우 2021년 3월19일을 시작된다. 챔피언결정전은 5전3승제로 3월26일부터 4월4일까지 열린다.   남자부는 월요일, 여자부는 월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경기를 갖는다. 주말에는 남자부 오후 2시, 여자부는 오후 4시에 경기를 시작한다. 주중에는 오후 7시 경기가 열린다. 다만 11월1일까지의 1라운드 경기들은 프로야구 정규리그 편성관계로 남녀부 모두 주중에는 오후 3시30분, 주말에는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KOVO는 팬들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메인 페이지 디자인을 비롯하여 경기 상세 페이지 검색 강화 및 일정 검색 기능을 강화하여 온라인을 통해 V-리그에 대한 정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KOVO는 V-리그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구축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힘쓸 계획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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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4
  • 이재영·이다영, 고교선수에 배구화 200켤레 기부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이재영과 이다영(24) 자매가 유소년 배구 발전을 위해 전국 여고 배구부에 배구화를 전달했다.흥국생명은 29일 "이재영과 이다영이 전국 17개 여자고등학교 배구부 선수 및 지도자에게 약 200켤레의 배구화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재영과 이다영은 "추석을 맞이해 선수들에게 작지만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전달하고 싶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선수들이 연습도 제대로 하지 못할 만큼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들었다. 선수들이 우리가 보내준 배구화를 신고 열심히 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두 선수의 기부 소식을 들은 (주)아식스코리아도 라이프 스타일로 착용 가능한 티셔츠를 여고 배구부에 전달했다.한편, 이재영과 이다영 자매는 지난 7월 홍천여자중등배구클럽 창단에 1000만원을 전달하며 유소년 배구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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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9
  • 이재영·이다영, 고교선수에 배구화 200켤레 기부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이재영과 이다영(24) 자매가 유소년 배구 발전을 위해 전국 여고 배구부에 배구화를 전달했다.흥국생명은 29일 "이재영과 이다영이 전국 17개 여자고등학교 배구부 선수 및 지도자에게 약 200켤레의 배구화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재영과 이다영은 "추석을 맞이해 선수들에게 작지만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전달하고 싶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선수들이 연습도 제대로 하지 못할 만큼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들었다. 선수들이 우리가 보내준 배구화를 신고 열심히 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두 선수의 기부 소식을 들은 (주)아식스코리아도 라이프 스타일로 착용 가능한 티셔츠를 여고 배구부에 전달했다.한편, 이재영과 이다영 자매는 지난 7월 홍천여자중등배구클럽 창단에 1000만원을 전달하며 유소년 배구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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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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