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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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 오늘부터 유관중 전환 …"뒤풀이 자제"
      프로축구 K리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딛고 오늘부터 제한적으로 관중 입장을 허용하는 유관중 체제로 전환한다.1일 전북 현대-포항 스틸러스의 경기를 포함한 K리그1(1부리그) 3경기와 제주 유나이티드-전남 드래곤즈의 경기를 포함한 K리그2(2부리그) 3경기, 총 6경기가 열린다.지난 5월 개막 이후 무관중으로 운영됐던 프로축구는 이날부터 경기장 수용 규모의 10%를 상한선으로 제한해 관중을 입장하게 했다.앞서 프로야구는 지난달 26일부터 유관중 체제를 적용했다.프로축구연맹과 구단들은 여전히 감염 우려가 높은 만큼 철저한 방역 지침과 안전에 노력을 쏟고 있다.우선 관중 입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지역에 한해 가능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 중인 지역은 무관중 경기가 원칙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고 있는 광주FC는 당분간 무관중을 유지한다. 광주시는 코로나19 민관공동대책위원회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2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입장권은 온라인 사전 예매로만 살 수 있다. 현장 매표소에서는 예매 티켓을 발권하는 것만 가능하다.전 좌석은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좌석간 거리두기의 최소 기준은 '전후좌우 두 좌석 또는 1m 이상'이다.착석한 관중 사이의 거리를 최대한 멀게 해 신체접촉이나 비말 분산 등으로 인한 감염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프로야구는 지난달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미흡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엄중 경고를 받았다.   당분간 원정 응원석은 운영하지 않는다. 다수의 팬들이 장시간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추가 감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또 모든 관중은 입장시 줄 간격을 최소 1m 이상 유지해야 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경기장 출입구에서는 열화상 카메라나 비접촉 체온계로 입장객의 체온을 측정해 37.5도 이상일 경우 출입이 제한된다. QR코드를 활용해 관람객의 정보도 관리한다.관중석 내 음식물 및 주류 반입과 취식은 금지된다. 내부 매점 운영 여부는 구단 자율이지만 물과 음료 이외 음식은 판매할 수 없다. 소리 지르기, 응원가, 어깨동무, 메가폰, 부부젤라 등 감염 위험도가 높은 응원도 제한된다.연맹은 "연맹과 각 구단은 '안전한 리그 운영'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매뉴얼에 따른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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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1
  • '연패 탈출 이끈' FC서울 윤주태·윤영선, 이제부터 반격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FC서울이 길었던 5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서울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9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지난달 22일 포항 스틸러스전 이후 36일 만에 거둔 값진 승리다. 강등권 11위에서 9위(3승6패 승점 9)로 올라섰다.결승골의 주인공 공격수 윤주태(30)와 최근 울산 현대에서 임대 영입한 베테랑 수비수 윤영선(32)의 존재감이 돋보였다.윤주태는 후반에 교체 투입돼 결승골을 터뜨렸다. 상주 상무와의 7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출전에서 화답했다.골 자체에 의미를 둘만 하다. 서울은 최하위 인천(3골)을 제외하면 성남FC와 나란히 6골로 공격력이 가장 빈약하다. 인천전을 앞두고 3경기에서 무득점으로 침묵했다.박동진은 상주 상무에 입대했고, 페시치도 전력에 힘을 주지 못하다 결국 임대 만료로 팀을 떠났다. 베테랑 박주영이 버텼지만 세기에서 상대 수비를 극복하지 못했다. 윤주태는 "올해 동계훈련을 잘 마쳤는데 발목 부상을 당해 2개월 동안 쉬었다. 초반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선참으로서 많이 신경 쓰였다"며 "복귀 후에 슈팅 훈련을 많이 했다. 감독님께서 면담을 통해 믿음을 주셨다. 오늘 골이 이번 시즌 앞으로 가는데 있어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최 감독은 "잔부상이 많았던 선수다. 부상 이후 훈련만 했다"며 "다양한 각도에서 슛을 때릴 수 있고, 결정력이 좋다. 골 결정력에 대한 부담이 큰 상황에서 윤주태가 본인의 역할을 해줬다"고 평가했다. 서울은 이적시장에서 추가적으로 공격 자원을 영입할 계획이다.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수비에서는 윤영선이 최 감독을 웃게 했다. 이적 후 곧장 실전에 투입한 것으로 윤영선 개인에게는 시즌 첫 출장이었다. 윤영선은 황현수, 김주성과 스리백을 섰다. 전반 40분 어이없는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허용했지만 수비 리더로서 합격점을 받았다.최 감독은 "위험한 상황이 있었지만 윤영선이 수비 조직을 잘 이끌었다. 수비 안정감을 얘기하고 싶다"며 연패 탈출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이 무실점 경기를 한 건 지난달 17일 광주FC전 이후 두 번째로 7경기 만이다. 5연패를 당하는 동안 무려 14골이나 내줬다.서울은 다음달 4일 수원 삼성과 '슈퍼매치'를 갖는다.윤주태는 2015년 11월7일 슈퍼매치에서 4골을 퍼부으며 서울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4골은 슈퍼매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다. 당시 최 감독은 "미친 선수가 나왔다"며 웃었다.윤주태는 "슈퍼매치에서 좋은 기억이 많았던 것 같다. 선수들도 몇 년 동안 지지 않고 좋은 경기를 한 것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연패로 힘들었지만 오늘 경기로 자신감을 회복했다.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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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8
  • '진공청소기' 김남일, '독수리' 최용수 삼켰다…성남, 서울 제압
    포항, 인천 원정에서 4-1 대승…4위 도약 '진공청소기' 김남일이 '독수리' 최용수를 삼켰다.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18년 만에 사령탑이 돼 적으로 만난 김남일(성남FC) 감독과 최용수(FC서울) 감독의 첫 대결에서 후배 김 감독이 웃었다.성남FC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에서 후반 44분에 터진 토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2승 2무(승점8)를 기록한 성남은 2위 울산 현대(승점8)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3위에 올랐다. 서울은 승점 6점에 그치며 7위로 순위가 추락했다.이날 경기는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이었던 두 감독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최 감독과 김 감독은 각각 공격수와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끈 국가대표팀에서 월드컵 4강 진출에 일조했다. 초보 감독이 베테랑 감독을 잡은 한 판이었다.최 감독은 서울에서 9시즌 동안 지휘봉을 잡은 베테랑이다.2016~2017년 잠시 중국 슈퍼리그에 다녀왔지만 2018년 시즌 막판에 다시 서울 사령탑에 앉아 강등 위기에 빠졌던 팀을 구했다. 이에 반해 김 감독은 올해부터 성남 지휘봉을 잡은 초보다. 현역시절 '진공청소기'라는 별명으로 명성을 떨쳤다.2016년 현역에서 물러난 뒤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 축구대표팀, K리그2(2부리그) 전남 드래곤즈에서 코치로 경력을 쌓았다. 최 감독과 김 감독은 장쑤 쑤닝에서 감독과 코치로 한솥밥을 먹은 인연도 있다.김 감독은 세 번째로 교체 투입한 토미의 결승골로 용병술 적중을 자랑했다.토미는 후반 44분 K리그 데뷔골을 결승골로 연결하며 겹경사를 누렸다. K리그 통산 500경기 출전에 1경기를 남긴 골키퍼 김영광은 신들린 방어로 서울의 공세를 무력화했다.서울이 주도권을 잡았지만 성남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전반 43분 고요한의 왼발슛이 골키퍼 김영광의 선방에 걸린 게 특히 아까웠다. 성남은 최소실점(1실점)팀다웠다. 성남은 이른 시간인 전반 33분에 양동현을 투입하며 일찌감치 변화를 줬다.   전반 슈팅 개수에서 서울이 6개(유효슈팅 2개), 성남이 2개(1개)였다.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김 감독은 후반 8분에도 임선영을 투입하며 두 번째 교체카드를 먼저 사용했다.최 감독은 후반 15분 고요한, 한찬희를 빼고 알리바예프와 조영욱을 동시에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서울은 후반 27분 고광민이 김진야의 크로스를 논스톱 슛으로 연결했지만 김영광이 동물적 반사 신경으로 막았다. 골이나 다름없는 위협적인 슛이었다.성남은 후반 37분 토미를, 서울은 후반 41분 아드리아노를 넣으며 마지막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토미가 끝냈다. 후반 44분 골키퍼 유상훈의 손에 맞고 흐른 공을 결승골로 연결했다.한편 '리얼돌 사태'로 1억원 중징계를 받은 서울은 논란 후, 처음 열린 이날 홈경기에서 구단 로고가 있는 대형 현수막을 설치했다.  4골을 몰아친 포항 스틸러스. (제공=프로축구연맹) 포항 스틸러스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서 4골을 폭발시키며 대승을 거뒀다.지난 라운드에서 서울에 덜미를 잡혔던 포항은 전반 6분 만에 일류첸코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전반 16분에는 하창래가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포항은 전반 25분 인천 공격수 김호남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3분 이승모, 40분 송민규의 연속골로 4-1 대승에 쐐기를 박았다.2승 1무 1패(승점7)를 기록한 포항은 7위에서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수원 삼성전에 이어 2연패를 당한 인천은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 부진에 빠지며 11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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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2002년 월드컵 영웅' 황선홍·설기현, 첫 대결은 무승부
    2002 한일월드컵 영웅들인 황선홍 감독과 설기현 감독의 첫 지략대결이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경남FC과 대전하나시티즌은 3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5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경기는 설 감독과 황 감독의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설 감독이 경남에, 황 감독이 대전에 둥지를 틀면서 두 사령탑의 격돌이 성사됐다. 두 감독은 사이좋게 승점 1씩 나눠가졌다. 대전은 승점 11(3승2무)로 선두를 고수했다. 대전 외국인 공격수 안드레는 개막 5경기 연속골의 상승세를 지속했다. 경남은 승점 6(1승3무1패)으로 5위를 지켰다. 수적 열세 속에서도 후반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지만 마무리가 좋지 못했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경남이 악재를 만났다. 하성민이 레드카드를 받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최초 옐로카드를 줬던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끝에 퇴장을 선언했다. 경남 선수들은 미처 호흡을 고르기도 전에 수적 열세에 몰렸다. 대전은 경남의 끈끈한 수비에 선제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경남은 물러서지 않고 대전을 괴롭혔다.  첫 골은 후반 2분에 나왔다. 빈틈을 노린 대전 박진섭의 그림 같은 왼발슛이 경남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박창준, 백성동 카드를 꺼내들었던 설 감독은 더욱 공격적인 운영으로 반격에 나섰다. 황 감독의 대전 역시 안드레를 필두로 여러차례 경남을 위협했다.끊임없이 두드리던 경남은 후반 40분 균형을 맞췄다. 대전 수비수와 골키퍼가 동시에 공중볼을 향해 달려들다가 공을 흘리자 박창준이 빈 골문으로 가볍게 밀어 넣었다. 경남의 기세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44분 드리블 돌파에 성공한 고경민의 슛이 대전 수비수 윤경보의 자책골로 연결돼 승부를 뒤집었다. 대전은 추가시간 페널티킥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주심이 VAR을 통해 경남 수비수 김경민의 반칙을 지적, 페널티킥을 선언하자 안드레가 키커로 나서 2-2를 만들었다. 전남 드래곤즈와 FC안양은 1-1로 비겼다. 0-1로 끌려가던 전남은 후반 48분 쥴리안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덕분에 개막 후 무패 행진을 5경기(1승4무)로 늘렸다. 패배는 없지만 승수가 1승에 불과해 순위는 높지 않다. 승점 7로 4위다. K리그2에서 아직 패배가 없는 팀은 선두 대전과 전남 뿐이다. 개막 3연패 후 지난 27일 서울이랜드전에서 첫 승을 신고한 안양은 잘 싸우고도 무승부에 만족했다. 안양이 먼저 리드를 잡았다. 전반 28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맹성웅의 프리킥을 아코스티가 머리로 받아넣었다. 아코스티는 정확한 위치 선정으로 수비수들을 따돌리며 시즌 두 번째 골을 이끌어냈다. 전남은 쥴리안의 큰 키를 활용해 안양의 골문을 겨냥했지만 큰 효과는 없었다. 오히려 후반 초반 안양 구본혁에게 연거푸 슛을 허용했다. 다행히 골키퍼 박준혁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패색이 짙던 전남은 후반 추가시간 쥴리안이 스스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차넣어 패배를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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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31
  • "반갑다 축구야" K리그, 전세계 주목속 오늘 팡파르
    코로나19로 2개월여 늦게 개막…철저한 방역 속 무관중 경기 독일·호주·중국 등 17개국에 생중계   기다렸던 프로축구 K리그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20이 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팬들을 찾는다.사상 처음으로 리그 4연패를 노리는 전북과 지난해 FA컵 우승팀 수원의 자존심 대결이다.베테랑 이동국(전북)과 염기훈(수원)이 펼칠 사상 첫 80골-80도움 클럽 가입 경쟁이 이날 경기를 포함해 이번 시즌 흥미로운 볼거리다. 이동국은 통산 224골 77도움, 염기훈은 73골 106도움을 기록 중이다.K리그는 당초 2월29일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개월여 늦게 팬들을 찾게 됐다. 방역을 위해 당분간 K리그1·2 전 경기는 관중 없이 벌어진다.개막이 미뤄지면서 일정이 축소됐다. 팀당 38경기에서 27경기로 줄였다. 12개 구단이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22경기를 치른 후에 상위(1~6위)와 하위(7~12위) 스플릿으로 나뉘어 파이널라운드를 갖는다. 파이널라운드는 팀당 5경기다.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리그의 막을 올려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 보건당국의 성공적인 방역과 대응에 이어 스포츠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가는지 지켜보겠다는 것이다. 모범적인 대응 모델이 될 수 있다.미국 NBC스포츠는 '2020시즌 K리그의 모든 것'이라는 기사를 통해 "한국은 다른 국가와 비교해 코로나19에 잘 대응했다"며 "K리그는 몇 개월 동안 리그 재개를 준비했다. 무관중 진행 계획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구성원 1100여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과 개인 물병 사용, 침 뱉기 금지 등을 소개했다.영국 언론 '가디언'도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한국 축구가 킥오프를 앞두고 있다"며 K리그를 집중적으로 살폈다.가디언은 "K리그 개막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살펴봐야 할 것들이 많다"며 "한국은 코로나19를 대응하는데 있어 세계적인 영감을 줬다. 그라운드에서도 비슷한 선례를 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세계 축구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임무'도 생겼다.전북과 수원의 개막전은 중국, 호주, 독일 등 세계 17개국에 생중계된다. 지난해 12월 해외 중계권 사업자로 선정된 '스포츠레이더(Sportradar AG)'가 총 17개국에 송출되는 플랫폼에 중계권을 판매했다.여전히 감염 우려가 있는 만큼 연맹이 마련한 매뉴얼을 토대로 안전 대책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이미 12개 구단 구성원들은 지난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통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으로 매일 체온을 측정하고, 문진표를 작성하며 상태를 체크한다. 선수들과 코치진, 경기 감독관 등은 경기 전날 취침 전과 당일 오전 10시, 경기장 입장 직전 3차례에 걸쳐 발열 검사를 받도록 했다.벤치 대기 선수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물병이나 수건은 각자 사용하기로 했다. 침을 뱉는 것도 안 된다.미디어는 경기 전 라커룸 인터뷰와 공동취재구역 취재가 금지된다. 대신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만 열린다.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거리를 둔 채 자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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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 도쿄행 노리는 여자축구, 최종예선 1차전에서 미얀마 7-0 대파
    3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 대 미얀마 경기, 지소연(10번)이 골을 넣은 후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상 첫 올림픽 본선행을 꿈꾸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3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A조 1차전에서 미얀마를 7-0으로 대파했다. 지소연(첼시)과 박예은(한국수력원자력), 여민지(수원도시공사)가 2골씩을 책임졌고 이소담(인천현대제철)이 1골을 만들어냈다. 최전방 아래에 배치된 지소연은 도움도 2개 보탰다. 한국은 미얀마전 대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A조와 B조 1,2위팀은 다음달 초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크로스 토너먼트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여기서 이겨야만 올림픽 본선 진출이 가능하다. 기분 좋은 대승을 챙긴 한국은 9일 베트남을 이기면 조 1위를 확정한다. 당초 같은 조에 묶여있던 북한이 최종 불참을 선언하면서 한국은 비교적 손쉬운 상대들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의 한국은 44위 미얀마를 맞아 골 세례를 퍼부었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미얀마의 골문이 열렸다. 강채림(인천현대제철)이 재치있는 드리블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지소연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한국은 미드필드 싸움에서의 우위를 앞세워 미얀마를 일방적으로 몰아쳤다. 두 번째 골은 전반 37분에 터졌다. 강채림이 머리로 떨어뜨려준 공을 이소담이 오른발 슛으로 연결,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들어 힘이 빠진 미얀마를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지소연은 후반 7분 박예은과의 2대1 패스로 중원을 무너뜨린 뒤 오른발 땅볼슛으로 세 번째 골을 이끌어냈다. 1분 뒤에는 지소연이 박예은을 도왔다. 박예은은 지소연의 땅볼 패스에 오른발을 가볍게 발을 갖다대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벨 감독은 후반 들어 다양한 선수들을 교체하며 실험을 이어갔다. 물론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한국은 후반 26분 박예은의 헤딩슛으로 5-0을 만들었다. 후반 36분과 후반 44분에는 교체 투입된 여민지까지 골맛을 보면서 7골차 대승을 완성했다. 사진 기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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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4

실시간 축구 기사

  • K리그1 포항 팔로세비치, 22라운드 MVP 선정
    프로축구 포항 팔로세비치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팔로세비치가 K리그1(1부리그) 2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프로축구연맹은 22일 "팔로세비치가 하나원큐 K리그1 2020 2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전했다.팔로세비치는 지난 2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포항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에서 단연 돋보였다.팔로세비치는 전반 27분 이승모의 패스를 받아 왼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4분 뒤에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포항은 이날 승리로 상주를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포항과 상주의 경기는 22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팔로세비치는 염기훈, 한석종(이상 수원), 이승모(포항)와 함께 베트스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공격수 부문에는 주니오(울산), 문선민(상주), 펠리페(광주)가 포함됐고, 정승현(울산), 홍정호(전북), 강상우(포항)는 수비수 부문에 선정됐다.전북 현대의 송범근이 최고 활약을 펼친 골키퍼에 올랐다.한편, 22라운드에서 극적으로 파이널 라운드A 진입을 확정한 광주FC가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광주는 성남FC를 2-0으로 꺾고 6위에 올라 파이널A 막차를 탔다.팀 역사상 첫 파이널A 진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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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벤투호-김학범호, 10월9일·12일 두 차례 대결
    벤투호-김학범호, 10월 두 차례 맞대결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A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10월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갖는다.대한축구협회는 22일 "A대표팀과 U-23 대표팀의 경기를 오는 10월9일과 12일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두 경기 모두 오후 8시에 킥오프한다"고 전했다.대회 공식 명칭은 '2020 남자축구대표팀vs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다.단순 친선경기를 넘어 '기부금 쟁탈전'이라는 콘셉트로 흥미를 더했다.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승리하는 쪽 이름으로 기부금 1억원을 걸었다. 승자 결정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 뒤, 합산 스코어를 기준으로 한다. 합산 스코어가 같을 경우, 원정골 우선 원칙을 적용한다. 1차전은 A대표팀이 홈 유니폼을 입고, 2차전은 U-23 대표팀이 홈 유니폼을 착용한다.당초 두 팀의 대결은 9월로 예정됐으나 국제축구연맹(FIFA)이 코로나19로 인해 9월 A매치 기간을 내년 1월로 변경하면서 연기됐다.10월 A매치 기간에는 원래 2022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 역시 내년으로 연기됐다.벤투호와 김학범호는 각각 지난해 12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과 올해 초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이후 모이지 못했다.두 감독은 그동안 K리그 경기 관전으로 선수단 점검을 대신했다. 이번 친선경기를 통해 직접 선수들의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셈이다.단, 코로나19로 해외 입국자는 의무적으로 자가 격리를 해야 하는 관계로 해외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는 소집하지 않는다.그래도 K리그에서 뛰고 있는 핵심 선수들이 많아 알찬 스쿼드 구성이 가능하다.벤투호에는 나상호(성남), 정승현, 조현우(이상 울산) 등 주전급 선수들이 합류할 수 있다. 김학범호에도 오세훈(상주), 김대원(대구), 엄원상(광주) 등이 팀 내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양 팀의 소집 명단은 오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협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경기장에 입장하는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선수단 및 운영인력은 사전에 지정된 인원만 경기장 출입이 가능하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전원을 대상으로 QR코드 및 발열체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지 않는 한 무관중 경기로 진행할 방침도 세웠다.홍명보 협회 전무는 "올해 초 발표한 새로운 유니폼을 입은 국가대표팀 경기가 연령대를 포함해 한 번도 없었다"며 "대표팀 경기에 대한 축구팬의 갈증을 해소하고, 한국 축구와 대표팀이 건재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경기를 기획했다. 각 대표팀의 전력 점검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스포츠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1차전은 MBC, 2차전은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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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잔류왕' 인천의 맹추격…1위 울산까지 집어삼킬까?
    20일 풀리그 최종전서 선두 울산과 격돌22라운드 끝으로 상·하위 6팀씩 파이널 라운드 돌입   인천 유나이티드가 '잔류 본능'을 발휘하고 있다. (제공=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 꼴찌 인천 유나이티드가 추격이 거세다. '가을 인천'이란 별명답게 또 한 번 '잔류 본능'을 발휘하며 강등 전쟁을 더욱더 뜨겁게 만들었다.인천은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송시우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승점 3점을 추가한 인천(승점18)은 같은 날 포항 스틸러스와 0-0으로 비긴 11위 수원 삼성(승점18)과 동률을 이뤘다.다득점에서 밀려 최하위인 12위에 머물렀지만, 파이널 라운드 분기점인 풀리그 최종 22라운드를 앞두고 꼴찌 탈출의 희망을 쐈다.날개 없이 추락하던 인천은 조성환 감독 부임 후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최근 6경기에서 4승1무1패로 상승 곡선을 탔다. 자동문 수비는 안정감을 찾았고 무고사, 아길라르 등이 제 역할을 하면서 인천 특유의 끈끈한 축구가 되살아났다.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 (제공=프로축구연맹)   여기에 교체로 들어가 결정적 한 방을 터트려 '시우 타임'이란 별명을 가진 송시우가 특급 조커로서 맹활약하며 공격력이 배가 됐다.인천이 맹추격하는 사이 경쟁 팀들은 주춤하거나 오히려 추락해 격차는 크게 줄었다.11위 수원은 승점을 따라 잡혔고, 10위 부산 아이파크와도 불과 승점 3점 차이다.8위 광주FC, 9위 성남FC(이상 승점22)와도 승점이 4점밖에 나지 않는다. 한두 경기 결과에 따라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는 순위표다.인천의 풀리그 최종 22라운드 상대는 1위 울산 현대다. 인천은 20일 홈으로 울산으로 불러들인다.   K리그1은 22라운드를 끝으로 12개 팀이 파이널A(1~6위), 파이널B(7~12위)로 나뉘어 마지막 5라운드를 치른다.객관적인 전력상 인천엔 버거운 상대지만, 최근 흐름만 놓고 보면 알 수 없는 승부다.울산은 지난 주말 전북 현대 원정 1-2 패배를 포함해 최근 3경기 무승(2무1패)이다. 2위 전북과 5점까지 벌어졌던 승점 차가 다시 2점으로 좁혀졌다.살얼음판 선두 경쟁을 펼치는 울산이 오히려 긴장해야 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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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프로축구 다시 불붙은 우승 경쟁.. 울산-전북,
    전북, 선두 울산 잡으며 승점 2 차이로 추격 지난해 최종 라운드에서 희비 갈려   싱겁게 끝날 것처럼 보였던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우승 경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전북 현대는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울산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21라운드에서 바로우와 한교원의 연속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최근 세 경기에서 1무2패로 주춤했던 전북(14승3무4패 승점 45)은 4경기 만에 승리하며 울산(승점 47)과의 승점 차를 2로 좁혔다. 최대 승점 차가 8까지 벌어질 수 있었던 고비에서 전북은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다시 한 번 울산을 잡았다. 전북은 지난 6월 첫 대결에서도 2-0으로 승리했다.울산 입장에선 우승 굳히기에 돌입할 수 있었던 기회를 날렸다. 8승3무로 11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지만 전북의 벽은 높았다.이겼다면 승점 차가 8로 크게 벌어져 울산의 전력을 감안할 때, 사실상 정상 등극이 유력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22라운드까지 정규 라운드를 마치면 이후 팀당 5경기를 치르는 파이널 라운드를 갖는다. 그룹A(1~6위)에 속하는 울산과 전북은 한 차례 더 대결해야 한다.두 팀이 남은 경기에서 같은 승점을 쌓는다고 가정하면 두 팀의 마지막 승부를 통해 우승의 향방이 정해질 수 있다.지난해 데자뷔가 일어날까.사상 첫 K리그 4연패를 노리는 전북은 '어게인 2019'를 기대하고 있다. 반면 울산에 지난해는 악몽이나 다름없다. 선두에 있던 울산이 최종 라운드에서 전북에 역전 우승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승점이 나란히 79로 같아 다득점에서 갈렸다.   전북이 72골, 울산이 71골로 전북은 한 골 차로 극적인 3연패를 달성했다.전북은 지난달 말 국가대표 풀백 김진수가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해 전력 누수가 상당했다. 선두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주축 선수의 이탈이 주는 전력 공백만큼 아쉬움이 매우 컸다.이적 이후 3경기에서 1무2패로 하락세를 그렸지만 가장 중요한 일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울산을 압박함과 동시에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무엇보다 올해 울산과 두 차례 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파이널 라운드에서의 자신감도 한층 단단해질 것으로 보인다.울산은 득점 1위 주니오를 벤치에서 대기시키고, 원두재를 스리백의 가운데에 배치하는 등의 변화를 줬지만 통하지 않았다.결과론적으로 전북을 만나기 전, 두 경기에서 모두 무승부에 그친 장면이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승점 차를 더 벌리지 못해 전북에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울산은 오는 20일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전북은 같은날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한다.K리그 사상 첫 4연패에 도전하는 전북과 15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겠다는 울산의 우승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마지막에 웃는 자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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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강원전 1골 1도움' 포항 송민규, K리그1 20라운드 MVP
    포항 스틸러스 특급 신인 송민규. (제공=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 '특급 신인' 송민규가 하나원큐 K리그1 2020 2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프로축구연맹은 15일 송민규를 20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송민규는 지난 13일 강원FC와 정규리그에서 1골 1도움으로 포항의 3-0 완승을 이끌었다.송민규는 전반 25분 코너킥 찬스에서 강상우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팀의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후반 17분에는 강원 측면을 파고든 뒤 팔로세비치의 추가골을 도왔다.1골 1도움을 추가한 송민규는 이번 시즌 8골 3도움으로 강력한 영플레이어상 후보로 떠올랐다.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전북 현대전 '멀티골' 주인공인 엄원상(광주)를 비롯해 구스타보(전북), 세징야(대구)가 뽑혔다.   프로축구 K리그1 20라운드 베스트11. (제공=프로축구연맹)   미드필더에는 송민규, 한승규(서울), 임민혁(광주), 팔라시오스(포항)가 자리했다. 수비수에는 강상우(포항), 연제운(성남), 황현수(서울)이 선정됐다. 골키퍼는 강현무(포항)다.베스트매치는 3골씩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긴 광주와 전북전이 선정됐다.베스트 팀은 통산 100번째 슈퍼매치에서 승리한 FC서울이다. 서울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을 2-1로 꺾고 상대 전적 18경기 연속 무패행진(10승8무)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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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프로축구 김민우, 수원 8월의 MVP 선정
    프로축구 김민우, 수원 8월의 MVP 선정 (사진 = 수원 삼성 제공)   프로축구 K리그(1부리그) 수원 삼성의 김민우가 구단 8월의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수원은 11일 "김민우가 수원 팬들이 뽑은 도이치 모터스 8월의 MVP에 선정됐다"고 전했다.6월부터 꾸준히 MVP 후보에 올랐던 김민우는 2017년 3월 이후 두 번째로 구단 월간 MVP에 이름을 올렸다.8월 5경기에 모두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우는 지난달 29일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수원의 3-1 승리를 이끌었다.김민우는 8월 평점에서 7.26을 받아 양형모(7.58), 타가트(7.36)에 뒤졌지만 팬 투표에서 앞질러 MVP의 영예를 안았다. 투표에서 916표 중 559표(61%)를 받았다.  김민우는 "8월의 MVP로 선정되기에는 많이 부족한 활약이라고 생각한다. 기쁘면서도 과분한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감독님이 부임하셨고 선수들도 긴장 속에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의지가 큰 만큼 9월, 그리고 남은 경기에서 부산전과 같은 모습을 꾸준히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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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ACL 11월로 연기…프로연맹 "K리그1 일정 재조정"
    ACL이 11월로 연기됐다. (제공=프로축구연맹)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가 10월에서 11월로 일정을 미루면서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종료도 앞당겨질 전망이다.AFC는 10일(한국시간) 집행위원회를 통해 ACL 동아시아 지역 경기를 11월15일~12월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 장소 및 세부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 중단된 ACL은 10월 동아시아 지역 예선을 재개할 예정이었다.수원 삼성(G조)과 전북 현대(H조)가 속한 조별리그는 말레이시아에 모여 남은 경기를 진행하려 했지만, 최근 현지 코로나19 재확산이 커지면서 대회 진행이 불가능해졌다.FC서울(E조)과 울산 현대(F조)가 속한 조별리그는 장소를 물색 중이었다.동아시아 지역과 달리 서아시아 지역 경기는 이달 14일 카타르에서 재개된다.지역별 경기가 모두 끝나면 12월19일 서아시아 지역에서 단판으로 결승전을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울산 현대가 동해안더비에서 승리했다. (제공=프로축구연맹)   ACL이 10월에서 11월로 연기되면서 12월까지 파이널 라운드를 진행하려던 K리그1 일정도 재조정된다.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ACL 일정 변경으로 K리그1을 10월 안으로 마칠 수 있게 됐다. 늦어도 11월 초에는 시즌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새로운 K리그1 일정은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AFC는 ACL 일정 연기와 함께 하위 대회인 AFC 컵대회는 올해 열지 않기로 했다.또 10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과 11~12월 예정된 AFC 16세 이하(U-16) 챔피언십은 내년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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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프로축구 '8월의 선수' 문선민 "게임 능력치 최고될 것"
    상주 상무 골잡이 문선민이 멀티골을 완성했다. (제공=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8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상주 상무의 문선민이 "더 열심히 해서 (게임에서) 능력치가 최고인 문선민이 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지난달 리그 4경기에서 2골3도움으로 공격포인트 5개를 올린 문선민은 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이달의 선수상'에 선정됐다.지난해 10월 전북 현대 소속으로 처음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문선민은 10일 구단을 통해 "이 상을 다시 한 번 받아 정말 영광스럽다. 상을 받은 만큼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발전된 선수로서 성장하겠다"고 했다.EA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달의 선수상'은 베스트11, MOM, MVP로 뽑힌 선수 중 연맹 경기평가위원회(60%)에서 후보군을 추려 이들을 대상으로 K리그 팬 투표(25%)와 게임인 FIFA 온라인4 유저 투표(15%)를 통해 선정된다. 문선민은 게임 유저들의 표가 선정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을 두고 "예전에 FIFA 온라인을 즐겨했던 기억이 난다. FIFA 온라인4에서 관제탑 세리머니를 볼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저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해서 능력치가 최고인 문선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문선민은 지난달 9일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상주의 2-0 완승을 이끌었다.그는 "18명 모든 선수들이 고생했고 전반전에 선수들이 많이 뛰었기 때문에 후반에 득점 기회가 있었다. 골은 내가 넣었지만 다 함께 만든 승리"라고 했다.8월 활약에 대해선 "자신 있는 돌파를 통해 득점하기 위해 노력했다. 상대 수비와 골키퍼에게 위협이 되는 선수가 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득점으로 인해 팀에 도움이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마지막으로 "남은 기간 동안 상주에서 최고의 기록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 개인적인 목표는 더 많은 도움을 기록하는 것이다. 나로 인해 동료들이 빛날 수 있었으면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상주는 12일 성남FC와 20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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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 '파이널A 확정' 상주상무, 홈에서 성남 꺾고 3연승 도전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사진=상주상무 제공)   파이널A를 확정지은 상주상무가 성남FC와 홈경기서 3연승을 정조준한다.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12일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0라운드 성남FC와 홈경기를 치른다. 성남전은 파이널 라운드 이전에 상주가 치르는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다. 이날 경기는 정부 지침을 기반으로 한 프로축구연맹 지침에 따라 무관중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직관하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상주는 랜선 실시간 응원 이벤트를 펼친다. 집관을 통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경기장의 전광판을 통해 본인의 모습이 송출되는 형식이다. 상주와 성남의 최근 10경기 전적은 상주가 3승 3무 4패로 근소한 차이로 뒤쳐진다. 서로의 골망을 흔든 횟수 역시 상주가 11골, 성남이 12골로 한 골 차이에 불과하다. 최근 다섯 경기서는 모두 1대 0, 한 골 싸움으로 승부가 갈렸다. 올 시즌 6월에 열린 성남과 첫 맞대결서는 후반 45분, 문창진이 결승 PK골을 터뜨리며 상주가 승점 3점을 챙겼다. 시즌 개막 후 19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양 팀의 성적표는 상반되는 모양새다. 상주는 개막전 울산 원정서 대패를 당한 이후 6월 17일 서울전을 시작으로 7월 5일 전북전까지 4연승을 달리며 차곡차곡 승점을 쌓았다. 8월 27일 11기 선수들의 전역 이후에도 상주는 인천, 수원을 모두 꺾으며 건재함을 증명했다. 직전 라운드 수원전서는 승점 34점(10승 4무 5패)을 기록하며 정규리그를 세 경기 남기고 파이널A 진출을 조기 확정지었다. 상주는 올 시즌 상승가도를 달린 끝에 창단 이래 K리그1 최고 승점을 기록 중이다. (19R 기준) 창단 이후 최다 승점인 55점을 달성했던 2019년보다도 6점이 높고 사상 첫 파이널A에 진출했던 2016년보다도 5점이 높다.반면 성남은 5월 한 달간 네 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시즌 초 선두권을 다퉜다. 김남일 감독은 이달의 감독상까지 수상하며 돌풍의 주역으로 거듭나는 듯 했다. 하지만 성남은 6,7월 고전하며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상위권에서 점점 멀어져갔다. 1승 1무 3패의 성적으로 8월을 마친 성남은 9월 첫 경기서 전북을 2대 0으로 꺾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현재 K리그1 6위 강원FC부터 10위 부산아이파크까지 다섯 팀이 승점 1점 차로 자리매김하고 있기에 전북전 승리로 가져온 승점 3점은 더욱 값졌다. 성남은 파이널A의 남은 두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더욱 치열하게 상주를 상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는 성남의 승점에 대한 열망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야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상주와 성남의 맞대결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되며 네이버,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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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 '8월 공격포인트 5개' 상주 문선민, 이달의 선수 선정
    상주 상무 문선민이 8월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제공=프로축구연맹)   8월에 공격포인트 5개를 몰아친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상주 상무 공격수 문선민이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프로축구연맹은 8일 "문선민이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문선민은 지난 2019년 10월 전북 현대 소속으로 첫 수상한 데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베스트11, MOM,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경기평가위원회의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 뒤 팬 투표(25%)와 EA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통해 결정한다.문선민은 김보경(전북), 나상호(성남), 펠리페(광주)와 경합을 통해 최종 점수 28.98점을 획득, 2위 김보경을 약 3점 차로 제치고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문선민은 상주가 8월에 터트린 9골 중 5골(2골 3도움)에 관여했다.상주는 문선민의 활약과 지난 4일 수원 삼성전 승리를 더해 올 시즌 파이널A(1~6위) 진출을 확정했다.문선민에겐 EA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가 주어지고,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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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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