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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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승 류현진, 5이닝 8K 무실점 부활투…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부활했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선발 등판, 5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 3개를 내줬지만 탈삼진을 8개나 솎아내는 위력을 과시했다. 총 투구수는 84개. 이중 스트라이크는 52개다.앞선 두 차례 부진을 보기좋게 만회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 4⅔이닝 4피안타(1홈런) 3볼넷 4탈삼진 3실점에 머물렀다. 지난달 3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도 4⅓이닝 9피안타(1홈런) 5실점으로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세 번의 실패는 없었다. 류현진은 토론토 입단 후 첫 5이닝 소화로 제 몫을 했다. 팀이 2-0으로 앞서 있어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시즌 첫 승을 올리게 된다.  평균자책점은 8.00에서 5.14로 내려갔다.류현진은 1회말 제구 난조에 애를 먹었다. 선두타자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를 맞아 5구 만에 볼넷을 허용했다. 스트라이크와 볼이 현격한 차이를 보내면서 허무하게 1루를 내줬다. 2번타자 댄스비 스완슨을 상대하던 류현진은 견제구로 2루를 훔치려던 아쿠나 주니어를 잡아냈다. 주자를 없앤 류현진은 스완슨에게 빠른 공으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마르셀 오즈나에게는 체인지업으로 재미를 봤다. 풀카운트에서 낮게 형성되는 변화구에 오즈나의 방망이가 헛돌았다. 1회 투구수는 17개.첫 이닝을 무사히 넘긴 류현진은 2회 들어 안정을 찾았다. 제구가 낮게 형성되면서 타자들과의 싸움을 수월하게 풀어갔다.첫 타자 트래비스 다노를 2구 만에 3루 땅볼로 처리한 류현진은 아담 듀발에게 첫 안타를 맞았다. 깊숙한 3루 땅볼이 악송구로 이어진 것이 내야안타로 기록됐다. 류현진은 폭투로 1사 2루에 몰렸으나 오스틴 라일리와 요한 카마르고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끝냈다. 두 차례 모두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결정구로 사용했다. 류현진은 3회 첫 두 타자를 2루수 땅볼로 요리, 빠르게 아웃 카운트를 늘렸다. 하지만 아쿠나 주니어와의 승부에서는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내줬다. 먼저 스트라이크 두 개를 잡았지만 마무리가 안 됐다. 2사 1루에서는 호수비의 도움을 받았다. 스완슨의 우익수 방면 큼지막한 타구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점프 캐치로 건져냈다.클린업 트리오를 만난 4회도 무사히 넘어갔다. 선두타자 오즈나가 강한 내야 땅볼을 날렸지만 유격수 보 비셋이 몸을 던져 건져낸 뒤 정확한 송구로 타자를 잡아냈다. 계속된 좋은 수비에 힘을 얻은 류현진은 4번타자 다노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듀발과의 승부에서는 결정구로 택한 빠른 공이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면서 볼넷을 빼앗겼지만 라일리에게 세 차례 헛스윙을 유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4회말 팀이 추가점을 올려 2-0의 리드를 등에 업은 류현진은 5회 세 타자를 깔끔하게 막았다. 선두타자 카마르고에게는 루킹 삼진을 이끌어냈다. 바깥쪽 스트라이크 존에 걸치는 커터가 통했다. 제구가 완벽히 된 공에 카마르고는 방망이를 내지도 못하고 물러났다.찰리 컬버슨과의 승부에서는 빠른 공과 체인지업을 적절히 섞어 삼진을 뽑아냈다. 80.3마일(129㎞)짜리 체인지업에 컬버슨의 방망이가 허공을 갈랐다.류현진은 엔더 인시아테를 4구 만에 1루 땅볼로 솎아내며 첫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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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바다로 날아가는 장외포 작렬… 추신수,2경기 연속 홈런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경기장 밖 바다까지 날아가는 장외 홈런을 쏘아올렸다.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그의 방망이는 5회초 날카롭게 돌아갔다.텍사스가 3-1로 앞선 5회초 1사 1루 상황에 세 번째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상대 선발 제프 사마자의 3구째 시속 86마일(약 138.4㎞)짜리 컷 패스트볼을 잡아당겼다.추신수는 가운데로 몰린 공에 매섭게 방망이를 휘둘렀고, 타구는 오른쪽 외야 스탠드를 넘어 매코비만 바다에 빠졌다. 카약을 타고 홈런볼을 기다리던 이들이 추신수의 홈런볼을 두고 다투는 모습도 보였다.텍사스 선수가 매코비만으로 날아가는 홈런을 날린 것은 추신수가 2018년 8월25일 루그네드 오도어 이후 약 2년 만이다.2경기 연속 대포다. 지난 1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한 추신수는 전날 경기에는 결장했다. 추신수는 이외에 타석에서는 안타를 치지 못하고 볼넷 1개만 골라냈다.1회초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2회초 2사 1루에서는 2루 땅볼을 치는데 그쳤다.   5회초 홈런을 때려낸 추신수는 5-5로 추격당한 7회초 무사 1루에서는 볼넷을 골라냈다. 후속타자 엘비스 앤드루스까지 볼넷을 골라내면서 텍사스는 무사 만루의 찬스를 일궜고, 윌리 칼훈이 희생플라이를 쳐 6-5 리드를 잡았다. 계속된 1사 1, 3루에서 조이 갈로가 우중월 3점포를 때려내면서 텍사스는 9-5까지 달아났다.추신수는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2경기 연속 대포를 신고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125에서 0.150(20타수 3안타)으로 올라갔다.추신수, 갈로의 홈런을 앞세워 9-5 승리를 거둔 텍사스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편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다린 러프는 샌프란시스코의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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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승리 아닌 패배로 시작 3년만 인 류현진
      새 옷을 입은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처음 남긴 기록은 승리가 아닌 패배였다. '토론토맨' 류현진의 출발이 좋지 않다. 류현진은 31일 오전 5시5분(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9피안타 5실점을 기록했다.지난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와의 개막전에서 4⅔이닝 4피안타(1홈런) 3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던 류현진은 두 번째 경기에서도 5회를 채우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팀이 4-6으로 패하면서 류현진은 패전의 멍에를 썼다. 류현진이 승리보다 패배 먼저 맛 본 것은 LA 다저스 시절인 2017년 이후 3년 만이다. 당시 부상으로 2년 가량을 통째로 쉰 채 2017시즌에 돌아온 류현진은 개막 4경기에서 모두 패전투수가 됐다. 후반기 들어 안정을 찾은 류현진은 25경기 출전 5승9패 평균자책점 3.77로 시즌을 마쳤다. 2018년과 2019년에는 패배보다 승리가 먼저였다. 2018년에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6이닝 1피인타 8탈삼진 무실점의 깔끔투로 승리를 따냈다.   데뷔 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지난 시즌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6이닝 4피안타 1실점)와의 개막전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7이닝 6피안타 2실점)와의 두 번째 경기 모두 승리투수로 이름을 올렸다.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4년 8000만 달러의 거액을 받고 토론토로 옮긴 류현진은 올해 패배를 먼저 맛봤다. 에이스의 역할이 기대됐지만 아직까지는 예년의 위용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 빠른 공의 구속이 떨어지면서 주무기인 체인지업과 커터까지 재미를 못보는 형국이다. 베이스볼서번트에 따르면 류현진의 이날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88.9마일(143㎞)에 불과했다.  류현진이 두 경기 연속 5이닝을 넘기지 못한 것은 지난해 딱 한 차례 있었다. 8월24일 뉴욕 양키스전(4⅓이닝 9피안타 7실점), 8월30일 애리조나전(4⅔이닝 10피안타 7실점), 9월5일 콜로라도전(4⅓이닝 6피안타 3실점)에서 세 경기 연속 조기 강판됐다. 체력의 소모가 심했던 리그 후반기였다는 점에서 지금과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한편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안갯속에 빠졌다. AP통신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 구단 코치 1명과 홈구장 클럽하우스 관리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MLB 사무국은 다음달 2~3일 열릴 계획이던 필라델피아와 토론토의 3연전을 연기했다. 이에 류현진의 등판 일정도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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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류현진, 토론토 데뷔전 승리 불발…,4⅔이닝 3실점
    탬파베이 최지만은 대타로 볼넷, 류현진과 맞대결은 무산   아쉬운 데뷔전이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승리투수에 아웃 카운트 1개를 남겨두고 마운드를 떠났다.     류현진은 25일 오전 7시40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 4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3실점을 기록했다.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얻은 지난 겨울 LA 다저스를 떠나 4년 8000만 달러를 받고 토론토에 둥지를 튼 류현진은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는데 실패했다. 팀이 6-3으로 앞선 상황이었지만 선발투수 승리 요건인 5회를 채우지 못했다. 다저스 시절인 지난해 개막전 선발승을 따낸 류현진은 박찬호도 하지 못한 2년 연속 개막전 승리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총 투구수 97개. 스트라이크는 54개였다. 변화구는 나쁘지 않았지만 빠른 공의 제구가 흔들렸다. 토론토는 초반 터진 타선과 계투진의 호투를 앞세워 6-4 승리를 거뒀다. 케빈 비지오가 스리런포 포함 5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류현진과 탬파베이의 한국인 타자 최지만의 투타 맞대결은 불발됐다. 선발 명단에서 빠진 최지만은 8회 대타로 등장, 볼넷을 골라냈다. 류현진은 1회말을 공 10개로 깔끔히 정리했다. 선두타자 얀디 디아즈에게 풀카운트에서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한 류현진은 헌터 렌프로를 유격수 파울 플라이로 돌려세웠다. 일본인 선수 쓰쓰고 요시모토는 2루 땅볼로 요리했다. 중심타선을 만난 2회에도 호투는 계속됐다. 호세 마르티네스와 매뉴얼 마르고를 각각 유격수 땅볼과 유격수 직선타로 제압했다. 마이클 브로소의 타구도 유격수에게 향했다. 토론토 유격수 보 비셋은 3개의 아웃 카운트를 깔끔하게 처리했다. 류현진은 3회 선두타자 윌리 아다메스에게 첫 안타를 허용했다. 내야 강습타구가 2루수 비지오의 몸에 맞고 외야로 흘렀다. 이 사이 아다메스가 2루까지 향했다. 케빈 키어마이어의 유격수 땅볼 때 첫 아웃 카운트를 신고했지만 주자가 3루에 진출했다.   1사 3루에서 류현진의 위기 극복 능력이 발휘됐다. 마이크 주니노를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한 류현진은 디아즈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렌프로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실점없이 이닝을 끝냈다. 토론토 타선은 4회초 3득점으로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2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베이스를 모두 채운 토론토는 렌달 그리척의 적시타로 균형을 깼다. 계속된 만루에서 로우디 텔레즈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희생 플라이로 류현진에게 3점을 선사했다. 류현진은 4회 첫 실점을 범했다. 선두타자 쓰쓰고를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킨 류현진은 마르티네스를 3구 삼진으로 처리, 급한 불을 껐다. 슬라이더가 통했다. 1사 1루에서 마르고에게 3루 땅볼을 이끌어냈지만 병살 플레이에 실패하면서 투구가 이어졌다. 류현진은 브로소에게 우중간 2루타를 헌납했다. 싱커가 낮게 제구됐지만 브로소가 잘 걷어올렸다. 이 사이 1루 주자 마르고가 홈을 밟아 류현진의 실점이 기록됐다. 류현진은 키어마이어를 커브로 헛스윙 삼진 처리, 추가 실점을 막았다. 토론토는 5회초 비지오의 스리런 홈런으로 류현진에게 6-1 리드를 안겼다. 하지만 류현진은 5회를 넘기지 못했다. 첫 두 타자를 땅볼로 가볍게 정리할 때까지는 좋았다. 그러나 류현진은 렌프로 타석 때 볼넷으로 스스로 위기를 지속했다. 이어 쓰쓰고에게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풀카운트에서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가운데로 던진 빠른 공이 홈런으로 이어졌다. 토론토 벤치는 류현진이 후속타자 마르티네스에게 2루타를 맞자 교체를 단행했다. 승리투수에 아웃카운트 1개 만을 남겼지만 이미 투구수가 100개에 육박했다는 점을 고려해 빠르게 불펜을 가동했다. 이어 등판한 조단 로마노가 후속타자를 범타로 처리, 류현진의 실점은 늘어나지 않았다. 3-6으로 끌려가던 탬파베이는 8회 기회를 잡았다. 토론토 4번째 투수 라파엘 돌리스에게 유격수 실책과 볼넷을 유도, 무사 1,2루를 만들었다. 이어진 타석에서 아다메스가 좌익수 앞 적시타를 날려 4-6까지 따라붙었다. 1사 후 최지만의 볼넷으로 베이스를 모두 채운 탬파베이는 믿었던 디아즈와 렌프로가 각각 2루수 플라이와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역전에 실패했다. 토론토 마무리 켄 자일스는 특유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를 적절히 조합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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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5
  • 메이저리그, 오늘 '플레이볼'…팀당 60경기
      미국 메이저리그(MLB)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 서막을 연다. '전통의 강자' 뉴욕 양키스는 24일(한국시간) 오전 8시 8분 워싱턴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워싱턴 내셔널스와 맞대결을 펼치고 시즌 개막을 알린다.이날 오전 11시 8분에는 전통의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LA 다저스가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자웅을 겨룬다.올해 메이저리그는 팀당 60경기만 치르는 미니 시즌이 눈에 띈다.메이저리그는 당초 3월27일 개막할 예정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이 4개월 정도 늦어지면서 경기수가 대폭 줄었다. 팀당 162경기를 소화하는 예년과 달리, 다소 김이 빠진 시즌이다.   올 시즌 10월 말에 정규리그를 끝내고 11월 중으로 포스트시즌을 모두 끝낸다는 계획을 세웠다.개막은 무관중 경기로 열린다.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면 당분간 무관중 경기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이동거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같은 지구의 팀과 경기를 한다. 예를 들어 양키스의 경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와 총 40경기를 치르고,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와 총 20경기를 실시한다.내셔널리그에는 한시적으로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됐고,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연장전에서 승부치기를 도입한다. 당분간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고, 무제한 연장전을 펼지는 장면은 볼 수 없게 됐다.코리안 메이저리거 4인방은 모두 25일부터 열전에 돌입한다.올해 장기계약의 마지막 해인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는 25일 오전 9시 5분 텍사스의 홈구장인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콜로라로 로키스전에 출전한다.  13일 공개된 tvN '코리안 몬스터' 티저 (사진 = tvN)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은 류현진(33)은 오전 7시 40분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최지만(29)이 속한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선발 출전한다.동산고 선후배인 류현진과 최지만의 맞대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앞두고 있는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마무리 투수라는 중책을 맡고 마운드에 오른다.세인트루이스는 오전 9시 15분 미주리주 부시스타디움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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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4
  • MLB, 2021시즌 일정 발표…4월1일 일제히 개막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아직 2020시즌 개막도 하지 못한 메이저리그(MLB)가 2021시즌 정규리그 일정을 발표했다.MLB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간) 2021시즌 정규리그 일정을 확정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 정규시즌은 현지시간으로 4월1일 미국 전역의 15개 구장에서 동시에 개막한다.MLB 사무국은 "30개 구단이 15개 구장에서 동시에 개막전을 치르는 것은 1968년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류현진의 소속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로 개막전을 치른다.김광현이 뛰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로 시즌을 시작한다.내년 시즌 개막전 15경기 중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팀끼리 맞붙는 인터리그 경기는 3경기다.탬파베이 레이스와 마이애미 말린스, 미네소타 트윈스와 밀워키 브루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시애틀 매리너스가 개막전에서 인터리그 경기를 벌인다.91회째를 맞는 내년 MLB 올스타전은 현지시간으로 7월1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홈구장인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다. 애틀랜타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2000년 이후 20년 만이다.내년 정규리그는 10월3일 막을 내릴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도 30개 구단이 15개 구장에서 시즌 최종전을 한다.올 시즌 MLB 정규시즌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아직 개막하지 못한 상태다. 올해 MLB 정규시즌은 7월24일 양키스-워싱턴 내셔널스, 샌프란시스코-LA 다저스의 경기로 시작해 팀당 60경기로 치른다.개막 일정이 넉 달 가까이 미뤄진 탓에 초미니 시즌을 치러야하는 MLB는 올해 올스타전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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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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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지만, 콜 상대로 2루타 2방…DH 2차전서도 안타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뉴욕 양키스와의 더블헤더에서 안타 3개를 몰아쳤다.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그는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을 상대로 2루타 두 방을 때려냈다.1회말 첫 타석에서 콜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당한 최지만의 방망이는 두 번째 타석에서 날카롭게 돌아갔다. 팀이 0-4로 뒤진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두 번째 타석을 맞은 최지만은 볼카운트 2B2S에서 콜의 5구째 시속 95.9마일(약 154.3㎞)짜리 직구를 노려쳐 중월 2루타를 때려냈다. 지난 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5경기, 날짜로는 8일 만에 때려낸 안타다. 최지만은 후속타자 호세 마르티네스가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최지만은 팀이 0-5로 끌려가던 5회말 2사 3루 상황에서 또다시 콜의 강속구를 공략해 우측선상을 타고 흐르는 적시 2루타를 뽑아냈다. 두 타석 연속 2루타를 때려낸 최지만은 올 시즌 처음으로 멀티히트 경기를 만들어냈다.최지만은 후속타자 호세 마르티네스의 홈런으로 홈을 밟았다.그는 7회말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탬파베이는 7이닝으로 치러진 더블헤더 1차전에서 4-8로 졌다.최지만은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올렸다.1회말 2사 3루에서 볼넷을 골라낸 최지만은 조이 웬들의 볼넷으로 2루로 진루했다. 만루 찬스를 일군 탬파베이는 쓰쓰고 요시토모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올렸다.3회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우전 안타를 날렸다.웬들의 몸에 맞는 공과 케빈 키어마이어의 볼넷으로 3루까지 나아간 최지만은 케번 스미스의 적시타 때 득점했다.최지만은 6회말 무사 1, 2루의 찬스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탬파베이는 더블헤더 2차전에서 5-3으로 승리, 설욕에 성공했다.더블헤더 1~2차전에서 7타수 3안타를 때려낸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133에서 0.189(37타수 7안타)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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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9
  • MLB, 코로나19로 일정 대폭 조정…STL, 20일간 21경기 '강행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메이저리그(MLB) 일정이 대폭 조정되면서 김광현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강행군을 펼치게 됐다.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7일(한국시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취소했던 세인트루이스와 마이애미 말린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의 경기 일정을 재편성해 발표했다.새로운 일정표에서 취소되는 경기가 나오지 않으면 세인트루이스는 이달 8일부터 27일까지 20일 동안 휴식일 없이 21경기를 치러야 한다.세인트루이스는 베테랑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를 비롯한 선수 7명과 직원 6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이달 1일부터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밀워키 브루어스와 3경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4경기가 취소됐다.세인트루이스는 이후 두 차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격리에서 해제됐고, 지난 6일부터 다시 훈련을 시작했다.세인트루이스는 8일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2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까지 빡빡한 일정을 치러야 한다. 14일에는 디트로이트와 더블헤더도 해야 한다. 세인트루이스는 당초 이달 4~7일 열릴 예정이었던 디트로이트와의 4경기를 이달 14일과 9월11일 더블헤더로 치른다.당초 14일로 예정됐던 세인트루이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경기는 하루 밀린 15일에 개최된다. 해당 경기는 영화 '꿈의 구장'의 배경인 미국 아이오와주 다이어스빌 옥수수밭에 마련한 특별 경기장에서 '꿈의 구장' 매치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이 경기는 15일 화이트삭스의 홈구장인 개런티드 필드에서 열린다.이달 1~3일 열릴 예정이었다 취소된 밀워키와의 3경기는 세 차례 더블헤더로 소화한다. 9월15일과 17일, 26일에 세인트루이스와 밀워키의 더블헤더가 벌어진다.이로 인해 세인트루이스의 9월 일정도 빡빡하기는 마찬가지다. 세인트루이스는 다음달 5일부터 28일까지 24일 동안 쉬는 날 없이 28경기를 한다.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일정도 일부 번경됐다. 필라델피아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당초 1~3일 열릴 예정이던 토론토와 필라델피아의 경기는 모두 취소됐다. 이 중 2경기는 이달 21일 더블헤더로 소화하고, 나머지 1경기는 원래 3연전이 예정돼있던 다음달 19일~21일 중 첫날 더블헤더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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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첫승 류현진, 5이닝 8K 무실점 부활투…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부활했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선발 등판, 5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 3개를 내줬지만 탈삼진을 8개나 솎아내는 위력을 과시했다. 총 투구수는 84개. 이중 스트라이크는 52개다.앞선 두 차례 부진을 보기좋게 만회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 4⅔이닝 4피안타(1홈런) 3볼넷 4탈삼진 3실점에 머물렀다. 지난달 3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도 4⅓이닝 9피안타(1홈런) 5실점으로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세 번의 실패는 없었다. 류현진은 토론토 입단 후 첫 5이닝 소화로 제 몫을 했다. 팀이 2-0으로 앞서 있어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시즌 첫 승을 올리게 된다.  평균자책점은 8.00에서 5.14로 내려갔다.류현진은 1회말 제구 난조에 애를 먹었다. 선두타자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를 맞아 5구 만에 볼넷을 허용했다. 스트라이크와 볼이 현격한 차이를 보내면서 허무하게 1루를 내줬다. 2번타자 댄스비 스완슨을 상대하던 류현진은 견제구로 2루를 훔치려던 아쿠나 주니어를 잡아냈다. 주자를 없앤 류현진은 스완슨에게 빠른 공으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마르셀 오즈나에게는 체인지업으로 재미를 봤다. 풀카운트에서 낮게 형성되는 변화구에 오즈나의 방망이가 헛돌았다. 1회 투구수는 17개.첫 이닝을 무사히 넘긴 류현진은 2회 들어 안정을 찾았다. 제구가 낮게 형성되면서 타자들과의 싸움을 수월하게 풀어갔다.첫 타자 트래비스 다노를 2구 만에 3루 땅볼로 처리한 류현진은 아담 듀발에게 첫 안타를 맞았다. 깊숙한 3루 땅볼이 악송구로 이어진 것이 내야안타로 기록됐다. 류현진은 폭투로 1사 2루에 몰렸으나 오스틴 라일리와 요한 카마르고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끝냈다. 두 차례 모두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결정구로 사용했다. 류현진은 3회 첫 두 타자를 2루수 땅볼로 요리, 빠르게 아웃 카운트를 늘렸다. 하지만 아쿠나 주니어와의 승부에서는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내줬다. 먼저 스트라이크 두 개를 잡았지만 마무리가 안 됐다. 2사 1루에서는 호수비의 도움을 받았다. 스완슨의 우익수 방면 큼지막한 타구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점프 캐치로 건져냈다.클린업 트리오를 만난 4회도 무사히 넘어갔다. 선두타자 오즈나가 강한 내야 땅볼을 날렸지만 유격수 보 비셋이 몸을 던져 건져낸 뒤 정확한 송구로 타자를 잡아냈다. 계속된 좋은 수비에 힘을 얻은 류현진은 4번타자 다노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듀발과의 승부에서는 결정구로 택한 빠른 공이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면서 볼넷을 빼앗겼지만 라일리에게 세 차례 헛스윙을 유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4회말 팀이 추가점을 올려 2-0의 리드를 등에 업은 류현진은 5회 세 타자를 깔끔하게 막았다. 선두타자 카마르고에게는 루킹 삼진을 이끌어냈다. 바깥쪽 스트라이크 존에 걸치는 커터가 통했다. 제구가 완벽히 된 공에 카마르고는 방망이를 내지도 못하고 물러났다.찰리 컬버슨과의 승부에서는 빠른 공과 체인지업을 적절히 섞어 삼진을 뽑아냈다. 80.3마일(129㎞)짜리 체인지업에 컬버슨의 방망이가 허공을 갈랐다.류현진은 엔더 인시아테를 4구 만에 1루 땅볼로 솎아내며 첫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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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STL, 몰리나 등 코로나 확진 선수 공개…김광현은 건강
      김광현(32)의 소속팀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선수 명단을 일부 공개했다. 주전 포수 야디어 몰리나(38)도 포함돼 있다. 5일(한국시간) MLB닷컴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는 몰리나와 유격수 폴 데종, 주니어 페르난데스, 랑헬 라벨로, 에드문도 소사, 코디 휘틀리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앞서 세인트루이스는 선수 7명, 구단 직원 6명 등 총 1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발표했다. 팀 내 확진자 선수 중 1명은 본인이 공개를 원하지 않아 이번 발표 명단에서 빠졌다. 존 모젤리악 세인트루이스 사장은 "양성 반응을 보인 13명 중 8명은 두통과 미열 등 가벼운 증세를 보이고 있고, 나머지 5명은 증상이 없다"고 말했다. 몰리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권고를 따랐는데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 슬프다"고 남겼다. 또한 "카디널스 팬들과 팀 동료, 세인트루이스를 위해 더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몰리나는 현역 최고의 포수로 꼽힌다. 올스타에 9차례 선정됐고, 골드글러브에도 9차례 받았다. 2006년과 2011년에는 세인트루이스 월드시리즈 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팀의 주전 포수 몰리나의 이탈은 팀 전력은 물론 김광현에게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올 시즌 빅리그에 첫 발을 내디딘 김광현은 시범경기 때부터 몰리나와 호흡을 맞춰왔다. 하지만 몰리나가 자리를 비우면서 다른 포수와 배터리를 이뤄야 한다. 다행히 김광현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현 측 관계자는 "현재 선수는 별다른 증세 없이 건강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광현은 빅리그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1이닝 2실점으로 세이브를 수확한 뒤 개점 휴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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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5
  • 바다로 날아가는 장외포 작렬… 추신수,2경기 연속 홈런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경기장 밖 바다까지 날아가는 장외 홈런을 쏘아올렸다.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그의 방망이는 5회초 날카롭게 돌아갔다.텍사스가 3-1로 앞선 5회초 1사 1루 상황에 세 번째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상대 선발 제프 사마자의 3구째 시속 86마일(약 138.4㎞)짜리 컷 패스트볼을 잡아당겼다.추신수는 가운데로 몰린 공에 매섭게 방망이를 휘둘렀고, 타구는 오른쪽 외야 스탠드를 넘어 매코비만 바다에 빠졌다. 카약을 타고 홈런볼을 기다리던 이들이 추신수의 홈런볼을 두고 다투는 모습도 보였다.텍사스 선수가 매코비만으로 날아가는 홈런을 날린 것은 추신수가 2018년 8월25일 루그네드 오도어 이후 약 2년 만이다.2경기 연속 대포다. 지난 1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한 추신수는 전날 경기에는 결장했다. 추신수는 이외에 타석에서는 안타를 치지 못하고 볼넷 1개만 골라냈다.1회초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2회초 2사 1루에서는 2루 땅볼을 치는데 그쳤다.   5회초 홈런을 때려낸 추신수는 5-5로 추격당한 7회초 무사 1루에서는 볼넷을 골라냈다. 후속타자 엘비스 앤드루스까지 볼넷을 골라내면서 텍사스는 무사 만루의 찬스를 일궜고, 윌리 칼훈이 희생플라이를 쳐 6-5 리드를 잡았다. 계속된 1사 1, 3루에서 조이 갈로가 우중월 3점포를 때려내면서 텍사스는 9-5까지 달아났다.추신수는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2경기 연속 대포를 신고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125에서 0.150(20타수 3안타)으로 올라갔다.추신수, 갈로의 홈런을 앞세워 9-5 승리를 거둔 텍사스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편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다린 러프는 샌프란시스코의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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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승리 아닌 패배로 시작 3년만 인 류현진
      새 옷을 입은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처음 남긴 기록은 승리가 아닌 패배였다. '토론토맨' 류현진의 출발이 좋지 않다. 류현진은 31일 오전 5시5분(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9피안타 5실점을 기록했다.지난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와의 개막전에서 4⅔이닝 4피안타(1홈런) 3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던 류현진은 두 번째 경기에서도 5회를 채우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팀이 4-6으로 패하면서 류현진은 패전의 멍에를 썼다. 류현진이 승리보다 패배 먼저 맛 본 것은 LA 다저스 시절인 2017년 이후 3년 만이다. 당시 부상으로 2년 가량을 통째로 쉰 채 2017시즌에 돌아온 류현진은 개막 4경기에서 모두 패전투수가 됐다. 후반기 들어 안정을 찾은 류현진은 25경기 출전 5승9패 평균자책점 3.77로 시즌을 마쳤다. 2018년과 2019년에는 패배보다 승리가 먼저였다. 2018년에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6이닝 1피인타 8탈삼진 무실점의 깔끔투로 승리를 따냈다.   데뷔 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지난 시즌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6이닝 4피안타 1실점)와의 개막전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7이닝 6피안타 2실점)와의 두 번째 경기 모두 승리투수로 이름을 올렸다.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4년 8000만 달러의 거액을 받고 토론토로 옮긴 류현진은 올해 패배를 먼저 맛봤다. 에이스의 역할이 기대됐지만 아직까지는 예년의 위용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 빠른 공의 구속이 떨어지면서 주무기인 체인지업과 커터까지 재미를 못보는 형국이다. 베이스볼서번트에 따르면 류현진의 이날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88.9마일(143㎞)에 불과했다.  류현진이 두 경기 연속 5이닝을 넘기지 못한 것은 지난해 딱 한 차례 있었다. 8월24일 뉴욕 양키스전(4⅓이닝 9피안타 7실점), 8월30일 애리조나전(4⅔이닝 10피안타 7실점), 9월5일 콜로라도전(4⅓이닝 6피안타 3실점)에서 세 경기 연속 조기 강판됐다. 체력의 소모가 심했던 리그 후반기였다는 점에서 지금과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한편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안갯속에 빠졌다. AP통신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 구단 코치 1명과 홈구장 클럽하우스 관리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MLB 사무국은 다음달 2~3일 열릴 계획이던 필라델피아와 토론토의 3연전을 연기했다. 이에 류현진의 등판 일정도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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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류현진, 시즌 두 번째 등판 31일로 하루 미뤄질수도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020시즌 두 번째 등판이 하루 미뤄질 전망이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28일(한국시간) 워싱턴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류현진의 개막전 투구수 때문에 하루 더 휴식을 줄 수도 있다. 현재 논의하는 중"이라고 밝혔다.류현진은 지난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2020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4피안타(1홈런) 3실점으로 아쉬운 투구를 했다. 팀은 6-4로 승리했으나 5이닝을 채우지 못한 류현진은 개막전 승리 투수로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당시 류현진은 97개의 공을 던졌다. 볼넷 3개를 내주는 등 제구가 전반적으로 흔들리면서 효율적으로 투구수 관리를 하지 못했다.선발 로테이션대로라면 류현진은 4일을 쉬고 30일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는 워싱턴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하게 된다. 하지만 몬토요 감독이 하루 더 휴식을 주기로 결정하면 류현진은 31일 워싱턴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게 된다.지난 시즌 29경기에 선발로 나선 류현진이 4일 휴식 후 선발 등판한 경기는 7경기 밖에 되지 않는다. 대부분 5일 휴식을 취한 후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다. 5일 휴식 후 선발 등판한 경기는 14경기였다.토론토는 류현진에 휴식을 주는 동시에 팀 내 최고 유망주 투수인 네이트 피어슨에 빅리그 데뷔전 기회를 주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지난 시즌 류현진의 휴식일에 대해 설명한 MLB닷컴은 "토론토가 시즌 내내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만약 류현진의 등판일을 하루 미루기로 결정한다면 피어슨에게 기회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피어슨은 토론토가 주목하는 유망주 투수다. 우완 강속구 투수인 피어슨은 시속 160㎞가 넘나드는 공을 뿌린다. 아직 빅리그 데뷔전은 치르지 못했고, 지난 시즌해에는 더블A와 트리플A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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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 추신수, 시즌 첫 적시타 작렬…최지만 1타점 2루타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와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나란히 적시타를 날렸다. 시즌 1호 안타를 신고했다.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20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좌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전날 개막전에서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시즌 첫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다. 시즌 타율은 0.125(8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추신수는 1회말 홈런성 타구를 날렸지만, 콜로라도 좌익수 개럿 햄프슨의 호수비에 걸려 아웃이 됐다.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0-2로 끌려가던 5회 2사 1, 2루에서 콜로라도 선발 존 그레이를 상대로 적시타를 날렸다.추신수는 7회 타석에서는 볼넷을 기록했다.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텍사스는 2-3으로 석패했다. 텍사스는 개막전 승리 후 첫 패배를 당했다. 최지만은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1루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최지만 역시 시즌 1호 안타를 때려냈다. 1호 타점, 1호 득점을 신고했다. 시즌 타율은 0.333(3타수 1안타)을 찍었다.1회, 3회말 타석에서 무안타에 그친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6회 무사 1루에서 토론토 선발 맷 슈메이커를 상대로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최지만은 1-1로 맞선 8회 1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내 득점을 뽑는 데 기여했다. 탬파베이는 8회 공격에서 3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다.탬파베이는 4-1로 승리해 시즌 첫 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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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힘겨웠지만' 김광현, ML 데뷔전서 세이브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MLB) 데뷔전에서 세이브를 수확했다. 김광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2020시즌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에서 팀이 5-2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랐다.1이닝 동안 2개의 안타를 허용한 김광현은 야수 실책까지 나오면서 2실점(1자책점)했지만, 팀의 1점차 승리를 지켜내면서 세이브를 따냈다. 김광현의 프로 인생 첫 정규시즌 세이브다. KBO리그에서 13년 동안 SK 와이번스 에이스로 활약한 김광현은 정규리그 경기에서 홀드 2개를 따냈지만, 세이브를 기록한 적은 없었다. KBO리그 무대에서 그가 세이브를 거둔 것은 모두 포스트시즌에서였다. 그는 2010년 한국시리즈 4차전과 2018년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세이브를 올린 바 있다.한국인 투수가 메이저리그에서 세이브를 올린 것은 김광현이 김병현, 봉중근, 박찬호, 오승환, 류현진에 이어 6번째다. 이 중 빅리그 데뷔전에서 세이브를 거둔 것은 김광현 이전에 김병현 뿐이었다. 김병현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소속이던 1999년 3월30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등판에 나서 세이브를 챙겼다.김광현이 세이브를 수확하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김광현은 선두타자 조시 벨을 야수 실책으로 내보내면서 어려운 투구를 이어갔다. 3루수 앞으로 굴러가는 타구가 세인트루이스 3루수 토미 에드먼을 맞고 외야로 튀고 말았다.후속타자 콜린 모란에 2구째 슬라이더를 공략당해 우월 2루타를 헌납한 김광현은 계속된 무사 2, 3루에서 호세 오수나에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오수나에게도 슬라이더를 던졌다가 적시타를 헌납했다. 투수코치가 마운드를 방문한 이후 김광현은 기예르모 에레디아에 우익수 플라이를 유도하며 한숨을 돌렸다.다소 긴장이 풀린 듯한 모습을 보인 김광현은 후속타자 제이콥 스털링을 상대로 시속 92.8마일(약 149.3㎞)짜리 직구를 던져 2루수 병살타를 유도, 순식간에 이닝을 마치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세인트루이스는 5-4 승리를 거뒀고, 김광현은 그제서야 미소를 지으며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와 승리를 자축했다. 김광현은 KBO리그에서 뛴 대부분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KBO리그에서 개인 통산 298경기에 등판했는데, 그 중 276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2019시즌을 마치고 세인트루이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김광현은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와 함께 5선발 후보로 꼽혔다. 잭 플래허티, 다코타 허드슨, 애덤 웨인라이트, 마일스 마이컬러스로 이어지는 세인트루이스 1~4선발이 건재한 가운데 김광현은 스프링캠프와 서머캠프에서 마르티네스와 5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했다.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투수 조던 힉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우려해 시즌을 포기하면서 지난해 마무리 투수로 뛴 경험이 있는 마르티네스가 마무리 투수를, 김광현이 5선발을 맡을 것으로 보였다.하지만 세인트루이스는 선발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마르티네스를 5선발로 낙점했다. 그러면서 불펜 보직을 맡을 김광현을 마무리 투수로 기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세인트루이스는 이날 경기에서 3회말 타일러 오닐의 좌중월 솔로포로 선취점을 올렸다. 5회말에는 덱스터 파울러가 솔로 홈런을 쏘아올려 1점을 더했고, 6회말에는 몰리나가 적시타를 날려 3-0으로 앞섰다.피츠버그는 7회초 1사 만루에서 터진 스털링의 2타점 적시타로 1점차까지 추격했다. 세인트루이스가 8회초까지 3-2로 앞서가면서 김광현 등판에 관심이 쏠렸다. 빅리그 데뷔전에다 익숙하지 않은 세이브 상황이라 김광현이 느낄 부담감은 커보였다. 게다가 불과 1점차로 앞선 상황에 데뷔전을 치러야한다면 부담이 더 커질 터였다.하지만 8회말 폴 데용이 좌중월 투런포를 쏘아올리면서 세인트루이스가 5-2로 점수차를 벌렸고, 김광현은 그나마 다소 편한 상황에 마운드에 올랐다. 김광현은 야수 실책 뒤 연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자초했으나 스스로 위기에서 벗어나며 팀의 5-4 승리를 지켰다.세인트루이스 선발 잭 플래허티는 7이닝 6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고 개막전 승리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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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6
  • 류현진, 토론토 데뷔전 승리 불발…,4⅔이닝 3실점
    탬파베이 최지만은 대타로 볼넷, 류현진과 맞대결은 무산   아쉬운 데뷔전이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승리투수에 아웃 카운트 1개를 남겨두고 마운드를 떠났다.     류현진은 25일 오전 7시40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 4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3실점을 기록했다.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얻은 지난 겨울 LA 다저스를 떠나 4년 8000만 달러를 받고 토론토에 둥지를 튼 류현진은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는데 실패했다. 팀이 6-3으로 앞선 상황이었지만 선발투수 승리 요건인 5회를 채우지 못했다. 다저스 시절인 지난해 개막전 선발승을 따낸 류현진은 박찬호도 하지 못한 2년 연속 개막전 승리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총 투구수 97개. 스트라이크는 54개였다. 변화구는 나쁘지 않았지만 빠른 공의 제구가 흔들렸다. 토론토는 초반 터진 타선과 계투진의 호투를 앞세워 6-4 승리를 거뒀다. 케빈 비지오가 스리런포 포함 5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류현진과 탬파베이의 한국인 타자 최지만의 투타 맞대결은 불발됐다. 선발 명단에서 빠진 최지만은 8회 대타로 등장, 볼넷을 골라냈다. 류현진은 1회말을 공 10개로 깔끔히 정리했다. 선두타자 얀디 디아즈에게 풀카운트에서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한 류현진은 헌터 렌프로를 유격수 파울 플라이로 돌려세웠다. 일본인 선수 쓰쓰고 요시모토는 2루 땅볼로 요리했다. 중심타선을 만난 2회에도 호투는 계속됐다. 호세 마르티네스와 매뉴얼 마르고를 각각 유격수 땅볼과 유격수 직선타로 제압했다. 마이클 브로소의 타구도 유격수에게 향했다. 토론토 유격수 보 비셋은 3개의 아웃 카운트를 깔끔하게 처리했다. 류현진은 3회 선두타자 윌리 아다메스에게 첫 안타를 허용했다. 내야 강습타구가 2루수 비지오의 몸에 맞고 외야로 흘렀다. 이 사이 아다메스가 2루까지 향했다. 케빈 키어마이어의 유격수 땅볼 때 첫 아웃 카운트를 신고했지만 주자가 3루에 진출했다.   1사 3루에서 류현진의 위기 극복 능력이 발휘됐다. 마이크 주니노를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한 류현진은 디아즈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렌프로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실점없이 이닝을 끝냈다. 토론토 타선은 4회초 3득점으로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2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베이스를 모두 채운 토론토는 렌달 그리척의 적시타로 균형을 깼다. 계속된 만루에서 로우디 텔레즈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희생 플라이로 류현진에게 3점을 선사했다. 류현진은 4회 첫 실점을 범했다. 선두타자 쓰쓰고를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킨 류현진은 마르티네스를 3구 삼진으로 처리, 급한 불을 껐다. 슬라이더가 통했다. 1사 1루에서 마르고에게 3루 땅볼을 이끌어냈지만 병살 플레이에 실패하면서 투구가 이어졌다. 류현진은 브로소에게 우중간 2루타를 헌납했다. 싱커가 낮게 제구됐지만 브로소가 잘 걷어올렸다. 이 사이 1루 주자 마르고가 홈을 밟아 류현진의 실점이 기록됐다. 류현진은 키어마이어를 커브로 헛스윙 삼진 처리, 추가 실점을 막았다. 토론토는 5회초 비지오의 스리런 홈런으로 류현진에게 6-1 리드를 안겼다. 하지만 류현진은 5회를 넘기지 못했다. 첫 두 타자를 땅볼로 가볍게 정리할 때까지는 좋았다. 그러나 류현진은 렌프로 타석 때 볼넷으로 스스로 위기를 지속했다. 이어 쓰쓰고에게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풀카운트에서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가운데로 던진 빠른 공이 홈런으로 이어졌다. 토론토 벤치는 류현진이 후속타자 마르티네스에게 2루타를 맞자 교체를 단행했다. 승리투수에 아웃카운트 1개 만을 남겼지만 이미 투구수가 100개에 육박했다는 점을 고려해 빠르게 불펜을 가동했다. 이어 등판한 조단 로마노가 후속타자를 범타로 처리, 류현진의 실점은 늘어나지 않았다. 3-6으로 끌려가던 탬파베이는 8회 기회를 잡았다. 토론토 4번째 투수 라파엘 돌리스에게 유격수 실책과 볼넷을 유도, 무사 1,2루를 만들었다. 이어진 타석에서 아다메스가 좌익수 앞 적시타를 날려 4-6까지 따라붙었다. 1사 후 최지만의 볼넷으로 베이스를 모두 채운 탬파베이는 믿었던 디아즈와 렌프로가 각각 2루수 플라이와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역전에 실패했다. 토론토 마무리 켄 자일스는 특유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를 적절히 조합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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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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