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5-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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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치료 자원' 간호장교 김혜주 대위, 프로야구 시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자원했던 간호장교가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선다.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육군 준장 석웅, 이하 의무사)와 두산베어스는 어버이날 기념으로 8일 오후 5시 두산베어스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한 군 의료진 초청 시구행사를 연다.시구자는 국군춘천병원 응급간호장교 김혜주(30) 대위다. 그는 지난 2월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의료지원을 자원했다.김 대위는 2월23일부터 3월21일까지 4주 동안 대구 동산병원 1차 군 의료지원팀으로 파견돼 대구시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치료했다.그는 중환자실 격리병동에서 중증환자 간호 임무를 수행했다. 김 대위는 3교대 근무를 기본으로 매일 11~12시간 동안 치료했다.   김 대위는 등번호 28을 달고 시구한다. 28은 김 대위가 대구 동산병원에서 의료지원 임무를 수행했던 일수다. 28일간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김 대위가 등번호를 직접 택했다.김 대위는 "국민과 장병의 건강과 생명을 수호하는 국군의무사령부의 일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영광스러운 프로야구 시구의 기회까지 주셔서 기쁜 마음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제게는 과분한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제 자리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한 군 의료진의 희생과 봉사에 감사를 전하고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덕분에 챌린지, 찾아가는 예술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지속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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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 야구 이어 축구까지…세계로 뻗는 'K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연기됐던 프로축구 K리그가 5월 개막을 목표로 준비에 나선 가운데 인천 유나이티드가 23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수원FC와 K리그 구단 중 가장 먼저 시범 경기를 진행한 가운데 선수들 개개인의 이름이 적힌 물병이 놓여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딛고 막을 올린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가 미국 전역에 생중계된데 이어 오는 8일 개막을 앞둔 프로축구 K리그도 세계의 시선을 받고 있다.영국 언론 '가디언'은 6일(한국시간)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한국 축구가 킥오프를 앞두고 있다"며 K리그를 조명했다.코로나19 방역과 대처에서 '국제 표준'이라는 호평을 듣는 가운데 한국이 스포츠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가디언은 "K리그 개막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살펴봐야 할 것들이 많다"며 "한국은 코로나19를 대응하는데 있어 세계적인 영감을 줬다. 그라운드에서도 비슷한 선례를 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출범 37년 역사에서 이렇게 주목받은 적이 없다. 스포츠 생중계가 아쉬운 세계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중국부터 크로아티아까지 10개국과 중계권 협상도 마쳤다"고 소개했다.   차명석 LG 단장이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0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무관중 개막 경기에 앞서 NHK, CCTV 등 외신 기자들을 비롯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지난달 벌어진 무관중 연습경기를 소개하며 물병마다 선수의 이름표를 부착해 각자 사용하게 하고, 침을 뱉거나 대화를 금지한 장면을 언급했다.권오갑 프로축구연맹 총재의 "아시아 최고 리그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팬들이 K리그를 보는 동안 코로나19를 잊을 수 있길 희망한다"는 발언도 소개했다.이밖에 리그 전 구성원이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은 사실과 무관중으로 개막하지만 향후 순차적으로 관중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 있음을 알렸다.전날 어린이날을 맞아 먼저 막을 올린 KBO리그는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됐다.   차명석 LG 단장이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0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무관중 개막 경기에 앞서 NHK, CCTV 등 외신 기자들을 비롯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중계를 맡은 ESPN의 베테랑 캐스터 칼 래비치는 "KBO리그를 중계할 수 있어 굉장히 흥분된다.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야구를 ESPN과 KBO가 손을 잡고 생중계할 것이다"며 웃었다.미국 팬들은 한국만의 야구 문화에 신기하면서 벌써 응원하는 팀을 선정하는 등 휴업 중인 메이저리그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전날 경기가 열린 5개 구장에는 AP통신, AFP통신, 로이터통신, 카타르 알자지라, 일본 니혼TV, NHK, 중국 CCTV, 미국 블룸버그 마켓츠 등 외신들이 찾아 취재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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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6
  • "우승, 가을야구"…프로야구 10개 구단 사령탑 출사표
    KBO가 오는 5일 열리는 프로야구 개막에 앞서 화상 미디어데이 행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선수단, 팬, 취재진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기존 미디어데이 대신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화상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미디어데이 행사는 KBS N의 특설 스튜디오와 프로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 1명이 있는 각 구단의 홈구장을 화상으로 실시간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진은 2일 비공개로 진행된 사전 녹화 장면. (사진=KBO 제공)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을 이틀 앞두고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들이 올 시즌을 향한 굳은 각오를 드러냈다.올해 정규시즌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2일 '2020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가 비공개 사전 녹화로 제작돼 3일 공개됐다.지난해 극적으로 통합우승을 달성한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과 한국시리즈에서 아쉽게 패배한 키움 히어로즈의 손혁 감독, 역대급 역전을 허용하며 우승을 놓친 SK 와이번스의 염경엽 감독은 '우승'을 목표로 내걸었다.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고, 지난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고배를 마신 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은 한 단계 높은 곳으로 가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이강철 KT 위즈 감독과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 허문회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가을야구 무대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 출사표▲두산 김태형 감독 = 올해 경기가 여러가지 일로 개막이 늦어졌는데, 올해도 목표를 우승으로 잘 준비해서 팬 여러분께 즐거운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키움 손혁 감독 = 요즘 어려운 시기인데 겨우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구장에서 멋진 경기를 보이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팬들과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운데, 최선을 다해서 응원해주시면 선수단도 키움의 우승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SK 염경엽 감독 = 현재 전체적으로 힘든 시기인데, 의료진들과 팬 여러분의 국민의식으로 프로야구가 시작하게 됐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 SK는 두 가지 플랜을 가지고 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첫 번째는 성적이고, 두 번째는 팀의 미래를 생각하는 육성이다. 이런 플랜을 가지고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다. 올 시즌 작년의 아쉬움을 조금 더 채우고, 팀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한 경기, 한 경기 팀이 주어진 여건 안에서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재미있고 즐거운 경기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하겠다. 코로나19가 좋아지면 야구장 많이 찾아주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LG 류중일 감독 = 개막이 조금 늦었지만, 하게 돼 다행이라 생각한다. 지난해 아쉽게 4위로 마쳤지만 올해 잘 준비했다. 꼭 한국시리즈 올라가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NC 이동욱 감독 = 우리가 그동안 해온 것보다 더 높은 곳으로 가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창원NC파크에서 가을야구를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올해 창원NC파크에서 가을야구를 하는 것이 목표다. 우리 구단 캐치프레이즈 'STRONGER, TOGETHER'처럼 함께일 때 더욱 강해지는 NC의 모습을 보이겠다.▲KT 이강철 감독 = 코로나19로 인해 초반에 힘들었는데, 모든 국민들과 코로나19 방역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해 우리 팀이 가을야구를 하지 못했지만 팀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잘 찾아가면서 5할 승률을 달성했고, 우리 팀의 가능성을 봤다. 올 시즌은 선수단이 팬들의 마음을 담아 담담하고 이타적인 플레이를 펼쳐서 첫 가을야구 진출을 KT 팬들에게 선사하겠다.▲KIA 맷 윌리엄스 감독 = 2월1일이 참 멀게 느껴진다. 어제 같은 느낌도 있다. 선수들은 대부분 준비가 됐다고 생각하고, 저희도 역시 시즌 개막을 맞이할 준비가 됐다. 영상을 통해서지만 다른 감독님들 만나서 정말 반갑다. ▲삼성 허삼영 감독 = 팀이 가고자하는 방향성을 선수들과 함꼐 소통하며 라이온즈가 가진 장점을 살리는데 집중했다.작은 변화 속에 매 경기 열정을 가지고 자존심을 기필코 회복하겠다.▲한화 한용덕 감독 = 2020시즌 우리 선수들은 어느 해보다 굳건한 각오로 시즌을 준비했다. 오래 기다려주신 우리 동반자인 팬 여러분께 가슴 뛰는 야구를 선보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롯데 허문회 감독 = 우리 선수들이 캠프 때부터 준비를 잘했기 때문에 한 경기, 한 경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다보면 롯데가 겨울까지 야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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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3
  • 프로야구 5월5일 무관중 개막 확정
    야구를 향한 기다림이 드디어 끝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발이 묶였던 프로야구가 정규시즌 개막일을 확정했다. 그러나 시즌 중에도 코로나19의 영향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4차 이사회를 열고 정규시즌 개막을 5월5일로 결정했다. 어린이날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공식 개막전이 된다. 당초 KBO리그의 개막 예정일은 3월28일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시즌 출발을 미뤘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진정세로 돌아서면서 개막 확정이 이뤄졌다. 역대 가장 늦은 개막이다. 종전에는 1995년 4월15일이 가장 늦은 시즌 시작이었다. KBO는 5월 1일과 5일 등 개막일 후보를 놓고 고민했다. 류대환 KBO 사무총장은 "5월5일 개막해도 11월28일 한국시리즈를 마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성급하게 하는 것보다 여러 안정성을 체크하고, 선수들도 준비할 시간을 주기 위해 5일 개막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KBO는 11월 2일 정규시즌 마감, 11월 4일 포스트시즌 시작, 11월 28일 한국시리즈 종료를 예상한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경기 수는 일단 144경기를 유지하기로 했다.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지도 코로나19에 달렸다. 시즌 중 확진자가 발생해 리그가 중단될 경우에는 경기 수를 단계별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때문이다. 류대환 사무총장은 "3주 정도 리그를 중단할 수 있다. 긴급 이사회를 열어 결정할 것"이라면서 "변수가 많다. 이사회에서도 144경기를 다 치른다기 보다 일단 144경기로 정해놓고, 변수가 발생할 때마다 줄여나가는 것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안에 시즌을 마치기 위해 KBO는 7월 예정했던 올스타전을 열지 않기로 했다. 1982년 KBO리그 출범 후 올스타전이 없는 시즌은 처음이다. 포스트시즌은 준플레이오프를 3선승제에서 2선승제로 축소한다. 관중 입장도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부분이다. 코로나19에 대해 아직 안심할 수 없는 만큼 시즌 개막은 무관중으로 한다. 류 사무총장은 "관중 입장은 아직 빠르다고 판단했다. 마케팅 등에 대해서는 구단도, KBO도 고민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미디어 쪽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관중 입장을 단계적으로 허용할 계획이다. 류 사무총장은 "언제부터 관중을 받을 수 있는지를 확실히 얘기할 수는 없다. 확진자가 줄고, 안정적인 상황이 이어진다면 야구장의 10%, 20% 등 점진적으로 관중 수를 늘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KBO는 최근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을 배포했다. 이에 따르면 선수 간 하이파이브나 악수 등 접촉을 자제하고, 침 뱉기를 강력히 금지할 예정이다. 류대환 사무총장은 "(매뉴얼 위반 시) 페널티는 없다. 강력한 권고사항"이라면서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구단에서도 선수든에게 주지시킬 것이고, 선수협과도 협의해서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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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2
  • '코로나19 여파' 프로야구, 개막 4월 중으로 잠정 연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프로야구 개막마저 미뤄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관련 정규시즌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2020년 개막일을 4월 중으로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당초 프로야구 정규시즌은 28일 개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일이 늦춰지게 됐다.KBO는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관련 상황과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전병율 전 질병관리본부장을 비롯한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그 결과 팬들과 선수단의 안전,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막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우천 등으로 개막 경기가 취소된 적은 있지만, 정규시즌 일정이 전체적으로 연기된 것은 사상 최초의 일이다. KBO는 이후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본 뒤 개막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선수단 운영과 예매 등 경기 운영 준비 기간을 고려해 개막일은 2주 전에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KBO 이사회는 팀 당 144경기를 치르는 체제를 유지하면서 정상적인 리그 운영을 목표로 하겠다는 입장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무관중 경기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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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 이세돌 은퇴…박정환·신진서 투톱 체제
    이세돌 은퇴…박정환·신진서 투톱 체제   이세돌 9단   이세돌 9단의 은퇴, 박정환 9단과 신진서 9단의 투톱 체제, 최정 9단의 활약 등이 올해 국내 바둑계의 주요 뉴스로 꼽혔다. 한국기원은 올해 바둑계 10대 뉴스를 이같이 선정해 지난 23일 발표했다. 순위는 별도로 정하지 않았다.◇이세돌 전격 은퇴'풍운아' 이세돌 9단이 11월 19일자로 전문기사직을 사퇴했다. 1995년 7월 71회 입단대회에서 조한승 9단과 함께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던 이 9단은 24년 4개월간의 현역 기사 생활을 마감했다. 현역 생활을 하면서 18차례의 세계대회 우승과 32차례의 국내대회 우승 등 모두 50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국기원 공식 상금 집계로 98억원에 가까운 수입을 벌어들였다. 2014년 구리 9단과의 10번기에서 6승 2패로 승리했고, 2016년 구글 딥마인드의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알파고와 대결해 인류 최초의 1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9단은 올해 NHN 바둑 인공지능 '한돌'과 은퇴대국을 벌여 1승2패로 마무리했다.   월드바둑챔피언십 2019 4강, 박정환 (오른쪽) vs 신진서   ◇박정환·신진서 투톱 체제 공고히 박정환 9단과 신진서 9단은 한국바둑 '투톱 체제'를 굳건히 했다. 박 9단은 CCTV 하세배, 월드바둑챔피언십, 제12회 춘란배를 우승하며 세계대회 3관왕에 올랐다. 국내대회에서도 박 9단은 2019 바둑TV배 마스터스와 제2기 용성전에서 신 9단을 꺾고 우승하며 2개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해 MVP를 수상한 신 9단은 올해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컵을 획득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박 9단을 위협한 유일한 기사였다. 신 9단은 1월 제4회 바이링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서 커제 9단에게 패하며 준우승했다. 4월과 5월에는 제2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과 제24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에서 연이어 우승했다. 박 9단과 신 9단은 올해 랭킹1위를 여섯 번씩 사이좋게 나눠가졌다.   최정 9단   ◇최정 전성시대 '활짝' 최정 9단의 전성시대가 도래했다. 올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인 최정 9단은 4억5000만원을 넘게 벌며 본인 연간 최다 획득 상금(3억 5400만원)을 경신했다. 올 한해 최정 9단은 개인 통산 처음으로 100국이 넘는 대국을 가졌고, 승률 80%를 돌파했다. 82승 19패, 승률 81.19%(23일 오후 2시 기준)의 경이로운 성적을 기록했다. 최 9단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활약했다. 5월 제24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에서 중국 세계대회 우승자인 구쯔하오·스웨 9단을 꺾고 16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6월 2019 합천 역대 영재vs여자정상 연승대항전에서 막판 4연승으로 여자정상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제9회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에서 마지막 주자로 한국의 우승을 결정지었다. 9월 제3기 안동시 참저축은행배 프로아마오픈전에서 4강까지 진출하며 여자기사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11월과 12월은 최정 9단이 정점을 찍은 시기였다. 11월 제10회 궁륭산병성배 세계여자바둑대회 우승컵을 차지했고 제24기 하림배 여자프로국수전 3연패를 달성했다. 12월에는 제2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대회 2관왕에 올랐다. 연이은 활약으로 최정 9단은 국내 여자기사 사상 처음으로 랭킹 20위(17위) 안에 진입했다.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 취임  임채정 전 국회의장이 5월 20대 한국기원 총재로 취임했다. 17대 국회 하반기 국회의장을 맡았던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는 1941년 전남 나주 출신으로 14∼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동아일보 해직기자 출신인 임 총재는 아마5단 기력의 바둑 애호가로 현역의원 시절에는 국회 기우회원으로 활약했다. "바둑계가 활성화되고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바둑인들과 힘을 합쳐 토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힌 임 총재는 취임 후 바둑리그를 안정화시키는 등 바둑발전 동력 확보를 위해 40년간 정치권에 몸담아왔던 경험을 바둑계에 이식하고 있다.◇KB리그 가을 개막, '겨울 스포츠'로 새단장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가 9월 ‘겨울 스포츠’로 새로 단장해 개막했다. 이번 시즌에는 디펜딩챔피언 포스코케미칼(감독 이상훈 9단)을 비롯해 지난 시즌 준우승팀 정관장황진단(감독 최명훈 9단)과 Kixx(감독 김영환 9단), 한국물가정보(감독 한종진 9단), 화성시코리요(감독 박지훈 6단), 셀트리온(감독 백대현 9단), 수려한합천(감독 고근태 9단), 홈앤쇼핑(감독 최규병 9단), 사이버오로(감독 양건 9단) 등 모두 9개 팀이 출전했다. 내년 3월까지 6개월간의 레이스를 벌일 예정인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총규모 37억원(KB리그 34억, 퓨처스리그 3억)이며 우승상금은 2억원, 준우승은 1억원, 3위 5000만원, 4위 2500만원이다.   대통령배 내빈 단체사진   ◇사상 첫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개최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가 열렸다.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 21∼22일 이틀간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제1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는 한·중 명사 초청 페어바둑대결을 비롯해 KB바둑리그 화성시코리요팀 사인회와 프로기사 지도 다면기, 공개해설, 전국바둑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한국기원은 대한바둑협회와 공동으로 5월부터 대통령배 추진 티에프(TF)팀을 구성해 6월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통령배(정부명칭) 명칭 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지난 8월 대통령비서실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에서 차례로 대통령배 명칭 사용을 최종 승인했다. 대통령배는 10월 야외무대에서 개막할 예정이었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해 대회 일정을 조정해 12월 개최했다. ◇바둑, 2022년 아시안게임 재입성 확정2022년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바둑 종목을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37개 개최 종목 중 체스, 샹치(象棋·중국장기)와 함께 보드게임 종목에 들어간 바둑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12년 만에 다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한국은 금메달 3개가 걸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종목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주최국 중국을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중국은 은메달 3개에 그쳤고, 일본과 대만이 동메달 1개씩을 차지했다.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종목은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 혼성페어전 등 3종목으로 열렸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2022년 9월 10~25일 열릴 예정이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3개를 독식한 한국선수단   ◇참저축은행배·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합천 역대 영재 vs 여자 정상 등 다양한 형식 기전 개최 다양한 형식의 새로운 대회가 2019년 바둑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2018년 프로 출전을 허용하면서 프로암대회로 흥행몰이에 성공했던 '참저축은행배'가 규모를 5억원으로 인상하며 매머드급 바둑대회로 변신했다. 프로·아마오픈전을 비롯해 국제 아마대회 4개 부문, 국내 아마대회 9개 부문 등 모두 14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 참저축은행배는 선수 및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세계 바둑의 전설 16명이 모여 열전을 펼친 '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도 많은 관심을 끈 신설 기전이었다.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는 한국·중국·일본·대만의 시니어기사 16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펼쳐졌다. 3명의 선수가 한팀을 이뤄 풀리그로 벌어진 단체전에서는 한국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 결승에서는 대만의 왕리청 9단이 초대 챔프에 올랐다.여자 정상기사들과 역대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 입상자들이 대결한 '2019 합천 역대영재 vs 여자정상 연승대항전'도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5월부터 6월까지 열린 연승대항전에서 역대영재팀은 첫 주자 박종훈 3단의 2연승과 두 번째 주자 박현수 3단의 2연승으로 여자정상팀을 벼랑 끝으로 몰았지만 여자정상팀의 최정 9단 벽을 넘지 못했다. 1대 4 상황에서 등판한 최정 9단은 박현수 3단·문민종 2단·박상진 4단을 차례로 꺾은 데 이어 최종국에서 설현준 5단까지 제압하며 여자정상팀에 극적인 역전 우승을 선사했다.   신민준(왼쪽)과 박하민   ◇신민준·박하민 첫 타이틀 획득 신민준 9단과 박하민 6단이 생애 첫 타이틀을 획득하며 새로운 챔피언의 등장을 알렸다. 신민준 9단은 제37기 KBS바둑왕전 결승에서 박정환 9단을 종합전적 2-0으로 꺾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특히 KBS PD로 근무 중인 아버지(신창석)의 직장 주최 대회인 KBS바둑왕전 우승이라 의미를 더했다.박하민 6단은 2018 크라운해태배에서 박정환 9단을 꺾고 결승에 올라 나현 9단을 종합전적 2-0으로 제압하고 첫 챔프에 올랐다.◇국내 바둑 인공지능, 세계 수준 도약 그동안 중국과 일본에 밀리는 모습을 보인 국내 바둑 인공지능이 세계 수준으로 도약했다. 4월 열린 보소프트(Bossoft)컵 세계 인공지능바둑대회에서 한국고등과학원 이주영 교수가 개발한 '바두기'가 결승에서 중국의 골락시(Golaxy)에 패했지만 준우승하는 선전을 펼쳤다.NHN에서 개발한 '한돌'도 8월 열린 2019 중신증권배 세계인공지능바둑대회에서 벨기에의 릴라제로를 꺾고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 기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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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4

실시간 야구 기사

  • 이대호 롯데 최초·최정 최연소 3000루타 달성 눈앞
    20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롯데 자이언츠 경기, 9회초 2사 1루에서 롯데 4번타자 이대호가 안타를 치고 있다. KBO리그 대표 거포인 이대호(38·롯데 자이언츠)와 최정(33·SK 와이번스)이 나란히 개인 통산 3000루타 달성을 눈앞에 뒀다.이대호는 26일까지 2993루타를 기록했다. 최정은 2978루타를 쳤다.이대호가 3000루타 고지를 밟으면 롯데 소속 선수로는 최초가 된다.2001년 9월20일 마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개인 첫 루타를 신고한 이대호는 2011년 2000루타, 해외에서 복귀한 이후인 2018년 2500루타를 기록했다. 이대호의 한 시즌 최다 루타는 2018년 기록한 322루타다.최정은 역대 최연소 3000루타 달성을 노리고 있다. 종전 최연소 기록은 2016년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작성한 34세4개월6일이다. 27일 현재 33세2개월29일인 최정은 3000루타 기록을 쓸 경우 약 14개월 정도 최연소 기록을 앞당기게 된다. 2005년 SK에 입단한 최정은 한 팀에서만 뛰었다. 2005년 5월 14일 대전 한화전에서 3안타를 치며 개인 첫 루타를 기록한 최정은 2016년 2000루타, 2018년 2500루타를 차례로 달성했다. 최정의 한 시즌 최다 루타는 홈런왕에 오른 2017년 기록한 294루타다.    3일 오후 인천 남구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NC 다이노스 대 SK 와이번스의 경기, 7회말 1사 SK 최정이 솔로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KBO리그에서 3000루타를 달성한 것은 총 15명이다.역대 최초로 3000루타를 달성한 것은 장종훈 현 한화 코치다. 그는 한화 소속이던 2002년 9월24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000루타 고지를 밟았다.이승엽 SBS 해설위원은 1370경기만에 3000루타 기록을 써 역대 최소경기 달성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현역 선수 중에서 3000루타를 돌파한 것은 LG 박용택, 한화 김태균, KIA 타이거즈 최형우 등 3명이다.KBO는 이대호와 최정이 3000루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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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강정호, KBO리그 복귀 길 열렸다" 美 언론 주목
    미국 현지매체들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33)를 주목했다. ESPN은 26일(한국시간) "여러 차례 음주운전을 한 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내야수 강정호가 1년 징계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강정호에 대해 1년간 유기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의 제재를 부과했다. 강정호는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소속이던 2016년 12월 서울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앞서 두 차례 음주운전 이력까지 밝혀졌다. 이번 상벌위원회를 앞두고 3년 이상 실격 등 중징계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1년 징계로 마무리가 됐다. ESPN은 "피츠버그는 강정호가 계약을 맺기 전인 2009년과 2011년 음주운전을 일으킨 사실을 몰랐다"면서 "강정호는 취업비자를 받지 못해 2017시즌을 통째로 놓쳤다"고 짚었다. 매체는 강정호가 소속사를 통해 발표한 사과문도 소개했다. 강정호는 "이런 말씀을 드릴 자격이 없는 걸 알지만, 야구를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해보고 싶다"며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2014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미국에 진출했던 강정호는 KBO리그 복귀시 당시 소속팀인 키움 히어로즈로 돌아가야 한다. ESPN은 "강정호의 미래는 그에 대한 권리를 가진 키움에 달려있다. 키움 구단은 강정호의 거취를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강정호가 다른 팀에 가기 위해서는 키움의 허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도 "강정호의 KBO리그 복귀 길이 열렸다"면서 강정호가 1년 징계를 받았다는 사실을 전했다. 매체는 "시간이 다소 걸리겠지만 강정호가 KBO리그로 돌아갈 것은 분명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강정호는 KBO리그에서 통산 타율 0.298, 139홈런 545타점을 올렸다. 피츠버그에서는 타율 0.254, 46홈런 144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 65경기 타율 0.169, 10홈런 24타점에 그치다 시즌 중 방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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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6
  • KIA, 상위권 진입 눈앞…NC·LG 선두권 수성 노린다
    20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롯데 자이언츠 경기, KIA가 6-0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2020.05.20.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상위권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KIA는 지난주(5월19일~24일)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를 만나 5승1패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KIA는 에이스 양현종, 드류 가뇽, 애런 브룩스, 임기영, 이민우가 버틴 안정된 투수진에 김선빈과 나지완이 타선을 이끌며 승승장구했다. 지난 24일 SK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지만, 지난주 5승1패를 기록했다.5인 선발 로테이션을 완벽하게 구축한 KIA는 선발진이 최소 실점을 하면서 모두 선발승을 따냈다. 불펜진 역시 제몫을 다했다. 지난주 팀 평균자책점이 1.27에 불과했다.김선빈과 나지완은 4할이 넘는 타율로 연승을 견인했다. 김선빈은 지난주 0.435의 고타율을 기록했고, 나지완은 8타점을 쓸어담았다.KIA는 시즌 10승8패를 기록해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KIA는 주초 KT 위즈와의 원정 3연전에서 나선 후 주말 안방에서 상승세의 LG 트윈스와 만난다.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 대 NC 다이노스의 경기, 7회말를 실점 없이 막아낸 NC 선발투수 구창모가 동료들과 주먹을 맞대며 기뻐하고 있다. 2020.05.20.   시즌 초반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NC 다이노스는 지난주 4승2패를 기록했다.NC 외국인 투수 마이크 라이트는 지난주에만 2승을 수확했고, 드루 루친스키도 지난 23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8이닝 무실점 투구로 승리투수가 됐다. 토종 에이스 구창모는 여전히 0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다.강진성, 양의지, 이명기 등 타선이 맹타를 휘두르며 NC의 선두 수성에 앞장서고 있다. 나성범은 지난주 두 차례나 결승타를 때려냈다.LG도 시즌 초반 막강한 전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주 4승2패의 성적을 올렸고, 시즌 11승6패를 기록해 2위를 달리고 있다.특히, 지난 24일 KT 위즈전에서 9회말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의 끝내기 만루 홈런을 앞세워 승리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거포 갈증에 허덕이던 LG가 모처럼 좋은 타자를 만나 활짝 웃었다.   LG 라모스가 24일 잠실구장에서 끝내기 만루홈런을 날린 뒤 동료들에게 축하받고 있다. (사진=LG 제공)   LG는 필요한 순간마다 채은성, 김현수 등 타자들이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선발이 무너질 경우, 정우영, 이상규 등 젊은 투수들이 자기 역할을 잘 수행해 올 시즌 전망이 밝다.디펜딩챔피언 두산 베어스는 지난주 3승3패를 기록했다. 시즌 10승7패로 3위에 랭크됐다.상위권에 있다고 볼 수 있지만, 경기 내용은 좋지 않다. 불펜진이 완전히 무너졌다. 경기 후반 대량 실점을 하는 경우가 잦다. 지난주 팀 평균자책점이 7.04로 높고, 시즌 팀 평균자책점도 6.53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나쁘다.투수진이 컨디션을 찾지 못하면 두산의 우승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최하위 SK(3승14패)는 지난주 2승4패의 성적을 올렸다.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을 다퉜던 팀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전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다.타선에서는 한동민, 제이미 로맥 외에 이름값을 하는 타자도 없고, 선발진에서는 김태훈만이 고군분투하고 있다. 무엇보다 SK 특유의 조직력이 보이지 않는다.지난 24일 KIA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승리한 SK가 이번주에 반등할 수 있을 지도 관심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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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KIA, 상위권 진입 눈앞…NC·LG 선두권 수성 노린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상위권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KIA는 지난주(5월19일~24일)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를 만나 5승1패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KIA는 에이스 양현종, 드류 가뇽, 애런 브룩스, 임기영, 이민우가 버틴 안정된 투수진에 김선빈과 나지완이 타선을 이끌며 승승장구했다. 지난 24일 SK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지만, 지난주 5승1패를 기록했다.5인 선발 로테이션을 완벽하게 구축한 KIA는 선발진이 최소 실점을 하면서 모두 선발승을 따냈다. 불펜진 역시 제몫을 다했다. 지난주 팀 평균자책점이 1.27에 불과했다.김선빈과 나지완은 4할이 넘는 타율로 연승을 견인했다. 김선빈은 지난주 0.435의 고타율을 기록했고, 나지완은 8타점을 쓸어담았다.KIA는 시즌 10승8패를 기록해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KIA는 주초 KT 위즈와의 원정 3연전에서 나선 후 주말 안방에서 상승세의 LG 트윈스와 만난다.시즌 초반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NC 다이노스는 지난주 4승2패를 기록했다.NC 외국인 투수 마이크 라이트는 지난주에만 2승을 수확했고, 드루 루친스키도 지난 23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8이닝 무실점 투구로 승리투수가 됐다. 토종 에이스 구창모는 여전히 0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다.강진성, 양의지, 이명기 등 타선이 맹타를 휘두르며 NC의 선두 수성에 앞장서고 있다. 나성범은 지난주 두 차례나 결승타를 때려냈다.LG도 시즌 초반 막강한 전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주 4승2패의 성적을 올렸고, 시즌 11승6패를 기록해 2위를 달리고 있다.특히, 지난 24일 KT 위즈전에서 9회말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의 끝내기 만루 홈런을 앞세워 승리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거포 갈증에 허덕이던 LG가 모처럼 좋은 타자를 만나 활짝 웃었다. LG는 필요한 순간마다 채은성, 김현수 등 타자들이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선발이 무너질 경우, 정우영, 이상규 등 젊은 투수들이 자기 역할을 잘 수행해 올 시즌 전망이 밝다.디펜딩챔피언 두산 베어스는 지난주 3승3패를 기록했다. 시즌 10승7패로 3위에 랭크됐다.상위권에 있다고 볼 수 있지만, 경기 내용은 좋지 않다. 불펜진이 완전히 무너졌다. 경기 후반 대량 실점을 하는 경우가 잦다. 지난주 팀 평균자책점이 7.04로 높고, 시즌 팀 평균자책점도 6.53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나쁘다.투수진이 컨디션을 찾지 못하면 두산의 우승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최하위 SK(3승14패)는 지난주 2승4패의 성적을 올렸다.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을 다퉜던 팀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전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다.타선에서는 한동민, 제이미 로맥 외에 이름값을 하는 타자도 없고, 선발진에서는 김태훈만이 고군분투하고 있다. 무엇보다 SK 특유의 조직력이 보이지 않는다.지난 24일 KIA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승리한 SK가 이번주에 반등할 수 있을 지도 관심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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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KBO리그 홍보 나선 류현진 "나는 한화 팬, 올 시즌 좋은 성적 낼 것"
      류현진이 27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미 프로야구(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단 기자회견을 마치고 자신의 2세를 위해 마련된 미니 유니폼을 들고 있다. 미국 전역에 KBO리그를 중계하는 ESPN은 23일(한국시간) 류현진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류현진은 해당 인터뷰를 통해 KBO리그의 특징을 설명하고, 친정팀 한화 이글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류현진은 "미국 스타일의 야구는 홈런, 장타율 등 파워를 중심으로 한다. 한국 야구는 출루율 등을 더 중시한다. 전통적인 야구에 가깝다"며 "번트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타순에 관계없이 번트를 해야한다. 파워에 중점을 둔 현재 메이저리그 야구와 비교해 더 전통적인 야구를 한다"고 전했다.친정팀 한화를 가장 좋아하는 팀으로 꼽으면서 미국 팬들에 응원을 권유하기도 했다. 2006년 KBO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은 미국 진출 이전인 2012년까지 한화에서 뛰었다.류현진은 "한화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팀이다.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용규가 복귀하고, 정진호가 새롭게 합류해 전력이 좋아졌다. 부상 선수들도 속속 돌아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화는 지난 시즌 뛰었던 외국인 선수 3명과 모두 재계약했다. 상당수의 외국인 선수들은 KBO리그에 처음 왔을 때 압박감을 느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데, 한화는 외국인 선수가 바뀌지 않아 안정적이다. 또 한화는 좋은 선발진을 갖췄다"고 강조했다.류현진은 KBO리그가 팀워크를 무척 강조한다고 설명한 뒤 한화 코치진 덕에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그는 "한화에서 뛸 때 코치님들이 나를 단련시켰고, 내가 정신적으로 강해지도록 만들었다. 코치진 덕분에 공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경기 중 정신적인 부분에 대해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KBO리그에서 뛰며 배운 책임감 등은 나의 선수 인생에서 핵심적인 부분이 됐다"고 덧붙였다.류현진은 KBO리그만의 독특한 문화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류현진은 "한국 팬들은 열광적이다. 언제나 파티나 기념 행사를 하는 느낌이다. 한국 팬들은 승패에 관계없이 응원해준다"며 "무슨 일이 일어나든 응원해준다. 경기 중 선수에게 야유를 보내는 경우는 없다. 미국에서는 관중들이 가만히 앉아있어야 하지만, KBO리그에서는 경기 내내 서 있을 수 있다. 또 경기장이 무척 시끄럽다"고 전했다.배트 플립에 대해서도 언급한 류현진은 "나에게는 익숙한 일이고, 신경쓰지 않는다. 그것은 KBO리그 문화의 일부"라고 강조했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국 내 프로스포츠가 모두 멈춰서면서 미국 내 KBO리그를 중계 중인 ESPN은 KBO리그와 관계된 이들과의 인터뷰도 종종 공개한다.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머물며 시즌을 준비 중인 류현진도 KBO리그 홍보에 나섰다.ESPN은 류현진의 KBO리그 활약상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획득, 메이저리그 진출 과정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이 매체는 "류현진은 아나운서 출신인 배지현씨와 결혼했는데, 이들 부부는 최근 첫째 딸을 얻었다"고 했다.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메이저리그가 중단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인 선수인 류현진은 집에서 KBO리그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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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3
  • 창원시, 연대와 협력으로 야구발전 방안 제시
    마산야구메카 조성 추진상황 점검 및 야구 관중 확보 아이디어 회의 등 창원시 야구발전협의회(위원장 이석규)는 22일 시청 시민홀에서 야구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2월 야구 도시로의 명성을 회복하고 야구의 미래 발전방안 연구 및 창원 야구가 나아갈 방향 제시를 위해 설치되었으며, 시민대표, 시의회, NC구단, 언론인, 야구협회, 시 등 각 분야 대표 22명으로 구성·출범하였다.협의회는 창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마산야구메카 조성에 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야구 관중 확보를 위한 아이디어 회의 및 창원 야구 발전에 관한 자유 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KBO리그 미국 전역 생중계로 미국 내 NC다이노스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해외 팬을 겨냥한 시와 구단의 홍보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석규 위원장은 “창원 야구 발전을 위해서 창원시, NC구단, 야구팬 및 협의회의 연대와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야구 도시로의 명성회복과 창원 야구 발전을 위해 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 야구를 통해 전 세계의 많은 야구팬 및 스포츠 관광객이 창원시를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야구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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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3
  • KBO, 강정호 상벌위 25일 연다…중징계 예상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강정호(33)의 KBO 상벌위원회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KBO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강정호와 관련한 상벌위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강정호는 2015년 임의탈퇴 선수 신분으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입단했다. 장타 능력과 함께 안정된 수비를 선보이며 메이저리그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는 듯 보였다.그러나 그는 2016년 12월 서울 삼성동에서 음주 뺑소니 사고를 저질렀다. 과거 두 차례 음주 운전 사실이 밝혀지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강정호는 결국 재판에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강정호는 메이저리그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비자가 발급되지 않아 낭패를 봤다. 자신의 과오가 발목을 잡은 것이다.2017시즌을 통째로 날린 강정호는 잠시 메이저리그에 올랐지만, 이후 새 둥지를 찾는 데 실패했다.강정호는 메이저리그 진출이 요원해진 후 KBO의 문을 두드리고 있지만, 중징계는 불가피하다.메이저리그 진출 당시 임의탈퇴 신분이었던 강정호는 키움 히어로즈로 복귀해야한다.키움은 상벌위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그러나 수차례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KBO의 규정에 따르면 3회 이상 음주운전을 한 선수는 3년 이상의 유기 실격 처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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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2
  • "홈런 치면 차를 준다고?" MLB닷컴, 터커 홈런에 주목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이 KIA 타이거즈 프레스턴 터커(30)의 홈런을 주목했다. 터커가 대포 한 방으로 자동차를 경품으로 얻었기 때문이다. 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KBO리그 타자들은 홈런을 치고 자동차를 받는다면서 터커의 홈런을 조명했다. 매체는 "일부 경기장에서 정확성을 갖춘 홈런은 또 다른 상을 받는 열쇠가 될 수 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스테이크 등과 관련된 경품이 있기도 하다"면서 "하지만 KBO 타자들은 공짜로 차를 노릴 수 있다"고 적었다. 터커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두산 베어스전에서 4회말 시즌 5호포를 터뜨렸다. 두산 라울 알칸타라의 2구째를 통타했고, 타구는 그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 'KIA 홈런존'을 직격했다. 기아자동차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우측 잔디석에 홈런존을 운영하고 있다. 바운드 없이 홈런존 차량 및 구조물을 맞히는 선수에게 전시된 차량을 증정한다. 터커는 이 홈런으로 3600만원 상당의 쏘렌토를 품게 됐다. 앞서 최희섭(당시 KIA), 김재환, 오재일(이상 두산)이 KIA 홈런존으로 홈런을 넘겨 차량을 받은 바 있다.  KBO리그의 통 큰 선물에 MLB닷컴도 깜짝 놀란 눈치다.  MLB닷컴은 터커의 홈런 영상과 함께 "전 메이저리거 터커는 이제 쏘렌토의 주인이 됐다. 그가 얼마나 자랑스러워하는지 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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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8
  • 프로야구 우천취소시 16일 첫 더블헤더 거행
      전국적인 비 예보로 오는 16일 시즌 첫 더블헤더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졌다.15일 오후 6시 30분 잠실(키움 히어로즈-LG 트윈스), 문학(NC 다이노스-SK 와이번스), 수원(삼성 라이온즈-KT 위즈), 광주(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 대전(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에서 경기가 열린다.그러나 이날 전국적으로 상당한 비가 내려서 경기가 제대로 열릴지는 미지수다.만약 경기가 취소되면 16일 더블헤더로 경기가 개최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시즌을 늦게 시작한 KBO는 전경기(팀당 144경기)를 치르기 위해, 시즌 초반부터 더블헤더, 월요일 경기를 편성하기로 결정했다.더블헤더는 연장 없이 9이닝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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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 창원NC파크, 관중 편의 위해 좌석 업그레이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2020시즌 창원NC파크를 찾은 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석을 포함해 일부 좌석을 새로 꾸몄다.창원NC파크에서 경기를 가장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석에는 TV가 생겼다. 프리미엄석 운영 구역을 변경하며 좌석수는 줄었지만 공간을 확보했다. 여기에 수납 가능한 테이블을 설치해 더 여유롭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프리미엄석 뒤쪽 일부는 프리미엄테이블석으로 변신했다. 프리미엄석과 마찬가지로 프리미엄테이블석을 구매한 모든 관람객은 프리미엄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라운지에서는 7회말까지 음료, 웰컴푸드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가족 단위 팬을 위한 좌석도 새로 생겼다. 마산야구장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족석이 2∙4∙6인 구성으로 창원NC파크 2층으로 옮겨왔다. 가족석 근처 계단을 아이들의 움직임을 고려해 만들어 조금 더 안전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외야 불펜석에 4인 테이블을 설치했다.2층 라운드테이블석은 의자만 있던 기존 내야석에서 탈피해 여유로운 공간을 즐길 수 있다.이외에도 1루 내야응원석 일부가 미니 테이블석으로 바뀌었고, 내야응원석과 내야일반석은 내야석으로 통합해 운영한다.2020시즌 창원NC파크 좌석과 입장요금 대한 자세한 사항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 내 티켓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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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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