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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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평점 10점 만점에 10점 '퍼펙트 4골'
      퍼펙트 활약이었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한 경기에서 4골을 퍼붓는 커리어하이를 찍으며 토트넘에 리그 첫 승을 선사했다. 리그에서 기록한 첫 해트트릭이다.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사우샘프턴과의 2020~2021 EPL 2라운드에서 선발로 나서 혼자 4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5-2 역전승을 이끌었다.2015~2016시즌 EPL에 진출한 손흥민이 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 4골은 한 경기 개인 최다골 기록이다. 손흥민은 0-1로 뒤진 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시작으로 후반에 내리 3골을 터뜨렸다.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만점인 평점 10을 부여했다. 고민할 필요 없는 최고 활약이었다는 의미다.손흥민이 기록한 4골을 모두 도운 해리 케인도 나란히 평점 10을 받았다.한편, 토트넘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23일 레이튼 오리엔트를 상대로 카라바오컵 3라운드를 치르고, 25일 스켄디야(마케도니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차예선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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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1
  • 류현진, 메츠전 6이닝 7K 1실점 쾌투…시즌 4승
    안타 8개 맞고도 실점 최소화…ERA 3.19→3.00 토론토 7-3으로 승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샬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역투하고 있다. 2020.09.14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뉴욕 메츠 천적' 면모를 이어가며 시즌 4승째를 품에 안았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샬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8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팀이 7-1로 앞선 7회초 마운드를 내려가 승리 요건을 챙긴 류현진은 토론토가 7-3으로 승리하면서 시즌 4승째(1패)를 수확했다. 류현진이 올 시즌 홈경기에서 승리 투수가 된 것은 처음이다. 올해 토론토가 임시 홈구장으로 쓰는 샬렌필드에서 4번째 경기, 워싱턴 내셔널스 파크에서 홈팀으로 치른 경기까지 포함해 5번째 경기에서 홈경기 첫 승을 챙겼다. 지난 8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해 시즌 평균자책점이 3.19까지 치솟았던 류현진은 이날 '메츠 천적' 면모를 뽐내며 명예회복에 성공, 평균자책점을 3.00으로 끌어내렸다.피안타가 다소 많았던 류현진은 여러차례 위기를 만났으나 '닥터K' 본능을 뽐내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92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62개를 스트라이크존에 꽂아넣었다. 삼진 7개를 잡았고, 볼넷은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최고 구속은 시속 91.5마일(약 147.3㎞)를 찍었다. 류현진은 1회초 선제점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1회초 리드오프 제프 맥닐에 우전 안타를 맞은 류현진은 J.D.데이비스, 마이클 콘포토를 좌익수 뜬공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아웃카운트를 늘렸다.하지만 후속타자 토드 프레이저에 체인지업을 공략당해 중전 안타를 맞은 류현진은 2사 1, 2루의 위기에서 도미닉 스미스에 좌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 때 중견수 랜달 그리척의 송구를 받은 포수 대니 잰슨이 1루에서 2루로 뛰려다 런다운에 걸린 스미스를 잡기 위해 2루로 송구했는데, 송구가 부정확해 1루에서 세이프됐다. 다행히 홈을 노렸던 3루 주자 프레이저가 런다운에 걸려 아웃되면서 더 이상의 위기없이 이닝이 끝났다.류현진은 2회초 선두타자 피트 알론소에게도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크게 바운드 된 타구를 잡기 위해 3루수 캐번 비지오가 뛰어올랐지만, 타구가 비지오의 글러브에 들어갔다 나오면서 안타가 됐다.류현진은 후속타자 아메드 로사리오에 2루수 병살타를 유도해 순식간에 아웃카운트를 늘렸다.하지만 브랜던 니모에 좌월 2루타를 얻어맞아 또다시 실점 위기를 만났다. 류현진은 로빈슨 치리노스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고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류현진이 위기를 넘긴 뒤 타선이 승부를 뒤집어줬다. 2회말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좌월 투런포를 쏘아올려 토론토의 2-1 역전을 이끌었다. 타선 지원 덕에 패전 위기에서 벗어난 류현진은 3회초 두 타자를 내야 땅볼로 처리했다. 후속타자 콘포토에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프레이저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끝냈다. 류현진은 4회초에도 위기를 맞았으나 삼진을 앞세워 벗어났다.4회초 선두타자 도미닉 스미스에 우전 안타를 맞은 류현진은 알론소를 삼진으로 잡은 뒤 로사리오에 좌전 안타를 허용, 1사 1, 2루의 위기에 몰렸다.그러나 류현진은 니모와 치리노스를 연달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실점을 막았다. 니모에 볼 3개를 연달아 던지며 흔들리는 듯 했던 류현진은 포심, 투심 패스트볼을 앞세워 삼진을 일궜다. 치리노스에게는 볼카운트 1B2S에서 슬라이더를 던져 헛스윙을 유도했다.류현진은 5회초 삼진 2개를 곁들여 이날 경기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루이스 기요르메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은 류현진은 데이비스와 콘포토를 연속 삼진으로 솎아냈다. 그는 6회에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6회초 프레이저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류현진은 스미스를 유격수 직선타로 잡았다. 토론토 유격수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잘 맞은 타구를 넘어지면서 포구하는 호수비를 선보였다. 류현진은 이어 타석에 들어선 알론소를 3루 땅볼로 물리쳤다. 류현진의 호투로 살얼음판 리드를 지키던 토론토는 6회말 대거 5점을 추가하며 힘을 냈다. 6회말 볼넷 4개를 연달아 얻어내 1점을 추가한 토론토는 이후 1사 만루에서 에스피날이 싹쓸이 2루타를 때려내 6-1로 달아났다. 상대의 실책으로 이어간 1사 3루에서는 대니 잰슨이 중전 적시타를 쳐 1점을 추가했다.류현진은 팀이 7-1로 앞선 7회초 토머스 해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토론토는 8회초 2점을 내주며 쫓겼지만, 9회초 등판한 라파엘 돌리스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7-3으로 이겼다.2연승을 달린 토론토는 26승째(20패)를 올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최근 5연승을 달린 3위 뉴욕 양키스(26승 21패)와는 여전히 반 경기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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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운명의 칩인 이글'…이미림, 생애 첫 LPGA 메이저 정복
    이미림이 13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CC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 트로피에 입 맞추고 있다. 이미림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하며 메이저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 2020.09.14.   환상적인 칩인 이글 하나가 운명을 바꿨다. 이미림(30·NH투자증권)이 생애 처음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를 정복했다. 이미림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브룩 헨더슨(캐나다), 넬리 코다(미국)와 어깨를 나란히 한 이미림은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유일하게 버디에 성공, 승부를 갈랐다. LPGA 입성 후 4번째로 맛본 우승이었다. 이미림은 2014년 8월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첫 승을 챙긴 뒤 같은해 10월 레인우드 LPGA 클래식에서 또 다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7년 3월 기아 클래식을 마지막으로 LPGA 타이틀가 연을 맺지 못하던 이미림은 3년6개월 만에 우승자로 다시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대회 정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6년 브리티시 오픈에서의 공동 2위가 최고 성적이었던 이미림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을 풀었다. 2타 뒤진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에 임한 이미림은 12번홀까지 버디로만 3타를 줄였다. 16번홀에서는 칩샷으로 버디를 낚았다.   이미림이 13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CC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 전통에 따라 포피스 연못에 뛰어들고 있다. 이미림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브룩 헨더슨(캐나다), 넬리 코다(미국)와의 연장 끝에 우승하며 메이저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 2020.09.14.   17번홀 보기로 우승 경쟁에서 멀어진 듯 했던 이미림에게 18번홀에서 마지막 기회가 찾아왔다.파5홀인 18번홀 두 번째 샷이 다소 길게 떨어져 그린을 지나쳤다. 1개홀을 남겨둔 코다에게 2타 밀려있던 이미림에게는 반드시 이글이 필요했던 상황. 이때 이미림이 시도한 칩샷이 깃대를 맞고 홀컵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코다가 18번홀을 파로 마치고 헨더슨이 버디를 추가하면서 이미림을 포함한 세 선수가 연장전에 임했다. 두 선수가 버디를 놓친 뒤 퍼트에 임한 이미림은 침착하게 홀컵을 공략, 역전 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미림은 시상식 후 캐디와 함께 호수에 뛰어드는 전통적인 세리머니로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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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황소' 황희찬, 라이프치히 데뷔전에서 1골1도움
      독일로 무대를 옮긴 황희찬(라이프치히)의 출발이 좋다. 황희찬이 데뷔전부터 골맛을 봤다. 황희찬은 12일 밤 독일 뉘르베르크 막스 모르로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뉘른베르크와의 2020~2021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 선발 출전, 1골1도움을 기록했다. 세 골 중 두 골에 관여한 황희찬의 활약 덕분에 라이프치히는 3-0 승리를 거두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하던 황희찬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독일 분데스리가의 강호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황희찬은 첫 경기부터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이며 율리안 나겔스만(독일) 감독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상대 수비수들을 쉴 새 없이 괴롭혔다.   첫 공격 포인트는 도움이었다. 1-0으로 앞선 후반 22분 황희찬은 오른쪽 측면을 뚫어낸 뒤 중앙으로 공을 전달했다. 황희찬의 패스를 받은 유수프 포울센이 정확한 슛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황희찬의 도움이 기록됐다. 경기 막판에는 직접 득점에 가담했다. 후반 45분 경합 중 흐른 공을 침착하게 왼발로 밀어넣었다. 데뷔전부터 골과 도움으로 연착륙을 예고한 황희찬은 20일 마인츠와의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두 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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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3
  • 김광현,빅리그 데뷔 첫 승, 6이닝 무실점 '완벽투'…
      '스마일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쾌투를 선보이면서 메이저리그 데뷔 첫 승리. 김광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3개만 내주고 신시내티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팀이 3-0으로 앞선 7회초 마운드를 내려간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가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마치면 빅리그 데뷔 첫 승을 품에 안았다.7월25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개막전에서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1이닝 2실점(1자책점)을 기록하고 세이브를 수확했던 김광현은 빅리그 첫 선발 등판인 18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투구수 제한 속에 3⅔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5이닝을 채우지 못해 승리는 따내지 못했다. 김광현은 최고 시속 92.6마일(약 149㎞)짜리 직구와 주무기 슬라이더를 앞세워 신시내티 타자들을 완벽히 제압했다. 안정적인 제구와 완급조절을 선보이며 쾌투를 펼쳤다.83개의 공 중에 스트라이크는 55개였다. 삼진 3개를 잡은 반면 볼넷은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김광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86에서 1.69까지 내려갔다.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타격 훈련 때 착용하는 모자를 쓰고 마운드에 오르는 등 긴장한 모습을 보였던 김광현은 한층 여유있는 모습이었다. 김광현은 경기 시작 후 8명의 타자를 연속 범타로 처리했다. 2회초 2사 후에는 올 시즌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제시 윙커를 헛스윙 삼진으로 솎아냈다. 이날 경기 첫 탈삼진이었다. 3회초 커트 카살리, 프레디 갈비스를 외야 뜬공으로 처리한 김광현은 9번 타자 카일 파머에 좌전 안타를 맞았다.이어 조이 보토를 상대한 김광현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루킹 삼진을 잡아냈다. 풀카운트에서 슬라이더를 스크라이크존에 꽂아넣었다. 세인트루이스가 3회말 토미 에드먼의 2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내준 뒤 김광현은 한층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다.4회초 선두타자 닉 카스테야노스를 2루 땅볼로 잡은 김광현은 3, 4번 타자 맷 데이비슨과 유지니오 수아레스를 각각 유격수 직선타와 3루 땅볼로 처리,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김광현은 5회초 1사 후 윙커에 2루타를 허용했다. 윙커는 김광현의 2구째 슬라이더를 노려쳐 원바운드로 왼쪽 펜스를 맞추는 2루타를 때려냈다.이날 경기에서 처음으로 득점권에 주자를 보냈지만, 김광현은 침착했다. 카살리를 3루수 직선타로 처리한 김광현은 프레디 갈비스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세인트루이스는 5회말 해리슨 베이더의 솔로 홈런으로 추가점을 냈고, 김광현은 6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김광현은 선두타자 파머에 내야안타를 맞았으나 득점권까지 보내지 않았다. 보토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은 김광현은 카스테야노스와 데이비슨을 각각 중견수 뜬공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았다. 데이비슨의 타구는 안타가 될 뻔 했으나 우익수 딜런 칼슨이 앞으로 슬라이딩하면서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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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3
  • 턱밑까지 엄습 코로나19, 프로야구 리그중단 '초긴장'
      어렵게 발을 뗀 2020 프로야구가 다시 찾아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폭탄에 휘청거리고 있다. 상황이 연일 악화되면서 자칫 시즌을 정상적으로 마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에 휩싸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동시간 이후 288명 늘어난 1만6346명으로 집계됐다.특히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히 퍼져나가는 중이다. 하루새 서울에서 135명, 경기에서 81명 등 200명이 넘는 수도권 확진자가 발생했다. 연일 뜨거워지는 순위 싸움과 대조적으로 야구장의 분위기는 차갑게 얼어붙었다. 지난달 26일부터 팬들에게 야구장을 개방했지만 한 달도 못 가 10개 구단 모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문을 걸어잠갔다. 다시 관중을 받겠다는 기대감은 코로나19 확산과 맞물려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현장과 실무진 모두 이제는 별 탈 없이 시즌을 치르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분위기다.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제한적 관중 입장이 허용되고 그 수치가 30%까지 확대됐을 때는 40~50%를 목표로 했지만 이제는 무관중이라도 괜찮다. 시즌만 다 소화했으면 좋겠다"고 한숨을 내쉬었다.최악의 시나리오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는 것이다. 이 경우 해당 지역의 프로스포츠는 전면 금지된다. 6월28일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세부지침에 따르면 2주간 국내발생 확진자가 일평균 100명을 초과하고 전날에 비해 신규 확진자가 2배 이상 증가하는 '더블링'이 발생하면 3단계 격상 요건에 해당한다.현재 2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120명이지만 다행스럽게도 아직 '더블링' 현상엔 이르지 않았다. 하지만 연일 확진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 결코 맘을 놓을 단계는 없다.이 관계자는 "3단계로 격상되면 거기에 대한 매뉴얼에 따라 움직일 것이다. 이 경우 곧장 이사회를 소집해 안들을 검토할 것"이라면서 "예를 들면 (1단계 혹은 2단계인 지역에서는) 경기를 계속하면서 전체 경기수를 줄이는 등의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개막 전 논의했던 126경기 등으로 일정을 축소하더라도 문제다. 불가피한 상황임을 감안하더라도 시즌 중 경기수를 줄이는 것에 대한 구단 간 이해관계가 엇갈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선두권 팀들은 조금 괜찮겠지만 추격하는 팀들은 기회를 잃게 된다. 경기수 축소는 민감한 부분"이라면서 "공정성을 위해서라도 144경기를 모두 해야한다"고 강조했다.애초 144경기가 무리였다는 지적은 더 이상 논쟁의 대상이 아니다. 지금 시점에서 야구계가 할 수 있는 일은 사태가 진정돼 정해진 스케줄대로 경기를 소화하길 바랄 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단을 포함한 구성원들의 건강이다.KBO는 자가진단 앱 등을 통해 선수들에게 방역 수칙 준수를 수시로 당부하고 있다.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은 "프로야구와 리그도 중요하지만 세계적인 바이러스가 빨리 종식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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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실시간 스포츠 기사

  • 6번 퍼트 후 기권한 대니 리 "바보 같은 행동" 사과
      1.2m 거리에서 6번의 퍼트를 한 뒤 화를 참지 못하고 기권한 대니 리(뉴질랜드)가 사과했다.뉴질랜드 교포 출신 프로골퍼인 대니 리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서 "프로답지 못한 바보 같은 행동이었다"라며 "대회 기간 내내 부상이 있었고, 팬들과 스폰서 등에게 실망감을 안겼다"라고 밝혔다.대니 리는 지난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US오픈 3라운드 18번 홀(파4)에서 1.2m 거리의 파 퍼트를 남겼으나, 무려 6번의 시도 끝에 5타를 잃었다.첫 퍼트가 빗나간 뒤부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 대니 리는 결국 손목 부상을 이유로 기권을 선언했다.2라운드까지 5오버파로 컷 통과에 성공한 대니 리는 우승권과는 거리가 있었지만, 성의 없는 태도로 논란이 됐다.결국 고개 숙인 대니 리는 "그런 식으로 대회를 떠나선 안 됐다. 미국골프협회에도 사과한다"라고 말했다.이어 "휴식기를 갖고 더 나은 스포츠맨십으로 대회에 출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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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김광현, PS에서 활약할 신인 13위" MLB닷컴 선정
      미국 메이저리그에 연착륙한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이 포스트시즌 무대에서도 기대를 받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23일(한국시간) 포스트시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신인 20명을 선정했다. 김광현은 이 명단에 13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2007년 SK 와이번스 1차 지명으로 KBO리그에 발을 내디딘 김광현은 지난해까지 통산 298경기에 등판, 136승(77패2홀드)을 거두며 리그를 호령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미국으로 건너가 메이저리거의 꿈도 이뤘다. '올드 루키' 김광현은 올 시즌 7경기에서 2승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59를 기록,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로 오르내리고 있다. 포스트시즌 티켓을 따내기 위해 막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세인트루이스가 가을야구에 참가한다면, 김광현의 활약도 기대해볼 수 있다. MLB닷컴은 포스트시즌에서 가장 주목할 신인 선수 1위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외야수 루이스 로베르토를 뽑았다. 이어 LA 다저스의 투수 더스틴 메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투수 헤수스 루자르도를 2~3위에 올려놨다. 마이애미 말린스의 식스토 산체스, 다저스 토니 곤솔린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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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손흥민 4골 도운 케인의 농담 "저녁 한 끼 사야지"
      손흥민(28)의 4골을 모두 도운 해리 케인(27)이 경기 후 건넨 유쾌한 농담이 공개됐다.토트넘 홋스퍼는 2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난 20일 치른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샘프턴전 5-2 승리 후 손흥민과 케인의 대화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약 9초가량의 짧은 영상에선 손흥민이 케인에게 다가와 기쁨의 포옹을 나누자, 케인이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저녁 한 끼 사야지(He’s paying for dinner)"라고 농담을 건넸다.이에 해트트릭 기념 공을 든 손흥민도 미소로 화답했다.손흥민은 사우샘프턴과의 정규리그 2라운드에서 EPL 진출 후 첫 해트트릭을 포함 혼자 4골을 폭발시켰다.그리고 이 과정에서 케인이 손흥민의 4골을 모두 돕는 진기록을 세웠다.     경기 후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된 손흥민은 "4번의 어시스트를 하면서 골까지 넣은 케인이 이 경기의 MOM이다"라며 자신보다 케인이 더 좋은 활약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사우샘프턴전 대승을 견인한 손흥민은 EPL 공식 베스트11과 함께 영국 BBC, 스카이스포츠 주간 베스트11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한편 토트넘은 23일 레이턴 오리엔트와 카라바오컵(리그컵)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상대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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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축구
    2020-09-23
  • 2021시즌 개막은 언제?…도쿄올림픽 주시하는 KBO와 구단들
      끝나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내년 프로야구 개막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KBO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초 열린 실행위원회에 모인 10개 구단 단장들은 내년 4월말 정규시즌 개막을 검토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시즌보다 늦은 출발을 논의한 것이다. 프로야구는 보통 2월 스프링캠프, 3월 중순 시범경기를 거쳐 3월 말~4월 초 개막해왔다. 정규시즌을 소화하고, 날씨가 추워지기 전 포스트시즌을 마칠 수 있도록 일정을 짰다. 올해 KBO리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5월5일에야 시즌을 시작했지만, 당초 개막 예정일은 3월28일이었다. 하지만 내년에는 다른 계획을 세울 수밖에 없다. 전 세계에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스프링캠프가 사실상 어렵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훈련을 진행할 경우 추위가 조금 풀린 3, 4월에 캠프를 치르는 것이 이상적이다. 자연스럽게 시즌 개막일도 미뤄야 한다. 관건은 내년으로 미뤄진 도쿄 올림픽이다. 수도권 구단의 A 단장은 "실행위원회에서 4월말 개막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코로나19로 해외 캠프를 못 가는 만큼 개막 일정을 늦추자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도쿄 올림픽이 어떻게 될지 몰라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도쿄 올림픽 개막 예정일은 7월23일이다. 만약 올림픽이 정상적으로 열린다면 2019 프리미어12를 통해 출전권을 확보한 한국 대표팀도 참가하게 된다. 올림픽 기간에는 프로야구도 휴식기를 갖는다.  이럴 경우 정규시즌에 이어 포스트시즌까지 소화하는데 일정이 빡빡하다. 늦은 정규시즌 개막이 더 부담될 수 있다. A 단장은 "올림픽이 열려 프로야구가 쉬어가야 한다면, 3월 말에 개막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만약 올림픽이 취소된다면 시즌 개막을 늦추자고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2010년대 들어 KBO는 11~12월 사이에 다음 시즌 개막일을 확정, 발표했다. 정규시즌 일정이 일찌감치 발표되면서 구단들도 마케팅 준비나 시즌 운영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도쿄 올림픽을 주시해야 하는 만큼 2021시즌 개막일은 조금 늦게 정해질 가능성이 크다. KBO관계자는 "올림픽은 물론 코로나19 상황도 지켜봐야 한다. 여러 가지 방향을 놓고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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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류현진·김광현, 슈퍼 코리안데이' 25일 동반 출격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나란히 정규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에 나선다. 23일(한국시간) 현지 기자들에 따르면 류현진 25일 오전 7시37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살렌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또한 같은 날 오전 9시15분에는 김광현이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선발로 출격한다. 류현진과 김광현 모두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이다. 류현진은 포스트 시즌을 앞두고 컨디션 관리에 포커스를 맞출 전망이다. 22일까지 28승26패를 거둔 토론토는 아메리칸 리그 전체 8순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하다. 가을야구 티켓을 사실상 손에 넣은 만큼 포커스도 '정규시즌 이후'로 맞춰질 가능성이 크다. 더욱이 지난 2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등판하고, 나흘 휴식 뒤 25일 마운드에 오르는 류현진은 30일 선발 마운드도 지킬 전망이다. '중요한 경기'인 30일 등판을 위해 25일 양키스전에서는 무리하지 않고, 투구 수도 적게 가져갈 수 있다. 상대 선발 투수는 좌완 몽고메리다. 올 시즌 2승2패 평균자책점 5.12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양키스를 상대로 통산 3차례 등판해 승리없이 2패 평균자책점 8.80에 그치며 약세를 보여왔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14일(현지시간)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밀워키와의 연속경기 1차전 1회 투구하고 있다. 김광현은 6이닝 3피안타 6K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0-0으로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2020.09.15.   김광현은 상황이 조금 다르다. 22일까지 26승24패로 내셔널리그 전체 6위에 올라있는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전체 순위에서 7위 신시내티 레즈와 8위 필라델피아 필리스, 9위 밀워키 브루어스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아직 확신할 수 없는 만큼 매 경기가 중요하다. 김광현의 어깨가 무거운 이유다. 올해 2승무패 평균자책점 1.59를 기록 중인 김광현은 30이닝 이상 던진 내셔널리그 투수 중 평균자책점 1위에 올라있다. 순항하며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로도 평가받던 그는 지난 20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5⅓이닝 4실점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최종전을 통해 다시 한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 내셔널리그 신인왕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한편, 류현진과 김광현은 한국인 투수의 동반 승리에도 도전한다. 이들은 올해 세 차례 선발로 동반 등판했지만, 한 번도 함께 승리를 따낸 적이 없다. 한국인 투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같은 날 승리를 거둔 건 15년 전이 마지막이다. 2005년 8월2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던 박찬호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5이닝 5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승리를 따냈다. 뉴욕 메츠 소속이던 서재응은 같은 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7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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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6회 빅이닝' LG, 공동 3위로…키움 2위 수성
      LG 트윈스가 공동 3위로 올라섰다. LG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7-2 승리를 거뒀다. SK전 7연승을 달린 LG는 4위에서 공동 3위(시즌 63승3무48패)로 도약했다. LG는 올 시즌 SK를 상대로 12승2패,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 9위 SK(38승1무76패)는 5연패에 빠졌다. 선발 싸움에서 희비가 갈렸다. LG 선발 케이시 켈리는 6이닝 3피안타(1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11승(7패)째를 수확했다. 이전까지 SK를 상대로 통산 5차례 등판해 4패만 떠안았던 켈리는 처음으로 SK전에서 웃었다. 반면 SK 선발 박종훈은 5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펼치며 잘 던지다 6회 무너져 승기를 내줬다. 5⅓이닝 4피안타 4볼넷 3탈삼진 5실점에 그친 박종훈은 시즌 10패(8승)째를 당했다. 초반 분위기는 SK가 잡았다. SK는 2회초 선두타자 제이미 로맥의 좌월 솔로포(시즌 25호)로 기선제압했다. 로맥은 켈리의 2구째 슬라이더를 통타해 비거리 139.5m의 대형 홈런을 쏘아 올렸다. 3회에는 추가점을 뽑았다. 선두 박성한이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김성한의 땅볼에 2루에 안착했다. 1사 2루에서 최지훈은 우중간 적시타를 터뜨렸다. LG는 박종훈에 막혀 4회까지 안타를 하나도 때려내지 못하고 고전했다. 그러나 5회 1사 후 이천웅이 이날 팀의 첫 안타를 때려내며 LG 타선도 조금씩 살아났다. 0-2로 끌려가던 6회에는 LG의 대반격이 시작됐다. 6회말 1사 후 홍창기가 볼넷을 얻어내며 포문을 열었다. 오지환도 박종훈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냈고, 로베르토 라모스의 좌중간 안타까지 터져 베이스를 가득 채웠다. 1사 만루에서 김현수는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다. 계속된 만루 찬스에서 채은성은 박종훈의 초구를 공략,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려 3-2로 경기를 뒤집었다.   SK는 마운드를 김태훈으로 바꿨지만, LG의 집중력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LG는 이천웅의 3루수 땅볼로 계속된 2사 2, 3루에서 김민성의 적시타로 한 점을 보탰다. 이어 김태훈의 폭투에 3루 주자 채은성이 홈을 밟아 5-2로 달아났다. LG는 8회에도 도망가는 점수를 만들었다. 볼넷과 안타로 일군 무사 1, 3루에서 채은성의 1루수 땅볼에 한 점을 얻고, 후속 이천웅의 1타점 2루타에 7-2로 격차를 벌렸다. LG 마무리 투수 고우석은 8회초 2사 1루에 등판, 아웃카운트 4개를 책임지며 시즌 12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광주 4연패를 끊은 키움은 68승째(1무 49패)를 수확해 단독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연패에 빠진 KIA는 59승 51패가 돼 6위에 머물렀다. 이날 KIA 선발로 나선 에이스 양현종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은 교통사고를 당한 애런 브룩스 가족의 쾌유를 빌며 모자에 브룩스 아들(웨스턴 브룩스) 이름을 적고 경기에 나섰지만, 승리를 바치지는 못했다. 한현희의 역투가 단연 빛난 한 판이었다. 한현희는 7이닝 동안 6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3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키움 2위 수성의 일등공신이 된 한현희는 최근 3연패를 끊으며 시즌 7승째(8패)를 수확했다. 한현희는 4회초 1사 후 김선빈에 좌전 안타를 맞을 때까지 한 타자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으며 쾌투를 이어갔다. 5회말 안타와 볼넷 1개씩을 내주며 1사 1, 2루의 위기에 놓였지만, 김태진과 박찬호를 모두 내야 땅볼로 처리히며 실점을 막아냈다.한현희가 위기를 넘기자 키움 타선도 힘을 냈다. 6회초 서건창, 이정후의 연속 안타로 1사 1, 3루의 찬스를 일군 키움은 대타 김하성의 내야 땅볼 때 나온 상대 유격수 박찬호의 실책을 틈 타 3루 주자 서건창이 홈인, 선취점을 올렸다.   계속된 1사 1, 2루에서는 이지영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내 키움에 추가점을 안겼다. 한현희는 6회말 선두타자 최원준에 내야안타를 맞았으나 병살타를 유도하면서 위기를 벗어났고, 7회말은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8, 9회는 필승조가 책임졌다. 8회말 등판한 안우진은 볼넷 1개만 내주고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키움 마무리 투수 조상우는 9회말 등판, 1이닝을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고 팀 승리를 지켜내 시즌 29세이브째(4승 3패)를 챙겼다.팀의 패배 속에 KIA의 토종 좌완 에이스 양현종은 시즌 7패째(9승)를 떠안았다. 양현종은 지난 8월28일 인천 SK전에서 시즌 9승째를 올린 이후 4경기째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1승만 추가하면 역대 5번째 7년 연속 10승을 달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통산 승수를 146승으로 늘려 통산 승리 순위에서 '국보' 선동열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나란히 공동 4위에 오를 수 있지만, 또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사직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의 무실점 역투와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KT 위즈를 8-0으로 완파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롯데는 57승 1무 53패를 기록해 6위 KIA를 경기 차로 추격,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다. 5연승의 상승세가 한 풀 꺾인 KT는 48패째(63승 1무)를 당해 LG와 공동 3위가 됐다. 스트레일리는 7이닝 동안 안타 1개, 볼넷 2개만을 내주고 KT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삼진은 무려 8개를 솎아내며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다.스트레일리는 이날 호투로 최근 4연승을 달리면서 시즌 11승째(4패)를 올렸다.롯데 타선에서는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이병규가 2회말 선제 솔로포를 날리는 등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KT 선발 김민수는 5⅓이닝 6피안타(2홈런) 3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7패째(3승)를 떠안았다.   롯데는 2회말 이병규가 좌중월 솔로 홈런(시즌 4호)를 작렬해 기선을 제압했고, 4회말에는 전준우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시즌 19호)를 날려 1점을 더했다. 승부의 추는 6회 완전히 롯데 쪽으로 기울었다.6회말 2사 1, 2루의 찬스에서 이병규가 우전 적시타를 쳐 1점을 더한 롯데는 딕슨 마차도의 고의4구로 이어간 만루 찬스에서 오윤석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4-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 안치홍이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뽑아내 2점을 보탠 롯데는 정훈의 볼넷으로 재차 만루를 만든 뒤 손아섭의 2타점 적시타로 8-0까지 달아났다.선발 김민수의 뒤를 이어 등판한 전유수가 ⅓이닝 5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승기를 내준 KT는 타선마저 2안타 빈공이 시달리면서 대패의 수모를 당했다. NC 다이노스는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8회에만 3점을 올리면서 3-2로 역전승을 거뒀다.3연승을 내달린 NC는 66승째(3무 42패)를 올려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8위 삼성은 50승 2무 61패를 기록, 가을야구에서 더 멀어졌다.1회초 삼성에 선취점을 내준 NC는 삼성 투수진 공략에 애를 먹으며 7회까지 0-1로 끌려갔다. 삼성 선발 원태인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뒤 임현준과 이승현, 노성호가 줄줄이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NC는 8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삼성 마운드가 심창민으로 교체된 뒤 힘을 냈다.양의지의 안타와 박석민의 몸에 맞는 공, 심창민의 폭투로 2사 2, 3루의 찬스를 일군 NC는 강진성의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 때 삼성 포수 김도환의 패스트볼이 나와 3루 주자 이상호가 홈인,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삼성이 '끝판대장' 오승환을 마운드에 올렸지만, 효과는 없었다. NC는 노진혁이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나가 만루 찬스를 이어갔고, 애런 알테어가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 3-1로 역전했다.9회초 등판한 NC 마무리 투수 원종현은 안타와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의 위기에서 김동엽에 적시타를 헌납했지만, 계속된 1사 1, 2루의 위기에서 송준석과 김지찬을 중견수 뜬공과 삼진으로 처리하고 팀 승리를 지켜냈다.1이닝 2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한 원종현은 시즌 24세이브째(3승 4패)를 올렸다.   NC 좌완 영건 김영규는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으나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해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0-1로 뒤진 8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김진성이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3실점(비자책점)을 기록한 삼성 심창민은 시즌 첫 패(1승)를 당했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는 최하위 한화 이글스가 5위 수성에 갈 길 바쁜 두산 베어스를 5-1로 물리쳤다. 2연승을 달린 10위 한화는 33승 2무 78패를 기록했다. 49승 4무 50패가 된 두산은 5위 자리를 지켰으나 6위 KIA와 격차를 벌리지 못하고 0.5경기 차를 유지했다. 한화 선발 장시환은 6이닝 5피안타(1홈런)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한화 승리에 발판을 놨다. 9경기 만에 승수를 추가한 장시환은 최근 6연패를 끊고 시즌 4승째(12패)를 따냈다. 한화 타선에서는 송광민이 4회말 3점포를 쏘아올리는 등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두산 선발 크리스 플렉센은 6이닝 동안 13개의 삼진을 솎아내는 괴력을 선보였지만, 홈런 한 방을 포함해 4개의 안타를 맞고 4실점해 패전 투수가 됐다. 시즌 3패째(4승)다. 한화는 4회말 대거 4점을 올리며 '0'의 균형을 깼다. 4회말 2사 1, 3루루에서 최재훈이 좌전 적시타를 쳐 선취점을 올렸고, 계속된 2사 1, 2루에 타석에 들어선 송광민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3점포(시즌 7호)를 쏘아올려 한화의 4-0 리드를 이끌었다.두산은 6회초 호세 페르난데스의 우월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지만 거기까지였다. 한화는 7~9회 윤대경과 강재민, 정우람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책임진 가운데 8회말 송광민의 적시타로 1점을 더해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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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4% 뚫은 GS칼텍스, 전체 1순위로 제천여고 김지원 지명
    2019~2020시즌 드래프트 장면.(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제천여고 세터 김지원이 전체 1순위로 프로배구 무대에 뛰어든다. 김지원은 22일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20~2021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GS칼텍스의 지명을 받았다. 드래프트 지명순서는 직전년도 시즌 최종순위 기준 확률추첨 방식으로 결정됐다.총 100개의 구슬 중 최하위 한국도로공사가 35개, 5위 IBK기업은행이 30개, 4위 KGC인삼공사가 20개, 3위 흥국생명이 9개, 2위 GS칼텍스가 4개, 1위 현대건설이 2개의 구슬을 넣고 운명을 맡겼다. 전체 1순위는 구슬이 4개에 불과했던 GS칼텍스가 차지했다. 4%의 확률을 뚫고 1순위 지명권을 가져간 GS칼텍스는 지체없이 김지원의 이름을 호명했다. 김지원은 신장이 173㎝로 작은 편이지만 토스가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김지원은 "뽑아주신 만큼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여고 선수가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호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터 포지션 선수가 전체 1순위로 프로에 향하는 것은 염혜선(2008~2009), 한수진(2017~2018)에 이어 세 번째다.이번 드래프트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선수, 감독 없이 운영에 필요한 최소 인원만 참가했다. 감독들은 화상으로 선수들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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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K리그1 포항 팔로세비치, 22라운드 MVP 선정
    프로축구 포항 팔로세비치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팔로세비치가 K리그1(1부리그) 2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프로축구연맹은 22일 "팔로세비치가 하나원큐 K리그1 2020 2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전했다.팔로세비치는 지난 2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포항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에서 단연 돋보였다.팔로세비치는 전반 27분 이승모의 패스를 받아 왼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4분 뒤에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포항은 이날 승리로 상주를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포항과 상주의 경기는 22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팔로세비치는 염기훈, 한석종(이상 수원), 이승모(포항)와 함께 베트스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공격수 부문에는 주니오(울산), 문선민(상주), 펠리페(광주)가 포함됐고, 정승현(울산), 홍정호(전북), 강상우(포항)는 수비수 부문에 선정됐다.전북 현대의 송범근이 최고 활약을 펼친 골키퍼에 올랐다.한편, 22라운드에서 극적으로 파이널 라운드A 진입을 확정한 광주FC가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광주는 성남FC를 2-0으로 꺾고 6위에 올라 파이널A 막차를 탔다.팀 역사상 첫 파이널A 진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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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벤투호-김학범호, 10월9일·12일 두 차례 대결
    벤투호-김학범호, 10월 두 차례 맞대결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A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10월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갖는다.대한축구협회는 22일 "A대표팀과 U-23 대표팀의 경기를 오는 10월9일과 12일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두 경기 모두 오후 8시에 킥오프한다"고 전했다.대회 공식 명칭은 '2020 남자축구대표팀vs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다.단순 친선경기를 넘어 '기부금 쟁탈전'이라는 콘셉트로 흥미를 더했다.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승리하는 쪽 이름으로 기부금 1억원을 걸었다. 승자 결정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 뒤, 합산 스코어를 기준으로 한다. 합산 스코어가 같을 경우, 원정골 우선 원칙을 적용한다. 1차전은 A대표팀이 홈 유니폼을 입고, 2차전은 U-23 대표팀이 홈 유니폼을 착용한다.당초 두 팀의 대결은 9월로 예정됐으나 국제축구연맹(FIFA)이 코로나19로 인해 9월 A매치 기간을 내년 1월로 변경하면서 연기됐다.10월 A매치 기간에는 원래 2022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 역시 내년으로 연기됐다.벤투호와 김학범호는 각각 지난해 12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과 올해 초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이후 모이지 못했다.두 감독은 그동안 K리그 경기 관전으로 선수단 점검을 대신했다. 이번 친선경기를 통해 직접 선수들의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셈이다.단, 코로나19로 해외 입국자는 의무적으로 자가 격리를 해야 하는 관계로 해외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는 소집하지 않는다.그래도 K리그에서 뛰고 있는 핵심 선수들이 많아 알찬 스쿼드 구성이 가능하다.벤투호에는 나상호(성남), 정승현, 조현우(이상 울산) 등 주전급 선수들이 합류할 수 있다. 김학범호에도 오세훈(상주), 김대원(대구), 엄원상(광주) 등이 팀 내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양 팀의 소집 명단은 오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협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경기장에 입장하는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선수단 및 운영인력은 사전에 지정된 인원만 경기장 출입이 가능하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전원을 대상으로 QR코드 및 발열체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지 않는 한 무관중 경기로 진행할 방침도 세웠다.홍명보 협회 전무는 "올해 초 발표한 새로운 유니폼을 입은 국가대표팀 경기가 연령대를 포함해 한 번도 없었다"며 "대표팀 경기에 대한 축구팬의 갈증을 해소하고, 한국 축구와 대표팀이 건재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경기를 기획했다. 각 대표팀의 전력 점검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스포츠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1차전은 MBC, 2차전은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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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커크 4안타 펄펄' 토론토, 양키스 대파…2연승 질주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안레한드로 커크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3회말 홈으로 질주하고 있다. 2020.09.22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신인 포수 알레한드로 커크의 맹타를 앞세워 뉴욕 양키스를 완파했다.토론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포함해 장단 13안타를 몰아쳐 11-5로 대승을 거뒀다.지난 2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꺾고 6연패를 끊은 토론토는 2연승을 달리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28승 26패가 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 토론토는 2위 양키스(31승 23패)와 격차를 3경기로 좁혔다. 또 아메리칸리그 승률 8위를 유지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지난 12일 콜업돼 13일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커크가 '깜짝 활약'을 선보였다. 8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한 커크는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날리는 등 4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도 2루타 두 방, 3루타 한 방을 날리면서 3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어깨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가 한 달 만에 복귀한 토론토 우완 선발 요원 맷 슈메이커는 3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슈메이커의 뒤를 이어 등판한 T.J.조이치는 3⅓이닝 1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토론토는 2회초 양키스에서 선취점을 내줬지만, 3회말 대거 5점을 올리면서 전세를 뒤집었다. 3회말 커크의 안타와 캐번 비지오의 볼넷, 보 비솃의 적시타를 엮어 동점을 만든 토론토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랜달 그리척의 적시타와 게레로 주니어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4점을 추가했다.토론토는 4회말 무사 만루에서 비솃과 에르난데스가 연달아 적시타를 쳐 7-1로 점수차를 벌렸고, 이후 게레로 주니어의 적시 2루타 등으로 2점을 보탰다.토론토는 6회말 그리척이, 7회말 커크가 솔로포 한 방씩을 작렬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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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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