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0-3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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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개발 지원한 러시아 국부펀드 측 주장/ "한국·중국·인도·브라질 등서 생산"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등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를 한국 등에서 생산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국부펀드(RDIF) 측이 밝혔다. 스푸트니크통신에 따르면 키릴 드미트리예프 RDIF 최고경영자(CEO)는 19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11월을 시작으로 12월을 거쳐 백신 수천만 회분을 생산할 것"이라며 "1월부터 물자를 배포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백신을) 인도, 브라질, 한국, 중국 및 또 다른 한 국가에서 만들 것이기 때문에 올해 12월 대량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FIF는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연구소의 스푸트니크 V 백신 개발을 지원했다.러시아는 8월 중순 스푸트니크 V를 세계 최초 코로나19 백신으로 승인했다. 그러나 약품 개발에 통상적으로 거치는 최종 3상 실험을 생략해 안전성 문제가 불거졌다.러시아는 자체 기준에 따라 안전성과 효능 검증에 필요한 절차를 밟았다고 주장했다. 3상 실험은 백신 승인 이후 시작했다. 러시아 보건당국은 10월 말 3상이 끝나는대로 대규모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미국 등 서구 국가들은 러시아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을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의학전문지 랜싯은 지난 6~7월 러시아에서 실시한 1, 2차 임상시험에서 참가자 모두에게 코로나19 항체가 생성됐으며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다는 연구 결과를 9월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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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0
  • 美국무부, 서훈 종전선언 발언에 "여전히 협상테이블에"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마이크폼페이오미국 국무장관이 15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DC 국무부에서 면담을 시작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 국무부는 한국전쟁 종전선언 제안은 여전히 협상 테이블에 있다고 밝혔다.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국무부 대변인실은 16일(현지시간)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종전선언이 (북한 비핵화 과정에서) 따로 놀 수 없다는 것은 상식"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이 같이 논평했다.대변인실은 "미국은 북한 주민들이 더 밝은 미래를 가질 수 있도록 북한과 의미있는 협상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종전선언) 제안은 협상 테이블에 있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의 모든 약속에 대해 균형 잡힌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유연한 접근을 취할 것"이라고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서 실장은 전날 워싱턴D.C.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면담 후 한국기자들과 만나 "종전선언 문제는 새로운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제까지 항상 협상 테이블 위에 올라와 있던 문제였고, 그 부분에 대해 한미 간에 다른 생각이 있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RFA는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언급으로 한국전쟁 종전선언 사안이 불거졌지만 일부 미국 전문가들은 북한의 비핵화 진전이 수반되지 않는 종전선언을 미국 정부가 수용하지 않을 것으로 봤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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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7
  • "日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 방류 방침 굳혀"
      일본 정부가 도쿄전력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오염수 속에 있는 방사성 물질의 농도를 낮춘 후 바다에 방류하는 방침을 굳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익명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달 중 후쿠시마 제1원전의 폐로와 오염수 대책을 논의하는 각료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사안을 결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정부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풍평(風評·소문) 대책을 계속 논의할 방침이다.마이니치는 일본 정부가 방류 결론을 내더라도 새로운 설비가 필요하고 원자력규제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가 있어 실제 방류까지 2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오염수 바다 방류 결정이 내려질 경우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이 강력히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쿠시마 제1원전 1~4호기에선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폭발 이래 녹아내린 핵연료를 식히는 순환냉각수에 빗물과 지하수가 흘러 섞이면서 오염수가 계속 생기고 있다. 도쿄전력은 오염수를 ALPS로 정화하고서 탱크에 보관하고 있다. 현재(9월 기준) 이 같은 처리 오염수는 123만t에 달한다.오염수를 보관하는 탱크의 용량은 2022년 여름께 한계에 달한다.일본 정부의 입장에서 2022년 오염수 보관 탱크가 가득찰 예정이기 때문에 해양 방출 결정을 서둘러야 한다. 해양 방출까지는 적어도 2년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면서 트리튬 이외 방사능 물질을 제거한 처리 수에 추가로 물을 넣어 500~600배로 희석시켜 시간을 두고 바다로 흘려 보내게 된다. 트리튬은 현재 기술로는 충분히 제거할 방법이 없다면서 국제법상 기준치 이하로 희석해 해양 방출하는 것이 허용된다고 일본 측은 강변해 왔다. 또한 해양 방출시 트리튬 농도가 기준치 40분의 1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했다.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는 지난달 26일 취임 후 첫 지방 방문지로 후쿠시마현 일대를 찾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이뤄지는 폐로작업과 방사능 오염수 보관 상황을 확인했다.그는 방사능 오염수 문제에 대해 "가능한 한 빨리 정부의 처분방침을 결정하겠다"며 도쿄전력 측에 "대단히 중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착실히 진행해주길를 당부한다. 정부도 지금까지처럼 전면에 나서 전력을 다해 돕겠다"고 언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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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 교황"지구는 오렌지처럼 쥐어짤 수 없다"환경보호촉구
      프란치스코 교황은 10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열린 TED (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국제회의에 긴급 동영상 메시지를 보내서 지구보호와 극빈자 구제를 위해 즉시 행동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TED에 사상 두 번째로 메시지를 보낸 프란치스코 교황은 과학기술분야와 소셜 미디어에도 친숙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미리 녹화한 동영상 메시지에서 이번 세계적인 코로나19의 대확산으로 더욱 더 인류의 관심이 집중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등 사회적 환경적 변화에 관해 격려의 말을 보냈다. "과학은 우리에게 매일 매일 더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통해서 지금 우리가 긴급하게 행동에 나서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가 기후변화의 급속한 확대로 인류 종말을 맞지 않으려면 지금 행동을 해야 한다"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카메라를 똑바로 보면서 말했다. 그는 다음 10년을 인류의 지금 세대가 행동할 수 있는 기한의 목표로 설정하고, 그래야 다음 세대도 영향을 입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교황은 특히 자신이 2015년에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말했던 메시지를 다시 언급하면서,  최근 인류 모두가  시장 자본주의의 폐해 등으로 이를 실현하지 못한 것을 지적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제시한 길은 세 가지이다.   하나는 과학적인 통계와 윤리적 접근을 근거로 환경교육을 철저히 할 것,  둘 째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통해서 마실 물과 적절한 식량을 공급하는 일,  세번 째는 화석연료로부터  청정 에너지로 에너지원을 변화시키는 일이다.   교황은 "과학자들에 따르면 정확히 30년도 못돼서 우리는 온실가스 배출을 극적으로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면서 그 과정에서 빈곤층과 각 지역 주민들,  에너지 부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 대한 배려가 반드시 뒤따라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구촌 투자자들은 환경문제에 대한 배려가 없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이미 수많은 종교관련 단체들이 그렇게 하고 있는 것처럼  관심과 투자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TED회의는 '카운트 다운 글로벌 론치'(Countdown Global Launch )란 제목으로 최초로  열린 무상 회의로  제인 폰다, 앨 고어등 명사들이 참석했고 연사로는 영국 윌리엄왕자와 우르술라 폰데어 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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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1
  • '코로나 감염' 트럼프, 공개 행사 재개…유세도 계획
    美 21만명 죽었는데…NYT "참모들, 비판 고조 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개 행사를 재개한다. 그가 퇴원은 했지만, 양성 판정 열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우려가 제기된다.CNN과 뉴욕타임스(NYT)는 9일(현지시간) 백악관 당국자 등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0일 백악관 사우스론 대면 행사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그는 발코니에서 연설에 나설 예정인데, 최대 2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2일엔 플로리다에서 대규모 유세도 진행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월요일(12일)엔 매우 큰 유세를 위해 플로리다 샌퍼드에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트위터로 코로나19 확신 소식을 알린 뒤 월터 리드 국립 군병원에 입원했다가 사흘 만인 지난 5일 퇴원했다. 퇴원 이틀 만에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 복귀하더니, 본격적인 공개 행사도 재개하는 것이다.그러나 그가 퇴원하고 업무에 복귀하긴 했지만, 코로나19 감염 열흘도 안 된 시점에서 대면 행사에 나서는 점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백악관에선 아직 트럼프 대통령 감염 경로와 추가 확산 가능성을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은 참석자들에 가까이 가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백악관 내) 전염이 이미 발생했는데도 대규모 행사를 또 개최한다는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 보좌관 일부가 걱정스러워하고 있다"라고 전했다.NYT도 "백악관과 선거 캠프 일부에선 이번 행사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인 21만명 이상을 죽게 한 바이러스에 무신경했다는 비판이 더 강해지리라고 우려한다"라고 지적했다.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담당의사 승인을 받는대로 나갈 준비가 돼 있다"라며 "대통령이 다시 나갈 때 바이러스를 전파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확실히 하기 위한 의료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행사에서 청중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검사도 받을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입원 전 마지막 행사는 지난 9월26일 에이미 코니 배럿 연방대법관 후보 지명식이었다.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청중이 다수 있었고 서로 어깨동무를 하는 등 행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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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0
  • WTO 사무총장 선거 결선 진출... "유명희,최종 2인 들어"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신임 사무총장 선거의 결선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로이터통신은 7일(현지시간) 세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유 본부장과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 이웰라 전 재무장관이 WTO 사무총장 선거 2라운드를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두 후보 모두 여성이다.WTO 사무총장 당선인은 164개 회원국 협의 아래 지지율이 낮은 후보들을 세 차례에 걸쳐 탈락시킨 뒤 단일 후보를 채택하는 방식으로 뽑는다.출사표를 낸 후보 총 8명 가운데 유 본부장 등 5인이 지난달 중순 1라운드를 통과해 2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난달 24일~이달 6일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최총 3라운드에 진출할 2명의 후보를 선발한다.최종 라운드에서는 마지막 남은 두 후보가 겨룬다. 최종 결과는 회원국 전체 합의를 거쳐 11월 초 가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호베르투 아제베두 전 WTO 사무총장은 개인 사정을 이유로 지난 6월 중도 사퇴를 발표하고 8월 퇴임했다.다자무역 체제의 상징인 WTO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심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제 무역이 위축되면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는 우려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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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실시간 국제 기사

  • 경남 교육청 공립대안학교 금곡무지개고교 개교기념식
      경남 도내 최초 민간위탁 공립대안학교인 금곡무지개고등학교(교장 조생연) 개교기념식이 26일 오후 학교에서 열렸다. 지난 3월 개교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이제서야 개교기념식을 갖게 된 것이다.   김해시 한림면 금곡로 182번길 43에 있는 금곡무지개고는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민간위탁형 공립대안학교 설립계획에 따라 개교한 학교다. 민간위탁형 공립대안학교 사업은 공립 대안학교 내 창의적 대안교육과정 도입을 위해 민간 전문가의 운영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민-관 협력 대안교육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개교기념식에는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이종호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조생연 교장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해 개교기념식을 축하했다. 학생들도 7개의 교육활동을 「7개의 꿈」 영상으로 제작하여 상영하였으며, 학생 밴드의 연주를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현재 1학년 학생 13명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금곡무지개고는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민의 연계성에 중점을 두고, 구성원 한명 한명의 소중함을 최우선 가치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구성원 간의 연대를 바탕으로 학생 개인의 적성과 흥미가 교육과정에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민간 위탁자가 흥미와 적성에 의한 배움인 L.T.I. 프로젝트에 길잡이 교사로 참여하여 교육과정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의 안과 밖에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돕는 것과 동시에 개인의 특성과 창의성이 드러날 수 있도록 배움의 구조를 구축하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교육의 기본은 개인의 개성과 차이를 존중하는 것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금곡무지개고등학교와 같은 다양성 교육을 지향하는 학교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생연 교장은 “다양성이 존중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며 학생 개개인의 꿈과 개성이 발현하는 학교, 실패하더라고 좌절하지 않고 다시 시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내년 3월 남해군 창선면에 2호 민간위탁 공립대안학교인 남해보물섬고등학교를 개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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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공항화장실서 조산아 발견…카타르, 女탑승객 알몸수색
      이달 초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호주 시드니로 출발하는 카타르항공 비행기에 탑승하려던 호주 여성들이 탑승 전 강제로 알몸 수색을 받은 것과 관련, 호주가 카타르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BBC가 25일 보도했다.도하에 있는 하마드 국제공항의 한 직원은 지난 10월2일 공항 화장실에서 조산아를 발견했는데, 이날 여성들에 대한 공격적인 수색은 이때문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발견된 조산아의 생사 여부는 서로 엇갈린 보도들이 나오고 있어 확실치 않다.시드니행 항공기에 탑승하려다 수색을 받은 사람들 중 호주 여성은 13명이 포함됐다.호주의 '채널 세븐'은 "여성들은 활주로에 있는 구급차에 실려가 속옷은 벗은 뒤 검사를 받아야 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왜 이러한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통보받지 못했다.호주 정부는 이와 관련, 카타르 당국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 호주 외무부의 한 대변인은 "이 사건과 관련, 심각한 우려를 카타르 당국에 전했으며, 상세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을 약속받았다"고 말했다.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는 시드니에 도착한 여성들이 의무적인 격리를 마치는 동안 이 사건과 관련한 의료 및 심리적 제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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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美 FDA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승인해도 임상 계속"
      미 식품의약국(FDA)이 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이 이뤄지더라도 각 업체가 임상 시험은 계속해야 한다고 밝혔다.CNN에 따르면 도런 핑크 FDA 백신 관련 부문장은 22일(현지시간) 백신 관련 자문 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긴급 사용 허가 이후 후속 조치를 계속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밝혔다.그는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허가 자체를 현재 진행 중인 임상 시험에 의지하지 않도록 할 근거로 고려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완전 허가를 위해선 기업이 임상을 계속해야 한다는 것이다.미 FDA의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은 현지에서 우려를 불러왔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을 앞두고 연말 전 백신 배포를 강조하면서, 정치적 이유로 섣불리 승인이 이뤄질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현재 미국에선 모더나와 화이자 등이 코로나19 백신 3상 실험을 진행 중이다.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화이자는 오는 11월 셋째 주께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아울러 모더나는 11월 중 임상 시험 결과를 보고 12월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을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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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백신 개발 지원한 러시아 국부펀드 측 주장/ "한국·중국·인도·브라질 등서 생산"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등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를 한국 등에서 생산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국부펀드(RDIF) 측이 밝혔다. 스푸트니크통신에 따르면 키릴 드미트리예프 RDIF 최고경영자(CEO)는 19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11월을 시작으로 12월을 거쳐 백신 수천만 회분을 생산할 것"이라며 "1월부터 물자를 배포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백신을) 인도, 브라질, 한국, 중국 및 또 다른 한 국가에서 만들 것이기 때문에 올해 12월 대량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FIF는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연구소의 스푸트니크 V 백신 개발을 지원했다.러시아는 8월 중순 스푸트니크 V를 세계 최초 코로나19 백신으로 승인했다. 그러나 약품 개발에 통상적으로 거치는 최종 3상 실험을 생략해 안전성 문제가 불거졌다.러시아는 자체 기준에 따라 안전성과 효능 검증에 필요한 절차를 밟았다고 주장했다. 3상 실험은 백신 승인 이후 시작했다. 러시아 보건당국은 10월 말 3상이 끝나는대로 대규모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미국 등 서구 국가들은 러시아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을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의학전문지 랜싯은 지난 6~7월 러시아에서 실시한 1, 2차 임상시험에서 참가자 모두에게 코로나19 항체가 생성됐으며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다는 연구 결과를 9월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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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0
  • 美국무부, 서훈 종전선언 발언에 "여전히 협상테이블에"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마이크폼페이오미국 국무장관이 15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DC 국무부에서 면담을 시작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 국무부는 한국전쟁 종전선언 제안은 여전히 협상 테이블에 있다고 밝혔다.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국무부 대변인실은 16일(현지시간)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종전선언이 (북한 비핵화 과정에서) 따로 놀 수 없다는 것은 상식"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이 같이 논평했다.대변인실은 "미국은 북한 주민들이 더 밝은 미래를 가질 수 있도록 북한과 의미있는 협상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종전선언) 제안은 협상 테이블에 있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의 모든 약속에 대해 균형 잡힌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유연한 접근을 취할 것"이라고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서 실장은 전날 워싱턴D.C.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면담 후 한국기자들과 만나 "종전선언 문제는 새로운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제까지 항상 협상 테이블 위에 올라와 있던 문제였고, 그 부분에 대해 한미 간에 다른 생각이 있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RFA는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언급으로 한국전쟁 종전선언 사안이 불거졌지만 일부 미국 전문가들은 북한의 비핵화 진전이 수반되지 않는 종전선언을 미국 정부가 수용하지 않을 것으로 봤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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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7
  • "日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 방류 방침 굳혀"
      일본 정부가 도쿄전력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오염수 속에 있는 방사성 물질의 농도를 낮춘 후 바다에 방류하는 방침을 굳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익명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달 중 후쿠시마 제1원전의 폐로와 오염수 대책을 논의하는 각료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사안을 결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정부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풍평(風評·소문) 대책을 계속 논의할 방침이다.마이니치는 일본 정부가 방류 결론을 내더라도 새로운 설비가 필요하고 원자력규제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가 있어 실제 방류까지 2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오염수 바다 방류 결정이 내려질 경우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이 강력히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쿠시마 제1원전 1~4호기에선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폭발 이래 녹아내린 핵연료를 식히는 순환냉각수에 빗물과 지하수가 흘러 섞이면서 오염수가 계속 생기고 있다. 도쿄전력은 오염수를 ALPS로 정화하고서 탱크에 보관하고 있다. 현재(9월 기준) 이 같은 처리 오염수는 123만t에 달한다.오염수를 보관하는 탱크의 용량은 2022년 여름께 한계에 달한다.일본 정부의 입장에서 2022년 오염수 보관 탱크가 가득찰 예정이기 때문에 해양 방출 결정을 서둘러야 한다. 해양 방출까지는 적어도 2년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면서 트리튬 이외 방사능 물질을 제거한 처리 수에 추가로 물을 넣어 500~600배로 희석시켜 시간을 두고 바다로 흘려 보내게 된다. 트리튬은 현재 기술로는 충분히 제거할 방법이 없다면서 국제법상 기준치 이하로 희석해 해양 방출하는 것이 허용된다고 일본 측은 강변해 왔다. 또한 해양 방출시 트리튬 농도가 기준치 40분의 1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했다.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는 지난달 26일 취임 후 첫 지방 방문지로 후쿠시마현 일대를 찾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이뤄지는 폐로작업과 방사능 오염수 보관 상황을 확인했다.그는 방사능 오염수 문제에 대해 "가능한 한 빨리 정부의 처분방침을 결정하겠다"며 도쿄전력 측에 "대단히 중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착실히 진행해주길를 당부한다. 정부도 지금까지처럼 전면에 나서 전력을 다해 돕겠다"고 언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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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 중국 네티즌들 BTS 공격에…NYT "악의 없는 발언"
      방탄소년단(BTS)의 한국전쟁 관련 발언이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판을 받으며 파장이 일고있는 가운데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BTS를 옹호하고 나섰다.NYT는 12일(현지시간) "BTS의 발언은 악의가 없는 것 같았지만, 중국 네티즌들은 BTS를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네티즌들이 문제를 삼은 것은 최근 미국의 한미 친선 비영리재단인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밴플리트상' 시상식에서 BTS가 한 수상소감이다.BTS RM(본명 김남준)은 '밴플리트상'을 수상하는 자리에서 "올해 행사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의미가 남다르다"며 "우리는 양국이 함께 겪은 고난의 역사와 수많은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발언을 두고 중국 언론들은 BTS의 '양국'은 '한국과 미국'을 의미한다고 보도했고, 중국 네티즌들은 "한국 전쟁 당시 중국 군인들의 희생을 무시하는 것이며, 국가존엄을 깎아내리는 발언"이라고 반발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BTS의 해당 발언에 대해 "BTS 멤버들은 조국의 오랜 적국의 동맹국이 입은 손실마저도 인지했어야 했다"고 비판했다.또 다른 중국 언론들도 BTS의 발언에 "일방적인 태도"와 "역사를 무시한 것"을 반영했다고 비판했다.중국 네티즌들은 "BTS가 중국 국가의 존엄을 무시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BTS의 해당 발언 이후 중국 SNS에서는 '국가 앞에 아이돌 없다', 'BTS가 중국을 무시했다'라는 해시태그가 유행했다.중국 광저우에 거주하는 졸리 리우(21)라는 이름의 BTS 팬은 NYT와의 전화인터뷰에서 "BTS의 발언에 분노했다"며 "그들에게 우리와 같은 정치적 견해를 갖도록 강요할 수는 없지만,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돈을 벌고 있으니, 그 점을 기억하고 모든 나라를 존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BTS 수상소감 반발 논란 이후 다국적 기업들의 BTS 흔적 지우기 움직임도 일고 있다.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BTS 에디션' 은 삼성 중국 홈페이지와 중국의 다른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사라졌다. 휠라(FILA)의 공식 웨이보 계정에서도 BTS 관련 게시물이 사라졌다. BTS는 2019년부터 휠라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현대차 역시 웨이보 계정에서 BTS를 내세운 광고 이미지와 영상을 모두 삭제했다.판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삼성전자 사전 판매 관계자는 “해당 상품의 재고가 더 이상 없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NYT는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다국적 기업들이 중국 웹사이트에서 K팝 밴드 BTS와 협력한 흔적을 없앴다"며 "중국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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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北, 기아 상태 '심각'…세계 1위 기아국은 차드"
      북한이 여전히 심각한 기아 상태를 겪고 있다는 국제단체 보고서가 나왔다.아일랜드 기반 원조·인도주의 단체 '컨선월드와이드'는 12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0년 세계 기아지수' 보고서를 발표했다. 북한은 2020년 기준 기아지수 27.5로, 20.0~34.9 사이의 '심각(Serious)' 단계에 속하는 국가로 분류됐다.컨선월드와이드 기아지수는 영양 부족, 어린이 영양 결핍, 어린이 사망 등 관점으로 각국을 상대로 0~100까지 점수를 매긴다. 지수가 100에 가까울수록 기아가 심각하다는 의미다.기아 수준은 '극도의 경고(Extremely alarming≥50.0)', '경고(Alarming·35.0~49.9)', '심각', '보통(Moderate·10.0~19.9)', '낮은 수준(Low≤9.9)' 등으로 분류된다. 이번 보고서에서 '극도의 경고'에 속하는 나라는 없었으며, '경고'에 11개국, '심각'에 40개국이 포함됐다.북한은 아울러 인구 당 영양 결핍 비율이 47.6%에 달해, 아이티(48.2%) 다음으로 높았다. 북한 다음으로는 마다가스카르(41.7%), 차드(39.6%), 라이베리아(37.5%), 르완다(35.6%), 모잠비크(32.6%), 레소토(32.6%), 베네수엘라(31.4%) 등이 순위에 올랐다.이번 보고서에서 세계 최악의 기아국으로는 차드(44.7)가 꼽혔다. 차드는 어린이 발육 부진 비율이 39.8%에 달했으며, 5세 이하 어린이 사망률은 11.9%에 이르렀다. 동티모르와 마다가스카르가 각각 기아지수 37.6과 36.0으로 뒤를 이었다.컨선월드와이드는 보고서에서 올해 전 지구를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거론, "유례없는 팬데믹이 다시금 세계화된 식량 시스템의 취약함과 불공평을 드러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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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교황"지구는 오렌지처럼 쥐어짤 수 없다"환경보호촉구
      프란치스코 교황은 10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열린 TED (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국제회의에 긴급 동영상 메시지를 보내서 지구보호와 극빈자 구제를 위해 즉시 행동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TED에 사상 두 번째로 메시지를 보낸 프란치스코 교황은 과학기술분야와 소셜 미디어에도 친숙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미리 녹화한 동영상 메시지에서 이번 세계적인 코로나19의 대확산으로 더욱 더 인류의 관심이 집중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등 사회적 환경적 변화에 관해 격려의 말을 보냈다. "과학은 우리에게 매일 매일 더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통해서 지금 우리가 긴급하게 행동에 나서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가 기후변화의 급속한 확대로 인류 종말을 맞지 않으려면 지금 행동을 해야 한다"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카메라를 똑바로 보면서 말했다. 그는 다음 10년을 인류의 지금 세대가 행동할 수 있는 기한의 목표로 설정하고, 그래야 다음 세대도 영향을 입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교황은 특히 자신이 2015년에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말했던 메시지를 다시 언급하면서,  최근 인류 모두가  시장 자본주의의 폐해 등으로 이를 실현하지 못한 것을 지적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제시한 길은 세 가지이다.   하나는 과학적인 통계와 윤리적 접근을 근거로 환경교육을 철저히 할 것,  둘 째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통해서 마실 물과 적절한 식량을 공급하는 일,  세번 째는 화석연료로부터  청정 에너지로 에너지원을 변화시키는 일이다.   교황은 "과학자들에 따르면 정확히 30년도 못돼서 우리는 온실가스 배출을 극적으로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면서 그 과정에서 빈곤층과 각 지역 주민들,  에너지 부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 대한 배려가 반드시 뒤따라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구촌 투자자들은 환경문제에 대한 배려가 없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이미 수많은 종교관련 단체들이 그렇게 하고 있는 것처럼  관심과 투자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TED회의는 '카운트 다운 글로벌 론치'(Countdown Global Launch )란 제목으로 최초로  열린 무상 회의로  제인 폰다, 앨 고어등 명사들이 참석했고 연사로는 영국 윌리엄왕자와 우르술라 폰데어 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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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1
  • '코로나 감염' 트럼프, 공개 행사 재개…유세도 계획
    美 21만명 죽었는데…NYT "참모들, 비판 고조 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개 행사를 재개한다. 그가 퇴원은 했지만, 양성 판정 열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우려가 제기된다.CNN과 뉴욕타임스(NYT)는 9일(현지시간) 백악관 당국자 등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0일 백악관 사우스론 대면 행사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그는 발코니에서 연설에 나설 예정인데, 최대 2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2일엔 플로리다에서 대규모 유세도 진행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월요일(12일)엔 매우 큰 유세를 위해 플로리다 샌퍼드에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트위터로 코로나19 확신 소식을 알린 뒤 월터 리드 국립 군병원에 입원했다가 사흘 만인 지난 5일 퇴원했다. 퇴원 이틀 만에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 복귀하더니, 본격적인 공개 행사도 재개하는 것이다.그러나 그가 퇴원하고 업무에 복귀하긴 했지만, 코로나19 감염 열흘도 안 된 시점에서 대면 행사에 나서는 점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백악관에선 아직 트럼프 대통령 감염 경로와 추가 확산 가능성을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은 참석자들에 가까이 가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백악관 내) 전염이 이미 발생했는데도 대규모 행사를 또 개최한다는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 보좌관 일부가 걱정스러워하고 있다"라고 전했다.NYT도 "백악관과 선거 캠프 일부에선 이번 행사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인 21만명 이상을 죽게 한 바이러스에 무신경했다는 비판이 더 강해지리라고 우려한다"라고 지적했다.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담당의사 승인을 받는대로 나갈 준비가 돼 있다"라며 "대통령이 다시 나갈 때 바이러스를 전파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확실히 하기 위한 의료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행사에서 청중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검사도 받을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입원 전 마지막 행사는 지난 9월26일 에이미 코니 배럿 연방대법관 후보 지명식이었다.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청중이 다수 있었고 서로 어깨동무를 하는 등 행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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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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