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5-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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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컨 사용 2시간마다 1회 환기…선풍기 혼용 안 돼
    방대본 "실내공기 순환 시스템에어컨 위험할수도" "적극적인 환기로 공기 순환·표면 소독으로 대응" 정부가 다중이용시설 내 에어컨은 창문을 닫고 사용하되 최소 2시간마다 1회 이상 환기를 하도록 권고했다. 환기는 가급적 자연환기를 하고 바이러스가 포함된 비말(침방울)을 확산시킬 위험이 있는 선풍기는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특히 실내 공기를 순환토록 하는 시스템 에어컨 등은 비말 전파 위험이 더 클 것으로 방역당국은 판단했다. 에어컨 바람 방향은 사람에게 직접 향하지 않게 해야 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다수 발생하는 유행지역의 환기가 불가능한 밀폐시설은 에어컨을 사용하지 말도록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7일 이 같은 '다중이용시설 등 에어컨 사용지침'을 마련해 발표했다. 에어컨 사용이 느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다중이용시설 등의 상황과 환경을 고려했다. 코로나19는 비말로 전파된다. 에어컨을 틀면 공기 중에 떠 있던 비말이 바람에 날려 더 멀리 퍼질 우려가 있다. 이 때문에 환기가 가능한 시설은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사용하되, 최소 2시간마다 1회 이상 환기를 하도록 했다.환기 시에는 가급적 자연환기 하며, 창문을 개방해 맞통풍을 실시해야 한다. 기계환기를 하는 경우에는 외부공기 도입량을 가능한 높게 설정해 최대한 외부공기로 환기하도록 했다. 따라서 실내 공기를 순환하게 하는 시스템 에어컨의 경우 공기가 외부로 이동하지 못해 비말을 통한 감염 우려가 다른 에어컨보다 클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에어컨과 관련해 "주된 감염경로가 비말 형태이고 비말이 하나는 바람을 통해서 좀 더 멀리 확산되는 것과 계속 실내공기를 순환시키는 시스템 에어컨이나 이런 경우는 좀 더 위험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에어컨 바람은 사람의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바람 세기를 낮춰서 사용하도록 했다. 에어컨과 선풍기는 함께 사용하지 말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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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밥은 집에서 먹일게요" 등교에도 학부모 불안감 여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확산 중에도 모든 학교 급별 첫 등교 개학이 27일 이뤄졌다. 이를 반영하듯 일부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감염 우려에 학교급식을 외면하기도 했다.많은 학생들이 동시에 모여 식사를 해야 하는 학교급식의 특성이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잠재우지는 못한 셈이다.이날 1~2학년의 등교 개학이 이뤄진 충북 청주 솔밭초등학교도 급식 시간이 되자 한 무리의 학부모들이 저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속속 집으로 향했다.학부모들의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솔밭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년과 반별로 시간 간격을 둬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조정했다.또, 바닥에는 거리 두기용 노란 선을 부착해 학생들이 스스로 간격을 두도록 안내했다.식탁에는 각 반별 학생번호를 스티커로 부착하고 순서대로 일렬로 앉아 식사하도록 유도했다.이날은 첫 등교인 만큼 학생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을 준비했다.학교 급식이 처음인 이 학교 1학년 학생들은 담임교사의 안내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급식에 나섰다.   하지만 노란색의 바닥 안내선이 눈에 잘 띄지 않아 일일이 교사들이 간격을 조정해 주기도 했다.도교육청은 학년별·학급별 급식 시간 등 분리 운영하고, 급식실 이동 경로도 분리 운영하도록 권장했다.급식은 학교 실정을 고려해 생활 속 거리 두기에 적합한 급식유형(정상 급식, 간편 급식, 대체식 등)과 배식유형(식당 배식-지그재그 또는 한 줄 앉기, 시차배식, 식탁 칸막이, 교실 배식) 등을 결정한다.먼저 등교를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코로나19 의심 증상 학생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전날에는 등교 시작 후 가장 많은 177명의  학생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다.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학생도 모두 453명에 달한다.도교육청에 따르면 453명 중 38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73명은 검사 중이다. 전날 자가 진단에 참여한 초1·2학년과 중3 학년, 고2·3학년 5만9640명 중 730명(1.23%)이 등교 중지로 판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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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국민 70% "윤미향 물러나라"… 與 지지층도 절반 넘어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시절 각종 의혹에 휩싸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21대 국회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여론이 국민 10명 중 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윤 당선인이 속한 민주당 지지층과 진보층, 정부·여당에 대한 지지가 높은 호남에서도 사퇴에 공감하는 의견이 절반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오마이뉴스' 의뢰로 윤 당선인의 향후 거취에 대한 국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이 70.4%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은 20.4%에 그쳤다. '잘 모름'은 9.2%였다.전 지역·연령·성별·이념 성향에서 윤 당선인이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이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보다 높았다. 정당 지지층에서도 열린민주당 지지층 외에는 모두 '사퇴' 의견이 우세했다.연령별로는 20대(사퇴해야 한다 80.4%, 사퇴할 필요 없다 9.7%), 30대(75.1%, 15.5%), 50대(68.3%, 24%), 60대(76.4%, 15.8%), 70세 이상(79.2%, 13.8%)에서 사퇴 의견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40대에서만 유일하게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48.6%, '사퇴할 필요 없다'는 의견이 38.9%로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했다.지역별로는 전 지역에서 '사퇴'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대전·세종·충청이 82.8%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인천(74.5%), 대구·경북(71.9%), 부산·울산·경남(71.2%), 서울(67.8%) 순으로 나타났다.광주·전라에서도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55.8%로 절반을 넘었고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은 31.3%에 그쳤다.이념성향과 지지정당 별로도 '사퇴' 의견이 대체로 다수였다.이념별로는 보수층(사퇴해야 한다 84.4%, 사퇴할 필요 없다 13.2%), 중도층(71.8%, 16.5%)에선 '사퇴'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진보층에서도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57.1%로 절반을 훌쩍 넘겼다. '사퇴할 필요 없다'는 의견은 35%였다.민주당 지지층(사퇴해야 한다 51.2%, 사퇴할 필요 없다 34.7%)에서도 '사퇴' 의견이 절반을 넘겼다. 정의당 지지층은 '사퇴' 의견이 72.5%에 달했다. 미래통합당 지지층은 '사퇴' 의견이 95.8%였다.유일하게 열린민주당만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이 37.9%, '사퇴할 필요 없다'는 응답이 45.3%로 윤 당선인이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에서도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이 90.7%를 보였다.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에서는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 54.1%,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은 32.1%로 각각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난 26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9157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응답률 5.5%)했다. 무선(80%)·유선(20%) 자동응답,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 정치
    • 국회/지자체
    2020-05-27
  • 초등 저학년 등교 앞두고 지역별 가정학습기간 '천차만별'…최대 6배 차이
    서울·인천 34일 경기도는 20일…대구15일·경북60일 대구 초등생 원격수업 인정 추진…등교선택권 부여 수도권과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오는 27일 초등1~2학년과 유치원생 등교를 앞두고 지역마다 가정학습 허용기간이 달라 혼란이 예상된다. 가정학습 명목으로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하면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는 있지만 각 시·도교육청마다 최대 허용기간이 최소 10일부터 최장 60일까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26일 각 시·도교육청 교외체험학습 지침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등교수업을 우려하는 학생·학부모가 사용할 수 있는 교외체험학습은 연 10일부터 최대 60일까지 6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또는 ‘경계’ 단계이면 학생이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하고 학교장이 이를 허가할 수 있는 사유에 '가정학습'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관련 지침을 개정한 바 있다. 미리 가정학습 등 계획서를 제출하고 이후 증빙해야 하며 원격수업은 지원되지 않는다.서울시교육청과 인천시교육청은 초등학생이 최장 34일간 교외 체험학습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반면 경기도는 최대 20일간 허용된다.경북도교육청은 최대 60일까지 가정학습을 출석으로 인정한다. 당초 교외체험학습 기간은 연간 20일 이내이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등교를 우려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다른 사유의 교외체험학습을 포함해 연간 60일까지 등교를 하지 않고 가정학습을 진행해도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학교별로 구체적인 기간은 정할 수 있다. 대신 체험학습을 한 번 신청할 때 10일을 넘길 수 없다.대구시교육청은 연 15일까지만 가정학습 사유로 교외 체험학습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외체험학습기간은 짧지만 초등학생의 경우 학생과 학부모의 신청으로 교장이 승인한다면 당분간 학교에 가지 않더라도 원격수업을 들어도 출석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보호자가 동행하는 교외 체험학습 일정은 연장하지 않지만, 등교선택권 개념과 비슷하게 원격수업만 들어도 출석으로 보장하는 방안을 내부 검토 중"이라며 "27일 등교 전까지는 확정해 현장 및 학부모들에게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전북은 교외체험학습 기간이 10일로 가장 짧다. 충북은 최대 45일까지 허용할 수 있다. 충남은 초등학교 연간 37일, 중·고등학교 15일까지 허용한다. 세종은 최대 14일, 유치원은 30일 이내로 기간을 다르게 명시했다.이처럼 시·도와 학교별로 교외체험학습 기간이 천차만별이라는 점은 이전부터 지적됐던 사항이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이 언제 끝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된 만큼 오는 27일 등교 이후 형평성 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 사회
    • 교육
    2020-05-26
  • 수도권·TK 3분의2만 등교하면 나머지는 수업 어떻게 듣나
    유치원도 돌봄 포함 인원 제한…원격수업 교육부가 수도권과 대구·경북지역에서 학교별 등교인원을 3분의 2를 넘지 않도록 제한하자 일선 학교에서 구체적으로 수업방식이 어떻게 진행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등교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고육지책으로 이 같은 방안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교육계에서는 학교 내 밀집도를 최소화 할 만한 구체화된 지침이 나왔다는 점에서 비로소 각 시도교육청과 학교가 6월 분산수업 운영방식을 짤 수 있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지난 24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높은 지역들은 학교 내 등교인원이 전체 학생의 3분의 2가 되지 않도록 강력하게 권고하고, 격주제·격일제 등 학사운영 방안이 더 확실하게 적용되도록 교육청과 협의해 조치하겠다"고 말했다.오는 27일에는 고2와 중3, 초1~2학년과 유치원생이 모두 등교한다. 6월3일에는 고1과 중2, 초3~4학년, 6월8일에는 중3과 초5~6학년이 합류할 예정이다.교육부가 이 같은 순차등교 일정을 유지함에 따라 6월3일부터 고등학교 1~3학년, 6월8일 중학교 1~3학년과 초등학교 1~6학년이 전학년 등교하게 된다. 교육부는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있는 경우 이렇게 하루에 모든 학년이 등교하는 일이 없도록 원격수업을 병행하도록 지침을 세웠다.  인원을 분산하는 방법은 격주제와 격일제 등교, 오전·오후반이나 분반, 반별 등교 등이 있다. 각 학교별로 여건에 따라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세워 이행해야 한다. 격주제를 활용하는 고등학교를 예를 들면 고3은 매일 등교하되 고2는 5월4주와 6월2·4주, 7월2·4주 등교할 수 있다. 고1은 고2와 겹치지 않게 6월1·3주, 7월1·3주에 학교에 가고 등교하지 않는 주는 집에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나 동영상 수업, 과제 위주의 수업 등을 진행한다. 격일제도 마찬가지다. 중학교를 예로 들면 중3은 매일 등교하는 대신 중2는 월·수, 중1은 화·목요일에 각각 등교할 수 있다. 이 경우 1~2학년은 매달 10일꼴로 등교하게 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화로 고등학교 3학년 등교가 시작된 20일 오전 광주 남구 봉선동 동아여자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담임교사가 5개월만에 조회를 하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해 12월 방학이후 코로나19 여파로 등교를 하지 않았다. 초등학교는 6개 학년인 만큼 하루에 4개 학년까지만 등교할 수 있도록 제한한다. 초등학교는 격주제나 격일제 외에 학교 여건에 따라 오전·오후반이나 분반하는 방식도 고려할 수 있다. 등교할 학급이나 학년 등 세부 운영방안은 각 시·도와 학교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예를 들어 한 반을 학급내 홀수번호나 짝수번호로 나눠 두 그룹으로 나눠 A그룹은 월요일, B그룹은 화요일에 등교하고 수·목·금요일에는 전원 원격수업을 운영하는 등교 1일·원격4일 방식으로 운영할 수도 있다. 초등학생은 등교수업을 할 때 교과별로 온·오프라인 수업을 연계해 운영할 수 있다. 원격수업을 할 때에는 선긋기나 색칠하기, 한글 쓰기 등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활동이나 EBS 방송, 동영상 강의 등을 집중 편성해서 운영한다.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혼합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을 할 경우 원격수업은 짧은 동영상이나 콘텐츠, 놀이를 통해 개념 위주로 학습하고, 등교해서는 학습활동 결과를 발표하거나 온라인 학습활동에 기반해 응용·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김성근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수업이나 쉬는 시간, 급식실 등에서 거리두기가 어느 정도 가능하려면 학교 공간의 3분의 1 정도는 비워지는 게 낫겠다고 판단을 했다"며 "전체적으로 코로나19 추이를 보면서 시도교육청과 같이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87일만인 오는 27일 개학하는 유치원도 등원과 원격수업을 병행하게 된다.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등·하원시간을 분산하거나 학급·연령별 등원일 지정제, 학급 재편성·분반 운영을 할 수 있다. 지역사회 감염이 이뤄지는 지역의 유치원도 등원 인원을 3분의 2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전국 초등학교 4~6학년과 중.고등학교 1~2학년 총312만여명이 온라인으로 개학한 16일 오전 경기 화성시 장안면 장안여자중학교에서 교사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온라인 개학 해당 학년은 오늘부터 수업과 출.결석 확인, 일부 평가를 모두 원격수업으로 진행한다. 원격수업을 할 때에는 방송프로그램이나 동영상, 놀이꾸러미 등을 가정에서 활용해 놀이 위주로 학습하도록 한다. 방학을 따로 두지 않더라도 혹한기·혹서기에 원아들이 유치원에 나오지 않도록 유치원 재량에 따라 원격수업을 시행할 수 있게 했다.3분의 2 기준은 돌봄인원까지 합쳐서 적용된다. 교육부는 유치원 수업이 끝난 후 또는 원격수업 시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조손가정 등 가정돌봄이 어렵거나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 대상으로 돌봄을 제공하도록 했다.교육부 관계자는 "각 유치원별로 학부모들과의 소통이 원활하기 때문에 무리 없이 병행수업이 가능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감염 우려에 등교를 원치 않는 경우 최장 20일 내외로 사용할 수 있는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해 사실상 학생과 학부모가 등교 여부를 선택하도록 했다. 이 경우에는 원격수업 등이 제공되지 않으며 각 학생의 계획에 따라 가정학습을 해야 한다.유 부총리는 "새로운 학교 방역, 새로운 학교 수업의 핵심은 학생 분산으로 학교 내 등교학생 수를 조절하는 것"이라며 "현재 대한민국의 초·중·고등학교는 온라인 원격수업의 노하우가 축적돼 가면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새로운 학교 수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이어 "자녀의 등교를 걱정하시며 가정학습을 희망하시는 학부모님은 가정학습 또한 체험학습의 하나로 인정되도록 조치했다"고 강조했다.
    • 사회
    • 교육
    2020-05-25
  • 대구 고3 1명 코로나19 확진, 해당 학교 폐쇄… 전원 귀가조치
          20일 오전 대구 수성구 만촌동의 오성고 3학년 학생이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2020.05.20. 대구시교육청은 "기숙사 학교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에 학교를 폐쇄하고 고3 학생 전원을 귀가조치했다"고 21일 밝혔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군은 이날 오전 수성보건소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군은 경북 구미가 집이다.A군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무증상인 것으로 대구교육청은 파악했다.대구교육청은 지난 19일 지역 고등학교 기숙사 학생들은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대구교육청은 A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A군과 같은 반 학생 및 밀접접촉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또 조만간 대구시와 협의 후 A군이 재학 중인 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사회
    • 교육
    2020-05-21

실시간 교육 기사

  • 에어컨 사용 2시간마다 1회 환기…선풍기 혼용 안 돼
    방대본 "실내공기 순환 시스템에어컨 위험할수도" "적극적인 환기로 공기 순환·표면 소독으로 대응" 정부가 다중이용시설 내 에어컨은 창문을 닫고 사용하되 최소 2시간마다 1회 이상 환기를 하도록 권고했다. 환기는 가급적 자연환기를 하고 바이러스가 포함된 비말(침방울)을 확산시킬 위험이 있는 선풍기는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특히 실내 공기를 순환토록 하는 시스템 에어컨 등은 비말 전파 위험이 더 클 것으로 방역당국은 판단했다. 에어컨 바람 방향은 사람에게 직접 향하지 않게 해야 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다수 발생하는 유행지역의 환기가 불가능한 밀폐시설은 에어컨을 사용하지 말도록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7일 이 같은 '다중이용시설 등 에어컨 사용지침'을 마련해 발표했다. 에어컨 사용이 느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다중이용시설 등의 상황과 환경을 고려했다. 코로나19는 비말로 전파된다. 에어컨을 틀면 공기 중에 떠 있던 비말이 바람에 날려 더 멀리 퍼질 우려가 있다. 이 때문에 환기가 가능한 시설은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사용하되, 최소 2시간마다 1회 이상 환기를 하도록 했다.환기 시에는 가급적 자연환기 하며, 창문을 개방해 맞통풍을 실시해야 한다. 기계환기를 하는 경우에는 외부공기 도입량을 가능한 높게 설정해 최대한 외부공기로 환기하도록 했다. 따라서 실내 공기를 순환하게 하는 시스템 에어컨의 경우 공기가 외부로 이동하지 못해 비말을 통한 감염 우려가 다른 에어컨보다 클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에어컨과 관련해 "주된 감염경로가 비말 형태이고 비말이 하나는 바람을 통해서 좀 더 멀리 확산되는 것과 계속 실내공기를 순환시키는 시스템 에어컨이나 이런 경우는 좀 더 위험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에어컨 바람은 사람의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바람 세기를 낮춰서 사용하도록 했다. 에어컨과 선풍기는 함께 사용하지 말 것을 권했다.  
    • 사회
    • 교육
    2020-05-27
  • "밥은 집에서 먹일게요" 등교에도 학부모 불안감 여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확산 중에도 모든 학교 급별 첫 등교 개학이 27일 이뤄졌다. 이를 반영하듯 일부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감염 우려에 학교급식을 외면하기도 했다.많은 학생들이 동시에 모여 식사를 해야 하는 학교급식의 특성이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잠재우지는 못한 셈이다.이날 1~2학년의 등교 개학이 이뤄진 충북 청주 솔밭초등학교도 급식 시간이 되자 한 무리의 학부모들이 저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속속 집으로 향했다.학부모들의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솔밭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년과 반별로 시간 간격을 둬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조정했다.또, 바닥에는 거리 두기용 노란 선을 부착해 학생들이 스스로 간격을 두도록 안내했다.식탁에는 각 반별 학생번호를 스티커로 부착하고 순서대로 일렬로 앉아 식사하도록 유도했다.이날은 첫 등교인 만큼 학생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을 준비했다.학교 급식이 처음인 이 학교 1학년 학생들은 담임교사의 안내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급식에 나섰다.   하지만 노란색의 바닥 안내선이 눈에 잘 띄지 않아 일일이 교사들이 간격을 조정해 주기도 했다.도교육청은 학년별·학급별 급식 시간 등 분리 운영하고, 급식실 이동 경로도 분리 운영하도록 권장했다.급식은 학교 실정을 고려해 생활 속 거리 두기에 적합한 급식유형(정상 급식, 간편 급식, 대체식 등)과 배식유형(식당 배식-지그재그 또는 한 줄 앉기, 시차배식, 식탁 칸막이, 교실 배식) 등을 결정한다.먼저 등교를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코로나19 의심 증상 학생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전날에는 등교 시작 후 가장 많은 177명의  학생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다.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학생도 모두 453명에 달한다.도교육청에 따르면 453명 중 38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73명은 검사 중이다. 전날 자가 진단에 참여한 초1·2학년과 중3 학년, 고2·3학년 5만9640명 중 730명(1.23%)이 등교 중지로 판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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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국민 70% "윤미향 물러나라"… 與 지지층도 절반 넘어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시절 각종 의혹에 휩싸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21대 국회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여론이 국민 10명 중 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윤 당선인이 속한 민주당 지지층과 진보층, 정부·여당에 대한 지지가 높은 호남에서도 사퇴에 공감하는 의견이 절반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오마이뉴스' 의뢰로 윤 당선인의 향후 거취에 대한 국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이 70.4%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은 20.4%에 그쳤다. '잘 모름'은 9.2%였다.전 지역·연령·성별·이념 성향에서 윤 당선인이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이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보다 높았다. 정당 지지층에서도 열린민주당 지지층 외에는 모두 '사퇴' 의견이 우세했다.연령별로는 20대(사퇴해야 한다 80.4%, 사퇴할 필요 없다 9.7%), 30대(75.1%, 15.5%), 50대(68.3%, 24%), 60대(76.4%, 15.8%), 70세 이상(79.2%, 13.8%)에서 사퇴 의견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40대에서만 유일하게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48.6%, '사퇴할 필요 없다'는 의견이 38.9%로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했다.지역별로는 전 지역에서 '사퇴'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대전·세종·충청이 82.8%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인천(74.5%), 대구·경북(71.9%), 부산·울산·경남(71.2%), 서울(67.8%) 순으로 나타났다.광주·전라에서도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55.8%로 절반을 넘었고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은 31.3%에 그쳤다.이념성향과 지지정당 별로도 '사퇴' 의견이 대체로 다수였다.이념별로는 보수층(사퇴해야 한다 84.4%, 사퇴할 필요 없다 13.2%), 중도층(71.8%, 16.5%)에선 '사퇴'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진보층에서도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57.1%로 절반을 훌쩍 넘겼다. '사퇴할 필요 없다'는 의견은 35%였다.민주당 지지층(사퇴해야 한다 51.2%, 사퇴할 필요 없다 34.7%)에서도 '사퇴' 의견이 절반을 넘겼다. 정의당 지지층은 '사퇴' 의견이 72.5%에 달했다. 미래통합당 지지층은 '사퇴' 의견이 95.8%였다.유일하게 열린민주당만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이 37.9%, '사퇴할 필요 없다'는 응답이 45.3%로 윤 당선인이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에서도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이 90.7%를 보였다.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에서는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 54.1%,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은 32.1%로 각각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난 26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9157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응답률 5.5%)했다. 무선(80%)·유선(20%) 자동응답,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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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초등 저학년 등교 앞두고 지역별 가정학습기간 '천차만별'…최대 6배 차이
    서울·인천 34일 경기도는 20일…대구15일·경북60일 대구 초등생 원격수업 인정 추진…등교선택권 부여 수도권과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오는 27일 초등1~2학년과 유치원생 등교를 앞두고 지역마다 가정학습 허용기간이 달라 혼란이 예상된다. 가정학습 명목으로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하면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는 있지만 각 시·도교육청마다 최대 허용기간이 최소 10일부터 최장 60일까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26일 각 시·도교육청 교외체험학습 지침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등교수업을 우려하는 학생·학부모가 사용할 수 있는 교외체험학습은 연 10일부터 최대 60일까지 6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또는 ‘경계’ 단계이면 학생이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하고 학교장이 이를 허가할 수 있는 사유에 '가정학습'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관련 지침을 개정한 바 있다. 미리 가정학습 등 계획서를 제출하고 이후 증빙해야 하며 원격수업은 지원되지 않는다.서울시교육청과 인천시교육청은 초등학생이 최장 34일간 교외 체험학습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반면 경기도는 최대 20일간 허용된다.경북도교육청은 최대 60일까지 가정학습을 출석으로 인정한다. 당초 교외체험학습 기간은 연간 20일 이내이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등교를 우려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다른 사유의 교외체험학습을 포함해 연간 60일까지 등교를 하지 않고 가정학습을 진행해도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학교별로 구체적인 기간은 정할 수 있다. 대신 체험학습을 한 번 신청할 때 10일을 넘길 수 없다.대구시교육청은 연 15일까지만 가정학습 사유로 교외 체험학습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외체험학습기간은 짧지만 초등학생의 경우 학생과 학부모의 신청으로 교장이 승인한다면 당분간 학교에 가지 않더라도 원격수업을 들어도 출석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보호자가 동행하는 교외 체험학습 일정은 연장하지 않지만, 등교선택권 개념과 비슷하게 원격수업만 들어도 출석으로 보장하는 방안을 내부 검토 중"이라며 "27일 등교 전까지는 확정해 현장 및 학부모들에게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전북은 교외체험학습 기간이 10일로 가장 짧다. 충북은 최대 45일까지 허용할 수 있다. 충남은 초등학교 연간 37일, 중·고등학교 15일까지 허용한다. 세종은 최대 14일, 유치원은 30일 이내로 기간을 다르게 명시했다.이처럼 시·도와 학교별로 교외체험학습 기간이 천차만별이라는 점은 이전부터 지적됐던 사항이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이 언제 끝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된 만큼 오는 27일 등교 이후 형평성 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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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6
  • 경남도인재개발원, 도서실 민간 개방 확대 운영
          경상남도 인재개발원(원장 김성규)은 도서실의 민간 개방을 확대하고, 지역주민의 도서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재개발원은 그동안 교육생과 공무원이 주로 이용하던 도서실을 지역주민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회원가입, 전자도서 구입 확대, 지역민 의견을 반영한 도서 구입 등을 실시한다.   먼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동안 지역주민이 도서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도서실을 방문하여 회원가입을 해야 했던 불편을 개선한 것이다. 회원은 홈페이지에서 전자도서 대출, 희망도서 신청, 온라인 도서 예약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간도서와 전자도서도 지역민들이 읽고 싶어 하는 도서를 우선하여 구매할 계획이다. 회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신간도서 구입을 신청하면 매월 신간도서 구입 시 우선 반영하며, 시‧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활용 가능한 전자도서도 반기별 구입 시 반영할 예정이다.   오는 6월에는 보관기간이 지난 잡지를 지역민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아울러 주민이 도서를 반납하려면 도서실 개관시간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재개발원 도서실이 있는 경남도 서부청사 입구에 도서반납함을 설치하여 언제든지 도서를 반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성규 원장은 “인재개발원에서 보유한 양질의 도서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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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수도권·TK 3분의2만 등교하면 나머지는 수업 어떻게 듣나
    유치원도 돌봄 포함 인원 제한…원격수업 교육부가 수도권과 대구·경북지역에서 학교별 등교인원을 3분의 2를 넘지 않도록 제한하자 일선 학교에서 구체적으로 수업방식이 어떻게 진행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등교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고육지책으로 이 같은 방안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교육계에서는 학교 내 밀집도를 최소화 할 만한 구체화된 지침이 나왔다는 점에서 비로소 각 시도교육청과 학교가 6월 분산수업 운영방식을 짤 수 있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지난 24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높은 지역들은 학교 내 등교인원이 전체 학생의 3분의 2가 되지 않도록 강력하게 권고하고, 격주제·격일제 등 학사운영 방안이 더 확실하게 적용되도록 교육청과 협의해 조치하겠다"고 말했다.오는 27일에는 고2와 중3, 초1~2학년과 유치원생이 모두 등교한다. 6월3일에는 고1과 중2, 초3~4학년, 6월8일에는 중3과 초5~6학년이 합류할 예정이다.교육부가 이 같은 순차등교 일정을 유지함에 따라 6월3일부터 고등학교 1~3학년, 6월8일 중학교 1~3학년과 초등학교 1~6학년이 전학년 등교하게 된다. 교육부는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있는 경우 이렇게 하루에 모든 학년이 등교하는 일이 없도록 원격수업을 병행하도록 지침을 세웠다.  인원을 분산하는 방법은 격주제와 격일제 등교, 오전·오후반이나 분반, 반별 등교 등이 있다. 각 학교별로 여건에 따라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세워 이행해야 한다. 격주제를 활용하는 고등학교를 예를 들면 고3은 매일 등교하되 고2는 5월4주와 6월2·4주, 7월2·4주 등교할 수 있다. 고1은 고2와 겹치지 않게 6월1·3주, 7월1·3주에 학교에 가고 등교하지 않는 주는 집에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나 동영상 수업, 과제 위주의 수업 등을 진행한다. 격일제도 마찬가지다. 중학교를 예로 들면 중3은 매일 등교하는 대신 중2는 월·수, 중1은 화·목요일에 각각 등교할 수 있다. 이 경우 1~2학년은 매달 10일꼴로 등교하게 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화로 고등학교 3학년 등교가 시작된 20일 오전 광주 남구 봉선동 동아여자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담임교사가 5개월만에 조회를 하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해 12월 방학이후 코로나19 여파로 등교를 하지 않았다. 초등학교는 6개 학년인 만큼 하루에 4개 학년까지만 등교할 수 있도록 제한한다. 초등학교는 격주제나 격일제 외에 학교 여건에 따라 오전·오후반이나 분반하는 방식도 고려할 수 있다. 등교할 학급이나 학년 등 세부 운영방안은 각 시·도와 학교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예를 들어 한 반을 학급내 홀수번호나 짝수번호로 나눠 두 그룹으로 나눠 A그룹은 월요일, B그룹은 화요일에 등교하고 수·목·금요일에는 전원 원격수업을 운영하는 등교 1일·원격4일 방식으로 운영할 수도 있다. 초등학생은 등교수업을 할 때 교과별로 온·오프라인 수업을 연계해 운영할 수 있다. 원격수업을 할 때에는 선긋기나 색칠하기, 한글 쓰기 등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활동이나 EBS 방송, 동영상 강의 등을 집중 편성해서 운영한다.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혼합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을 할 경우 원격수업은 짧은 동영상이나 콘텐츠, 놀이를 통해 개념 위주로 학습하고, 등교해서는 학습활동 결과를 발표하거나 온라인 학습활동에 기반해 응용·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김성근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수업이나 쉬는 시간, 급식실 등에서 거리두기가 어느 정도 가능하려면 학교 공간의 3분의 1 정도는 비워지는 게 낫겠다고 판단을 했다"며 "전체적으로 코로나19 추이를 보면서 시도교육청과 같이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87일만인 오는 27일 개학하는 유치원도 등원과 원격수업을 병행하게 된다.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등·하원시간을 분산하거나 학급·연령별 등원일 지정제, 학급 재편성·분반 운영을 할 수 있다. 지역사회 감염이 이뤄지는 지역의 유치원도 등원 인원을 3분의 2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전국 초등학교 4~6학년과 중.고등학교 1~2학년 총312만여명이 온라인으로 개학한 16일 오전 경기 화성시 장안면 장안여자중학교에서 교사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온라인 개학 해당 학년은 오늘부터 수업과 출.결석 확인, 일부 평가를 모두 원격수업으로 진행한다. 원격수업을 할 때에는 방송프로그램이나 동영상, 놀이꾸러미 등을 가정에서 활용해 놀이 위주로 학습하도록 한다. 방학을 따로 두지 않더라도 혹한기·혹서기에 원아들이 유치원에 나오지 않도록 유치원 재량에 따라 원격수업을 시행할 수 있게 했다.3분의 2 기준은 돌봄인원까지 합쳐서 적용된다. 교육부는 유치원 수업이 끝난 후 또는 원격수업 시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조손가정 등 가정돌봄이 어렵거나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 대상으로 돌봄을 제공하도록 했다.교육부 관계자는 "각 유치원별로 학부모들과의 소통이 원활하기 때문에 무리 없이 병행수업이 가능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감염 우려에 등교를 원치 않는 경우 최장 20일 내외로 사용할 수 있는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해 사실상 학생과 학부모가 등교 여부를 선택하도록 했다. 이 경우에는 원격수업 등이 제공되지 않으며 각 학생의 계획에 따라 가정학습을 해야 한다.유 부총리는 "새로운 학교 방역, 새로운 학교 수업의 핵심은 학생 분산으로 학교 내 등교학생 수를 조절하는 것"이라며 "현재 대한민국의 초·중·고등학교는 온라인 원격수업의 노하우가 축적돼 가면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새로운 학교 수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이어 "자녀의 등교를 걱정하시며 가정학습을 희망하시는 학부모님은 가정학습 또한 체험학습의 하나로 인정되도록 조치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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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꿈세움동아리, 창원시에 코로나 19 극복 마스크 기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1일 구암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청소년 봉사단 ‘꿈세움동아리’가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각 100개씩 기부했다고 한다.    꿈세움동아리는 구암중학교 2, 3학년 학생 15명과 학부모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키우고 수확한 채소들을 판매한 수입금으로 마스크를 구입했으며, 손소독제는 직접 만들어 기탁했다.    박은진 동아리 단장은 “이번 기부가 학생들의 그간 노력의 결실로 이루어낸 것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평소에도 꿈세움동아리는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김장과 청소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이웃에게 내미는 손길은 더욱 따듯하다”며 “생활 방역을 철저히 하여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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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1
  • 대구 고3 1명 코로나19 확진, 해당 학교 폐쇄… 전원 귀가조치
          20일 오전 대구 수성구 만촌동의 오성고 3학년 학생이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2020.05.20. 대구시교육청은 "기숙사 학교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에 학교를 폐쇄하고 고3 학생 전원을 귀가조치했다"고 21일 밝혔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군은 이날 오전 수성보건소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군은 경북 구미가 집이다.A군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무증상인 것으로 대구교육청은 파악했다.대구교육청은 지난 19일 지역 고등학교 기숙사 학생들은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대구교육청은 A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A군과 같은 반 학생 및 밀접접촉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또 조만간 대구시와 협의 후 A군이 재학 중인 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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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1
  • 경남도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 온라인 발대식
    온라인 발대식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앞장 서     경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지난 15일 경남도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한 데 이어, 22일 경남도청년봉사단 발대식 또한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하성규 경남도자원봉사센터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경남도여성리더봉사단과 경남도 홍보대사 산기-슭곰의 축하인사, 경남도대학생봉사단 선배들의 활동노하우 공유 등의 순서로 모든 행사가 영상을 통해 진행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남도대학생봉사단은 5개 분야(교육, 기획, 지역사회, 문화예술, 홍보) 14개 팀, 총 300여 명이 지역사회 문제점을 발견·해결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20·30 청년들로 이뤄진 경남도청년봉사단은 총 100여 명이 다양한 아이디어로 ‘청년봉사 프로젝트’를 기획·진행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하성규 경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발대식에서 “코로나19로 일상생활과 자원봉사활동에도 큰 어려움이 있을 줄로 알지만,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남도대학생봉사단은 2012년 첫 활동을 시작해 지난 해 총 100회의 봉사활동과 연인원 1,724명의 자원봉사 청년 리더들이 참여해 경남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했고, 경남도청년봉사단은 2020년 새롭게 창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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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경남지역 교육장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
    경상남도 시․군 교육장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하기로 결정하고, 교육계 기부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경남 18개 시․군 교육장 협의회(회장 정우석 창원교육 지원청 교육장)는 지난 19일 사천 교육 지원청에서 열린 정기회에서 긴급재난지원금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처한 이웃과 고통을 나누고, 국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 지원에 총력 을 다하고 있는 국가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하였다.   이를 위해 교육장들은 국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하여 각 지역별 교육계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하고, 각 지역교육청 실정에 맞는 실천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정우석 협의회장은 “교육장들의 코로나19 극복 기부활동이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지역교육계가 국가적 위기 극복을 앞당기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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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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