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0-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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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일만에 최다 신규확진 155명, 국내발생 138명…
    수도권 국내발생 121명, 36일만에 세자릿수…경기서만 98명           22일 오후 충남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고등학교 학생과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천안에서는 21일과 22일 초등학교 교사와 택시기사, 고등학생 등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02010.22. (사진=천안시 제공)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34명 증가한 15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11일 이후 42일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22일에 이어 이틀 연속 세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국내발생 확진자는 138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121명으로, 36일만에 100명 넘게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155명 늘어난 2만5698명이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9명, 경기 98명, 대구 5명, 인천과 광주, 충남 각각 4명, 전북 2명, 강원과 전남 각각 1명 등이다. 서울에서는 23일 오후 6시 관악구 삼모스포렉스Ⅱ 수영장 1명, 강남·서초 지인모임 1명, 콜센터인 강남CJ텔레닉스 1명이다. 해외유입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7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는 5명이 발생했다.경기 남양주 오남읍 소재 요양원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해 입소자 22명과 종사자 12명 등 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기에서는 안양 일가족 감염 확진자들이 근무하거나 이용한 주간보호시설, 군포 남천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안양 일가족 감염의 여파는 인근 지역인 군포와 의왕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기 양주 섬유공장 관련해서는 공장 직원 9명과 확진자의 가족 2명 등 11명이 추가 감염됐다. 지난 19일 지표환자 발생후 18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경기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도 2명이 증가했다. 이 병원 외래환자 1명과 확진자의 손자 등이다. 충남 천안에서는 지역 내 목욕탕과 관련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목욕탕에서 접촉한 확진자 2명과 이 확진자들의 가족 1명이 감염됐다. 전북 고창에서는 서울 거주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고창 한 식당에서 아이돌그룹 '온리원오브' 멤버들과 식사장면을 촬영하던 중 기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통보를 받고 검사를 받아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전남 장성 한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중학생 등 2명이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재학 중인 월봉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명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 6명, 외국인 11명이다. 8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9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83명이 늘어 1526명이 됐다. 이 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변동없이 62명이 확인됐다.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70명이 늘어 총 2만3717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2.29%를 기록하고 있다.코로나19 사망자는 2명이 증가해 455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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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신규확진 58명, 닷새째 두자리…국내발생 나흘만에 40명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 수가 전날보다 감소한 50명대로 닷새째 두자릿수를 유지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조정 시 주요 지표가 되는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나흘 만에 40명대로 50명 아래로 감소했다.다만 경기 광주 재활병원에 이어 강남구 대치동 학원강사, 남양주 오남읍 초등학생 등 수도권에서 감염이 집중된 가운데 부산 요양병원과 강릉 호프집 등 확진자가 전국에서 산발하고 있다.◇국내 발생, 나흘 만에 40명대…수도권 이틀째 30명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58명 늘어난 2만5333명이다.신규 확진자 수는 15일 110명으로 세자릿수로 집계된 이후 16일부터 47명→73명→91명→76명→58명 등 닷새째 두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이날 확진자 수는 월요일인 19일 검사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신규 의심환자로 신고돼 검사를 받은 사람은 1만2085명이다. 주말인 전날 4697건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숫자다. 검사 건수 대비 양성률은 약 0.5% 수준이다.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이 41명, 해외 유입은 17명이다.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50명 아래로 감소한 건 16일(41명) 이후 4일 만이다. 추석 연휴 이후 0시를 기준으로 7일부터 최근 2주간 확진자 수 추이를 보면 94명→60명→38명→61명→46명→69명→69명→53명→95명→41명→62명→71명→50명→41명 등이다.60명대에서 증감을 반복하는 가운데 의정부 마스터플러스병원(6일)과 부산 해뜨락요양병원(13일), 경기 광주 SRC재활병원(16일) 등에서 집단감염이 확인되고 다수 확진자가 한꺼번에 발생하면서 그 영향으로 7일 94명, 15일 95명, 17일 62명, 18일 71명 확진자가 나왔다.이날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경기 22명, 서울 11명, 인천 3명, 강원 2명, 부산 1명, 대전 1명, 충남 1명 등이다.수도권에서 36명이 집중된 가운데 수도권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30명대로 집계됐다. 전날 20명으로 증가했던 수도권 이외 지역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다시 한자릿수로 감소했다.◇수도권 집단감염 여파 속 산발 감염 이어져 경기 지역 국내 발생 확진자 22명 중 8명은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다. 경기 광주시에 따르면 기존 확진자 가족과 간병인에 이어 같은 재단 학교 학생과 재활병원 첫 확진자 가족의 접촉자 중 강원 홍천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여기에 또 다른 재활병원인 의정부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해서도 3명이 의정부에서 추가로 확진됐다. 경기 남양주 오남읍에서는 18일 20대 1명에 이어 19일 초등학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 전 학년의 등교가 중지됐다. 이 학생들은 17일 확진된 오남읍 일가족 접촉자로 분류돼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고양과 용인에서도 확진자 접촉으로 1명씩 추가 환자가 보고됐다. 나머지 6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서울에선 가족 간 접촉 등으로 감염이 잇따른 가운데 강남구에 따르면 대치동 소재 한 입시학원 강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입시학원에서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해 온 이 환자는 증상이 나타난 13일부터 확진되기 전까지 5일간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것으로 파악됐다.인천에선 계양구에서 확진자 접촉으로 인천 1000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2명이 추가로 보고됐다.부산에선 북구 해뜨락요양병원 첫 확진자인 간호조무사 접촉자 1명이 북구에서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강원 지역에선 SRC재활병원 첫 확진자 가족 접촉자가 홍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강릉에선 선행 확진자가 찾았던 호프집 같은 날 방문자 중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대전에선 4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에 대해선 조사가 진행 중이다.◇해외유입 10개국서 17명 확진…사망자 하루새 3명 늘어   10월 들어 증가 추세인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최근 3일간 2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2주간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9명→16명→11명→12명→29명→22명→31명→15명→6명→11명→20명→26명→17명 등이다.신규 해외 유입 확진자 17명 중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확인된 3명을 제외한 14명이 검역 통과 후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2명, 아랍에미리트 1명, 인도 1명, 이라크 1명, 벨기에 1명, 영국 1명, 루마니아 1명, 미국 7명, 멕시코 1명, 케냐 1명 등이다. 인도와 이라크, 미국 입국자 3명을 제외한 14명이 외국인이다.코로나19 사망자는 3명이 늘어 447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6%다.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98명이 늘어 총 2만3466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2.63%를 기록하고 있다.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43명이 줄어 1420명이 됐다.위중증 환자는 71명으로 전날 대비 7명 감소했다. 방대본은 18일부터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치료 중인 환자를 '위중증'으로 단일 구분해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지금까지 의심환자로 신고돼 국비 및 건강보험 급여 지원을 받아 검사를 받은 사람은 249만1311명이다. 확진자 2만5333명을 제외하고 244만6599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으며 1만937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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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0
  • 오늘 70세 이상 독감백신 무료 예방접종…62~69세 26일부터
      19일부터 만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국가 예방접종이 시작된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0~2021년 절기 노인 대상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 접종 지원 사업이 이날 70세 이상부터 시작된다.만 70세 이상(1950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대상 예방 접종을 19일부터 우선 시작하고 만 62~69세(1951년 1월1일~1958년 12월31일 출생자)는 일주일 뒤인 26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기간은 12월31일까지다.접종 대상자는 건강상태가 좋을 때 예방 접종을 하고 혼잡한 상황은 피하는 게 좋다. 장시간 기다리지 않도록 시행 초기 며칠은 가급적 피하고 사전 예약(가족 등이 비회원 신청으로 대리 예약 가능) 후 방문할 것을 질병청은 권고했다.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이나 예방접종도우미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접종 기관 방문 땐 무료 예방접종 대상 여부 확인을 위해 신분증(주민등록증이나 국민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사전 예약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자예진표 작성 등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등 의료기관 방문 시 지켜야 할 사항과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혼잡한 시간 방문을 피하고 대기 시 일정한 거리 두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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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한글날 연휴 여파 이번주 판단 가능…"병원 감염, 전파 차단 못해 문제"
    감소세 정체 속 수도권 국내발생 진정세 더뎌 전문가 "우려만큼 폭발적이지 않지만 감염 계속"   올 가을과 겨울 코로나19 유행 양상의 향방을 결정할 추석 연휴 잠복기가 끝났지만 고위험군이 밀집한 요양병원과 재활병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긴장을 늦출 틈이 없다.한글날 연휴로부터도 평균 잠복기인 5~7일이 지나면서 전국적인 대규모 유행은 없었지만 최대 잠복기 14일을 감안하면 감염에 취약한 각종 의료기관에선 이달 말까지 추가 환자 발생을 안심할 수 없게 됐다.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국내 발생 환자 수는 하루 평균 61.8명으로 이전 2주(9월20일~10월3일) 일평균 66.5명에 비해 4.7명 감소했다.수도권은 46.6명으로 이전 2주간의 51.8명에 비해 5.2명 감소했고 비수도권 지역은 15.2명이 발생해 직전 2주간 14.7명 대비 0.5명 증가했다.여전히 신규 확진자 가운데 자가격리 중 확진자 비율인 방역망 내 관리 비율은 80%를 밑돌았지만 이 기간 신고된 신규 집단 발생 건수는 29건에서 24건, 감염 경로 조사 중 비율은 17.4%(1134명 중 197명)에서 16.5%(1082명 중 178명)로 낮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코로나19는 평균 5~7일, 최대 14일까지를 잠복기로 보고 있다.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 이어진 추석 연휴는 18일부로 최대 잠복기인 2주가 지났다. 가을·겨울철 대규모 유행으로 이어질 우려가 컸던 추석 연휴로 인한 1차 대규모 확산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박능후 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추석과 한글날 연휴로 인한 감염확산을 우려했으나 현재까지 대규모 확산 추이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중환자실을 비롯한 의료체계 여력도 충분하여 현재는 통상적인 대응수준으로 특별한 문제없이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다만 아직 한글날 연휴로부터는 평균 잠복기인 5~7일이 지났지만, 아직 1주 더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특히 추석 연휴 때 감소했던 이동량이 한글날 연휴가 포함된 주말 반등하면서 추가 감염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다. 추석 연휴 주말이었던 3~4일과 한글날 다음날인 10~11일을 비교하면 휴대전화 이동량은 7.8%, 카드매출은 26.9%,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량은 23.3% 증가했다.적어도 한글날 연휴 주말이 끝나고 14일이 지나는 이달 25일까지는 연휴 여파에 따른 추가 감염이 계속될 전망이다.여기에 최근 수도권과 부산 지역 재활병원과 요양병원 등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16일 종사자 중 첫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선 3일도 채 안 돼 18일 낮 12시 기준 5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종사자 20명과 환자 18명, 보호자 10명, 기타 3명 등이다. 앞서 경기 의정부시에서는 재활전문 병원인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 이달 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8일 0시까지 66명이 확진된 바 있다.부산 북구 해뜨락요양병원에서는 13일 병원 간호조무사가 확진된 이후 18일 오후까지 7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입원 환자 중 58명, 종사자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 시설의 경우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환자보다 종사자 등 외부인을 통한 감염 가능성이 높다. 고령층과 기저질환자 등이 많이 입원하고 있어 감염 발생 시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실제 수도권의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를 보면 9월13일부터 1주간 83.7명에서 절반 가까이 줄었으나 최근 3주 동안 44명→49.3명→44명 등 40명대에서 정체되고 있다.전문가들은 잠복기는 물론 그 사이 산발 감염을 통해 추가 전파가 언제든지 이뤄질 수 있는 만큼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검사 건수를 확대해 선제 차단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한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추석과 한글날 연휴 영향이 우려할 만큼 폭발적이지는 않지만 요양병원과 재활병원, 콜센터, 산발 환자 등 아직 이어지고 있어 감소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 교수는 "대구·경북과 5~6월에 이어 이번에도 지역사회에서 만연하는 감염이 요양병원 등 종착역에서 나타나는 일련의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들 시설의 고령자들은 주점이나 클럽에 가서 걸린 것도 아닌데 애꿎게 중환자가 되는 피해자"라며 "요양병원과 재활병원에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시그널(신호)은 지역사회 전파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한 결과"라고 분석했다.현재 상황에선 검사 건수를 확대해 지역사회 내 감염 정도를 제대로 파악하는 게 우선이라고 김 교수는 지적한다.지난주 신규 의심 환자 검사 건수를 보면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1만3161건, 1만2683건으로 1만건이 넘었지만 수요일부터 9296건, 8687건, 9101건 등 평일에도 1만건을 밑돌았다. 이는 추석과 한글날 사이 평일 나흘간 1만771건~1만3055건 등으로 1만건을 웃돌았던 지난주보다 적은 숫자다.김 교수는 "지역사회에서 감염되는 20~30대나 40~50대는 건강한 성인들이니까 증상도 안 나타나고 돌아다니면서 검사를 안 받고 지나가기도 한다"며 "증상 기반의 진단검사 기준 등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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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정부 "9월 고용 충격에 일자리 창출 노력…10월 회복될 것"
    녹실회의 열어 고용시장 상황 점검 및 대응방향 논의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고용시장이 다시 악화된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어 고용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 앞서 통계청은 9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9월 전체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대비 39만2000명 감소하면서 5개월 만에 전월 대비 감소폭이 확대됐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 충격이 가장 컸던 4월(-47만6000명) 이후 감소폭도 최대를 보였다.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이 고용시장에 고스란히 전해졌다.업종별로 건설업은 증가로 전환했지만 서비스업 감소폭이 크게 확대되고, 제조업 감소세가 지속됐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 영향으로 숙박·음식, 교육 등 대면 서비스업종의 어려움 가중됐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시·일용직 근로자, 자영업자 감소세가 지속되는 한편, 상용직 근로자 증가폭도 줄었다.기업들의 신규채용이 줄면서 청년층(-17.2%→-21.8%)과 30대 취업자(-23.0%→-28.4%) 감소폭이 확대됐다. 홍 부총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5~8월 4개월 간의 고용회복세가 중단되고 9월 고용시장이 악화된 데 따른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했다.이들은 청년, 임시·일용직, 자영업자 등 고용취약계층, 숙박·음식업 등 코로나19 취약업종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심화되는 점에 우려를 나타냈다. 다만, 코로나19 1차 고용충격이 있었던 지난 3~4월에 비해서는 고용위축 정도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최근 확산세 둔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의 영향으로 10월에는 고용 회복세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했다.홍 부총리는 "정부는 고용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신속히 지원하는 한편, 고용시장 안정 및 일자리 창출 노력을 배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우선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청년특별구직지원금 등 고용 피해계층 대상 4차 추경사업을 신속히 집행할 방침이다.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 연장(60일, 180→240일) 등 일자리 유지·안정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내수활성화를 위해 8대 소비쿠폰 발행을 재개하는 방안과 함께 다음달 1일부터 보름간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특수고용노동자 고용보험 적용을 위한 '고용보험법' 개정과 내년 1월부터 실시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차질 없이 준비해 고용안전망을 확충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단기적으로는 3·4차 추경에 포함된 60만개 재정일자리 사업을 통해 시장일자리 감소를 보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한국판 뉴딜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양질의 시장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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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 국내발생 하루 61.9명 신규확진 추석연휴 이후 최다…
    수도권 발생 서울 22명·인천 11명·경기 6명 등 39명 대전·강원서도 1명씩 발생…해외유입 15명으로 ↓해뜨락요양병원 사후 확진 1명 늘어 총 439명 사망   부산 만덕동 요양병원 집단감염 등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 수가 다시 100명대로 증가했다.지난 13일 신규확진자가 102명까지 늘더니 15일 110명까지 증가해 추석 연휴 이후 최다 집계됐다. 부산 외에 수도권에서도 지역사회 감염이 계속되면서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24일째 겨우 두자릿수를 유지했지만 95명으로 100명에 육박했다. 3일째 30명 안팎이었던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절반가량 감소했다.◇검사건수 1만건 아래로 감소했지만 세자릿수…절반 부산 집중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110명 늘어난 2만4988명이다. 전날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2만4889명이었으나 13일 0시 기준 확진자 통계에 반영됐던 러시아 선원 11명이 국내 미 입국자로 재분류되면서 국내 누적 확진자 통계에서 제외(14일 0시 기준 누적 2만4878명으로 정정)됐다.10월 들어 신규 확진자 수는 대체로 50명 이상 두자릿수를 유지하면서 집단감염 발생과 함께 세자릿수로 증가하는 양상이다. 10월 환자가 반영된 2일부터 신규 확진자 수는 63명→75명→64명→73명→75명→114명→69명→54명→72명→58명→98명→102명→84명→110명 등이다. 추석 연휴 직후였던 10월7일(114명) 이후 8일 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에서 전국 1단계·수도권 일부 2단계로 조정한 최근 나흘간은 100명 안팎(98명→102명→84명→110명)을 오르내리고 있다.전날 하루 동안 의심 환자로 신고돼 진단검사를 받은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9296건으로 전날 1만2683건보다 3387건이 줄었다. 평일 신규 검사 건수가 1만건을 밑돈 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9월29일(30일 0시 기준 9955건) 이후 처음이다.검사 건수 감소에도 확진자 수가 급증한 건 부산 북구 만덕동 요양병원 집단감염에 따른 부산 지역 확진자 수 급증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과 해외 유입 사례를 더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부산이 55명으로 정확히 절반을 차지했으며 서울 25명, 인천 11명, 경기 8명, 검역 6명, 대전·강원·충북·전북·경북이 각 1명이었다.◇2주간 국내발생 일평균 61.9명…부산 만덕동 목욕탕서도 추가 확진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 유입 15명을 제외한 95명이 국내 발생 사례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9월25일부터 24일째 두자릿수를 유지했으나 95명은 처음 두자릿수로 진입한 9월25일(95명)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발생 사례는 38명→61명→46명→69명→69명→53명→95명 등으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최근 2주간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일평균 61.9명이다. 수도권이 45.6명, 비수도권이 16.3명이다.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부산 54명, 서울 22명, 인천 11명, 경기 6명, 대전 1명, 강원 1명 등이다. 부산 집단감염 영향으로 수도권 이외 지역 확진자가 56명으로 수도권 확진자 39명보다 많았다. 비수도권 국내 발생이 수도권 규모보다 많은 건 7월19일 이후 88일 만에 처음이다. 수도권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30명대로 감소한 건 11일(38명) 이후 4일 만이다.부산 북구 만덕동 소재 해뜨락요양병원에서는 13일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 조사 및 관리 과정에서 5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총 53명으로 간호 인력 5명, 간병 인력 6명 등 종사자 11명과 환자 42명이다.여기에 부산에서는 만덕동에서 이미 집단감염이 확인된 바 있는 그린코아목욕탕 방문자 1명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의 접촉자도 1명 확진됐다.   서울에선 전날 오후 6시 기준 도봉구 다나병원 1명(누적 65명), 서대문구 소재 장례식장 1명(누적 15명), 동작구 가족 관련 1명(누적 7명) 등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경기 지역에선 전날 오후 5시까지 동두천 동네친구 모임 관련 2명 외에 지역사회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강원 춘천에서는 서울 광진구 거주자 1명이 지난 13일 춘천을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춘천을 방문한 뒤 14일 발열과 몸살 등 증상이 있어 강원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이 환자가 머문 숙소 등에 대해 방역조치를 하고 동선과 감염 경로,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대전에선 지난 주말인 10일 확진된 384번째 환자의 배우자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해외유입 15명으로 감소…사망자 1명 늘고 위·중증 82명   앞선 일주일간 9명→16명→11명→12명→29명→33명→31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던 해외 유입 사례는 15명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 15명 중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6명, 지역사회 격리 중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추정 유입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2명, 필리핀 1명, 러시아 1명, 인도 1명, 미얀마 2명, 몰도바 1명, 프랑스 1명, 우크라이나 1명, 미국 2명, 캐나다 1명, 브라질 1명, 이집트 1명 등이다. 우즈베키스탄과 캐나다, 브라질 입국자 3명을 제외한 나머지 12명은 모두 외국인이다.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52명이 늘어 총 2만3082명이 됐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2.37%를 기록하고 있다.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439명이다. 추가된 사망자 1명은 해뜨락요양병원 관련 환자로 12일 사망한 이후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6%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57명이 늘어 1467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감소한 82명으로 확인됐다.                                                                                                                                                                                                                                                                                                              글사진/뉴시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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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2020-10-15

실시간 복지 기사

  • 42일만에 최다 신규확진 155명, 국내발생 138명…
    수도권 국내발생 121명, 36일만에 세자릿수…경기서만 98명           22일 오후 충남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고등학교 학생과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천안에서는 21일과 22일 초등학교 교사와 택시기사, 고등학생 등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02010.22. (사진=천안시 제공)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34명 증가한 15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11일 이후 42일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22일에 이어 이틀 연속 세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국내발생 확진자는 138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121명으로, 36일만에 100명 넘게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155명 늘어난 2만5698명이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9명, 경기 98명, 대구 5명, 인천과 광주, 충남 각각 4명, 전북 2명, 강원과 전남 각각 1명 등이다. 서울에서는 23일 오후 6시 관악구 삼모스포렉스Ⅱ 수영장 1명, 강남·서초 지인모임 1명, 콜센터인 강남CJ텔레닉스 1명이다. 해외유입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7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는 5명이 발생했다.경기 남양주 오남읍 소재 요양원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해 입소자 22명과 종사자 12명 등 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기에서는 안양 일가족 감염 확진자들이 근무하거나 이용한 주간보호시설, 군포 남천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안양 일가족 감염의 여파는 인근 지역인 군포와 의왕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기 양주 섬유공장 관련해서는 공장 직원 9명과 확진자의 가족 2명 등 11명이 추가 감염됐다. 지난 19일 지표환자 발생후 18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경기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도 2명이 증가했다. 이 병원 외래환자 1명과 확진자의 손자 등이다. 충남 천안에서는 지역 내 목욕탕과 관련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목욕탕에서 접촉한 확진자 2명과 이 확진자들의 가족 1명이 감염됐다. 전북 고창에서는 서울 거주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고창 한 식당에서 아이돌그룹 '온리원오브' 멤버들과 식사장면을 촬영하던 중 기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통보를 받고 검사를 받아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전남 장성 한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중학생 등 2명이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재학 중인 월봉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명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 6명, 외국인 11명이다. 8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9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83명이 늘어 1526명이 됐다. 이 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변동없이 62명이 확인됐다.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70명이 늘어 총 2만3717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2.29%를 기록하고 있다.코로나19 사망자는 2명이 증가해 455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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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2020-10-23
  • 신규확진 58명, 닷새째 두자리…국내발생 나흘만에 40명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 수가 전날보다 감소한 50명대로 닷새째 두자릿수를 유지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조정 시 주요 지표가 되는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나흘 만에 40명대로 50명 아래로 감소했다.다만 경기 광주 재활병원에 이어 강남구 대치동 학원강사, 남양주 오남읍 초등학생 등 수도권에서 감염이 집중된 가운데 부산 요양병원과 강릉 호프집 등 확진자가 전국에서 산발하고 있다.◇국내 발생, 나흘 만에 40명대…수도권 이틀째 30명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58명 늘어난 2만5333명이다.신규 확진자 수는 15일 110명으로 세자릿수로 집계된 이후 16일부터 47명→73명→91명→76명→58명 등 닷새째 두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이날 확진자 수는 월요일인 19일 검사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신규 의심환자로 신고돼 검사를 받은 사람은 1만2085명이다. 주말인 전날 4697건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숫자다. 검사 건수 대비 양성률은 약 0.5% 수준이다.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이 41명, 해외 유입은 17명이다.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50명 아래로 감소한 건 16일(41명) 이후 4일 만이다. 추석 연휴 이후 0시를 기준으로 7일부터 최근 2주간 확진자 수 추이를 보면 94명→60명→38명→61명→46명→69명→69명→53명→95명→41명→62명→71명→50명→41명 등이다.60명대에서 증감을 반복하는 가운데 의정부 마스터플러스병원(6일)과 부산 해뜨락요양병원(13일), 경기 광주 SRC재활병원(16일) 등에서 집단감염이 확인되고 다수 확진자가 한꺼번에 발생하면서 그 영향으로 7일 94명, 15일 95명, 17일 62명, 18일 71명 확진자가 나왔다.이날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경기 22명, 서울 11명, 인천 3명, 강원 2명, 부산 1명, 대전 1명, 충남 1명 등이다.수도권에서 36명이 집중된 가운데 수도권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30명대로 집계됐다. 전날 20명으로 증가했던 수도권 이외 지역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다시 한자릿수로 감소했다.◇수도권 집단감염 여파 속 산발 감염 이어져 경기 지역 국내 발생 확진자 22명 중 8명은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다. 경기 광주시에 따르면 기존 확진자 가족과 간병인에 이어 같은 재단 학교 학생과 재활병원 첫 확진자 가족의 접촉자 중 강원 홍천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여기에 또 다른 재활병원인 의정부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해서도 3명이 의정부에서 추가로 확진됐다. 경기 남양주 오남읍에서는 18일 20대 1명에 이어 19일 초등학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 전 학년의 등교가 중지됐다. 이 학생들은 17일 확진된 오남읍 일가족 접촉자로 분류돼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고양과 용인에서도 확진자 접촉으로 1명씩 추가 환자가 보고됐다. 나머지 6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서울에선 가족 간 접촉 등으로 감염이 잇따른 가운데 강남구에 따르면 대치동 소재 한 입시학원 강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입시학원에서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해 온 이 환자는 증상이 나타난 13일부터 확진되기 전까지 5일간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것으로 파악됐다.인천에선 계양구에서 확진자 접촉으로 인천 1000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2명이 추가로 보고됐다.부산에선 북구 해뜨락요양병원 첫 확진자인 간호조무사 접촉자 1명이 북구에서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강원 지역에선 SRC재활병원 첫 확진자 가족 접촉자가 홍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강릉에선 선행 확진자가 찾았던 호프집 같은 날 방문자 중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대전에선 4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에 대해선 조사가 진행 중이다.◇해외유입 10개국서 17명 확진…사망자 하루새 3명 늘어   10월 들어 증가 추세인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최근 3일간 2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2주간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9명→16명→11명→12명→29명→22명→31명→15명→6명→11명→20명→26명→17명 등이다.신규 해외 유입 확진자 17명 중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확인된 3명을 제외한 14명이 검역 통과 후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2명, 아랍에미리트 1명, 인도 1명, 이라크 1명, 벨기에 1명, 영국 1명, 루마니아 1명, 미국 7명, 멕시코 1명, 케냐 1명 등이다. 인도와 이라크, 미국 입국자 3명을 제외한 14명이 외국인이다.코로나19 사망자는 3명이 늘어 447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6%다.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98명이 늘어 총 2만3466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2.63%를 기록하고 있다.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43명이 줄어 1420명이 됐다.위중증 환자는 71명으로 전날 대비 7명 감소했다. 방대본은 18일부터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치료 중인 환자를 '위중증'으로 단일 구분해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지금까지 의심환자로 신고돼 국비 및 건강보험 급여 지원을 받아 검사를 받은 사람은 249만1311명이다. 확진자 2만5333명을 제외하고 244만6599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으며 1만937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사회
    • 복지
    2020-10-20
  • 오늘 70세 이상 독감백신 무료 예방접종…62~69세 26일부터
      19일부터 만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국가 예방접종이 시작된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0~2021년 절기 노인 대상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 접종 지원 사업이 이날 70세 이상부터 시작된다.만 70세 이상(1950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대상 예방 접종을 19일부터 우선 시작하고 만 62~69세(1951년 1월1일~1958년 12월31일 출생자)는 일주일 뒤인 26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기간은 12월31일까지다.접종 대상자는 건강상태가 좋을 때 예방 접종을 하고 혼잡한 상황은 피하는 게 좋다. 장시간 기다리지 않도록 시행 초기 며칠은 가급적 피하고 사전 예약(가족 등이 비회원 신청으로 대리 예약 가능) 후 방문할 것을 질병청은 권고했다.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이나 예방접종도우미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접종 기관 방문 땐 무료 예방접종 대상 여부 확인을 위해 신분증(주민등록증이나 국민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사전 예약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자예진표 작성 등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등 의료기관 방문 시 지켜야 할 사항과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혼잡한 시간 방문을 피하고 대기 시 일정한 거리 두기를 당부했다.
    • 사회
    • 복지
    2020-10-19
  • 한글날 연휴 여파 이번주 판단 가능…"병원 감염, 전파 차단 못해 문제"
    감소세 정체 속 수도권 국내발생 진정세 더뎌 전문가 "우려만큼 폭발적이지 않지만 감염 계속"   올 가을과 겨울 코로나19 유행 양상의 향방을 결정할 추석 연휴 잠복기가 끝났지만 고위험군이 밀집한 요양병원과 재활병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긴장을 늦출 틈이 없다.한글날 연휴로부터도 평균 잠복기인 5~7일이 지나면서 전국적인 대규모 유행은 없었지만 최대 잠복기 14일을 감안하면 감염에 취약한 각종 의료기관에선 이달 말까지 추가 환자 발생을 안심할 수 없게 됐다.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국내 발생 환자 수는 하루 평균 61.8명으로 이전 2주(9월20일~10월3일) 일평균 66.5명에 비해 4.7명 감소했다.수도권은 46.6명으로 이전 2주간의 51.8명에 비해 5.2명 감소했고 비수도권 지역은 15.2명이 발생해 직전 2주간 14.7명 대비 0.5명 증가했다.여전히 신규 확진자 가운데 자가격리 중 확진자 비율인 방역망 내 관리 비율은 80%를 밑돌았지만 이 기간 신고된 신규 집단 발생 건수는 29건에서 24건, 감염 경로 조사 중 비율은 17.4%(1134명 중 197명)에서 16.5%(1082명 중 178명)로 낮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코로나19는 평균 5~7일, 최대 14일까지를 잠복기로 보고 있다.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 이어진 추석 연휴는 18일부로 최대 잠복기인 2주가 지났다. 가을·겨울철 대규모 유행으로 이어질 우려가 컸던 추석 연휴로 인한 1차 대규모 확산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박능후 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추석과 한글날 연휴로 인한 감염확산을 우려했으나 현재까지 대규모 확산 추이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중환자실을 비롯한 의료체계 여력도 충분하여 현재는 통상적인 대응수준으로 특별한 문제없이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다만 아직 한글날 연휴로부터는 평균 잠복기인 5~7일이 지났지만, 아직 1주 더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특히 추석 연휴 때 감소했던 이동량이 한글날 연휴가 포함된 주말 반등하면서 추가 감염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다. 추석 연휴 주말이었던 3~4일과 한글날 다음날인 10~11일을 비교하면 휴대전화 이동량은 7.8%, 카드매출은 26.9%,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량은 23.3% 증가했다.적어도 한글날 연휴 주말이 끝나고 14일이 지나는 이달 25일까지는 연휴 여파에 따른 추가 감염이 계속될 전망이다.여기에 최근 수도권과 부산 지역 재활병원과 요양병원 등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16일 종사자 중 첫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선 3일도 채 안 돼 18일 낮 12시 기준 5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종사자 20명과 환자 18명, 보호자 10명, 기타 3명 등이다. 앞서 경기 의정부시에서는 재활전문 병원인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 이달 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8일 0시까지 66명이 확진된 바 있다.부산 북구 해뜨락요양병원에서는 13일 병원 간호조무사가 확진된 이후 18일 오후까지 7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입원 환자 중 58명, 종사자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 시설의 경우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환자보다 종사자 등 외부인을 통한 감염 가능성이 높다. 고령층과 기저질환자 등이 많이 입원하고 있어 감염 발생 시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실제 수도권의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를 보면 9월13일부터 1주간 83.7명에서 절반 가까이 줄었으나 최근 3주 동안 44명→49.3명→44명 등 40명대에서 정체되고 있다.전문가들은 잠복기는 물론 그 사이 산발 감염을 통해 추가 전파가 언제든지 이뤄질 수 있는 만큼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검사 건수를 확대해 선제 차단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한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추석과 한글날 연휴 영향이 우려할 만큼 폭발적이지는 않지만 요양병원과 재활병원, 콜센터, 산발 환자 등 아직 이어지고 있어 감소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 교수는 "대구·경북과 5~6월에 이어 이번에도 지역사회에서 만연하는 감염이 요양병원 등 종착역에서 나타나는 일련의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들 시설의 고령자들은 주점이나 클럽에 가서 걸린 것도 아닌데 애꿎게 중환자가 되는 피해자"라며 "요양병원과 재활병원에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시그널(신호)은 지역사회 전파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한 결과"라고 분석했다.현재 상황에선 검사 건수를 확대해 지역사회 내 감염 정도를 제대로 파악하는 게 우선이라고 김 교수는 지적한다.지난주 신규 의심 환자 검사 건수를 보면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1만3161건, 1만2683건으로 1만건이 넘었지만 수요일부터 9296건, 8687건, 9101건 등 평일에도 1만건을 밑돌았다. 이는 추석과 한글날 사이 평일 나흘간 1만771건~1만3055건 등으로 1만건을 웃돌았던 지난주보다 적은 숫자다.김 교수는 "지역사회에서 감염되는 20~30대나 40~50대는 건강한 성인들이니까 증상도 안 나타나고 돌아다니면서 검사를 안 받고 지나가기도 한다"며 "증상 기반의 진단검사 기준 등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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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정부 "9월 고용 충격에 일자리 창출 노력…10월 회복될 것"
    녹실회의 열어 고용시장 상황 점검 및 대응방향 논의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고용시장이 다시 악화된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어 고용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 앞서 통계청은 9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9월 전체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대비 39만2000명 감소하면서 5개월 만에 전월 대비 감소폭이 확대됐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 충격이 가장 컸던 4월(-47만6000명) 이후 감소폭도 최대를 보였다.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이 고용시장에 고스란히 전해졌다.업종별로 건설업은 증가로 전환했지만 서비스업 감소폭이 크게 확대되고, 제조업 감소세가 지속됐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 영향으로 숙박·음식, 교육 등 대면 서비스업종의 어려움 가중됐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시·일용직 근로자, 자영업자 감소세가 지속되는 한편, 상용직 근로자 증가폭도 줄었다.기업들의 신규채용이 줄면서 청년층(-17.2%→-21.8%)과 30대 취업자(-23.0%→-28.4%) 감소폭이 확대됐다. 홍 부총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5~8월 4개월 간의 고용회복세가 중단되고 9월 고용시장이 악화된 데 따른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했다.이들은 청년, 임시·일용직, 자영업자 등 고용취약계층, 숙박·음식업 등 코로나19 취약업종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심화되는 점에 우려를 나타냈다. 다만, 코로나19 1차 고용충격이 있었던 지난 3~4월에 비해서는 고용위축 정도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최근 확산세 둔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의 영향으로 10월에는 고용 회복세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했다.홍 부총리는 "정부는 고용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신속히 지원하는 한편, 고용시장 안정 및 일자리 창출 노력을 배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우선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청년특별구직지원금 등 고용 피해계층 대상 4차 추경사업을 신속히 집행할 방침이다.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 연장(60일, 180→240일) 등 일자리 유지·안정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내수활성화를 위해 8대 소비쿠폰 발행을 재개하는 방안과 함께 다음달 1일부터 보름간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특수고용노동자 고용보험 적용을 위한 '고용보험법' 개정과 내년 1월부터 실시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차질 없이 준비해 고용안전망을 확충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단기적으로는 3·4차 추경에 포함된 60만개 재정일자리 사업을 통해 시장일자리 감소를 보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한국판 뉴딜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양질의 시장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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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 국내발생 하루 61.9명 신규확진 추석연휴 이후 최다…
    수도권 발생 서울 22명·인천 11명·경기 6명 등 39명 대전·강원서도 1명씩 발생…해외유입 15명으로 ↓해뜨락요양병원 사후 확진 1명 늘어 총 439명 사망   부산 만덕동 요양병원 집단감염 등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 수가 다시 100명대로 증가했다.지난 13일 신규확진자가 102명까지 늘더니 15일 110명까지 증가해 추석 연휴 이후 최다 집계됐다. 부산 외에 수도권에서도 지역사회 감염이 계속되면서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24일째 겨우 두자릿수를 유지했지만 95명으로 100명에 육박했다. 3일째 30명 안팎이었던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절반가량 감소했다.◇검사건수 1만건 아래로 감소했지만 세자릿수…절반 부산 집중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110명 늘어난 2만4988명이다. 전날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2만4889명이었으나 13일 0시 기준 확진자 통계에 반영됐던 러시아 선원 11명이 국내 미 입국자로 재분류되면서 국내 누적 확진자 통계에서 제외(14일 0시 기준 누적 2만4878명으로 정정)됐다.10월 들어 신규 확진자 수는 대체로 50명 이상 두자릿수를 유지하면서 집단감염 발생과 함께 세자릿수로 증가하는 양상이다. 10월 환자가 반영된 2일부터 신규 확진자 수는 63명→75명→64명→73명→75명→114명→69명→54명→72명→58명→98명→102명→84명→110명 등이다. 추석 연휴 직후였던 10월7일(114명) 이후 8일 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에서 전국 1단계·수도권 일부 2단계로 조정한 최근 나흘간은 100명 안팎(98명→102명→84명→110명)을 오르내리고 있다.전날 하루 동안 의심 환자로 신고돼 진단검사를 받은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9296건으로 전날 1만2683건보다 3387건이 줄었다. 평일 신규 검사 건수가 1만건을 밑돈 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9월29일(30일 0시 기준 9955건) 이후 처음이다.검사 건수 감소에도 확진자 수가 급증한 건 부산 북구 만덕동 요양병원 집단감염에 따른 부산 지역 확진자 수 급증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과 해외 유입 사례를 더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부산이 55명으로 정확히 절반을 차지했으며 서울 25명, 인천 11명, 경기 8명, 검역 6명, 대전·강원·충북·전북·경북이 각 1명이었다.◇2주간 국내발생 일평균 61.9명…부산 만덕동 목욕탕서도 추가 확진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 유입 15명을 제외한 95명이 국내 발생 사례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9월25일부터 24일째 두자릿수를 유지했으나 95명은 처음 두자릿수로 진입한 9월25일(95명)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발생 사례는 38명→61명→46명→69명→69명→53명→95명 등으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최근 2주간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일평균 61.9명이다. 수도권이 45.6명, 비수도권이 16.3명이다.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부산 54명, 서울 22명, 인천 11명, 경기 6명, 대전 1명, 강원 1명 등이다. 부산 집단감염 영향으로 수도권 이외 지역 확진자가 56명으로 수도권 확진자 39명보다 많았다. 비수도권 국내 발생이 수도권 규모보다 많은 건 7월19일 이후 88일 만에 처음이다. 수도권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30명대로 감소한 건 11일(38명) 이후 4일 만이다.부산 북구 만덕동 소재 해뜨락요양병원에서는 13일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 조사 및 관리 과정에서 5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총 53명으로 간호 인력 5명, 간병 인력 6명 등 종사자 11명과 환자 42명이다.여기에 부산에서는 만덕동에서 이미 집단감염이 확인된 바 있는 그린코아목욕탕 방문자 1명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의 접촉자도 1명 확진됐다.   서울에선 전날 오후 6시 기준 도봉구 다나병원 1명(누적 65명), 서대문구 소재 장례식장 1명(누적 15명), 동작구 가족 관련 1명(누적 7명) 등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경기 지역에선 전날 오후 5시까지 동두천 동네친구 모임 관련 2명 외에 지역사회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강원 춘천에서는 서울 광진구 거주자 1명이 지난 13일 춘천을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춘천을 방문한 뒤 14일 발열과 몸살 등 증상이 있어 강원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이 환자가 머문 숙소 등에 대해 방역조치를 하고 동선과 감염 경로,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대전에선 지난 주말인 10일 확진된 384번째 환자의 배우자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해외유입 15명으로 감소…사망자 1명 늘고 위·중증 82명   앞선 일주일간 9명→16명→11명→12명→29명→33명→31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던 해외 유입 사례는 15명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 15명 중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6명, 지역사회 격리 중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추정 유입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2명, 필리핀 1명, 러시아 1명, 인도 1명, 미얀마 2명, 몰도바 1명, 프랑스 1명, 우크라이나 1명, 미국 2명, 캐나다 1명, 브라질 1명, 이집트 1명 등이다. 우즈베키스탄과 캐나다, 브라질 입국자 3명을 제외한 나머지 12명은 모두 외국인이다.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52명이 늘어 총 2만3082명이 됐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2.37%를 기록하고 있다.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439명이다. 추가된 사망자 1명은 해뜨락요양병원 관련 환자로 12일 사망한 이후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6%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57명이 늘어 1467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감소한 82명으로 확인됐다.                                                                                                                                                                                                                                                                                                              글사진/뉴시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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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10월17일~11월15일 단풍철 방역집중…
      정부가 가을철 단풍 절정기인 10월17일부터 11월15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하고, 국립공원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이 기간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세버스는 전자출입명부(QR코드) 등을 반드시 도입해야 하며, 버스 내에서 춤과 노래 등의 행위 적발 시에는 사업 정지에 처할 수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14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가을철 여행방역 관리대책'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가을 단풍철 야외활동 증가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면서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정부는 우선 방역 집중관리 기간 동안 국립공원과 자연휴양림, 수목원, 사찰 등을 대상으로 철저하게 방역 관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 시설은 주요 탐방 지점에 출입 금지선을 설치하는 등 밀집도를 완화하고, 대형버스의 주차장 이용 자제를 권고할 예정이다.또 주요 휴양림과 수목원 등에서는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시설별 적정 이용자 규모를 조정해 운영한다.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관광객 밀집이 우려되는 관광지에 대해 방역 인력을 적절히 배치해 방역 수칙을 지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모임의 대표자나 인솔자의 경우 방역 관리자로서 참가자의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을 확인하고, 참가자 명단 전수 관리와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 등을 해야 한다.교통이나 다중이용시설 등 여행 중 방역 관리도 강화한다.우선 관광 목적의 전세버스 운송사업자는 운행 시 QR코드 등을 통해 탑승객 명단을 의무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차량 운행 전후 방역을 실시하고 차량 내 손 소독제와 마스크도 비치해야 한다.또한 운전기사는 마스크 착용, 대화나 음식물 섭취 자제 등의 방역 수칙을 육성으로 안내해야 하고 이를 확인해야 한다.특히 정부는 버스 내에서 밀접 접촉과 비말 확산 가능성이 큰 춤과 노래 등의 행위 적발 시에는 여객법에 따라 사업정지 등 엄정히 처벌한다는 방침이다.이용객이 많은 휴게소의 식당과 카페는 테이블 투명 가림판을 설치하고, 출입자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정부는 이와 관련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윤 반장은 "가급적 가족 단위 등 소규모로 개인 차량을 이용해 이동해달라"며 "특히 대규모 식당에서 단체 식사와 산행 후 뒷풀이 등을 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글사진/뉴시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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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 정부 "돼지열병 양돈농장 예찰 강화…집중 소독·멧돼지 포획"
      지난 11일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추가 발병 사례가 나타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정부는 양돈농장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농가 소독과 멧돼지 포획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ASF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4일 "경기·강원 지역 양돈농가 1245호에 대한 전화 예찰 결과 ASF가 의심되는 사육돼지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중수본은 경기·강원 북부 및 인접 14개 시·군 소재 양돈농장 395곳에 대해 오는 16~26일 2주간 '양돈농장 예찰 강화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이 농장들에는 1주차에 임상검사를, 2주차에는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야생멧돼지 방역대 내 농장이나 ASF 발생 농장과 역학관계가 확인된 182곳은 매주 정밀검사를 실시한다.중수본은 소독차량 200여대와 인력 80여명을 동원해 접경지역 야생멧돼지 양성개체 검출지점과 주변 도로, 농장 진입로를 집중소독했다. 전국 양돈농장 6066곳에 대한 소독도 이어가고 있다.화천·포천·철원·양구·인제 등은 양돈농장 주변과 진입로를 매일 2~4회씩 집중 소독하고 있다는 설명이다.화천의 발생 농장 2곳과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 3곳 등의 돼지 총 4077마리는 살처분에서 매물, 렌더링 처리까지 완료됐다. 중수본은 멧돼지 폐사체 수색도 강화하고 있다. 화천에 포획틀 10개와 트랩 50개를 멧돼지 이동통로 등에 추가 설치하고 민가지역 이동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일부 접경지역에서는 포획틀 위주 포획에서 제한적 총기포획 지역으로 전환하는 등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중수본부장인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발생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높다고 여겨지는 지역에 대해서는 소독자원을 최대한 확보해 보다 집중 소독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해 "최근 철새들의 국내 도래로 발생우려가 커져가는 만큼, 철새도래지 인근의 철저한 축산차량 통제와 전통시장 가금판매소·계류장 등에 대한 촘촘한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사진/뉴시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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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 작년 독감백신 접종률 77~83%…"올해 더 높여야 트윈데믹 없어"
    2019~2020절기 국가예방접종, 목표치 밑돌아 정은경 "대상 일정에 맞춰 안전한 예방접종 실시"전문가 "고위험군은 접종하는 게 이상적"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국가 무료 예방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실내 생활 증가와 기온·습도 저하 등에 따른 코로나19 유행이 우려되는 올해 특히 예방 접종률에 관심이 쏠린다.지난 겨울철 80% 전후였던 국내 예방 접종률은 해외 다른 국가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일수록 동시 유행에 대비해 제때 백신 접종을 마쳐야 한다는 게 정부와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14일 질병관리청의 '2019~2020 절기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 접종 지원사업 결과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10월15일(어린이 2회 접종 대상 9월17일, 만 65세 이상 10월22일)부터 시작한 국가 예방 접종 결과 65세 이상은 83.5%, 생후 6개월 이상~12세 어린이는 77.8%, 임신부는 41.8%가 백신을 접종했다.이는 보건당국이 목표로 했던 접종률에는 모두 미치지 못한 결과다. 사업 전 질병관리청(당시 질병관리본부)은 노인은 795만명 중 84%, 어린이는 549만명 중 80%, 임신부는 30만명 중 50% 접종을 목표로 제시했다.이에 올해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3가 백신을 대상자들이 선호하는 4가 백신으로 전환했다. 백신 제조사들은 백신에 세계보건기구(WHO)가 유행할 것으로 예고한 바이러스를 넣어 백신을 제조하는데 3가는 3개, 4가는 4개 바이러스를 넣은 백신을 뜻한다.대상별로 맞춤형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노인 예방 접종의 경우 사업 초기 2주간 65.6%가 집중되는 쏠림 현상 등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 예약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여기에 올해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트윈데믹·twindemic)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중·고등학생 만 13~18세 285만명과 만 62~64세 220만명까지 무료 예방 접종 대상자를 확대했다.이런 상황에서 올해 예방 접종은 운송 과정에서의 상온 노출과 백색 입자 발견 등으로 난항을 겪기도 했다. 국가 예방 접종 물량 가운데 상온 노출로 효력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백신이 발견돼 애초 9월22일로 예정됐던 국가 예방 접종 일정은 13일로 20일 넘게 미뤄졌다. 한국백신의 '코박스플루 4가PF주'에서는 항원 단백질 응집체인 백색 입자가 발견돼 해당 회사가 자진 회수하기도 했다.       질병관리청은 상온 노출로 효력 저하가 우려되는 물량 48만도스(1회 접종분)를 지난 8일까지 모두 수거했으며 백색 입자 관련 백신 61만5000개도 수거된 상태다.상온 노출 관련 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품질 검사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노출된 정도와 시간을 고려할 때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고 효력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백신은 수거됐다. 단백질 99.7%, 실리콘 오일 0.3%인 백색 입자의 경우 소량의 실리콘 오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지만 마찬가지로 수거돼 현재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의 안전성 우려는 낮다.이에 방역당국은 달라진 예방 접종 일정에 따른 백신 접종과 함께 사전 예약을 통한 안전한 접종을 거듭 당부하고 있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1일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접종을 재개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백신을 접종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안전한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서는 접종대상자께서는 가급적 사전예약을 하고 내원하고 병의원에서도 특정일로 접종이 집중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정 청장은 특히 "가급적이면 사업 대상 일정에 맞춰서 예방접종을 해 주시되, 가능한 한 예약과 그리고 건강상태가 좋은 날 접종을 하실 수 있도록 챙겨주시기 바란다"며 "어린이와 어르신들께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잘 챙겨봐 달라"고 당부했다.우선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중 만 13~18세는 이달 13일부터 12월31일까지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만 70세 이상은 이달 19일부터, 만 62~69세는 이달 26일부터 예방 접종이 시작된다.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예방 접종 기한이 내년 4월30일까지다.일부 의료기관 등에서 백신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질병청은 "상당수 물량이 의료기관에 공급됐고 이번주까지 대부분 공급될 예정"이라며 "향후 의료기관의 백신 접종률과 공급 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면서 보완해 나가겠다"고 했다.전문가들은 미국 등에 비해 백신 거부감이 낮은 한국 특성상 백신 접종률이 떨어지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포함해 무료 예방 접종 대상이라면 가급적 백신을 접종하는 게 개인 건강은 물론 원활한 방역·의료체계 대응을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전반적으로 백신 거부감이 적고 트윈데믹 이슈나 백신 수급 때문에 백신 접종을 피하는 분들보다 맞으려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며 "지난해 수준만 해도 전 세계에서 1~2위릘 다투는 수준이지만 고령자 등 고위험군은 다 맞는 게 이상적"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해외 논문을 보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는 서로 간섭을 하고 방해하는 경향이 있어 동시 감염은 적은 것 같지만 동시감염 됐을 때는 중증도가 올라가는 것으로 보고됐다"며 "개인적인 예방·치료 목적과 함께 인플루엔자 유행을 최소화하면 트윈데믹으로 인한 진단이나 진료, 방역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공중보건 목적도 있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글사진/뉴시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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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 6일만에 세자리 ,신규 확진 102명,…해외유입 76일만에 30명대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이후 6일만에 100명을 넘었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69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3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경우 지난 7월29일 이후 76일만에 처음으로 30명대로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102명 늘어난 2만4805명이다.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 수가 69명, 해외 유입이 33명이다.12일 0시부터 13일 0시까지 실시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1만3161건이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8명, 경기 32명, 대전 9명, 강원 4명, 충남 2명, 부산과 광주, 충북, 전북 각각 1명이다. 서울에서는 12일 오후 6시 도봉구 다나병원 관련 5명, 중구 소재 빌딩 관련 1명, 마포구 서울디자인고등학교 관련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다나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64명, 서울디자인고등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도봉구는 지난 11일 확진판정을 받은 관내 219번째 확진자가 방학1동 의성한방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현재 직원 및 환자 총 45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56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 병원에서는 관련 확진자 8명이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57명이다. 이 병원 3~5층은 동일집단(코호트)격리가 실시 중이다. 의정부시는 당분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단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경기 동두천시에서는 친구 모임 관련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동두천 친구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경기 안양에서는 생후 10개월 영아와 이 영아의 조부모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전북 전주 확진자의 가족인 20대와 50대도 각각 감염됐다. 전북에서는 대전 387번째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추석 연휴인 지난 2, 4일 전주에서 만남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 강릉에서는 가족 간 감염을 포함해 총 4명의 확진자가 보고됐다. 강릉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12~18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지침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대전에서는 유성구 일가족 모임 관련 집단감염이 전파된 어린이집에서 확진자의 가족 등 8명이 감염됐다. 또 유성구 일가족 모임 집단감염 확진자의 직장 동료 1명도 감염됐다. 이 집단감염과 관련해 지난 12일 낮 12시 기준 가족 7명, 어린이집 7명의 확진자가 확인된 바 있다. 충북 청주에서는 광주광역시 확진자의 접촉자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5일 서울에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에서는 지인관계로 지난 9일 점심식사를 같이 한 2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29일 이후 12일만에 지역사회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3명으로 내국인 4명, 외국인 29명이다. 21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2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유입국가로는 러시아 14명, 일본 5명, 미국과 네팔 각각 4명, 우즈베키스탄과 필리핀, 방글라데시, 우크라이나, 캐나다, 브라질 각각 1명이다.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34명이 줄어 1508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이 늘어 91명이 확인됐다.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135명이 늘어 총 2만2863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2.17%를 기록하고 있다.코로나19 사망자는 1명이 늘어 434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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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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