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0-23(금)

사회
Home >  사회

실시간뉴스
  • 함께 술먹던 '친한 형' 흉기살해…"심신미약 상태" 주장
    살인 혐의 첫 재판…피고인 "혐의 인정" '친한 형'과 말다툼 도중 흉기로 찔러 피해자 병원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 피고인, 직접 경찰 신고…"빨리 와달라"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친한 형'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홧김에 그런 것 같다"며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다. 23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허경호) 심리로 열린 A(58)씨의 살인 혐의 1차 공판에서 A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 난다고 하지만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 심신미약 감경을 바란다"고 했다. A씨는 지난달 8일 새벽 1시께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자신의 주거지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였고, 이후 주방에서 흉기를 가져와 B씨의 복부를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이후 A씨의 신고로 경찰과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고, 구급대원은 B씨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조사 단계에서 "말다툼 당시 들은 내용이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 안 좋은 소리를 들어 범행을 한 것 같다"며" "(범행 이후 피해자가) 피를 많이 흘리고 있어 제가 누르고 있었던 게 기억난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직접 신고한 A씨는 "내가 사람을 찔렀다.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겠는데 빨리 좀 와달라"고 했고, 피해자가 누구인지를 묻는 경찰의 질문에 울먹이며 "친한 형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에게는 지난 2014년 살인미수죄로 징역 1년6개월의 형을 선고받은 전력을 비롯해 다수의 형사처벌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사진제공 뉴시스  
    • 사회
    • 사건/사고
    2020-10-23
  • 독감백신 접종 이력 사망자 36명…"중단 여부 저녁 7시 발표"
    - 중증이상반응 신고 당시 사망 34명…중증 이후 사망 2명- "예방접종-사망 인과성 밝혀지지 않아…연관성 검토 중"     23일 오후 1시 기준으로 국내 사망자 가운데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이력이 있는 사람은 34명으로 집계됐다. 이상 반응 신고 당시 중증이었던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백신 접종 이후 확인된 사망자는 36명이다.보건당국은 이날 오전 전문가 등과 회의를 열어 사망 사례와 백신 사이 인과성을 검토하고 오후에는 국가 예방 접종 지속 여부 등을 논의한 뒤 이를 정리해 오후 7시께 발표할 예정이다.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질병관리통합보건시스템 등으로 신고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후 중증 이상 반응 신고 사례'에 따르면 오후 1시까지 신고 당시 사망자는 34명이다. 전날 오후 4시 25명 이후 9명, 이날 0시 32명 이후 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아울러 신고 당시 중증 이상 반응 사례로 보고됐던 접종자 가운데 이후 사망한 사람도 전날 1명 이후 1명이 추가돼 총 2명이다.이로써 사망자 가운데 독감 백신을 접종한 적이 있는 사람은 인천의 17세 남성이 14일 백신 접종 이후 16일 오전 사망한 사례를 시작으로 8일간 36명이다.질병청은 "신고 건은 백신 및 예방 접종과 사망과의 연관성이 밝혀지지 않은 단순 신고 통계"라며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회의에서 어제(22일) 기준 신고 사례에 대해 백신과의 연관성을 1차 검토한 결과는 오후 7시 이후 설명하겠다"고 했다. 사망자들이 접종한 백신 제품명이나 접종 및 사망 일자 등 자세한 정보도 검토를 거쳐 이날 오후 공개될 예정이다.전날 오후 4시 기준 사망자 25명 중에는 60대 1명, 70대 12명, 80세 이상 9명 등 60대 이상 고령자가 22명으로 다수였으며 60세 미만 사례는 3명이었다.지역별로는 경북에서 가장 많은 4명이 신고됐고 서울·전북·전남·경남 각 3명, 인천·대구 각 2명, 대전·경기·강원·충남·제주 각 1명 등이다.이 가운데 제조(로트, lot) 번호가 같은 경우는 총 4개 제조 번호 백신에서 2명씩 총 8명이다. 1로트는 1회에 같은 조건에서 생산되는 제품군 단위로 로트 번호가 같을 때 동일한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제조사별로 차이가 있지만 통상 1로트당 생산량은 14만~15만도스(1회 접종분)다.제조번호가 같은 백신 제품과 제조 번호는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 Q60220039, 어르신용 ▲플루플러스테트라 YFTP20005, 어르신용 ▲스카이셀플루4가 Q022048, 어르신용 ▲스카이셀플루4가 Q022049, 어르신용 등이다.보건당국은 이날 전문가 검토를 거쳐 백신과 사망 원인 간 인과성, 향후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 접종 일정 지속 여부 등을 검토한다.질병청은 오전 11시30분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을 가동하고 독감 백신 접종과 사망 원인 간 인과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 4시부턴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열고 향후 독감 백신 접종 지속 여부를 협의한다. 피해 조사 내용 및 자문 의견은 오후 7시께 발표할 계획이다.보건당국과 전문가들은 현재까지 같은 제조번호 백신 접종 이후 사망자나 중증 이상 반응이 확인되지 않아 인플루엔자 백신 자체 독성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 국가 예방 접종 사업은 지속하고 있다.다만 안전한 예방 접종을 위해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예방 접종을 하고 ▲접종 대기 중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예진 시 아픈 증상이 있거나 평소에 앓고 있는 만성질환은 반드시 의료인에게 알리고 ▲접종 후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15~30분간 이상 반응 여부를 관찰하는 등 주의 사항을 당부했다.
    • 사회
    2020-10-23
  • “접종 계속해야”vs“일단 중단”…독감백신 혼란 가중
      인플루엔자(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했다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 일부의 지침이 엇갈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일 제조번호(로트번호)로 생산된 백신을 맞고 사망한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돼 백신 접종을 둘러싼 혼란이 증폭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을 중단할 상황은 아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22일 질병청 종합 국정감사에서 "현재까지 사망자 보고가 늘기는 했지만 예방접종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직접적 연관성은 낮다는 것이 피해조사반의 의견"이라면서 "아직은 중단할 필요가 없다는 게 전문가의 판단이다"고 말했다.하지만 같은날 의료계 일각에선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백신 접종을 잠정 유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개원의 중심 의료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23~29일 일주일간 백신 접종 중단을 권고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백신 접종과 사망의 인과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사인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료계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백신학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올해는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이 우려돼 소아청소년과 고령자,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면역저하자의 독감 백신 접종을 지속해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백신 접종과 죽음과의 인과관계가 아직 1건도 확인되지 않았지만, 최근 백신이 상온에 노출된 사고에다 침전물까지 발견돼 불신이 퍼진 상황에서 잇따른 사망사례까지 나오자 불안과 공포가 증폭되고 있다. 여기에 의료계 일각에서 정부와 다른 독감백신 접종 지침을 권고하고, 의료계 내부 의견도 엇갈려 독감백신을 맞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혼란스럽다는 목소리가 많다. 두 아이를 둔 서울의 주부 A(35)씨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의사들이 접종 유보를 권고해 언제 접종을 해야할지 고민된다"고 말했다.의협의 독감 백신 접종 잠정 유보 권고에 따라 접종을 중단하는 병원이 크게 늘어나면 현장의 불안과 혼란이 가중될 전망이다. 의료계 관계자는 "독감 예방접종을 맞기로 결정하고 병원까지 찾은 환자에게 어떻게 딱 잘라서 지금은 안 된다고 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의협은 산하단체와 의료기관, 전체 회원들에게 공문을 보내 23일부터 백신 접종을 중단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이번 권고로 접종 수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의협은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나 국공립의료기관에선 접종이 계속되지만, 일선 병원에선 접종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2일 같은 제조번호로 생산된 백신을 맞고 사망한 사례가 확인돼 보건당국의 지침 변화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질병청은 같은 제조번호 백신을 맞은 추가 사망자가 나오면 접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23일 전문가들과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회의를 열 예정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후 방역당국이 보고받은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자는 32명(23일 0시 기준)이다.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정부가)독감백신 상온유통, 백색 침전물 사건도 조사에 속도를 내지 못해 백신에 대한 불신과 국민 불안감이 커졌다"면서 "이번에는 정보를 가능한 빠르고 투명하게 국민에게 공개해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 사회
    2020-10-23
  • 정 총리 "독감 백신 접종 국민 불안…전문가들 판단 믿어야"
    연관성 낮다지만 국민 불안…조사 상황 투명히 밝혀달라" "과학 영역, 전문가 판단 따라야…안심하고 접종토록 조치"         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어르신을 중심으로 독감예방 백신을 접종받은 후 사망하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갑작스럽게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족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애도를 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정 총리가 독감 백신 접종 뒤 사망한 사례에 대해 공개석상에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정 총리는 "현재까지 전문가들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예방접종과 사망과의 연관성은 낮다고 발표했지만, 많은 국민들께서 불안을 떨치지 못하고 계시다"며 "방역당국은 예방접종과 사망과의 인과관계를 하나하나 철저히 규명하고, 진행상황을 그때그때 투명하게 밝혀 달라"고 지시했다.다만 정 총리는 "과학의 영역에 속하는 문제는 전문가의 판단을 믿고 따라야 할 것"이라며 "질병관리청은 이 분야의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의하여,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충분한 조치와 신속한 설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방역당국에서 백신 접종과 사망 간 명확한 인과관계가 확인되지 않았고 접종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힌 만큼, 여론의 불안을 잠재울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해석된다.한편 정 총리는 오는 31일 '할로윈 데이'를 두고 "감염확산의 새로운 위험요인"이라며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억눌려온 젊은 층의 활동 욕구가 느슨한 경각심을 틈타 폭발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자칫 할로윈 행사가 ‘제2의 클럽사태’를 초래할 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젊은 층에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클럽 등의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방문 시에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했다.
    • 사회
    2020-10-23
  • 42일만에 최다 신규확진 155명, 국내발생 138명…
    수도권 국내발생 121명, 36일만에 세자릿수…경기서만 98명           22일 오후 충남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고등학교 학생과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천안에서는 21일과 22일 초등학교 교사와 택시기사, 고등학생 등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02010.22. (사진=천안시 제공)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34명 증가한 15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11일 이후 42일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22일에 이어 이틀 연속 세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국내발생 확진자는 138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121명으로, 36일만에 100명 넘게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155명 늘어난 2만5698명이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9명, 경기 98명, 대구 5명, 인천과 광주, 충남 각각 4명, 전북 2명, 강원과 전남 각각 1명 등이다. 서울에서는 23일 오후 6시 관악구 삼모스포렉스Ⅱ 수영장 1명, 강남·서초 지인모임 1명, 콜센터인 강남CJ텔레닉스 1명이다. 해외유입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7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는 5명이 발생했다.경기 남양주 오남읍 소재 요양원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해 입소자 22명과 종사자 12명 등 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기에서는 안양 일가족 감염 확진자들이 근무하거나 이용한 주간보호시설, 군포 남천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안양 일가족 감염의 여파는 인근 지역인 군포와 의왕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기 양주 섬유공장 관련해서는 공장 직원 9명과 확진자의 가족 2명 등 11명이 추가 감염됐다. 지난 19일 지표환자 발생후 18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경기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도 2명이 증가했다. 이 병원 외래환자 1명과 확진자의 손자 등이다. 충남 천안에서는 지역 내 목욕탕과 관련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목욕탕에서 접촉한 확진자 2명과 이 확진자들의 가족 1명이 감염됐다. 전북 고창에서는 서울 거주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고창 한 식당에서 아이돌그룹 '온리원오브' 멤버들과 식사장면을 촬영하던 중 기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통보를 받고 검사를 받아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전남 장성 한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중학생 등 2명이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재학 중인 월봉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명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 6명, 외국인 11명이다. 8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9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83명이 늘어 1526명이 됐다. 이 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변동없이 62명이 확인됐다.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70명이 늘어 총 2만3717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2.29%를 기록하고 있다.코로나19 사망자는 2명이 증가해 455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7%다.
    • 사회
    • 복지
    2020-10-23
  • 윤석열, 추미애 정면비난…"중상모략, 가장 점잖은 표현"
    대검찰청 국감 시작부터 폭탄발언 윤석열 "수사 먼저 철저히 지시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하여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0.10.22.(사진제공 뉴시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와 관련한 검사 비리 의혹을 수사하지 않았다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지적에 관해 "중상모략은 제가 쓸 수 있는 가장 점잖은 표현이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윤 총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라임 사태에 연루된 검사 및 야권 정치인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지 않았다는 추 장관의 입장에 대한 윤 총장의 의견을 물었다.이에 윤 총장은 라임 수사를 이끈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이 추 장관의 수사지휘를 문제 삼으며 사의를 표명한 사실을 먼저 언급하면서 입장을 밝혔다.윤 총장은 "전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것"이라며 "(나는) 수사를 먼저 철저히 지시한 사람이고., 그리고 야당 정치인 관련 부분에 대해서는 검사장의 직보를 받고 '제식구 감싸기란 욕 먹지 않도록 철저히하라고 가을 국감에서 문제될 수 있다. 철저히 조사하지 않으면' 이런 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2일 오전 과천 법무부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0.10.22. (사진제공 뉴시스)   이어 "10월16일에 김모씨(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가 언론사에 보낸 편지에 검사들 접대 얘기가 나왔다"며 "보도를 접하자 마자 10분 안에 서울남부지검장에게 김씨 등을 상대로 철저히 조사해서 접대받은 사람들 다 색출해내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도대체 무슨 근거로 검찰총장도 이 부실수사에 관련돼 있다는 취지 발표를 했는지 저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라며 "중상모략이란 단어는 제가 쓸 수 있는 가장 점잖은 단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앞서 법무부는 지난 18일 "윤 총장이 라임 사건 수사검사 선정에 직접 관여하고 철저한 수사를 수차례 밝혔다"면서도 "(윤 총장이) 야권 정치인 및 검사 비위에 대해서는 구체적 비위사실을 보고받고도 여권 인사와는 달리 철저히 수사하도록 지휘하지 않았다는 의혹 등 그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이에 대검은 "검찰총장이 해당 의혹들에 대해 철저히 수사를 지시했음에도 이와 반대되는 법무부의 발표 내용은 전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내용"이라며 "검찰총장에 대한 중상모략과 다름 없으며 전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 사회
    2020-10-22

실시간 사회 기사

  • 대전 대전교육청, 2021년 학교공간혁신촉진자 위촉장 수여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3일 시교육청에서 2021년 학교공간혁신사업의 교량 역할을 담당할 학교공간혁신촉진자(퍼실리테이터) 13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13명의 학교공간혁신촉진자는 지난 7월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었으며, 대학교수, 건축사 등 전문가로 구성되었고 사용자(학교) 요구가 반영된 미래형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2021년 사업 대상 학교에 사용자참여설계를 담당한다.     사용자참여설계는 학교공간혁신사업의 핵심 과정으로 학교의 학생, 교직원 등 사용자가 주도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의 특색에 맞는 다양하고 유연한 수업이 가능한 학습 공간으로 학교 설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재구조화 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때 공간의 전문가인 촉진자들이 학교 사용자의 요구와 설계 및 시공자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연결시키는 역할을 한다.     한편 이날 위촉식과 함께 학교공간혁신촉진자의 워크숍도 진행되어 촉진자 역량을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학교공간혁신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교육과정 변화 등 미래교육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핵심과정을 책임지는 촉진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외부 전문가인 촉진자의 참여로 학교 공간이 더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으로 재구조화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 대전교육청
    • 전국
    • 대전/충남
    2020-10-23
  • 경북 경북을 빛낸 43명에게‘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시상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개최 코로나 극복, 감동경북, 청년활력, 여성가족 등 7개 부문 43명 선정       경상북도는 23일 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수상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을 가졌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경상북도민의 날을 기념해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인 훌륭한 도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매년 도민의 날에 기념식을 비롯해 도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기념식은 취소하고, 수상자 본인과 가족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도민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은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보이소 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인원제한으로 시상식장에 입장하지 못한 일부 수상자 가족과 지인들은 도청 다목적홀에서 비대면으로 시상식을 시청했다.   올해 도민상 수상자는 경북도 및 23개 시․군에서 추천하거나 도민들이 직접 추천한 후보자들에 대해 엄격한 현지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코로나19 극복, 감동경북, 청년활력, 여성가족, 문화관광, 저출생․지방소멸 극복, 지역사회발전 7개 부문에 총 43명을 최종 선정했다.   코로나19 극복 부문 수상자인 이상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경북도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도내 사회복지시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한 공이 있으며,  감동경북 부문 수상자인 조재환 (재)행복전통마을 이사장은 소외계층 돌봄, 장학사업 지원, 도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수목기증 등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향토기업가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청년활력 부문 수상자인 송인관 (사)한국수산업경영인경상북도연합회 사무처장은 청년 어업경영인으로서 고령화되어가는 수산업 분야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으며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어장환경 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성가족 부문 수상자인 홍순임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역량 강화에 기여했으며 코로나19 위기 시 도내 의료원 도시락 지원, 마스크제작․기부 등 봉사활동에도 힘써왔다.   문화관광 부문 수상자인 최주영 소노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소노벨 경주 및 청송리조트 운영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코로나 확산으로 대구‧경북이 힘든 시기에 청송리조트를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고 대구․경북 의료인들에게 무료 리조트 이용권을 기부했다.   도민 추천으로 저출생․지방소멸극복 부문을 수상한 서정재 포항여성아이병원 산부인과 원장은 도내 난임부부 치료와 인공수태시술을 통해 1600쌍 이상의 난임부부 임신을 성공시켜 경상북도의 저출생‧지방소멸 극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밖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포항시 안월선씨 등 37명은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노력해 도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선발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43명의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가 직접 출연한 영상이 상영돼 수상자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일선 현장과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헌신․봉사하신 도민상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도민상 수상자 한분 한분의 땀과 정성이 모여 도정과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정발전과 지역사회를 밝히는 빛과 소금으로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합심해서 이루어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을 명품공항 건설과 함께 도로․철도 연결, 항공 연관산업 조성 등을 통해 대구․경북의 미래를 바꾸는 경북형 뉴딜로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현재 시도민의 공론을 모으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제공 경북도청
    • 전국
    • 대구/경북
    2020-10-23
  • 이재명, “지역화폐 경제효과 확실. 경기도가 중심이 돼 지속 확대해야”
    - 2020 하반기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 개최. - 고시원․반지하주택 주거환경 개선 및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활성화에 한뜻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31개 시장․군수가 고시원, 반지하 주택 등 주거 취약 건물의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활성화를 통한 공정한 시장경제질서 확립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지역화폐의 경제활성화 효과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도내 시군과 함께 계속해서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는 23일 성남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안병용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의정부시장) 등 30개 시군의 단체장·부단체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2020년 하반기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를 열었다.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는 경기도와 시군이 상호 존중하고 실질적인 협치 실행을 하자는 취지로 2018년 7월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구성됐으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두 차례 열린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 경제가 0% 성장이 당연시 될 만큼 침체시기인데 개인과 가계에 대한 국가의 소득지원을 통해서 소비여력을 높이고 수요를 창출해 공급을 자극하는 거시적 경제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이에 맞춰 경기도와 각 시군이 재난기본소득과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소비를 촉구하는 선도적, 복지적 경제정책을 시행해 봤는데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국에 모범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화폐가 가지고 있는 중요성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유효성을 확신하게 됐지만 일부에서는 유통대기업들의 매출을 제한하는 그런 효과 때문에 기득권의 상당한 반발도 있는 게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 촉진효과, 골목상권 진흥이라고 하는 (지역화폐의)경제 효과가 확실하기 때문에 우리(지방정부 단체장)가 중심이 돼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도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건축사회는 주거 취약 건물인 고시원 및 반 지하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내에는 올 7월 기준 3,014개소의 고시원이 있으며, 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용직노동자, 취업준비생 등 주거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다. 반지하 주택의 경우 9월 기준 9만912호가 있다. 고시원과 반지하는 채광 및 환기가 잘 안되며 화재에도 취약한 대표적 주거취약건물이다. 협약에 따라 시군과 경기도건축사회는 건축계획 및 건축인허가 시 고시원은 채광․환기용 창문 또는 조명․환기 설비 설치를 권장하기로 했다. 또 지하층은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억제하고 불가피하게 사용할 경우 방범, 화재 시 대피, 침수, 환기 계획을 갖추도록 권장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주거취약 건물의 주거환경 개선 총괄을 위한 실무협의회 운영 등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면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경감과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해 협업하며,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조기 안착을 위해 각 지자체 특성에 맞는 시책을 시행하는 등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소상공인 디지털 교육, 공공데이터 개방 등도 추진한다. 이 지사는 “과거에 경부고속도로라고 하는 교통기반시설, 소위 SOC에 투자를 할 때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지만 그게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토대가 됐던 건 분명하다”며 “디지털경제가 확산되면서 디지털SOC에 해당되는 플랫폼들이 소수 기업에 독점이 돼서 불합리한 시장지배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에서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도에 경기도 지역화폐 공동 운영기관 설립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협의회는 “현 지역화폐 운영 대행사에 경영상 문제가 발생할 경우 사용자가 충전한 자금에 안전성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가맹점 수수료로 대행사가 올 한해 1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추정되나 소상공인 및 지역사회 환원이 전무하다”면서 “또 총괄기구의 부재와 정보공유의 한계로 지역화폐 사업 확대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도와 시군이 공동참여하는 지역화폐위원회를 시장군수협의회 산하에 설치해 지역화폐 정책 수립, 지방공사 형태의 지역화폐센터 설립 및 관리감독, 지역화폐 발행 규모 등 주요 사항 심의․의결을 수행토록 하자고 제안했다. 이밖에 경기도는 ▲임대차3법 제도의 이해 부족에서 오는 혼란 최소화를 위한 민관협력 임대차3법 상담센터 확대 ▲민원친절도 향상과 친절행정서비스 확산을 위한 도‧시군 친절도 평가 통합 운영 ▲여성청소년 인권 증진을 위한 보건위생물품 보편적 지급에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 전국
    • 수도권
    2020-10-23
  • 경남 양산 양주동 주민자치위, 관내 경로당 등 방역 실시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준)에서는 23일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경로당 12개소와 아파트 공용공간의 방역을 함께 실시했다.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하절기 감염병 방지와 병해충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방역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는데, 이번 방역작업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완화에 따라 잠정 운영 중단되었던 경로당과 마을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개방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 해소와 안전을 위해 실시되었다.   방역 장비와 물품은 지난 6월 경상남도의 주민자치 코로나19 극복 추진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예산으로 구입 하였으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키는 방역활동에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미란 양주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방역 봉사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양산시청  
    • 전국
    • 경남
    2020-10-23
  • 2020 김해독서대전 온라인 개막식 성황리 개최
         김해시는 지난 23일 오후2시 장유도서관에서 열린 2020 김해독서대전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하여 김정호 국회의원, 이종호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 등이 참여하여, 대한민국 책의 수도 김해시의 2번째 독서대전의 개막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튜브 `책읽는도시김해` 채널을 활용하여 무관중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개막식 직후에는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상식’의 인기작가 채사장이 `인문학적으로 생각하고 성장하기`란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개최했다.       올해 김해독서대전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독서대전 행사기간인 11월 30일까지 ▲제2회 전국낭독공연대회 품온(On), ▲Book&Life 브이로그 공모전, ▲시립도서관 소개영상 등의 온라인 프로그램과 관내 시립도서관과 지역 곳곳의 작은도서관에서 음악회, 인형극, 그림책이어읽기, UCC공모전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 될 예정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시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기와 독서문화의 진흥을 위해 올해 독서대전을 취소하기 보다는 온라인 개최로 전환하였으며, 코로나로 인해 가족들이 함께 있는 시간이 많은 요즘에 온 가족이 함께 책을 보며 독서대전의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전국
    • 경남
    2020-10-23
  • 함께 술먹던 '친한 형' 흉기살해…"심신미약 상태" 주장
    살인 혐의 첫 재판…피고인 "혐의 인정" '친한 형'과 말다툼 도중 흉기로 찔러 피해자 병원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 피고인, 직접 경찰 신고…"빨리 와달라"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친한 형'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홧김에 그런 것 같다"며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다. 23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허경호) 심리로 열린 A(58)씨의 살인 혐의 1차 공판에서 A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 난다고 하지만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 심신미약 감경을 바란다"고 했다. A씨는 지난달 8일 새벽 1시께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자신의 주거지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였고, 이후 주방에서 흉기를 가져와 B씨의 복부를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이후 A씨의 신고로 경찰과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고, 구급대원은 B씨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조사 단계에서 "말다툼 당시 들은 내용이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 안 좋은 소리를 들어 범행을 한 것 같다"며" "(범행 이후 피해자가) 피를 많이 흘리고 있어 제가 누르고 있었던 게 기억난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직접 신고한 A씨는 "내가 사람을 찔렀다.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겠는데 빨리 좀 와달라"고 했고, 피해자가 누구인지를 묻는 경찰의 질문에 울먹이며 "친한 형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에게는 지난 2014년 살인미수죄로 징역 1년6개월의 형을 선고받은 전력을 비롯해 다수의 형사처벌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사진제공 뉴시스  
    • 사회
    • 사건/사고
    2020-10-23
  • 경남 창녕군 노재완 주무관, 제18회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식 슬로건 공모 부문 ‘대상’ 수상
     23일 제18회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식에서 창녕군 노재관 주무관(가운데)이 슬로건 공모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3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제18회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식에서 고암면 노재완 주무관이 슬로건 공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최하는 ‘건설신기술의 날’은 건설신기술 개발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2003년 제정된 이후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군은 건설기술의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의 내용을 담은 ‘건설신기술과 함께하는 1등 대한민국!’으로 슬로건을 내세워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적극행정이 곧 국민을 위한 친절행정이라는 일념으로 군정을 이끌어 가고 있는 한정우 창녕군수는 전문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정되는 건설신기술 역시 적극행정의 일환이라 생각하여 평소 관심이 많았다.   한정우 군수는 수상자인 노재완 주무관을 직접 격려하며 “앞으로도 건설신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건설기술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창녕군청   
    • 전국
    • 경남
    2020-10-23
  • 경남 밀양 밀양법흥상원놀이 재현행사 토속소리‘극’공연
      밀양시는 10월 31일 영남루 마당에서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6호 밀양 법흥상원놀이 보존회 재현행사로 토속소리 ‘극‘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토속소리 ‘극‘은 ‘법흥의 소리 그 기원을 찾아서’라는 테마로 지기가 들끓는 땅 밀양을 알리고 법흥마을의 소리와 신명이 하나 됨을 알리는 공연이다.   손기복 사무국장은 2015년부터 토속소리를 관객과 더 깊이, 그리고 더 신명나게 만나게 하기 위해 토속소리에 ‘극’을 입혔다. 또, 지금까지 사장되어가는 토속소리들을 발굴하고 전승, 보존해 그 원형을 소중히 지키면서 한발 한발 시민들 곁으로 향하는 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다.   남정곤 밀양법흥상원놀이보존회장은 “힘든 연습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든 줄 모르고 다시 공연을 하게 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다시 흥을 불러일으킨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공연이니 만큼 시민들을 기다리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밀양시청
    • 전국
    • 경남
    2020-10-23
  • 독감백신 접종 이력 사망자 36명…"중단 여부 저녁 7시 발표"
    - 중증이상반응 신고 당시 사망 34명…중증 이후 사망 2명- "예방접종-사망 인과성 밝혀지지 않아…연관성 검토 중"     23일 오후 1시 기준으로 국내 사망자 가운데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이력이 있는 사람은 34명으로 집계됐다. 이상 반응 신고 당시 중증이었던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백신 접종 이후 확인된 사망자는 36명이다.보건당국은 이날 오전 전문가 등과 회의를 열어 사망 사례와 백신 사이 인과성을 검토하고 오후에는 국가 예방 접종 지속 여부 등을 논의한 뒤 이를 정리해 오후 7시께 발표할 예정이다.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질병관리통합보건시스템 등으로 신고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후 중증 이상 반응 신고 사례'에 따르면 오후 1시까지 신고 당시 사망자는 34명이다. 전날 오후 4시 25명 이후 9명, 이날 0시 32명 이후 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아울러 신고 당시 중증 이상 반응 사례로 보고됐던 접종자 가운데 이후 사망한 사람도 전날 1명 이후 1명이 추가돼 총 2명이다.이로써 사망자 가운데 독감 백신을 접종한 적이 있는 사람은 인천의 17세 남성이 14일 백신 접종 이후 16일 오전 사망한 사례를 시작으로 8일간 36명이다.질병청은 "신고 건은 백신 및 예방 접종과 사망과의 연관성이 밝혀지지 않은 단순 신고 통계"라며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회의에서 어제(22일) 기준 신고 사례에 대해 백신과의 연관성을 1차 검토한 결과는 오후 7시 이후 설명하겠다"고 했다. 사망자들이 접종한 백신 제품명이나 접종 및 사망 일자 등 자세한 정보도 검토를 거쳐 이날 오후 공개될 예정이다.전날 오후 4시 기준 사망자 25명 중에는 60대 1명, 70대 12명, 80세 이상 9명 등 60대 이상 고령자가 22명으로 다수였으며 60세 미만 사례는 3명이었다.지역별로는 경북에서 가장 많은 4명이 신고됐고 서울·전북·전남·경남 각 3명, 인천·대구 각 2명, 대전·경기·강원·충남·제주 각 1명 등이다.이 가운데 제조(로트, lot) 번호가 같은 경우는 총 4개 제조 번호 백신에서 2명씩 총 8명이다. 1로트는 1회에 같은 조건에서 생산되는 제품군 단위로 로트 번호가 같을 때 동일한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제조사별로 차이가 있지만 통상 1로트당 생산량은 14만~15만도스(1회 접종분)다.제조번호가 같은 백신 제품과 제조 번호는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 Q60220039, 어르신용 ▲플루플러스테트라 YFTP20005, 어르신용 ▲스카이셀플루4가 Q022048, 어르신용 ▲스카이셀플루4가 Q022049, 어르신용 등이다.보건당국은 이날 전문가 검토를 거쳐 백신과 사망 원인 간 인과성, 향후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 접종 일정 지속 여부 등을 검토한다.질병청은 오전 11시30분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을 가동하고 독감 백신 접종과 사망 원인 간 인과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 4시부턴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열고 향후 독감 백신 접종 지속 여부를 협의한다. 피해 조사 내용 및 자문 의견은 오후 7시께 발표할 계획이다.보건당국과 전문가들은 현재까지 같은 제조번호 백신 접종 이후 사망자나 중증 이상 반응이 확인되지 않아 인플루엔자 백신 자체 독성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 국가 예방 접종 사업은 지속하고 있다.다만 안전한 예방 접종을 위해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예방 접종을 하고 ▲접종 대기 중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예진 시 아픈 증상이 있거나 평소에 앓고 있는 만성질환은 반드시 의료인에게 알리고 ▲접종 후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15~30분간 이상 반응 여부를 관찰하는 등 주의 사항을 당부했다.
    • 사회
    2020-10-23
  • 경남 창원 시민이 직접 만든 창원관광 캐릭터·슬로건‘탄생’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관광의 가치와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창원관광 캐릭터와 관광 슬로건 발굴을 위해 추진한 「시민이 만들어요! 창원관광 브랜드 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지난 9월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결과 캐릭터 부문 70개, 슬로건(표어) 부문 96개 등 모두 166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관광, 문화콘텐츠,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와 온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총 24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캐릭터 부문 대상은 아귀와 로봇을 합성해 만든 ‘아로’와 주남저수지의 철새와 단감을 합성해 만든 ‘감새’, 해군모자를 쓴 벚꽃을 의인화한 ‘버찐’ 등 귀여운 캐릭터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창원관광 프렌즈(김호영)’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금상은 ‘창이, 워니(백동우)’, 은상은 ‘단새(이서영)’와 ‘벚괭이(이태호)’, 동상은 ‘창둥이(김채희)’와 ‘어우리(박경순)’, ‘해수니(김진아)’, 장려상은 ‘원이(장현빈)’, ‘누비(오지석)’, ‘홍이(변시윤)’, ‘감매기(박진우)’, ‘창구(박희연)’ 등 12개 작품이 수상했다.   슬로건 부문 대상은 다양한 관광지 중 어디로 갈지 고민이 된다면 언제나 사랑스러운 관광도시 창원으로 가보자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창원愛 가고파(조정화)’가 최종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창원, 즐거움을 누비자(박소현)’, 은상은 ‘일상여행, 누비창원(구성혜)’와 ‘원하는 대로 즐겨! 드림 창원!(이현주)’, 동상은 ‘창원을 누비자. 행복을 누리자. 창원여행(박대선)’와 ‘자연과 함께 걷기 좋은 힐링 도시, 창원(김수연)’, ‘맛!멋!흥! 3色(색) 힐링도시 창원!(백동우)’, 장려상은 ‘참(Cham) 창원!(양은주)’, ‘지금 여기 창원! 즐거움이 천지삐까리(홍경화)’, ‘바다, 산, 힐링을 여는 창(窓) 창원!!(정영숙)’, ‘창 밖이 아름다운 그 곳, 원없이 즐기자(유보람)’, ‘숨 쉬는 자연 도시, 달콤한 관광 창원(장진석)’ 등 12개 작품이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10월 중 총 660만 원의 상금과 시장 명의의 상장을 준다. 수상작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창원시청 1층에 전시된다. 이번 수상작들은 향후 전문 디자이너가 다듬어 창원관광 홍보·마케팅에 활용할 예정이다.   황규종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이 직접 만든 캐릭터와 슬로건을 적극 활용해 창원관광의 브랜드를 높여 나가겠다”며 “창원이 관광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창원시청       
    • 전국
    • 경남
    2020-10-23
비밀번호 :